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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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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아침 남편이 차리는 가정 많나요?

ㅇㅇ 조회수 : 4,762
작성일 : 2022-05-14 07:54:48
40대 중반 초등 아이들있는 4인가정입니다.
평일은 남편이 7시에 출근해서 제가 뭐라도ㅡ과일 혹은 고기굽거나 전날 나가서사둔 토스트 나 김밥 ㅡ먹도록 차려주는데 주말중 하루는 남편이 좀 차렸음 좋겠어요. 제가 거의 95퍼센트는 차리지만 오늘은 남편에게 이야기했어요. 너도 노력좀 해라고..다른 가정은 어떤가요. 참고로 전 9시 출근이라 시간이 좀 여유있긴 해요ㅠ
IP : 58.227.xxx.205
4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2.5.14 7:58 AM (223.39.xxx.203)

    평일은 했으니 주말정도는 뭐가 되든 남편보고 하라하세요
    저희는 반대로 평일에 안먹어서 주말엔 제가 차려줘서 먹으라해요

  • 2. OO
    '22.5.14 8:00 AM (220.70.xxx.227) - 삭제된댓글

    주말이든 공휴일이든 쉬는날은 남편이 아침 알아서 챙겨먹고 운동가요. 점심은 알아서 사먹구요. 저녁은 남편이 요리합니다. 저는 설거지 담당.
    전 재택이라 평일에는 아침 저녁 식사 담당하고 아침에 아이도 학교에 태워줘요. 쉬는날에는 푹 쉽니다.

  • 3. ㅇㅇ
    '22.5.14 8:00 AM (182.211.xxx.221)

    맞벌이면 알아서 먹어도 되겠구만 남편한테 말 해보세요

  • 4. 우리집
    '22.5.14 8:01 AM (175.223.xxx.145)

    토욜 아침은 남편이 애들 라면 끓여주고
    일욜 아침은 맥도날드에서 사와요~
    거의 고정입니다

  • 5. 배려
    '22.5.14 8:02 AM (175.192.xxx.113)

    주말 토일아침은 남편이 알아서 먹겠다고 늦잠자라고 해서 푹 잡니다..
    50대예요.

  • 6. 저는..
    '22.5.14 8:03 AM (1.237.xxx.191)

    남편은 평일엔 아침 안먹어서 저녁이랑 주말아침 제가 차리고 자주 사먹고 시켜먹고 간편식먹고 지금도 샐러드 만들어요..

  • 7. 0O
    '22.5.14 8:05 A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토요일 아침은 남편이 요리 못하니 밖에 나가서 샐러드나 빵 사오거나 맛집 음식 포장 사다가 저 한끼라도 쉬라고 해줘요

  • 8. ...
    '22.5.14 8:05 AM (1.235.xxx.154)

    남의 집 어떤데 이런 비교로 해달라고 하지마시고
    그냥 얘기 하세요
    주말에는 당신이 차려주면 정말 좋겠다
    남들은 어쩐대 이럼 기분나쁠수있거든요
    주말 남편이 차려주는 집 많다고 하면 그 대세를 남편분이 따를 사람인가요..

  • 9. ...
    '22.5.14 8:06 AM (180.69.xxx.74)

    차리긴요.. 안할걸요
    그냥 사오라 하세요
    아마 그게 편할거에요

  • 10. ..
    '22.5.14 8:08 AM (58.79.xxx.33)

    주말에 더 집밥집밥 외치는 남자가 더 많을걸요?

  • 11. 맞벌이면
    '22.5.14 8:12 AM (203.81.xxx.69)

    맞살림도 해야지 어찌 매번 아내만 밥을 차리나요 에그

  • 12. 우리집
    '22.5.14 8:15 AM (182.212.xxx.185)

    저는 일많은 퇴근도 없는 반 전업이고 남편은 정기적 출근하는 직장인인데 주말 아침은 거의 남편이 해요. 주말아침도 못쉬면 힘들어 죽어요 ㅜㅜ

  • 13. 남편이
    '22.5.14 8:17 AM (108.236.xxx.43)

    나가서 빵을 사옵니다. 와서 커피도 내려요. 주방 부스럭거리는 소리에 일어나서 같이 아침으로 먹어요. 전엔 토욜 아침마다 김밥쌌었는데 훨씬 편안하고 여유로워요.

  • 14. ..
    '22.5.14 8:18 AM (182.226.xxx.28) - 삭제된댓글

    저희 남편 지금 아침밥 하고 있어요
    저는 누워서 82중
    맞벌이고 평일엔 제가 아침잠이 없어서 아침은 다 해요
    주말 이틀동안은 남편이 거의 다하구요
    첨엔 요리 못했는데 이젠 잡채랑 갈비도 하고 김치도 담글 줄 알아요
    시키면 다 합니다 시키세요

  • 15. 뽀로뽀로롱
    '22.5.14 8:24 AM (39.116.xxx.163)

    초,중등생 둔 4인 가정 토,일 아침은 남편이 합니다.
    점심 저녁은 외식 또는 배달이고요.
    신혼때부터 주말식사준비 힘들다는 어필 계속 했더니 어느샌가부터 주말식사 당번으로 고정되어 있네요..

  • 16. 다른집은
    '22.5.14 8:26 AM (121.133.xxx.137)

    이런다더라 하시려구요?
    그거 별로 씨 안먹힐 방법인뎅...
    그냥 님이 원하는걸 구체적으로!
    남자들은 구체적으로 집어 줘야돼요
    빠바가서 샌드위치 네개 사와
    이런식으로요
    너도 노력 좀 해라?
    못알아먹어요 ㅎㅎㅎㅎ

  • 17. 저희
    '22.5.14 8:27 AM (210.96.xxx.10)

    저희도 주말 아침은 남편이 해요
    애들 계란밥 해서 먹이고 학원 라이드 하고
    오면서 커피 사오고 빵 구워서 저를 깨웁니다
    주말에는 늦잠 잡니다

  • 18.
    '22.5.14 8:36 AM (119.67.xxx.9)

    토요일은 아줌니 계시고
    일요일은 남편이 하는데 재미붙여서 아침부터 사태찜도 하고 리자냐도 하고 난리예요
    정작 저나 애나 맥모닝 먹거나 곰탕 사오는 정도면 충분한데…

  • 19. 전업이지만
    '22.5.14 8:40 AM (122.36.xxx.71)

    주말 아침은 남편이 합니다.
    그정도는 해도 돼요. (평일은 거의 집에 없음.)

  • 20. ㅇㅇ
    '22.5.14 8:41 AM (223.33.xxx.69)

    불만이시면 말해야죠.
    우리집 남편은 냄비에 국. 밥통에 밥 있으면 알아서 떠 먹고 갑니다.
    계란 후라이해주면 그냥 호로록
    앉지도 않아요.
    주말도 형편껏 차려줘요.
    없으면 라면
    청소. 정리. 빨래는 남편이랑 같이 하구요.

  • 21. 비보땡땡이
    '22.5.14 8:42 AM (106.101.xxx.235)

    주말 6끼중 5끼는 신랑이 만들고 차리는건 옆에서 제가도와요 특히 아침은 남편이 아이꺼까지 만들어서 먹고 제 아침은 제가 간단히 먹어요

  • 22. 비보땡땡이
    '22.5.14 8:44 AM (106.101.xxx.235)

    근데 남의집 비교하는건 의미없어요 솔직히 남편이 아침 차리는집이 얼마나 많을까요 그냥 신랑에게 요구하세요..

  • 23. 아휴
    '22.5.14 8:44 AM (211.58.xxx.161)

    난 맞벌이 아니신줄

    맞벌이인데도 그렇게 노예처럼 사셨어요?
    돈버는거 많이 크게 차이나요???

    평일에 먹을거안해줘도되고 주말엔 각자먹자해야지요
    전 외벌이인데 평일아침은 남편이 안먹겠다해서안해주고 주말엔 있는반찬으로 알아서 각자 먹어요

  • 24. 이제라도
    '22.5.14 8:54 AM (58.121.xxx.201)

    이제라도 바꾸세요
    왜 그렇게 사는지 안타까워요

  • 25. ....
    '22.5.14 9:17 AM (110.13.xxx.200)

    세상에 처음에 말없어서 전업인줄 알았는데
    막줄에 직장맘...
    당당하게 요구하새요..에고..
    남편 다른 집안일은 뭐하는데요?
    다른일 한다해도 밥차리는게 보통일이 아닌데
    당당히 요구하세요.사오든 차리든 주말엔 책임지라고..

  • 26. ..
    '22.5.14 9:23 AM (58.121.xxx.201)

    또 글써요
    7시에 출근하는 사람 아침 차려주는 것부터 하지마세요
    스스로 먹을 거 챙겨 먹고 나가라고 하세요

  • 27. ㅡㅡ
    '22.5.14 9:31 AM (221.140.xxx.96) - 삭제된댓글

    아니 맞벌인데 남편 아침을 왜 차려줘요? 내 출근 준비도 바쁘구만

  • 28. ..,,
    '22.5.14 9:34 AM (106.101.xxx.14)

    203.81님 맞살림이란 단어 좋습니다.

  • 29. ㅇㅇ
    '22.5.14 9:37 AM (58.227.xxx.205)

    주말부부할때 남편 밥굶고 출근하는게 안스러웠거든요. 이제 같이 사니 서로서로 도와야지요. 제가 일주일에 3일 오전근무만 해서 상대적으로 시간이 여유로워서 그렇긴하지만 이제 아이들도 컸으니 조언해주신 것처럼 구체적으로 맥모닝! 혹은 빠바 샌위치 이런식으로 사오라해서 먹을까해요. 당장 내일부타!^^

  • 30. 담당
    '22.5.14 9:39 A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주중 아침은 내담당이니 주말 이틀만 네가 맡아라.
    사오건 만들건 암튼 준비해라.

  • 31. ...
    '22.5.14 9:53 AM (211.177.xxx.23)

    풀타임 맞벌이 사내커플 동일임금. 아침은 주7일 제가. 주말 저녁은 남편이. 주1회 대청소(현관바닥까지 꼼꼼하게. 책장도 정리) 남편. 평상시 화장실 포함 청소 제가. 어항청소와 물갈이 남편. 집안물건 재고관리 아이들 숙제 봐주기 등 모든 나머지 저.

  • 32. flqld
    '22.5.14 10:05 AM (118.217.xxx.119)

    중등아이둘 전업이지만 주말 아침 일요일 아침은 남편이 차려줘요
    오늘은 사다놓은 감자탕 해동해서 먹기 편하게 뼈에서 살 분리해서 밥 차려주더라구요
    근데 이사람은 요리를 즐겨서 주말 저녁도 본인이 하고 싶다 하는 사람이라..좀 특이하죠

  • 33.
    '22.5.14 10:21 AM (220.94.xxx.134)

    주말은 커녕 제가 코로나로 격리중인데 삼시세끼 사다먹네요. 반찬도 있는데 밥도 못해 못먹고

  • 34. 주말엔
    '22.5.14 10:38 AM (123.212.xxx.231) - 삭제된댓글

    같이 해요
    커피를 남편이 내리고 빵도 굽고
    저는 그동안 샐러드 준비 달걀 굽고요
    우리남편은 예전에 인간극장에 작곡가 노부부 나온거 보고
    그게 좋아 보였나봐요
    그때이후로 커피는 자기가 내려요
    평일엔 도시락 싸서 스포츠 센터 가니까 주말에나 여유있게 같이 먹죠
    우리집은 아침에 한식을 전혀 안먹어서 사실 누가 차리든 크게 힘들진 않아요
    한식 밥상보다는 깔끔하고 여유롭죠

  • 35. 식탁이나
    '22.5.14 10:54 AM (61.78.xxx.8)

    아일랜드에 빵, 식빵,샌드위치 재료,음료수,떡,과일,견과류,백김치,오이피클,요플레,샐러드등을 구비해두고
    아침,저녁은 각자 차려 먹고 점심 한끼만 제대로 거하게 잘 차려줘요

  • 36. ㅎㅎ
    '22.5.14 10:59 AM (14.36.xxx.107) - 삭제된댓글

    주말 하루정도는 남편이 해요. 청소도 ㅎㅎ
    나가서 브런치 사먹기도하고요.
    전 주2회 알바다니고요. 유치원 애 하나 키워요.

  • 37. 그냥
    '22.5.14 11:20 AM (39.122.xxx.125) - 삭제된댓글

    나가서 아침 사드세요.

    주말 아침 콩나물국 좋던데...

  • 38. 맞벌이
    '22.5.14 1:10 PM (223.39.xxx.148) - 삭제된댓글

    주말에 각자 알아서 먹자 주의.
    저는 늦잠 자고 싶고 남편은 일찍 일어나니..

  • 39. 불금
    '22.5.14 5:59 PM (223.38.xxx.29) - 삭제된댓글

    불금에 남편이 한주내내아기다리고기다리 하던 섹스 하고
    담날 아침은 온식ㅇ구 밥 차려주고
    점심은 둘이 나가 데이트해요.

  • 40. 40
    '22.5.14 9:57 PM (112.156.xxx.131) - 삭제된댓글

    40대인데
    일요일은 당연히 짜파게티 라면 토스트 전날 음식 알아서 먹거나 배달입니다 낮에도 밀키트나 외식이구요
    무조건 쉬시고 남편이랑 같이 바뀌세요
    밥 차려주고 힘들어서 짜증내거나 남편하고 싸우는것보다 훨씬 애들에게 좋은 영향이 가요

  • 41. 저흰
    '22.5.14 10:47 PM (74.75.xxx.126)

    아침은 배고픈 사람이 각자 알아서 차려 먹는 걸로.
    아이도 엄마 음식이 먹고 싶은지 아빠 음식이 먹고 싶은지 와서 해달라고 해요. 물론 대부분 제가 간택을 받지만요. 저녁 장봐서 거하게 해 먹고 치우고 남은 음식 소분하고 일이 많은데 아침까지 어떻게 챙겨요. 점심은 라면이나 냉동피자 아님 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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