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나는 존경스러운 은사님이 저에겐 없네요.
웃겨줬던 선생님은 있어요
늘 재밌게 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일이 스승의 날인데
ㅇㅇ 조회수 : 1,829
작성일 : 2022-05-14 19:45:26
IP : 175.223.xxx.23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2.5.14 7:53 PM (211.246.xxx.22) - 삭제된댓글전 중학교 때 우리반 애가 계단에서 날아 떨어는데 계단 밑에 있던 50대 아줌마 담임선생님이 몸을 날려 받는 걸 목격한 적 있어요.
그때 떨어졌던 애는 그 선생님에게 두고두고 고마워해야 한다고 지금도 가끔 생각해요 ㅎㅎ 그 선생님 아니었으면 걘 얼굴부터 크게 다쳤을 거라...2. ..
'22.5.14 7:57 PM (112.150.xxx.220) - 삭제된댓글저 학교 때 국어샘 성추행에 섹스란 단어 입에 달고 살더니 나중에 대학 간 선배랑 사귀기도 했죠. 지금 퇴직하고도 한자리 맡았더군요. 미투 때 무서웠을 거예요. ㅇㄱㅅ 강릉 사는 ㅇㅎㅇㅈ 했던 놈 기다려라
3. ...
'22.5.14 8:19 PM (110.9.xxx.127) - 삭제된댓글여고때 아이들 팔뚝살 만지는 남자선생님 있었어요
그때는 몰랐는데 지금 생각하면 ...
저도 찾아뵐 스승을 못만났네요
인연이 없었던거겠죠4. 저는
'22.5.14 8:54 PM (59.6.xxx.156)먗 분 계세요. 이만큼이나마 사람 구실하며 사는 거 그 분들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정이 있어 뵙지는 못하지만 늘 편안하시길.
5. ....
'22.5.14 8:57 PM (61.98.xxx.116)스승의 날을 여름방학이나 겨울 방학으로 옮기면 좋겠네요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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