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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매일 새벽부터 윗집 애기땜에 돌겠어요 ㅠㅠ

... 조회수 : 4,906
작성일 : 2022-05-18 07:46:24


매일 7시도안되서 일어나서
문쾅부터 시작으로 화장실 물내린후
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대
진짜 6시40분부터 한시간넘게 매일
아침운동을 하는데 진짜 미펴버리겠네요
경비실에 말해서 인터폰해도 소용없고
충간살인이 왜 나는지 정말 뼈져리게 느낍니다
비명은 덤이고요
와 진짜 이거 어떻게해야할까요ㅠ
윗층의 윗층에 올라가 뛰어주고싶지만
탑층이에요
탑층으로 기어들어와 저렇게 신나게 사는거
진짜 정신병걸릴거같아요. ㅠㅠ
...........
어린이집 가는거 귀여운것도 하루이틀이죠
정수리가 쪼개지는거같은 소름인데
귀엽긴 개뿔이 귀엽나요
비명지르며 미친듯 새벽부터 365일을 뛰고
금토일은 아주 광란인데요
정말 귀여울것도 많네요 어이상실
IP : 223.38.xxx.92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5.18 7:52 AM (70.191.xxx.221)

    매트 한 겹 더 깔아달라고 경비실을 통해 얘기해 보세요. 소음 들릴때 마다 계속

  • 2. ..
    '22.5.18 7:52 AM (121.134.xxx.221)

    우퍼라도 틀어야죠ㅠㅠ
    우리윗집도 6년째 이사도 안가고 저지랄이네요

  • 3. 어린이집
    '22.5.18 8:04 AM (110.15.xxx.108)

    저같으면 어린이집 가려고 일찍 일어났나보다 하고 귀엽게 생각할거 같아요.

  • 4. ...
    '22.5.18 8:06 AM (121.142.xxx.160)

    방관하는 부모들은 도대체 어떻게 생겨먹은 사람들일까요? 저렇게 생활교육 엉망으로 시키면 아이가 커갈수록 이웃들에게 소음피해가ㅠ 우리집도 윗집 5살여아가 8시부터 길길이 날뛰고 10시부터는 안방에서 우르릉쾅쾅 난리에요. 쪽지도 붙이고 대면도 해봤는대...소용이 없어서 밤10시이후에는 천장치고 쌍욕 질러요 ㅠ 그러고 현타와서 불면증...무한반복중요...

  • 5. 소소한일상1
    '22.5.18 8:09 AM (175.207.xxx.37) - 삭제된댓글

    층간소음 당해보면 귀엽단 생각은 안들죠 저희집같은경우는 경비실통해도봤고 직접 부탁도 드려봤지만 제일 효과좋았던건 천장 두르리기였습니다 그래도 일단은 말 안해보셨으면 얘기는 한번 해보세요 매트는 깔았는지. 보면 거실에몇개깔아놓고 매트깔았다고…애들이 거기서만 뛰는게 아닌데말이에요

  • 6. ....
    '22.5.18 8:10 AM (121.142.xxx.160)

    어린이집님, 6시 40분부터 날뛰는 소리 당해보시면 귀엽다는 소리 못하실거예요. 공동육아하는거 아니잖아요? 새벽부터 1시간이상 방문 쾅쾅 발 쾅쾅이 상식적인 일상생활 소음이 아니죠.

  • 7. gb
    '22.5.18 8:10 AM (210.217.xxx.103)

    매일 겪는 일이라면 힘들긴 하겠네요.
    그 시간은 그냥 그런ㄴ소리가 나는 시간이라고 마음 먹지 않으면 괴로운 건 아래층....
    그냥 그런가보다 하는게

  • 8. ㅎㅎㅎ
    '22.5.18 8:12 AM (175.118.xxx.62)

    뛰는 소리까지 귀여울 수 있는지 ㅎㅎㅎ
    그 부모나 귀여우니 내비두나보죠.. ㅡ.ㅡ 제발 저런집은 아파트 안 살았으면...

  • 9. ...
    '22.5.18 8:17 AM (112.220.xxx.98)

    물내리는 소리까지 들려요?
    아파트가 문제인것 같은데;;

  • 10. 이긍...
    '22.5.18 8:28 AM (211.245.xxx.178)

    애가 뛰는집 엄마도 댓글달았네요..
    하나도 안귀여워요..
    예전에 아랫집 아이가 잠투정이 심한 시기가 있어서 새벽에 우는일이 몇번 있었는데 진짜 며칠 안되는 일이었는데도 괴롭더라구요..
    근데 아침마다 계속 이러면.., ㅠㅠ

  • 11. 울윗집인 줄
    '22.5.18 8:49 AM (39.7.xxx.92)

    애새끼가 그렇게 뛰어요.
    어린이집 가기전까지 뛰어다니고
    어린이집 갔다와서 지엄마집 가기 전까지
    미친듯이 뛰어다녀요.
    어제 저녁에는 7시전부터 8시 넘어서까지
    체육대회 하는 줄.
    애가 학원에 있을 시간이라 이 또한 지나가리라
    생각하고 넘기지만
    애새끼 미워요. 미워
    조심시키지 않는 어른놈녀들 때문에 더 그렇겠죠??
    지들 눈에만 이쁜 새끼지
    아. 혈압이야

  • 12. ...
    '22.5.18 8:50 AM (122.38.xxx.110)

    매트 깔라는 말로 면죄부 주지마세요.
    매트를 백만겹 깔고 말고는 윗집 선택이고 무조건 소음 진동이 없어야하는거예요.
    힘드시겠어요 ㅠㅠ

  • 13. 건설사
    '22.5.18 8:55 AM (39.7.xxx.92)

    문제예요.

    판검사 정치인들이 비정상이니
    개선될 여지도 없는 것 같고

  • 14. 아아
    '22.5.18 8:59 AM (116.127.xxx.253)

    너무 힘드시겠어요.
    천장두드리기나 쑥뜸 우퍼로 미궁이나 신문을보지 틀기..
    이런거도 결국 나도 괴로운 거라서..
    얘기해도 소용없다면 원글님 정신건강을 위해
    하루라도 빨리 이사하시는 게 나을 것 같습니다.

  • 15. 어휴
    '22.5.18 9:02 AM (218.237.xxx.150)

    옆집애기가 새벽에 울어서
    몇달 잠을 못 잤어요

    귀엽다? 하 진짜
    회사가야하는데 잠을 못자니
    살인충동 느꼈어요

    이해하라고만 하는데 몇달 잠 못 자보세요
    사람이 얼마나 예민해지는지

    그 부모는 내가 이렇게 고통받는 것도 모를테고
    정말 죽이고 싶있어요

  • 16. cinta11
    '22.5.18 9:14 AM (1.241.xxx.157)

    정말 물 내리는 소리까지 들리면 부실건물 문제 맞네요 건설사를 탓해야할듯.. 저도 재건축될 오래된 아파트 사는데 여기도 물내리는 소리까지 들려요

    어른들 말고 아이들은 저는 우리애들 어릴때 생각하면서 참으려고 노력하는 편이예요

  • 17. ...
    '22.5.18 9:38 AM (210.113.xxx.95)

    이게 참 문제네요
    울집이야 더 일찍 일어나는집이라 상관없지만
    한시간이나 저걸 당하면 힘들겠네요
    아파트 살면 까치발 기본 아닌가요?아기라서 그게 안되나?

  • 18. ..
    '22.5.18 9:39 AM (59.14.xxx.232)

    맘충의 귀엽다는 댓글.
    진짜 싫다!

  • 19. ....
    '22.5.18 10:18 AM (203.226.xxx.71)

    매트깔고 해도 어떻게 안되나봐요
    문여는 소리,변기물 내려가는 소리까지 들릴 정도면
    집자체가 엄청 문제같네요

  • 20. ...
    '22.5.18 10:22 AM (1.241.xxx.220)

    뛰는 소리가 귀엽다고요? 진심 겪어보고 하는 말인지??
    제가 애들 귀엽고 앨베에서보면 하트뿅뿅 이런데...
    윗집 애들은 딱봐도 일반 애들보다 부산 스럽기 그지 없고
    현관앞에서도 얼마나 얘기를 많이 하는지. 그냥 소음에 관심없는 사람들인거 딱 티나서 완전 싫어요.

  • 21. 9oo9le
    '22.5.18 10:51 AM (106.102.xxx.58)

    여기 층간소음 안겪어보고 뇌피셜로 정신승리하면서 적으신분 만네요. 이거 정말 괴롭습니다. 그냥 같이 괴롭혀서 실상을 알리거나 귀마개를 끼고 자는 방법 밖에 없습니다.

  • 22. 저희두요
    '22.5.18 11:22 AM (116.126.xxx.23)

    위층에 5세나 6세쯤 매일 뛰어다녀요.
    밤12시까지 그럴때도 상당히 있고
    경비실 통해 얘기해도 소용없어요
    할머니까지 뒷꿈치로 찍고 다니고
    일요일엔 12시 넘어까지 정말 너무 괴로워요

  • 23.
    '22.5.18 11:23 AM (116.126.xxx.23)

    애들이 마음대로 뛰어다니도록 왜 놔두는걸까요?

  • 24. ..
    '22.5.18 1:16 PM (223.62.xxx.22)

    귀여울리가요 당해보면ㅜㅜ
    나중엔 심장이 두근거리는데 죽겠더라구요
    층간소음 얼마나 힘든일인데요
    근데 이사가지않는한 애가 클때까지 어쩔수가
    없었어요 저는ㅜㅜ
    윗층이랑 원수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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