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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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생 아이 친구가 현관비밀번호를 알고있네요?
첨에 아이인줄 알았는데 친구더라구요 한 놈이 집에 있고 다른 아이가 들어오는 줄 알았는데 집에 있던 놈 친구였어요 황당하고 어의가 없어서 기가막히는데 아이 친구가 집 비밀번호 알고 지 집처럼 들어오는거 허용하시나요?
1. ㅡㅡㅡ
'22.5.16 7:23 PM (122.45.xxx.20)정신나갔네요.. 아드님 혼나야겠어요. 빨리 바꾸세요.
2. 말도안되죠
'22.5.16 7:23 PM (219.250.xxx.105)번호바꾸고 자녀분 교육시키세요
고등학생이면 혼좀 나야겠네요3. T
'22.5.16 7:24 PM (121.130.xxx.192) - 삭제된댓글헐.. 아드님 당장 불러다 혼내시고 비번 지금 바꾸세요.
큰일날 아들이네요.4. ㅇㅇ
'22.5.16 7:25 PM (222.234.xxx.40) - 삭제된댓글우리집 문 비번아니고 아파트 1층 현관 비밀번호지요 ?
제 아들 찐친은 알고 있어요 .
집에 놀러올때 현관은 열고 올라와서 초인종 눌러요5. ....
'22.5.16 7:26 PM (211.221.xxx.167)엄마 없을때 친구들 데리고 아지트 처럼 생활했었나보네요.
아들 꽉 잡아야 할듯.6. ...
'22.5.16 7:27 PM (58.126.xxx.203)님 아이 잘 지켜주세요..
어쩔수없이 비번 알려줬을꺼에요
학교 때려치는한이 있어도 그냥 넘어가지마세요
큰소리쳐서 쳐들어온새끼 내보내고 님 아이랑 대화해보세요7. ㅎ
'22.5.16 7:28 PM (220.94.xxx.134)아드님을 혼내야죠
8. 아이는
'22.5.16 7:30 PM (112.154.xxx.91)절대 혼내지 마시고 어쩌다 알려주게 되었나 알아보세요.혹시 학폭인지도 모르잖아요
9. 오
'22.5.16 7:31 PM (220.117.xxx.26)시어머니도 누르면 뒤집어지는데
남이요 ? 세상에10. ...
'22.5.16 7:31 PM (211.193.xxx.86)친구네를 얼마나 만만히 봤으면..
일단 아드님 혼내야죠
알려준애나 들어온애나 개념이 없네요11. 혼내지
'22.5.16 7:32 PM (124.50.xxx.207)혼내지 마시구 현관번호 바꾸세요
별일없겠지만 왜 알려줬는지도 물어보세요12. ...
'22.5.16 7:33 PM (58.126.xxx.203)옥상에서 떨어져죽은아이
집비번 바꾸라고 유서적어놓은거 생각나서 적은거에요
아이 절대 혼내지말고 대화나눠보세요...13. ㅇ
'22.5.16 7:34 PM (116.42.xxx.47) - 삭제된댓글아이가 게임하느라 바빠 열고 들어오라고 한건지도...
14. 끔찍한 사건
'22.5.16 7:36 PM (1.238.xxx.39)엘베 타고 옥상 올라가 스스로 마감한 그 학생도
집 비번 가해자 애들에게 털려서
엄마아빠 출근한 동안 가해자들이 집에서 함부로 뒤지고
다 먹어치우고 그랬다고.
울동네에서도 집 비번 털려 나쁜 애들이 집 쑥대밭 만든 일
있었어요.
절대절대 비번 바꾸셔야 하고 아이랑 얘기 잘 나눠보세요.15. 키를줘요
'22.5.16 7:38 PM (112.155.xxx.248)비번 알려주지말고....
전자키를 주세요.
친구 같이 있으면 가리고 눌리기도 그렇고....16. 음음
'22.5.16 7:38 PM (119.207.xxx.251) - 삭제된댓글위에 답글 다신분들 말씀 흘려듣지 마시고
꼭 확인해 보세요17. 혹시
'22.5.16 7:39 PM (124.54.xxx.37)아이가 그친구들에게 당하고 살고있는건 아닌가싶은데요..
18. 영통
'22.5.16 7:40 PM (106.101.xxx.128)이건 아들이 친구들에게 휘둘리는 것일수도.
학폭도 염두에 두고 대화하세요.
남자애들 만만한 애들 집 놀이터로 씁니다.19. 그친구
'22.5.16 7:40 PM (124.54.xxx.37)들어올때 님이 보고 있었던건가요? 그때 그아이의 반응은 어땠는지? 님이 바로 한마디 하시지ㅠㅠ 너 어떻게 문열고 들어왔냐고
20. ㅇㅇ
'22.5.16 7:43 PM (222.97.xxx.75) - 삭제된댓글예전살던아파트
가족끼리 휴가간사이
친구들이 몇일동안 집에서무단취식
알고보니
명절때도그랬데요
경찰신고해서 잡았어요21. ....
'22.5.16 7:50 PM (39.7.xxx.112)부모 없을 때
친구들한테 돈 받고 모텔처럼 방 빌려주는 애들도 았다고 들었어요.
그건 아니겠지만
아지트로 이용했든
학폭 피해자이든
아들하고 진지하게 얘기는 해봐야할꺼 같네요22. ㅇㅇ
'22.5.16 8:07 PM (175.207.xxx.116)놈이 집에 있고 다른 아이가 들어오는 줄 알았는데 집에 있던 놈 친구였어요
ㅡㅡㅡㅡ
첫번째 놈, 누구인지
집에 있던 놈, 누구인지요..23. 배불러라
'22.5.16 8:38 PM (59.31.xxx.242)윗님
형제인가봐요
큰놈 작은놈24. 깜놀
'22.5.16 8:38 PM (223.39.xxx.15)절대 절대 있어서는 안될 일이에요.
아이에게 확실히 주의 시키세요!!!!25. …
'22.5.16 8:51 PM (106.250.xxx.141)저도 그 학폭으로 그사건 생각나요
다그치거나 혼내지말고 꼭 얘기잘해보세요26. ...
'22.5.16 10:14 PM (180.69.xxx.74)어이
비번 바꾸고 아이에게 함부로 일려주지 말라고 하세요
알아도 남의집 그리 열고 들어오지 않는데 이상한 애네요
혹시 학폭 문제 있는거 아닌가 알아보세요27. gg
'22.5.16 11:22 PM (59.7.xxx.26) - 삭제된댓글허용하냐가 문제 아니고 이상해요. 말도 안되는일 입니다.
1. 자식분이 혹시 혼자 살고 있나요?
2. 부모랑 같이 살고 있는 집인데도 그런건가요?
저라면 어떤 경우든 잘 살펴볼 것 같아요.28. 관심 요함
'22.5.17 9:06 AM (175.112.xxx.178) - 삭제된댓글부모 맞벌이로 늦게 오는 집 순둥이 모범생 스타일 애가 동네 질 낮은 애들 타켓이 돼서 집에서 괴롭힘 당한 케이스 봤어요 당시 전부 초등생이라 그렇게 심하진 않았는데 고등학생이라면 좀 걱정되네요 도어락 지문인식 그런걸로 바꾸시거나 집안 cctv 하나 설치하길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