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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며느리 세뱃돈 글이

그러니까 조회수 : 5,394
작성일 : 2022-05-13 18:56:14
지워진 건가요?

결론은
울집보다 한참 차이나는 며느리 허락했다
더 좋은 자리 많았다
우린 투자 할만큼 다했어 그러니 며느리가 좀 조아려야 되거든.
(근데 그냥 그런가봐요 그래서)
고작 세뱃돈 가지고
사람 간보는 중

ㅡㅡ글엔 없지만 이거 하나뿐은 아닐듯 댓글 보니
아들 부심 집안 부심 대단

이래도 ? 이러면 너 기분 나쁠까?
근데 기분 나쁘면 안돼 니가 감히
어버이날 연락도 안 하니
이런 남편 낳아서 준 시집에 고마운 줄도 모르고.
이런 얘기였네요
IP : 218.155.xxx.188
4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2.5.13 6:58 PM (122.35.xxx.2)

    이래서 딸 결혼하면 지원 해줘야 해요.
    그래야 저런일 안 당하죠.
    그 집 며느리도 없이 가서 아파트에
    잘 배운 남편에 손해보는거 없으니
    시부모가 저 모양이어도 이혼 안 할껄요.

  • 2. 어버이날
    '22.5.13 6:59 PM (58.148.xxx.110)

    연락도 안한건 욕먹을만

  • 3. 궁금한데
    '22.5.13 6:59 PM (211.246.xxx.32) - 삭제된댓글

    요즘에도 저런집 보신 적있나요?
    무슨 소설 같아서요.

  • 4. ...
    '22.5.13 7:01 PM (175.223.xxx.32) - 삭제된댓글

    어버이날 각자하면 되지요
    그러지좀 마요..
    젊은시부모들부터 바꿔야해요
    그놈의 전화타령

  • 5. 며느리 얼굴
    '22.5.13 7:02 PM (180.224.xxx.47) - 삭제된댓글

    살폈는데 괜찮았다고 재차 얘기한 부분이 좀…

  • 6. ...
    '22.5.13 7:05 PM (175.223.xxx.32) - 삭제된댓글

    세배돈 안주고 간보고 살폈다니.. 그이유도 좀..
    근데 며느리도 세배돈 주나요? 주변서 아들며느리 세배돈 줬단얘기 들어본적이 없어요
    요즘은 많이들 주나보네요

  • 7. ㄴㄴ그러니까요
    '22.5.13 7:05 PM (218.155.xxx.188)

    사람 시험하는 것도 아니고..

  • 8. ....
    '22.5.13 7:07 PM (211.36.xxx.151)

    그 며느리는 왜 어버이날인데 시부모에게 연락을 안했을까요?

    본인이 누리는 것
    다 남편의 부모가 아들 잘 키웠고
    결혼을 반대하지 않았기 때문에
    내가 편안하게 살 수 있는건대요.

    저 아들 없어서 시어머니 될 일 없어요.

  • 9. ....
    '22.5.13 7:08 PM (211.208.xxx.187)

    어버이날 연락 안온게 아니라 점심 때쯤 왔다고 그걸 가지고 또....
    명절에는 일도 안시킨다고, 전이랑 설거지만 시킨다고...
    5시간 거리라 명절에만 오게 한다고...
    겨우 2년된 며느리 세배돈 안주고 화 내나 안내나 가보고...

  • 10. .....
    '22.5.13 7:08 PM (118.235.xxx.51) - 삭제된댓글

    내 자식 전화만 받으면 되지
    굳이굳이 며느리 전화까지 받으려는 심보는 뭘까요?

  • 11.
    '22.5.13 7:09 PM (218.101.xxx.154)

    여기분들은 자식들이 세배하는데 세뱃돈 안주시나요?
    아무리 다큰 성인이라도 세배하는데 세뱃돈 안주면 디게 뻘쭘할거 같은데.....

  • 12. 211.36
    '22.5.13 7:09 PM (118.235.xxx.51)

    내 자식 전화만 받으면 되지
    굳이굳이 며느리 전화까지 받으려는 심보는 뭘까요?

    내 자식꺼 누리는게 싫었으면
    결혼 반대하지 그랬대요

  • 13. 60대할미
    '22.5.13 7:10 PM (39.7.xxx.205)

    저희 며느린 그 전날까지 일하느라 피곤해서
    어버이날 당일 저녁에 전화왔지만 전혀 서운하지 않았어요.
    저 집은 유난이네요 곧 며느리한테 팽당하겠네요.

  • 14. 명절에
    '22.5.13 7:10 PM (180.224.xxx.47) - 삭제된댓글

    젤 힘든게 전이랑 설거지ㅋㅋ 젤 힘든일만 시킨 것

  • 15. ...
    '22.5.13 7:10 PM (175.223.xxx.32) - 삭제된댓글

    전 그렇게 생각하지않아요
    전화로 고통받았고
    어버이날이나 생신 전화 자식이 하면 된다고 생각해요
    전 아들 있는데 그런생각 가지고 있어요

  • 16. Gg
    '22.5.13 7:11 PM (211.248.xxx.59)

    그놈의 각자 자식 타령
    자기부모 자기가 혀도하는거 찬성하구요
    저흐 친정은 전화드리면 시부모에게 전화했냐고 잔소리부터 시작해요. 짜증나지만 그런게 가정교육 아닐까 싶네요

  • 17. .....
    '22.5.13 7:14 PM (124.51.xxx.24)

    왜 그래야 하죠?
    아들 부모들은 처가 먼저 챙기라고 잔소리 안하던데?

  • 18. 60대할미
    '22.5.13 7:14 PM (39.7.xxx.111)

    저 며느리는 친정에선 세뱃돈 받았을거에요. 아마도
    비교가 되겠죠 시짜는 시짜구나
    저는 60대고 아직도 일하고 편한 삶은 아니지만
    아들며느리 세뱃돈 50줬고
    전도 마트에서 사서 제사했어요.
    설거지도 못하게 했어요. 며느리가 찻잔만 씻게 제발 해달라해서 찻잔 몇개만 씻게 했고요.
    저집 며느리는 시댁가족 먹은 지저분한 그릇들 설거지하며 속으로 눈물 흘렸을 거 같네요.
    저 집 며느리가 사회생활 하는 사람이라면
    주변에서 보고 듣고 한 게 있어서
    저 집 시부모들 하는 짓거리 정상으로 안보일겁니다.

  • 19. ...
    '22.5.13 7:15 PM (175.223.xxx.32) - 삭제된댓글

    저처럼 각자해도 된다는 아들맘들도 많아요
    꼭 그것이 의무는 아닙니다
    적당한거리 고부간에도 중요해요

  • 20. ...
    '22.5.13 7:16 PM (175.223.xxx.32) - 삭제된댓글

    며느리는 아랫사람이 아니예요
    아들의 배우자.. 아들 친구처럼 대해주면 돼요

  • 21.
    '22.5.13 7:19 PM (121.165.xxx.206)

    아니 세뱃돈 안줚다고 어버이날 전화를 안한다??? 이상한 피해망상 아닌가요??? 게다가 전화 안한것도 ㅇㅏ니고 점심때 했다던데… 저도 깜빡하고 놓쳐서 퇴근 후 전화 드린적 있는데 시누가 전화해서 난리친적 있음

  • 22. 바보가
    '22.5.13 7:20 PM (121.155.xxx.78) - 삭제된댓글

    아니라면 상대방이 나를 싫어하는지 좋아하는지
    자연스레 알게되죠. 나 싫어하는 사람을 어떻게 좋아하나요. ㅎㅎㅎㅎㅎ

  • 23. ....
    '22.5.13 7:20 PM (211.206.xxx.204)

    저집 며느리는 시댁가족 먹은 지저분한 그릇들 설거지하며 속으로 눈물 흘렸을 거 같네요.

    ㄴ 이건 너무 오버시네요.
    명절에 시가가서 설거지할 때
    눈물을 흘릴 정도라면 며느리는 공주인가요?
    그런데 친정에서 공주대접 받도록 안챙긴거 같던데 ...

    진짜 마음에 안드는 며느리면 끝까지 반대해야 하나봐요.
    그 원글 읽었는데 며느리 눈치보지
    82에 나오는 나쁜 시어머니 마음은 아니던데

  • 24. /////
    '22.5.13 7:25 PM (61.254.xxx.83) - 삭제된댓글

    새배 하는 며느리 표정 계속 살피고, 살펴보니 어떻고 저떻고.
    남편이 무슨 얘기할 때 며느리 표정 계속 살피고, 살펴보니 어떻고 저떻고.
    사돈댁하고 자기네 형편이 차이가 나서…며느리가 바랄까봐해서 조심중이라고.

    조심하느라 새뱃돈도 안 줬나봐요. 고작 만원, 오만원, 많아봐야 십만원일텐데.

    올가미에 딱 걸린 새댁 안습...
    남편이 그 유전자 받아서 자기 부모만 챙기려 든다면 이혼 각.

  • 25. ....
    '22.5.13 7:26 PM (61.254.xxx.83) - 삭제된댓글

    새배 하는 며느리 표정 계속 살피고, 살펴보니 어떻고 저떻고.
    남편이 미혼 아들만 세뱃돈 줄 때 며느리 표정 계속 살피고, 살펴보니 어떻고 저떻고.
    사돈댁하고 자기네 형편이 차이가 나서…며느리가 바랄까봐해서 조심중이라고.

    조심하느라 새뱃돈도 안 줬나봐요. 고작 만원, 오만원, 많아봐야 십만원일텐데.

    올가미에 딱 걸린 새댁 안습...
    남편이 그 유전자 받아서 자기 부모만 챙기려 든다면 이혼 각.

  • 26. ㅇㅇ
    '22.5.13 7:26 PM (122.35.xxx.2)

    저 집 며느리는 친정에서 세뱃돈 받지 말고
    집값을 받았어야죠.
    셈을 잘해야 무시 안당해요.

  • 27. 저도 좀
    '22.5.13 7:27 PM (180.224.xxx.47) - 삭제된댓글

    윗님이 쓴 부분이 의아 했어요
    오만하다고 할까
    참 주접이다 싶을만큼
    조심하는 척 간보는 스타일

  • 28. 위위댓글동감
    '22.5.13 7:28 PM (180.224.xxx.47) - 삭제된댓글

    윗님이 쓴 부분이 의아 했어요
    오만하다고 할까
    조심하는 척 간보는 스타일

  • 29.
    '22.5.13 7:30 PM (218.155.xxx.188)

    이건 시부모가 평생 덫 녾은 겁니다 자기들도 옭아매이겠죠
    모든 걸 돈으로 보니까요 저건 이번이 끝이 아니라는 게 무서운 것.

    저 시부모는
    연락 없어도 돈 안 줘서 그런가
    혹 아들 내외가 남들 다 하는 부부싸움해도
    거봐 돈 내노라 저러지
    애들 낳아봐요
    다른 시부모는 저런데
    우리더러 돈 안 준다고 그러는 거지
    사사건건 돈으로 판단할 거라는 게 문제임.

  • 30. 요즘도
    '22.5.13 7:33 PM (172.56.xxx.188) - 삭제된댓글

    명절에 부부가 함께 일하지않고 여자만 전도 부치고 설거지하나요?
    둘 다 직장생활한다 하고 5시간 떨어진 거리에서 명절 챙겨 있다던데..그걸 엄청 배려했다 생각하는 게 그 글 원글님 시어머니대 얘기 아닌가 싶었어요.
    어버이날 아들이 카톡했다던데...아들 며느리 따로 따로 다 연락해야 하는걸까요?

    아마 그 원글님은 아들보다 며느리를 부족하게 보고 본인이 나름 그런 점을 너그럽게 포용해줬다 여기시는 듯 하던데 그런 마음으로 사람을 대하면 관계가 깊어지긴 어렵겠다 싶었어요.

  • 31. 나는나
    '22.5.13 7:40 PM (39.118.xxx.220)

    부부가 돈이면 다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더라구요.
    그러다가 노후에 외로울텐데..

  • 32. .....
    '22.5.13 7:40 PM (180.224.xxx.208)

    아니 다 큰 성인을 무슨 세뱃돈을....

  • 33. ...
    '22.5.13 7:42 PM (175.223.xxx.32) - 삭제된댓글

    근데 기우는 결혼이라 생각해도
    외모가 한쪽이 월등하다던지 직장이 나은점이 있다던지
    보통 그렇지 않나요
    한쪽이 못살고 학교도 짧고 직장도 안좋고 외모도 별로고 다 부족하면 아예 만나지지도 않죠
    보통 남자 잘만났네해도 실제보면 여자가 아주 예쁘던가 뭔가가 있어요 너무 자기네만 잘났다 하면 안돼요

  • 34. ...
    '22.5.13 7:45 PM (175.223.xxx.32) - 삭제된댓글

    제주변에 시부모가 지방에 집이 몇채 있었어요
    매번 자식 안준다 자식주면 바보다 다쓰고갈꺼다 며느리한테 계속 얘기했다고 해요
    어느날 며느리가 자기들 주지마라고 시누이 주라고 연락 딱 끊더래요
    지금은 아들며느리집이 많이 올라 지방집 몇채 전세준거 빼면 뭐 며느리가 더 나은정도더래요
    후회합니다.. 그러면서 한 오천 쥐어주고 다시 연락하고싶어하는데 안받더랍니다
    너무 돈돈하다가 팽당한거죠

  • 35. ...
    '22.5.13 7:46 PM (175.223.xxx.32) - 삭제된댓글

    후회합디다 오타

  • 36. 저도
    '22.5.13 7:46 PM (124.54.xxx.37)

    친정서는 세뱃돈받는데 시집은 안주세요.일은..당연히 시집이 많이 시키죠ㅠㅠ 고까짓거에 빈정상해요

  • 37. ..
    '22.5.13 8:06 PM (58.79.xxx.33)

    그냥 궁금해서 그래요. 원래 저러는 건가요? 아님 아들 낳고 키우면 저리 변하는 건가요? 진짜 이상해요

  • 38. 응?
    '22.5.13 8:12 PM (39.7.xxx.203)

    전 절하고 세뱃돈도 드리고 오는데요?
    아이 낳고 나서는 애가 세뱃돈 받아도
    내가 돈벌기 시작하면서부터는 부모님은 물론이고
    결혼후에는 시가에도 돈 드리고 오는데
    다들 세뱃돈 받으시나봐요?

  • 39. 그 부부
    '22.5.13 8:21 PM (125.132.xxx.178)

    그 부부 자기네 마음에 흡족한 전문직 아들한테 어울리는 며느리 봤으면, 그 며느리한테는 돈으로 유세 못부려서 앙앙불락일걸요..

  • 40. ....
    '22.5.13 8:38 PM (211.206.xxx.204)

    부부 자기네 마음에 흡족한 전문직 아들한테 어울리는 며느리 봤으면, 그 며느리한테는 돈으로 유세 못부려서 앙앙불락일걸요..

    ㄴ 며느리에게 유세 못부려도
    아들보다 조건 많이 차이나는 며느리감보다
    아들에게 어울리는 며느리감을 원할껄요.

  • 41. ...
    '22.5.13 11:05 PM (110.13.xxx.200)

    저도 양가가 다 없는 집이라 세뱃돈은 못받아요.
    그거는 별로 상관없는데
    문제는 그집은 며느리를 아래로 보고 돈달랄까바 은근 경계하고 이미 깔보고 있다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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