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바보같고 모질지 못한 성격때문에 힘드네요

....... 조회수 : 2,842
작성일 : 2022-05-14 00:08:09
오래전에 껄끄러운 일때문에 서먹해져서
왕래가 없었던 친구나 지인을 길에서 우연히
만나면요.
서로 알아봐도 그냥 모른척하고 지나가도
뭐 그러고 말 사이인데. 저는 그게 안되요.
소위 쌩깐다는 그런게 안되는거에요.

차마 못본채할수없어서 먼저 다가가서
인사하고 잘지내냐고 그러고 헤어져요.
서로 반가운 사이도 아닌데 모른척하고
철판까는게 안되요.

그렇게하고나서 혼자 얼마나 후회를 하는지요.
진짜 나는 병신이구나 그냥 보던지말던지
못본척 쌩까면 그만인데 왜 그걸못하니...

모질지를 못해요. 남한테 싫은소리 전혀 못하고
욕먹을까 두려워하고 ...
나이가 몇인데 아직도 이런걸로 고민하고
신경쓰고 뒤돌아서서 후회하나 싶어서
답답한 마음에 글써봅니다

IP : 223.38.xxx.24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5.14 12:21 AM (223.62.xxx.81)

    같이 만나서 술 한잔 해여ㅠㅠ

  • 2. 원글
    '22.5.14 12:26 AM (223.62.xxx.38)

    윗님 ㅜㅜ 비슷하시군요.
    이런성격 너무 살기힘들어요

  • 3. 그러네요
    '22.5.14 1:06 AM (182.225.xxx.69)

    저도 같이 한잔해요.어린것들한테
    치이고..

  • 4. --
    '22.5.14 1:16 AM (108.82.xxx.161)

    내 감정 하나만 생각해요 우리
    타인이 지옥이다 란말 살다보니 맞는 말이네요. 사람이 제일 무서워요

  • 5.
    '22.5.14 1:59 AM (118.32.xxx.104)

    뭔가를 하는거보단 안하는게 더 쉬울텐데..
    희한하네요

  • 6. 윗님
    '22.5.14 3:32 AM (218.238.xxx.141)

    뭔가를 하는거보단 안하는게 더 쉬울텐데.,라고하셨는데
    원글님의 그당시 심리를 말씀드리면
    상대방이 나를 쌩하고 지나갈텐데 그럼 원글님이 상처받으니 내가 상처받기전에 먼저 수그리고 아는척하는거예요
    그 심리를 아시겠나요

  • 7. ...
    '22.5.14 3:42 AM (124.5.xxx.184)

    정 많고 순하고 꾸밈없는 성격이니
    좋은성격인데요.


    병신일 게 뭐 있나요?

    남한테 휘둘리지만 않으면 됩니다.

  • 8. 돈워리
    '22.5.14 4:53 AM (112.161.xxx.32)

    좋은 성격이예요 그런 사람이 이상한 거구요
    그 사람이 문제있는 거지 님이 문제 있는 거 아님
    옛날처럼 공동체 결속이 강한 사회에선 정 많은 사람들이 훨씬 유리했죠 근데 앞으로는 그런 사람들이 더 유리해질 거예요
    저런 사람들 당장에는 티 안 나도 나중에 분명 어떤 방법으로든 불이익 당하게 되어있음
    님이 한 번 호의를 내보여서 웰컴 하는 사람들만 대려가시고 나머지는 쳐내면 됩니다 그냥 테스트 했다 생각하고 가볍게 넘어가세요

  • 9. 원글
    '22.5.14 7:49 AM (223.38.xxx.121)

    오히려 좋은성격이라 해주시니
    황송하네요ㅜㅜ
    그렇지만 저는 좀 냉정하고 모질어 지고
    싶어요. 그냥 당당하게 못본척 ,
    뭐라해도 철판깔수있는 그런 성격이요.

    그게안되서 세상살면서 호구되는 느낌이고
    사람상대하기 피곤하구나 하는 느낌을
    받게되는데 그게 살면서 누적이 되니까
    더 저자세로 살게되는거같기도하구요.

    이만큼 나이먹어서 그냥 감정도 내멋대로
    좀 그렇게 살고싶은데 아직도 그게안되서
    솔직히 너무 힘듭니다
    이런 나를 가볍게넘기는것도 안되고
    바보등신이구나 싶어서 후회 또후회해요

  • 10.
    '22.5.14 8:07 AM (112.148.xxx.25)

    착한게 아니라 남에게 잘뵤이려하고 똑똑치 못한거에요
    바보등신.맞아요
    뭔 착한척은

  • 11. ㅇㅎㅇㅇ
    '22.5.15 7:09 AM (1.250.xxx.97)

    착한척좀 하면 어때요?
    위악보다 위선이 백배 낫습니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97682 엘**틴 샴푸하듯 간편염색 부작용 문의 ㅅㅅㅅ 10:11:52 36
1797681 나솔 30기 보다가 ㅎ 4 .... 10:06:04 215
1797680 오늘 매불쇼에 이언주 8 ... 10:05:40 284
1797679 급)k뱅크..공모주 청약시 궁금증. ... 10:04:47 106
1797678 케이뱅크 공모주. 얼마 투자하시나요? 증권사 10:02:51 96
1797677 낙엽이가 순한맛이었을 줄이야...... 15 .. 10:00:53 486
1797676 손목 수술 흉터가 넘 징그러운데 문신할까요? 8 ooo 10:00:08 238
1797675 하나좋고 하나 나쁘고.. 1 O o o 10:00:03 130
1797674 새 교복 드라이하고 입혀야 하나요? 6 셔츠만? 09:56:45 183
1797673 교회다니시는 분들 조언 좀 해주세요 (교회 전도사가 저를 싫어하.. 6 dd 09:56:18 226
1797672 모듈가구라는거 어떤가요? 1 ... 09:55:09 105
1797671 '이 대통령 잘한다' 58.2%...취임 초 이후 7개월 만에 .. 만세 09:54:10 328
1797670 경기도 의정부가 살기 어떤가요?? 4 dd 09:54:06 303
1797669 전북 야권, 김민석 총리 국정설명회 잇단 비판 11 눈치챘지 09:53:15 236
1797668 오피스텔 입주해서 사용할 전자렌지 추천 부탁드립니다. 3 렌지 09:51:22 81
1797667 이언주 “대한민국 건국한 이승만 초대대통령 왜곡… 우리 스스로 .. 10 ㅇㅇ 09:51:02 297
1797666 남탓의 위험성 피하라 09:50:40 145
1797665 하이닉스 100뚫겠는데요? 1 09:50:08 581
1797664 주식 AI만 믿었다가 망했어요 14 ㅁㅇ 09:47:28 1,303
1797663 오늘 아침 지하철 기관사분이 기분좋은 월요일을 열어주셨어요. 5 ... 09:41:12 581
1797662 김총리요... 18 ........ 09:39:04 501
1797661 공기에서 매일 식수 1000리터 생산 장치 발명 와우 09:37:45 270
1797660 김민석 총리 인기 폭발이네 16 ㅇㅇ 09:29:50 1,187
1797659 흑자 제거 13 흑자 제거 09:28:29 793
1797658 정정래 조국이 코스피 5000 넘은거 몰랐다면 가루가 됐겠죠? 9 .. 09:28:00 6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