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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겹지만 해방 보며 환상이 지나쳐요

ㅡㅡ 조회수 : 3,560
작성일 : 2022-05-17 23:53:25
무슨 해방 작가 동호회에서 나온건지
왜케들 의미부여를 하고,

정상에 올라 키스하고 나서
머리감았다고 그걸 관계 맺은거다
소설을 쓰는건지,

그리고 케바케인데 구씨 하나도 안멋져요,
껄렁껄렁 조폭인지 호빠인지 딱 그렇게 생겼어요,
ㅇㅈㅁ 눈매와 비슷하게 별로 호감도 아닌데
다들 난리인지,

그냥 연기자로서 그 역할 잘하는건 인정해요,
그외 인물로는 ,,,

시청자들도 속물같이 느껴져요,
더이상 할말안할게요,
IP : 122.96.xxx.194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2.5.17 11:55 PM (210.96.xxx.10)

    하지 마세요
    단체로 지금 구씨에게 취해있습니다
    저도 이럴줄은 몰랐...

  • 2. ㅇㅇ
    '22.5.18 12:02 AM (116.121.xxx.18) - 삭제된댓글

    그냥 원글 취향이 아닌 걸로
    제가 볼 때는 역대급 드라마입니다. 드라마가 예술인 경지를 보여주는 작품입니다.

  • 3. ㅇㅇ
    '22.5.18 12:03 AM (116.121.xxx.18) - 삭제된댓글

    이 드라마 환상 별로 없어요.
    작품의 퀄리티가 있다보니 시청자가 열광하는 거고, 그 열광이 환상을 만들어낸 거예요.

    전 이 드라마 작가 천재 같아요.
    이 재능 사라질까봐 걱정될 지경입니다.

  • 4. 쵸쵸쵸
    '22.5.18 12:06 AM (211.223.xxx.208)

    뭐라는건지 의미 부여도 하고 나름대로 해석도 해보며 즐기는거지.
    푹 빠져 보는 사람들 한심하다는듯 내려다보는 시선 불쾌하고 불편하네요.

  • 5. ㅇㅇ
    '22.5.18 12:08 AM (183.107.xxx.163)

    저도 이 드라마 작가 천재같아요

  • 6.
    '22.5.18 12:09 AM (180.111.xxx.203)

    ㄴ 드라마상 정상 올랐다가 땀나서 씻은걸 가지고
    무슨 잤네 안잤네 말들도 요상하고
    드라마일뿐 , 그게 그사람이
    다가 아니잖아요?

  • 7. 작품
    '22.5.18 12:12 AM (210.96.xxx.10) - 삭제된댓글

    작품이 소설처럼 은유도 많고
    생각할 여지를 많이 주니까
    독자들이 궁금하고
    서로 다른 사람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의견 교환하는것 뿐
    전혀 환상은 없어요
    그런 이야기 나누는게 너무 즐겁고요

  • 8. 작품
    '22.5.18 12:13 AM (210.96.xxx.10)

    작품이 소설처럼 상징과 은유가 많고
    생각할 여지를 많이 주니까
    독자들이 궁금하고
    서로 다른 사람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의견 교환하는것 뿐
    전혀 환상은 없어요
    그런 이야기 나누는게 너무 즐겁고요
    내 생각은 이런데 다른사람은 이렇게 생각하는구나
    알게 되면서 생각도 넓어지는거 같고...

  • 9. ..............
    '22.5.18 12:17 AM (72.42.xxx.171)

    어느 유투버인지 알아요. 그 분이 평소 생각하다하다 너무 엉뚱한 길로 가시는 경우 많아요. 결사곡 리뷰는 결사곡보다 더 심했는걸요.

  • 10. 네?
    '22.5.18 12:30 AM (112.165.xxx.246)

    속물요?
    왜요?
    ㅋㅋㅋㅋㅋ

  • 11.
    '22.5.18 12:34 AM (180.111.xxx.203)

    ㄴ 알콜중독처럼 술만 마시고 쥐뿔도 없으면 별로 호감아니었을텐데 가끔 코트입은 모습 지나가며 돈많아 보이고,
    차니랑 시계보니 예사롭지 않으니 환장하는거 같아서요 ㅎ

  • 12. ㅇㅇ
    '22.5.18 12:41 AM (116.121.xxx.18) - 삭제된댓글

    그러게요.
    쥐뿔도 없는 남자, 한국 드라마 주인공에는 이런 캐릭터 없었어요.
    근데 이런 캐릭터가 사랑을 받네요.
    이래서 해방일지 작가가 천재라는 거예요.

    남자주인공이 의사, 재벌 2세, 어쨌든 돈 많고 가진 거 많고 능력도 출중한 남자라는 걸 깔고 들어가니
    호감을 강요?당할 수밖에 없는 설정이었죠.

    아!
    해방일지 글에 처음 댓글 다는데ㅡ 하필 싫어하는 분 글에 다네요.

    전 해방일지 작가 한국 드라마 역사에 최고로 등극될 거 같아요.

  • 13. 뭐지?
    '22.5.18 12:49 AM (124.53.xxx.23)

    황당하기 그지없네요...
    드라마주인공이 돈많아보이고 차랑 시계가 예사롭지않아보여서 환장하는걸로 보여요?????? 뭐지...이 유아기적눈썰미는?..... 와우..
    이틀만에 몰아봤는데 이런생각을 가질수도 있음에 놀라고갑니다.. 와우.

  • 14. ..
    '22.5.18 12:54 AM (61.77.xxx.136)

    속물 맞아요. 실제에서 만났다면 쳐다도안봤을 급낮은 인간을 외모와 분위기에 취해 좋다고 멋지다고 추앙하는거 자체가 속물근성.

  • 15. 글게요
    '22.5.18 2:02 AM (180.69.xxx.63) - 삭제된댓글

    은유가 많아 해석 여지가 많아 명쾌하지는 않아요.
    뒤로 갈수록 잦아지고요.
    속시원하고 친절하게 안 가르쳐 주니까 각자의 해석이 난무할 수 밖에 없어 흡인력이 커지고요.
    인물과 배경은 현실에 있을법한데, 어떤 사건들은 또 동떨어지게 구성해놓고요.
    사람들이 환상에 젖거나 의미를 부여한다기보다 매우 활발한 의견교환 정도로 보여요.

    묻어서, 구씨는 떠나기 전 밭에 들개를 위해(?) 파라솔을 세워주고, 미정 엄마가 철창으로는 잡힐리 없다는 그 개들은 구씨 떠나는 날 잡혀있던 건 뭘까요?

  • 16. ...
    '22.5.18 5:00 AM (112.133.xxx.9)

    추앙이라는 주제도 그렇고 풀어내는 방식이 천재

  • 17.
    '22.5.18 6:37 AM (14.32.xxx.132)

    재벌 나오는 드라마나 보세요 그럼
    결작이작 같은 직관적인 드라마나 보시던가

  • 18. 00
    '22.5.18 7:45 AM (1.242.xxx.150)

    해방 좋아하는 사람들은 다들 왜케 공격적이신지요들? 정말 해방되고픈 고달픈 삶들을 살고 계신지 ..드라마 추앙이 도를 넘음

  • 19.
    '22.5.18 8:26 AM (210.205.xxx.208)

    소설이라고 생각해야죠 ᆢ

  • 20. ..
    '22.5.18 8:32 AM (223.38.xxx.5) - 삭제된댓글

    마음에 와닿는 대사가 없던가요?
    배우들 보다 배역들이나 대사가 찌릿해서 봅니다

  • 21. ....
    '22.5.18 10:08 AM (211.187.xxx.16)

    청담동 살아요도 뭔가 좀 환상적인 내용이었죠
    평범한 사람들 이야기 같아도 환상적이고 나의 아저씨만큼 좋지는 않네요
    손석구는 딱 잘 맞게 캐스팅했네요. 근데 너무 귀여워서 치명적이지가 않아요.

  • 22. ㅁㅁ
    '22.5.19 2:34 PM (112.154.xxx.226) - 삭제된댓글

    호빠 마담..인기 많을듯요.
    근데 데리고 있는 얘들중에 구씨가 없어서 웨이터도 하고 아빠방도 나간다는데..
    아빠방이 나이많은 게이 나오는데라는데 호빠도 하고 게이빠도 하는 그런곳에서 일하는거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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