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월엔 쟈스민님을 생각합니다.
마셔야지..방송 클립보다가 어제 방송된 뜨거운 씽어즈의
천개의 바람이 되어.. 곡을 들었어요.
문득 얼굴 한번 뵌적없는
우리의 쟈스민님이 생각났어요.
올해 20살된 아들, 돌도 안됐을때 만난 82쿡
제 인생의 열가지 키워드를 꼽자면
그 안에 들어갈 소중한 여기,82쿡
이곳에서 고수님들 레시피,어리버리 연습하며
엄마노릇 할때 따뜻한 리플 달아주며
격려해주신게 되게 뿌듯하고 좋았어요.
기일이 오늘인지 내일인지 싶은데
그곳에서 평안하시고
우리 아드님,따님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해요.
아..슬퍼요 ㅠ
1. ㅇㅇ
'22.5.17 8:42 AM (121.182.xxx.138)매일 쟈스민님 블로그글을 읽으며 하루를 시작하던 때가 몹시 그립습니다.
쟈스민님 보고 싶습니다.2. 제게도
'22.5.17 8:42 AM (59.6.xxx.156)자스민님은 살갑고 솜씨 좋은 동네 언니 같은 분이세요.
가족분들, 사랑이 모두 편안하시길요.3. …
'22.5.17 8:42 AM (114.30.xxx.159)깜박 잊을 뻔한 그 고운 이름…
원글님 고맙습니다
쟈스민님… 평안을 빕니다
남은 자녀분들 건강과 행복을 빕니다4. 저도
'22.5.17 8:43 AM (124.111.xxx.108)원글님 기억 떠올려주셔서 감사해요.
5. 음
'22.5.17 8:44 AM (121.160.xxx.11)저는 82 벙개에서 뵌 적이 있습니다.
미인이셨어요. 약간 마른. 이야기 하시는 것을 들으면 참 스마트한 분이라는 생각을 했더랬죠.6. 참
'22.5.17 8:47 AM (112.164.xxx.166) - 삭제된댓글오랜 기억이네요
저도 평안을 빌어 봅니다,
정말 그리운 이름들
다들 잘 계시지요7. ..
'22.5.17 8:47 AM (125.187.xxx.54)쟈스민님. 블러그 자주 들어 갔었어요.
기일이 다가 왔다니 다시금 가슴이 먹먹해지네요...8. ..
'22.5.17 8:49 AM (211.58.xxx.158) - 삭제된댓글블로그 자주 가서 글 남기고 소통했었는데
쟈스민님 먼길 떠나신날 해외에 있어서
못가봤어요
82혜경샘 블로그에서 보니 시아버님이랑
같은곳에 계시더라구요
요새도 가는길이면 가서 인사하고 와요9. ..
'22.5.17 8:50 AM (58.140.xxx.206)사랑이와 자녀분들도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10. ..
'22.5.17 8:50 AM (211.58.xxx.158)블로그 자주 가서 글 남기고 소통했었는데
쟈스민님 먼길 떠나신날 해외에 있어서
못가봤어요
나중에 보니 시아버님이랑
같은곳에 계시더라구요
요새도 가는길이면 가서 인사하고 와요11. 네
'22.5.17 8:52 AM (124.49.xxx.217)저도 그곳에서 평안하시길 기도합니다
가족분들도 행복하시길...12. 저도
'22.5.17 8:53 AM (124.49.xxx.205) - 삭제된댓글오늘 생각나서 들어갔더 왔습니다. 제 어머니 빼고 정말 충격으로 다가왔던 일입니다. 노통도 얼마 후 기일이고 다들 하늘에서 평안하기길.. 남은 가족분들도요. 예뻤던 사랑이도 잘 지내길 바랍니다.
13. ...
'22.5.17 8:55 AM (223.38.xxx.67) - 삭제된댓글쟈스민님 아드님도 올해 성년의 날을 맞았겠네요..
아들!!성년된 것을 축하해요!이 축하가 전해지진 않겠지만..세상 어딘가에서 쟈스민님 아드님 위해 축하해주고 있는 한 사람이 있다는걸 제 스스로 위안 삼고 싶네요..
쟈스민님은 그곳에서 평안하시길...14. 음
'22.5.17 8:57 AM (180.65.xxx.224)쟈스민님 블로그 아직 있나요?
15. …
'22.5.17 9:00 AM (49.224.xxx.150)저도 5월이면 쟈스민님 생각이나요 ㅠ
그곳에서 평안하시길…
그리고 두자녀분도 건강하게 원하는일 다 이루고
잘지내길 빌어요.
예쁜사랑이도 잘 지내는지 궁금하네요.16. 민무늬
'22.5.17 9:01 AM (203.142.xxx.241)그리운게 저 혼자가 아니라는 것이 위로가 됩니다.
17. Juliana7
'22.5.17 9:01 AM (220.117.xxx.61)명복을 빕니다
천국에서 행복하세요.18. 네?
'22.5.17 9:02 AM (106.102.xxx.169)왜 어떻게 , 돌아가셨나요?
젊으신 분인걸로 아는데19. 윗님
'22.5.17 9:09 AM (211.36.xxx.6)암이었대요
20. 쓸개코
'22.5.17 9:20 AM (121.163.xxx.93)82회원들에게 고마운 추억을 남겨주신 분.
저는 서글서글한 모습 사진으로만 뵈었어요.
강아지도 생각나고 따님이 글 남겼던것도 기억나네요.
그곳에서 잘 계시길.21. 저도 함께
'22.5.17 9:21 AM (222.101.xxx.249)저도 함께 기도하고 인사보냅니다.
22. 평안하소서
'22.5.17 9:21 AM (106.102.xxx.67)대학 때 자취요리 하던 시절부터 82 죽순이긴 한데, 댓글만 다는 댓글러에요
제 무근본 야매요리를 먹을만한 음식으로 바꾸어 주셔서 정말 감사 드려요
얼핏 사진으로 뵌 기억속의 쟈스민님은, 파스텔톤의 봄꽃처럼 여리여리하고 고운 분 이셨어요
쟈스민님이 남겨주신 따스한 밥상으로 오래오래 쟈스민님을 기억 할께요23. ㅇㅇ
'22.5.17 9:22 AM (39.7.xxx.155) - 삭제된댓글자스민님 아들 그때 이미 성년 훌쩍 넘었던걸로 기억하는데 무슨 이번에 성년이요.
24. ...
'22.5.17 9:23 AM (125.142.xxx.124)자녀분들과 사랑이 잘지내기를 기도합니다.
저는 가끔 블로그 아직도 가봐요.
아드님도 따님도 이제 사회인이 되었겠네요.25. 원글
'22.5.17 9:27 AM (183.99.xxx.150)돌도 안되었던 저희 아이가 20살이 되었다고 쓴건데 잘못 이해하셨나봐요.
역시나 이렇게 많은 분들 기억속에 자리 잡고 계신
쟈스민님이셨네요.26. 가끔
'22.5.17 9:31 AM (124.49.xxx.205)가끔 블로그 들르면서 읽어도 보고 그러고 있네요. 가족에 대한 사랑이 느껴져서 따뜻해요. 참 좋은 분이었죠.
27. ㅇㅇ
'22.5.17 9:35 AM (39.7.xxx.35) - 삭제된댓글아니요. 원글에게 한 말이 아니고
저 위에 자스민님 아들이 이번에 성년 되었겠다고 한 댓글에게 한 말이에요
원글 아들 20살이라는 말은 제대로 이해했어요. 잘못 이해했다 해도 20살이라고 쓴걸 그걸 굳이 성년이라고 쓸 이유는 없죠.
졸지에 이해력 떨어지는 사람 되었네요 헐28. ㅇㅇ
'22.5.17 9:36 AM (39.7.xxx.202) - 삭제된댓글쟈스민님 아드님도 올해 성년의 날을 맞았겠네요..
라는 댓글 있잖아요29. 자스민님
'22.5.17 9:42 AM (112.120.xxx.66)하늘에서 편안하시길.. 명복을 빕니다.
원글님 덕분에 예전의 82쿡에서 느끼던 따뜻함을 오랫만에 다시 느끼게되네요.30. ..
'22.5.17 9:44 AM (211.58.xxx.158)쟈스민님 아들 서른은 넘었을껄요
따님이 우리 큰애보다 한살 어렸던 걸로 알아요
따님이 28 오빠니 더 위겠죠
블로그에 군대 보낸 얘기 휴가나온얘기 다 있어요31. 프린
'22.5.17 9:48 AM (211.34.xxx.211)쟈스민님,가족분들 계시는 곳에서 늘 편안하시길 바랍니다.
32. 저는
'22.5.17 9:55 AM (218.39.xxx.30)10년전쯤 신의라는 드라마할때,
쟈스민님도 신의에 푹 빠져계셨거든요.
생판 모르는 저에게 쪽지도 주시고 정보도 공유해주시면서
설레여하시던 생각이 나요..ㅠㅠ33. 그때가
'22.5.17 10:13 AM (180.68.xxx.100)노대통령 시대가 82쿡 전성기었던걸로 기억합니다.
키톡이 풍성하고
자게에는 유머와 사랑과 지성이 흐르던...
쟈스민님 그곳에서 행복하세요.34. ..
'22.5.17 10:18 AM (106.102.xxx.251)고딩 밥상....보는 재미 솔솔했는데..
고딩이었던 따님은 지금 쯤 사회인이 되어 있겠네요.
사랑이 소식도 궁금하고
잘 지내고 있을 거라 생각해요.35. 나이가?
'22.5.17 10:18 AM (14.55.xxx.141) - 삭제된댓글살아계신다면 나이가 어떻게 되는지요?
36. 원글
'22.5.17 10:28 AM (211.234.xxx.92)ㅠ
댓글 다는것도 의미 없지만
39.7님~
제가 잘 못 이해하셨나봐요.는
저 위에 쟈스민님 아드님이 성년이 되셨네요..라고
쓰신 분께서 잘 못 아셨구나..라는 뜻이었어요.
그럴 수 있잖아요.
오해하셨을까봐 굳이 댓글 달아요.
이해력 떨어지셨다고 한 말, 아닙니다37. 그리운
'22.5.17 10:51 AM (211.186.xxx.229)그리운 쟈스민님
쟈스민님의 살아가는 이야기보며 참 즐거웠었는데...
그곳에선 아프지 말고 행복하세요38. ..
'22.5.17 10:52 AM (218.50.xxx.219)기억하셔서 반갑네요.
내일이 3주년 기일입니다.39. 요즘도
'22.5.17 10:57 AM (42.36.xxx.19)쟈스민님책보며 매운 콩나물볶음 만들어요.쟈스민님 편히 쉬고 계시겠지요...
40. ..
'22.5.17 12:02 PM (221.164.xxx.169)엄청나게 사춘기열병을 앓은 딸
쟈스민님 블로그를처방전삼아 그냥 아침밥 열심히 챙겨주며 중고6년을 보냈어요
고등들어가서 정신차렸나싶지만 지랄총량법칙처럼 절 힘들게했지만 그래도 어느새대딩3학년
아이도 쟈스민님 알만큼 저희모녀에겐 큰 영향을 끼쳤어요
쟈스민님 책 책장에서볼때마다 찡해요
감사합니다 언제까지나, 아드님 따님도 행복하시길 빕니다41. ㅜㅜ
'22.5.17 2:43 PM (203.251.xxx.39) - 삭제된댓글라는 책을 갖고있어요.
벌써 3주년 기일이 다가왔다니 가슴이 아리네요.
2012년도에 쇠고기를 사면서
쟈스민님과 주고받은 쪽지가 쪽지함에 그대로 남아있어요.
그때쯤의 82쿡의 정감넘치면서 유머 배려가 있었던 시절이 참 그립네요.
열심히 일하셨으니 좋은 곳에서 편안히 지내시기 바랍니다.42. ㅜㅜ
'22.5.17 2:46 PM (203.251.xxx.39)쟈스민의 요리백과라는 책을 갖고 있어요.
벌써 3주년 기일이 다가온다니 가슴이 아리네요.
2012년쯤 쇠고기 사면서 쟈스민님과 주고받은 쪽지가
아직도 쪽지함에 남아있어요.
그때쯤의 정감넘치면서 유머 배려가 있었던 82쿡의 분위기도 참 그립습니다.
쟈스민님 열심히 사셨으니 좋은 곳에서 편안하시기 바랍니다.43. 저는
'22.5.17 9:23 PM (39.7.xxx.217)사랑이가 궁금해요.
쟈스민님이 그렇게나 사랑했던 사랑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