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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인 이라는 단어 거슬린단 댓글 보니

...... 조회수 : 3,343
작성일 : 2022-05-12 15:22:02
저 밑에 어떤 글 댓글에
그냥 아는 사람이라고 하면 되지 무슨 지인이냐고.

제가 아는 사람은 인내라는 단어를 너무너무 싫어했어요.
오래참음이라고 하면 되지 무슨 인내냐고.
그게 성경에 나오는 성령의 9가지 열매에 나오는 단어거든요.
사랑,희락,화평,오래참음,자비,양선,충성,온유,절제.
저기서 오래참음만 두 글자가 아니어서 거슬리던 차에 누군가가 인내라고 하기 시작해서 저도 좋아서 
인내로 바꿔서 외웠었죠.
그거 들을때마다 발끈해서는 무슨 인내냐고.
오래참음이라고 하면 되지!!!! 했던 여자 생각나네요. 

그게 딱히 이유는 모르겠는데 왜 거슬리는걸까요?

저는 요즘 이상하게 필력이란 단어가 살짝 거슬리더라구요.
그냥 글 잘 쓴다하면 되지 무슨 필력이 좋다라고 하냐고 하고싶어요.ㅎㅎㅎㅎ




IP : 180.174.xxx.57
5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5.12 3:23 PM (210.223.xxx.65)

    전혀요. 어휘력 풍부한 사람들이 보면 갸우뚱할 글이네요

  • 2. ...
    '22.5.12 3:23 PM (112.220.xxx.98)

    지인도 전혀문제없죠
    아는지인이라고 해서 거슬리는거
    무식무식 ㅋ

  • 3. ...
    '22.5.12 3:24 PM (106.102.xxx.146) - 삭제된댓글

    나쁜 말도 틀린 말도 아닌데 좀 넘어가자고요

  • 4. ..
    '22.5.12 3:24 PM (122.151.xxx.128)

    아는 지인은 거슬려도
    지인이 왜 거슬리죠?
    한자어 사용 자제 차원에서 아는 사람이라고 쓰면 좋긴하지만
    거슬릴 정도는 아니에요.

  • 5. .....
    '22.5.12 3:24 PM (211.36.xxx.142) - 삭제된댓글

    지인도 전혀문제없죠
    아는지인이라고 해서 거슬리는거
    무식무식 22222

    전 아시는 분이 거슬려요.

  • 6. 그런데
    '22.5.12 3:25 PM (223.62.xxx.135)

    평화를 화평으로
    선량을 양선으로

    한자의 순서를 바꿔 쓰는 특별한 이유가 있나요?

  • 7. ///
    '22.5.12 3:25 PM (58.234.xxx.21) - 삭제된댓글

    지인 인내 다 안거슬려요 ㅋ
    근데 필력이라는 말은 82에서 참 좋아하는 말 같아요 문해력도...
    필력 문해력도 이런 말은 82말고 다른데서 쓰는 사람 잘 못봤음

  • 8. 역전앞에서
    '22.5.12 3:25 PM (223.38.xxx.159)

    보자도 있어요 ㅋㅋㅋㅋ

  • 9. ///
    '22.5.12 3:26 PM (58.234.xxx.21)

    지인 인내 다 안거슬려요 ㅋ
    근데 필력이라는 말은 82에서 참 좋아하는 말 같아요 문해력도...
    필력 문해력 이런 말은 82말고 다른데서 쓰는 사람 잘 못봤음

  • 10. .....
    '22.5.12 3:26 PM (180.174.xxx.57)

    아시는 분, 아는 지인 딸려나올까봐 지인이라는 단어만 봐도 미리 흠칫하나봐요.

  • 11. .....
    '22.5.12 3:28 PM (180.174.xxx.57)

    그런데님.
    제가 어렸을때 저거 외울땐 저 단어로 외웠어요.
    그게 아직까지 기억에 남아있는거고요.

  • 12. 늙어서
    '22.5.12 3:28 PM (110.70.xxx.23)

    그래요 할머니들 보면 온갖게 다 싫고 짜증 나고 그래요

  • 13. ..
    '22.5.12 3:29 PM (106.101.xxx.46)

    싫을수도 있죠
    전 힐링하다 겟하다 딸랑구 이런말이 거슬려요 ㅎㅎ

  • 14. .....
    '22.5.12 3:29 PM (180.174.xxx.57)

    늙어서 그렇다는 말 어느 정도 인정요. ㅎㅎ
    몸이 아파서 밤에 잠을 잘 못자니 예민해지네요.

  • 15. 전에
    '22.5.12 3:30 PM (112.154.xxx.91)

    이영애가 광고하던 LG창호 브랜드가 지인이었어요. 그때부턴가 tv예능에 출연한 연예인들이 아는 사람..대신에 지인을 쓰기 시작한것 같아요.

    근데 좀 웃기기는 했어요. 깨발랄하게 웃으며 떠들다가 갑자기 "지인"이라고 하면, 말의 무게가 깃털처럼 가볍다가 갑자기 무거워져서 툭 떨어지는것 같았어요.

  • 16. 솔직히
    '22.5.12 3:31 PM (14.32.xxx.215)

    힐링 겟 딸링구 이런게 거슬려야 정상이지
    필력 지인이 왜 거슬리나요
    배꽃계집큰배움터 라고 써야하는 시절도 아니고

  • 17. 그사람
    '22.5.12 3:32 PM (125.190.xxx.212) - 삭제된댓글

    참 별게 다 거슬리네요. 지인이 어때서...

  • 18. 맞아요.
    '22.5.12 3:32 PM (124.5.xxx.197)

    맞아요. 노인의 특징이 참을성이 없어지는 겁니다.
    유치원생들이 보통 참을성이 없거든요. 점점 애가 되나가
    기저귀까지 차고 끝남.

  • 19. 저는
    '22.5.12 3:32 PM (39.7.xxx.148)

    문해력요 ㅎㅎㅎㅎ
    뭐지 싶어요? 나 잘났다 하고 싶은지
    듣기 싫은게 아니라 막 귀엽다 해야 하나 유치 하다 해야하나 ㅎㅎ 보고 있음 간지러워요

  • 20. ㅋㅋㅋ
    '22.5.12 3:33 PM (115.136.xxx.70) - 삭제된댓글

    세상은 참 이상한 사람도 많네요

  • 21. .......
    '22.5.12 3:33 PM (180.174.xxx.57) - 삭제된댓글

    저는 지인, 인내 하나도 안거슬립니다~~

  • 22. 바보 일본식
    '22.5.12 3:33 PM (116.45.xxx.4)

    저는 딸 바보 아들 바보 이런 바보요.
    그거 일본 말에서 유래된 재수 없는 말이에요.
    딸 사랑하고 아들 사랑하는 거에 왜 바보를 붙이나요. 방사능국답죠.

    틀린 거 아닌 말은 다 괜찮아요.
    아무리 줄여 쓴다고 이빈후과라고 하는 거 너무도 무식해 보이고요.
    한자 뜻을 모르니 무조건 줄이면 되는 줄 알면서
    샀어요 하면 될 걸 겟했어요 이것도 어이 없죠.
    한 음절 왜 늘리냐고요ㅠ
    암튼 책을 좀 읽읍시다!!!
    책을 안 읽으니 맞춤법도 모르고 단어 뜻도 모르는 일이 발생하네요.
    아는 사람 보다 지인이 더 간단하고 맞는 뜻인데 왜죠?

  • 23. .....
    '22.5.12 3:34 PM (180.174.xxx.57)

    저는 인내, 지인 하나도 안거슬려요.
    그런 사람이 있었다고요.

  • 24. 어제
    '22.5.12 3:36 PM (210.178.xxx.44)

    아는 지인이라고 쓰는 사람들이 있어서 그걸 거슬려 하는거겠죠.
    그냥 지인이라고 하면 거슬릴 일이 어딨겠어요?

    저는 ㅇㅇ장애라고 하는 말은 거슬려요.
    그건 어디서든 가르쳐 줘야 한다더라고요.
    쓰면 안되는 말이라고.

  • 25.
    '22.5.12 3:38 PM (124.216.xxx.58) - 삭제된댓글

    그럼 우리말에 섞여 있는 한자식표현을 다 없애야 되겠네요
    영어식 표현은 안 거슬릴려나요
    삼성ㅡ 별 세개
    외국인ㅡ 나라 밖 사람

  • 26. ....
    '22.5.12 3:39 PM (125.190.xxx.212)

    지인이 거슬린다는게 아니고
    아는 지인이라고 써서 거슬린다는것 아닌가요?
    의외로 그렇게 쓰는 사람들 많더라고요.
    위의 어떤분처럼 역전앞이라고 하는것과 마찬가지죠.

  • 27. 저는
    '22.5.12 3:39 PM (211.245.xxx.178)

    영어 섞어쓰는거요.그게 별루더라구요.
    보그 병신체 말고도요.ㅎㅎ
    지인이나 인내는 흔한 표현이잖아요.

  • 28.
    '22.5.12 3:40 PM (116.45.xxx.4)

    맞아요.
    결정 장애라는 등 장애 붙이는 거 거슬려요.
    그리고 친오빠, 친동생도 웃겨요.
    친오빠는 오빠라고 하고 나머지를 아는 오빠 등등으로 해야지 왜 친오빠에 친을 붙이고 친동생에 친을 붙이는지 그것도 이상해요.
    어제 기사에는 친아빠라고 하더군요.
    아내분도 거슬려요. 부인이란 말이 있는데 모든 단어에 분만 붙이면 다 높임말인 줄 알아요.
    어머니라고 해야지 엄마분이라고 하는 사람도 봤어요.

  • 29. ......
    '22.5.12 3:40 PM (180.174.xxx.57)

    아무데나 성애자 붙이는거요.

    보라색 성애자의 집 한 번 보시겠어요?
    우리 아가는 도라에몽 성애자.

    이건 진짜 가르쳐주고 싶더라구요.

  • 30. 별게 다
    '22.5.12 3:43 PM (117.111.xxx.37)

    거슬리네요
    세상살기 쉬웠나
    프로불편러네

  • 31. ......
    '22.5.12 3:45 PM (210.223.xxx.65)

    문해력과 필력이 거슬린다니 ㅎㅎㅎㅎㅎㅎ

  • 32.
    '22.5.12 3:47 PM (116.45.xxx.4)

    불편러가 아니라 적재적소에 단어를 사용하지않고 어디서 들은 말로 아무데나 사용하니 거슬리는 거죠.

  • 33.
    '22.5.12 3:50 PM (121.159.xxx.222)

    지나내나 그수준이 그수준인거아는데
    별것도 아닌게 꼴에 난체한다 별것도아닌거가지고
    그런심리래요
    그렇게 같잖고 짜증난다나
    제친구가 그렇게
    동네엄마가 추앙 단어가 오글거리고 싫다 발광을 하길래
    넌 그게 왜 싫게 들리는걸까
    잡아놓고 캐묻고 했대요ㅋㅋ
    그랬더니
    나도 추앙정도는 무슨뜻인거안다
    좋게 우러러 높이본다는뜻아니냐
    근데 무슨 옛날고전문학도 아니고
    꼴랑 머리식힐때보는 텔레비전드라마따위가
    있어보일라고 특이한척 별발광지랄을하네 싶대요ㅋㅋ

    그래서 둘이 결론낸게
    특이한단어? 어려운단어같은걸
    자기가 인정하는학문적상황이나
    나보다 압도적으로 배운사람이 쓰는건
    그런가보다 하는데
    그럴만한상황도 아닌데서
    나랑 비슷하거나 낮은수준의 사람이 쓰는건
    같잖아보이는 효과가있어서
    짜증난대요
    왜 내가 그게 단어가 어렵게느껴지게보이냐
    꼴에 신경써서고상한체한다?
    그런다고 내가 대접해줄거같지? 싶대나 ㅎㅎ

    아 성애자 그런것처럼
    적당치않은단어를 아무데나 쓰는거랑은
    좀 결이달라요ㅎㅎ

  • 34.
    '22.5.12 3:51 PM (110.15.xxx.236)

    지인,인내,필력..하나도 안 거슬려요ㅎ
    근데 저도 단어는 아니지만 거슬리는 어떤 표현들이 있어요티는 안내지만요 그냥 내가 까칠하구나 생각해요

  • 35. 음.
    '22.5.12 3:52 PM (122.36.xxx.85)

    지인이라는 단어를 일상 용어에 쓰기 시작한게.. 오래되진 않았죠. 그런것 같아요.
    그런데 저도 아는 사람이 편해요. 지인이라는 단어는 입에 잘 안붙기도 하고, 좀 오글거리는것도 사실이에요.ㅎㅎ

  • 36.
    '22.5.12 3:53 PM (121.159.xxx.222)

    지인같은소리하네 친구지
    차라리 아는년놈이라고해라!
    하고 유독 우리 친정아버지도 그렇게나
    단어 고상한체하는걸 짜증내하는스타일이에요
    전 그런거 안싫어하는데

    격식갖추는걸 고상한체한다고 여기고
    짜증내하고
    털털한걸 미덕으로여기고
    성질급한사람들이 저같은사람 별로안좋아합니다 ㅎㅎ

    돈많은블루칼라가 특히그래요

  • 37. 사람마다
    '22.5.12 3:54 PM (222.120.xxx.44)

    경험이 다 다르고 , 단어를 듣고 느껴지는 감정도 다 틀려요
    본인이 겪은 부정적인 상황 하고 특정 단어하고 결합된 경우가 있으니까요

  • 38. ....
    '22.5.12 3:56 PM (218.155.xxx.202)

    문해력은 다른말로 대체할수가 있나요?
    이게 왜???

  • 39. ㄴㄴㄴㄴ
    '22.5.12 4:01 PM (211.192.xxx.145)

    아몰랑 내가 모르는 건 다 짜증난단 말양~

  • 40.
    '22.5.12 4:05 PM (121.159.xxx.222)

    독해력 같은 경우는
    어릴때 영어독해책같이 많이 들어서 귀에 좀 붙는데
    문해력 그러면 난체로 들리나봐요
    좀 낯설다보니
    글밥도 그냥 글자수가 좀 많다 적다 하지
    무슨 글밥타령이냐
    하는 사람도 많아요ㅎㅎ

    어휘를 많이 많이 사용하는걸 즐기는사람도있고
    극단적으로는
    조지오웰 1984에서처럼
    굿 더블굿 더블플러스굿 처럼
    굿 배럴 베스트 그런거 깨고
    단순하고 직관적으로 단어수를줄이는걸
    추구하는사람들도 있어요

    전체주의적이고 상명하복 좋아하고
    그런 경직된사람들이 그래요
    상사가 어려운단어쓰면 그러려니하고
    동료나 고졸어린여사원이
    조속한 회신 부탁드립니다나
    A.s.a.p. 쓰고 하면
    빠른 답장 부탁드립니다. 하면되지 하고 지랄한다 비웃고
    그런경향있어요.
    자기가알아도 순간이라도 흠칫하는게 짜증나는거죠.

  • 41. 그러게요
    '22.5.12 4:07 PM (121.162.xxx.174)

    힐링 겟 딸랑구
    저도 아주 싫습니다
    홈쇼핑에서 아더 칼라 이건 정말 한심해서 한숨만.
    무슨무슨 린이 는 어색
    근데 지인은 왜 거슬리는지 모르겠네요.
    최근에 사용했다는데 아닙니다
    보다 쉬운 우리말을 썼으면 이라는 취지라면 찬성합니다
    친구 와 지인은 다르죠

  • 42. ㅁㅇㅇ
    '22.5.12 4:07 PM (125.178.xxx.53)

    프로불편러들이네요
    남들은 자기들이 불편하다는것도 모르나

  • 43. 명아
    '22.5.12 4:08 PM (210.206.xxx.222)

    깨발랄하게 웃으며 떠들다가 갑자기 "지인"이라고 하면, 말의 무게가 깃털처럼 가볍다가 갑자기 무거워져서 툭 떨어지는것 같았어요.

    ———-

    어쩜 이리 정확하고 아름답게 표현하셨을까!

  • 44. ㅁㅇㅇ
    '22.5.12 4:10 PM (125.178.xxx.53)

    문해력이 이상해요?갸우뚱

  • 45. 이상
    '22.5.12 4:13 PM (118.235.xxx.237)

    주린이,헬린이,개딸,고급지다….이런말도 이상해요..

  • 46. 가지가지라
    '22.5.12 4:13 PM (106.102.xxx.133) - 삭제된댓글

    신경 안 씀

  • 47. ....
    '22.5.12 4:18 PM (180.174.xxx.57)

    헬린이는 헬쓰 모르는 사람인거죠?
    지옥 모르는 사람인가 했네요.
    순간 그 정도로 착하다는건가 했어요. ㅎㅎㅎ

  • 48. .....
    '22.5.12 4:24 PM (180.174.xxx.57)

    돈많은 블루칼라 말씀도 좀 와닿네요.
    배움이 짧은거에 대한 자격지심, 피해의식 있는 사람이면 그럴수 있겠다 싶어요.

  • 49. 실마릴리온
    '22.5.12 4:28 PM (121.159.xxx.222) - 삭제된댓글

    아 근데ㅋㅋㅋ
    문제는 아빠가 제가 아빠도 인정하게
    (저 인문학공부 오래하고 가방끈은긴데 돈없어요ㅋㅋ)
    판검사의사 아님 서울대교수하면
    오구 우리 교수따님 의사따님
    말씀하나하나 수준이높다 하실분ㅋㅋ
    근데 아빠보다 많이배워도
    교회쥐 수준을 못벗어나니
    꼴에 배웠다는게 돈도못버는게 난체한다 하는겁니다
    단순자격지심보단 좀더 복잡한심리가있죠 ㅋ기
    근데

  • 50.
    '22.5.12 4:29 PM (121.159.xxx.222)

    아 근데ㅋㅋㅋ
    문제는 아빠가 제가 아빠도 인정하게
    (저 인문학공부 오래하고 가방끈은긴데 돈없어요ㅋㅋ)
    판검사의사 아님 서울대교수하면
    오구 우리 교수따님 의사따님
    말씀하나하나 수준이높다
    인정또인정 박수박수 하실분ㅋㅋ

    근데 아빠보다 많이배워도
    자산수준은 교회쥐 수준을 못벗어나니
    꼴에 배웠다는게 나보다 돈도못버는게
    난체한다 하는겁니다
    단순자격지심 피해의식보단 좀더 복잡한심리가있죠 ㅋ

  • 51.
    '22.5.12 4:31 PM (121.159.xxx.222)

    투자실패자의 분노? 그런게있을법도하구요
    휴...근데 제번제돈 공부하고 피해끼친건없구
    호강시켜드리기는
    원체 아빠돈많아 뭘해도 사실 쉽지않구요

    우월의식 배금주의 상명하복 경직된사고쪽이라생각돼요

    휴 ㅜㅜ

  • 52. ....
    '22.5.12 4:38 PM (180.174.xxx.57)

    네. 121님 말씀 무슨 말인지 알 것 같아요.
    우리 부모 세대만해도 엄청나게 다이나믹한 삶이었죠.
    굶어죽을뻔한 고비도 넘겼을테고 그런 시절 배움이라는건 지금 시대하고는 차원이 다른 부분이었을테고요.
    우월의식 배금주의 상명하복 선민의식이란 단어에서 자유로운 사람은 거의 없을듯 해요.

  • 53. 나도 커밍아웃
    '22.5.12 5:23 PM (62.198.xxx.181) - 삭제된댓글

    저는 세상 소름끼치고 듣기 싫은 말은 바로, '헬창' 입니다.
    근데 헬스 하는 사람들은 너무나 당연하게 다들 쓰더라고요.

    고급지다, 고렴이 같은 말도 거슬리지만
    헬창을 이길 순 없어요.

  • 54. 나도 밝히자면
    '22.5.12 5:25 PM (62.198.xxx.181)

    저에게 세상 소름끼치고 듣기 싫은 말은 바로, '헬창' 입니다.
    근데 헬스 하는 사람들은 너무나 당연하게 다들 쓰더라고요. 경악.....

    고급지다, 고렴이 같은 말도 거슬리지만
    헬창을 이길 순 없어요.......

  • 55. ....
    '22.5.12 9:07 PM (39.117.xxx.195)

    힐링 겟 딸링구 이런게 거슬려야 정상이지
    필력 지인이 왜 거슬리나요
    배꽃계집큰배움터 라고 써야하는 시절도 아니고
    -------

    ㅋㅋ 빵터졌네요. 배꽃계집배움터 ....이화여대 인가요??

    진짜 지인 필력 이건 그냥 보통 쓰는말 아닌가요?
    필체도 싫으시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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