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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줄무늬파자마를 입은 소년

그영화 조회수 : 3,187
작성일 : 2022-05-12 18:16:14
2차대전 때 독일 가스수용소의 일이죠.
수용소장의 아들이 수용소내의 유태인친구랑
놀다가 결국 유태인 친구가 가지고 온 어린애파자마를 입고 철조망 넘어 수용소로 들어가 얼떨결에 같이 가스실로 들어가 죽게 되는 내용..

강남 그 동네 2 찍은 분들
별 불편이 없다는 어제 티비뉴스 보면서
참담했습니다. 실제는 많이 불편했다지요.
괜찮다는 분들....?

전 자꾸만 저 영화가 생각났습니다.
그러네요 ㅜㅜ
IP : 112.153.xxx.148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2.5.12 6:18 PM (112.154.xxx.39)

    겨우 일주일도 안됐는데 하는짓이 참 피곤을 넘어 짜증 분노를 일으키게 하죠
    기레기들과 한통속으로

  • 2. ㅇㄹ
    '22.5.12 6:26 PM (122.36.xxx.107)

    저 공관 옆에 사는데 짜증 많이 납니다. 멀쩡한 청와대 두고 이게 무슨 짓인가 싶어요.

    차 몰고 가는데 경찰이 갑자기 한 차선으로 다 몰아넣더라구요. 아무생각없이 사고 났나보다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더군요. 욕 나왔어요. 안그래도 막히는 구간인데 ...

  • 3. 암요.
    '22.5.12 6:26 PM (122.36.xxx.85)

    어련하시겠어요들~~ 계속 그렇게 쭉 출퇴근 시간 길 터주면서 살라 그러세요..

  • 4. 1100만명 학살
    '22.5.12 6:44 PM (221.141.xxx.67)

    열혈 애견인 히틀러
    개는 그리 사랑하면서
    사람은 왜그리 미워했을까요?
    동물 실험은 반대해서
    동물보호법까지 만들면서
    사람은 생체실험

  • 5. ㅇㅇ
    '22.5.12 6:44 PM (106.102.xxx.6)

    근데 뭔 대단한 연관성이 있다고 스포해가면서 그러시는지

  • 6.
    '22.5.12 6:50 PM (125.142.xxx.121)

    결말이 그래서 참 놀라웠는데..책이 원작이죵

  • 7. 흠냐
    '22.5.12 6:52 PM (1.235.xxx.28) - 삭제된댓글

    2008년 작품 결말을 스포라 흠.

  • 8. 하다하다
    '22.5.12 7:28 PM (14.53.xxx.191) - 삭제된댓글

    이젠 별걸 다 끌고오네.

    민주주의 국가에서 누굴찍건 국민의 권리인데
    능력없는 대통령탓을 해야지 왜 같은 국민에게 화풀이?

    그러니까 민주주의도 모르는
    조선족 개딸이라는 말을 들을수밖에 ..

  • 9. 뭐 이런 x가
    '22.5.12 8:06 PM (211.250.xxx.196) - 삭제된댓글

    야 정말 거하고 찰진 욕이 랩으로
    쏟아 지려고하네.
    최근 들어 제일 드러븐 글..

  • 10. 원글님
    '22.5.12 8:08 PM (1.236.xxx.222)

    어떻게 그 영화와 비교를 하셨는지 ~
    저는 이렇게 연관된것을 찰떡같이 매치하시는분
    존경해요~
    맞아요 그 영화에서 독일군 장교는 자신이 동조하는 이 일과
    자신의 가족은 상관이 없을꺼라 생각했겠죠
    많은 유태인 아이들이 죽었을때도
    자신과는 상관이 없다고 여겼을 겁니다
    그리고 자신의 선택에 대해 명분도 있었을 것이고
    하지만 그 결과가 참혹했죠
    아니 참혹한건 그 이전부터 였는데
    비로소 내 아들이 그렇게 되고서야 ㅠㅠ

  • 11. ㅎㅎ
    '22.5.12 9:37 PM (112.155.xxx.85)

    반대 입장에서 보면 당신들이 짝 그꼴인거 모르지?

  • 12. ..
    '22.5.12 9:51 PM (124.53.xxx.169)

    찰떡 비유네요.
    심사가 몹시 불편하겠죠.
    안찍은 사람들 심사는 더 불편하다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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