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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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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하기 싫은 사람도 있을까요?

nik 조회수 : 4,283
작성일 : 2022-05-12 07:14:19



의사하기 싫은 사람 있을까요?
돈이 아주 많은 경우 말곤 다들 좋아하겠죠?
의사들 멋있어요 …

IP : 175.197.xxx.4
5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5.12 7:20 AM (223.38.xxx.229)

    돈 있는 사람들
    자기 자식 의사 안시켜요
    지인 형이 의산데 형제 중 젤 불쌍하다
    하더라고요
    자유도 없고 놀러 다니지도 못한다고요

  • 2. ufg
    '22.5.12 7:21 AM (223.62.xxx.80)

    제딸요.
    의대버리고 s대 갔어요ㅠ

  • 3. ㅇㅇㅇ
    '22.5.12 7:23 AM (221.149.xxx.124)

    솔직히 돈 있는 사람들한테는 고급 기술자나 다름 없는 거죠 뭐..
    더군다나 개원가나 병원 페이도 전같지가 않아서...
    단순히 의사 근로소득만으로는 몇십년 벌어도 부자 되긴 어렵죠..

  • 4. ...
    '22.5.12 7:24 AM (182.225.xxx.188) - 삭제된댓글

    울 아들요..죽어도 못한대요..

  • 5.
    '22.5.12 7:25 AM (223.39.xxx.176)

    일 자체는 보람되고 좋지만

    재택근무, 원격근무, 유연근무 할 수 있는 일이 너무 부러워요. 매주 매월 붙박이로 나가야만 한다는 점이.. 좀 그래요

  • 6. ㅇㅇㅇ
    '22.5.12 7:26 AM (221.149.xxx.124)

    게다가 꽤 많은 경우 배우감으로서도 의사는 그닥이에요.. 메리트가 고급 철밥통 ㅎㅎㅎ 이거 하나에 있는 거라서.. 그닥이라고까지 하긴 좀 그렇고 이상적이다라고는 하긴 좀 그렇달까.
    제일 큰 단점이 다른 직업군에 비해 상대적으로 사회성이 좀 떨어지기 쉬움..
    소개팅으로 의사만 한 트럭 넘게 만나봐서 .. 잘 압니다 ㅋㅋㅋㅋㅋㅋ

  • 7. ..
    '22.5.12 7:26 AM (122.151.xxx.128)

    당연히 싫은 사람도 많죠.
    저는 제가 의사하기도 싫고 남편이 의사인것도 싫어요.
    사람들이 다 속물적으로 돈만 바라보며 세상을 살지 않아요.

  • 8. 있죠
    '22.5.12 7:28 AM (59.4.xxx.50) - 삭제된댓글

    제 아들
    의사는 싫다고 카이스트 갔어요.

  • 9. 저요
    '22.5.12 7:29 AM (203.243.xxx.56) - 삭제된댓글

    수술이나 피 보는 것도 싫고
    아픈 사람보면 기 딸리고 넘 힘들 것 같아요.
    생명을 다룬다는 부담감, 책임감도 넘 크고 얼마나 힘들지.. 돈 잘 번다는 것에만 중점을 두고 좋아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돈이 전부는 아니잖아요.

  • 10. 나야나
    '22.5.12 7:29 AM (182.226.xxx.161)

    저도 싫은데요ㅜㅜ 될수도 없지만...깜냥이 못되는걸알아서 남의 몸 목숨을..무서워요

  • 11. ..
    '22.5.12 7:29 AM (116.88.xxx.168) - 삭제된댓글

    제가 사는 곳은 의대보다 컴싸쪽이 성적이 더 높아요.
    대신 의대는 성적 더하기 인성쪽을 중시하고
    컴싸는 성적만을 보고요.
    수입의 차이도 워낙 크니 한국과 달리 공부 잘하는 아이들이 모두 의대를 택하진 않더라고요.

  • 12. 연금술사
    '22.5.12 7:32 AM (121.170.xxx.122)

    공대성향 남자아이 절대 의대 안간다며…의대 성적은 됩니다.

  • 13. 돈 못버는
    '22.5.12 7:33 AM (97.113.xxx.65)

    의사들 연봉이 보통 수준이었어도 지금처럼 멋있게 보일까요?

    전 돈 많이 벌어도
    미용 성형 미용 피부과 이런거 하는 의사는 별로 안 멋있던데...음...
    그 사람들하고 비교도 안되는 돈을 받고 일하겠지만
    그 응급실 이** 의사가 훨씬 멋있어요

  • 14. ...
    '22.5.12 7:35 AM (175.223.xxx.229)

    당연히 있죠.
    저희 집에도...
    서울대 의대 갈 성적인데 다른과 갔어요.

  • 15. ㅇㅇ
    '22.5.12 7:36 AM (106.102.xxx.89) - 삭제된댓글

    재벌집 아들 이어도 서울대 의대 가는 두산 박용현 회장, 교보 신창재 회장 같은 사람들도 있고요
    피 보는거, 해부학 실습 무서워서 못 한다고 공대 가는 경우들도 있겠지요

  • 16. ...
    '22.5.12 7:37 AM (124.5.xxx.184)

    하기 싫다는 사람들 꽤 봤어요

    부모님이 의사에 따라
    의대다니다가 적성에 안 맞는다고 그만둔 사람도 봤고

    부모님 의사대로 의대갔는데
    적성에 안 맞아서 본과에서 그만두려다가
    부모가 졸업만 하자고 딴거하더라도 졸업하고 하라고 사정사정 해서
    부모소원대로 진짜로 의대졸업하고나서
    전공바꿔서 다른거 하는 사람도 있더라구요

    학창시절에는 진짜 의대를 보내준다해도
    의학공부를 하고 싶다는 생각이 전혀 없었는데
    나이드니 의학을 좀 배워두면 좋았겠다 싶기는 하더라구요
    돈벌이로 생각안하고 지식으로서 생각하면 도움이 많이 될거 같더라구요

  • 17. ..
    '22.5.12 7:38 AM (58.79.xxx.33) - 삭제된댓글

    있어요. 제 조카 수능 하나 틀렸는데 의사 싫다고하고 서울대 자기가 원하는 과 갔어요. 가서 공부열심히 해요

  • 18. ㅇㅇ
    '22.5.12 7:51 AM (110.12.xxx.167)

    의대졸업후 로스쿨가서 판사하거나 변호사 하는 사람들있어요
    의사하는게 싫어서겠죠

  • 19. ..기초
    '22.5.12 7:55 AM (118.235.xxx.220)

    기초의학 하시는 교수님. 본과 3학년때 의사 안하기로 결정하고 기초의학으로 선택. 의사면허는 있지만 연구를 열심히 하십니다. 의사 하기 싫었다고..

  • 20. ..
    '22.5.12 7:57 AM (121.136.xxx.186)

    저도 싫어요. 제 손에 사람 생명이 오고간다는 게 너무 부담스러워요.

  • 21. 보니까
    '22.5.12 7:57 AM (106.102.xxx.89)

    어제 국정원장 임명된 김규현 이란 사람은요
    서울대치대 재학중에 외무고시 시험 합격해서, 치과의사 면허도 없대요
    외교부 차관 했었고, 지금은 국정원장 됐으니, 동네 치과의사 보다는 나은 건가요?

  • 22. ...
    '22.5.12 8:00 AM (124.5.xxx.184)

    ㅇㅇ
    '22.5.12 7:51 AM (110.12.xxx.167)
    의대졸업후 로스쿨가서 판사하거나 변호사 하는 사람들있어요
    의사하는게 싫어서겠죠

    -----
    그런 경우도 있겠지만
    대부분은 특화하는거던데요

    아무리 변호사라고 해도 의학지식은 부족하니
    잘못된 의료행위나 전문가인 의사를 상대로 하는 소송에서는 불리할수 밖에 없는데
    의학전문가이자 법학전문가면
    업계에서 우대받고 수임료나 몸값도 높거든요ㅋ

  • 23. 적성 중시
    '22.5.12 8:04 AM (58.92.xxx.119)

    피보기 싫어하고 사람 많이 상대하는 것 싫어하는 사람들도 있어요.
    의대 성적되어도 의대 공부가 암기라 좀더 창의적인 일을 하고 싶다며 다른과에 진학하는 사람들도 있구요.

    천편일률적으로 이과는 의대, 문과는 법대
    이 공식이 절대적이 아니예요. 본인 적성이 가장 중요하고 정말 현명한 사람은
    자신의 적성에 맞는 일을 찾아가요.

  • 24. ..
    '22.5.12 8:05 AM (110.15.xxx.133)

    질문이 너무 초딩스럽네요

  • 25. 124
    '22.5.12 8:10 AM (110.12.xxx.167)

    그러니까 결국은 직업이 변호사라구요 의사가 아니라
    의사 면허증있으니까 의료쪽 전문 변호사가 되겠죠
    특화도 맞고요
    환자진료하는 의사는 하기싫으니 의사 안하고
    공부 더해서 다른 직업을 택한게 맞잖아요

  • 26. 흠.
    '22.5.12 8:15 AM (210.217.xxx.103)

    의대는 아니고 치대지만 치대 나와 병원 하다가도 수학강사하는 사람 있고
    한의대 나와서 과학 강사하는 사람도 있고..
    그런데 제 주변 40대 여자들 다수가 의사고 다들 일하고 일하는순간엔 미치려고 하지만 나름 만족하며 살고 있음.

  • 27. ㅇㅇ
    '22.5.12 8:16 AM (223.39.xxx.164)

    적성에 안맞으면 죽어도 못하는직업이 의사

  • 28. 유명한 분
    '22.5.12 8:22 AM (121.129.xxx.166)

    있잖아요. 안철수.

    참. 이 분은 뭔가 다 오래 못하시는 분이구나...

  • 29. 옛말에도
    '22.5.12 8:29 AM (110.15.xxx.45)

    평양감사도 자기가 싫으면 그만이라는데
    연간 2000넘게 뽑는 의사 되기 싫은 사람이 없겠어요?
    질문이 좀 ㅠ

  • 30. ㅇㅇㅇ
    '22.5.12 8:30 AM (172.56.xxx.177)

    많이 있을걸요.
    저도 그랬고 저희 아이도 그래요.
    아픈 사람 죽는 사람 보는 일인데 어찌 좋기만 하겠어요.

  • 31. . ..
    '22.5.12 8:30 AM (117.111.xxx.4)

    겁많고 피시러서 싫어요

  • 32. 110
    '22.5.12 8:32 AM (124.5.xxx.184)

    124
    '22.5.12 8:10 AM (110.12.xxx.167)
    그러니까 결국은 직업이 변호사라구요 의사가 아니라
    의사 면허증있으니까 의료쪽 전문 변호사가 되겠죠
    특화도 맞고요
    환자진료하는 의사는 하기싫으니 의사 안하고
    공부 더해서 다른 직업을 택한게 맞잖아요
    --------
    안다구요
    근데 그 사람들이 의사하기 싫어 변호사 하는거다라는 건
    110 개인의 뇌피셜일뿐이라구요


    의사하기 싫어서 변호사 하는거라고 말하는 사람은 못 봤고
    대부분은 법에도 관심있어 공부했는데
    의사자격증 있어 나중에라도 할 수 있고
    지금은 변호사쪽에 더 흥미가 있어서 변호사 하고있다 하더라구요

  • 33. 저희아이
    '22.5.12 8:34 AM (1.250.xxx.139) - 삭제된댓글

    저희애가 의대3학년인데ㅡ본인은 면허만따고ㅡ 수학학원 열겠답니다ㅠ

  • 34. ㅇㅇ
    '22.5.12 8:41 AM (182.211.xxx.221)

    울 아파트 아이 의대 갈 성적 충분했는데 약대갔어요

  • 35. ...
    '22.5.12 8:45 AM (1.235.xxx.154)

    제 아들 하고싶은게 있어서 공대갔어요
    고등때부터 저더러 의사시키고 싶은데 아닌척한다는 뒷담화 엄청들었는데요
    세상에 자기생각하고 다르다고 그러면 안됩니다
    지금도 후회하지않아요
    한번도 의시가 좋겠다 생각해본적도 없어요
    제가 부러워하는 사람은 의사이런 직업군이 아닙니다
    생각을 잘 해보세요

  • 36. 제 딸아이
    '22.5.12 9:08 AM (117.111.xxx.62)

    의대 싫다고 공대 갔어요.

  • 37. 제 딸아이
    '22.5.12 9:09 AM (117.111.xxx.62)

    성적 충분히 됐습니다.

  • 38.
    '22.5.12 9:26 AM (223.38.xxx.98)

    제 자식이 공부를 잘한다해도 의사는
    본인이 원하지 않는다면 노에요
    사람의 생명을 다루는 직업이라
    투철한 생명존중의 마음이 없고
    그저 돈버는 직장으로 생각하고
    의사생활은 죄짓는거라 생각이
    있어서요
    의사판검사선생 다 전 좋은맘으로
    하면 복이되는 직업이지만 이기적인맘으로 하면 한사람의 인생이나목숨을
    죽이는 양날의 검같아서 싫어요 자녀배우자감이라도 싫어요

    다른사람의 인생을 나쁘게 해놓고
    과연 잘 살수 있을까요

  • 39. 신기함
    '22.5.12 9:51 AM (124.5.xxx.197) - 삭제된댓글

    평안감사도 저 싫으면 그만이에요.
    돈 있으면 의사 안 시킨다 그런 소리라니 참 어이없네요.
    지인 집안 천억대 부자인데 머리되니 탑의대 나와서 병원관련 it 사업합니다.
    연예인도 힘든 직업인데 요즘 부자들도 자녀연예인 많이 하거든요.
    재벌집 딸도 뮤지컬 배우하고요.
    의사는 개인병원에서 하루 종일 환자만 본다고 생각하는게
    주변에 인적 자원이 적어서 그렇죠.
    두산가 박용현씨도 서울대 의대 나왔는데요.
    괜히 자기들이 선택을 못했거나 사정으로 안했다고 다른 직업 폄하하는 것 같아서 이상하네요.

  • 40. 신기함
    '22.5.12 9:56 AM (124.5.xxx.197) - 삭제된댓글

    평안감사도 저 싫으면 그만이에요.
    돈 있으면 의사 안 시킨다 그런 소리라니 참 어이없네요.
    지인 집안 천억대 부자인데 머리되니 탑의대 나와서 의대교수합니다.
    연예인도 힘든 직업인데 요즘 부자들도 자녀연예인 많이 하거든요.
    재벌집 딸도 뮤지컬 배우하고요.
    의사는 개인병원에서 주말에도
    주변에 인적 자원이 적어서 그렇죠.
    의대 교수 라이프가 빡세지 않은 과는 좋아요. 권위도 있고요.
    두산가 박용현씨도 서울대 의대 나와 서울대 교수 했어요.
    괜히 자기들이 선택을 못했거나 사정으로 안했다고 다른 직업 폄하하는 것 같아서 이상하네요.

  • 41. 신기함
    '22.5.12 10:00 AM (124.5.xxx.197)

    평안감사도 저 싫으면 그만이에요.
    돈 있으면 의사 안 시킨다 그런 소리라니 참 어이없네요.
    지인 집안 천억대 부자인데 머리되니 탑의대 나와서 의대교수합니다.
    연예인도 힘든 직업인데 요즘 부자들도 자녀연예인 많이 하거든요.
    재벌집 딸도 뮤지컬 배우하고요.
    의사는 개인병원에서 주말에도 힘들게 일하고 갇혀서 지낸다고 생각하는 건 주변에 인적 자원이 적어서 그렇죠.
    의대 교수 라이프가 빡세지 않은 과는 좋아요. 권위도 있고요.
    두산가 박용현씨도 서울대 의대 나와 서울대 교수 했어요.
    괜히 자기들이 선택을 못했거나 사정으로 안했다고 다른 직업 폄하하는 것 같아서 이상하네요. 저희 동생도 서울대 공대 나왔는데 그냥 성향이 사람 만나는 거 싫고 무서움 많이 타서 그런 선택한거였고요. 과거로 돌아가면 유약했던 자신을 이기고 의대 간다고 합니다. 사회인식이라는 것이 그렇더랍니다. 돈이 엄청 많다면 유약한 자신을 지키는 방패는 될 수 있겠죠.

  • 42. ...
    '22.5.12 10:00 AM (223.39.xxx.134) - 삭제된댓글

    저희 아이도 의대 버리고 공대갔어요.
    3학년인데 원서 쓸때부터 아직까지도 주위에서 왜 의대 안갔냐는 이야기를 들어서 의사 소리만 들으면 멀미날 지경이에요.
    의사가 싫은 사람도 있습니다ㅠㅠ

  • 43. ...
    '22.5.12 10:01 AM (223.39.xxx.134) - 삭제된댓글

    저희 아이도 의대 성적이지만 공대갔어요.
    3학년인데 원서 쓸때부터 아직까지도 주위에서 왜 의대 안갔냐는 이야기를 들어서 의사 소리만 들으면 멀미날 지경이에요.
    의사가 싫은 사람도 있습니다ㅠㅠ

  • 44. 가족
    '22.5.12 10:22 AM (218.39.xxx.99)

    가족 중에 의대나와 미국 들어가 다른 직업으로 사는 이 있어요.
    친구들이 놀러오면 그랜드캐년 돌아다니며 관광 안내하고 그들의 위로(?)인지 부럽다는 멘트에 만족해 하고 있어요.
    한국 들어오면 집도 못 구할 처지이고 친구들 삶과 비교불가인데도 저 한 마디에 자뻑, 경제 생각하면 가족들도 속 터질만한데 신앙으로 뭉쳤는 지 잘 살아요.
    또 한 친구는 자매 셋이 다 의대 진학했는데 얘만 수술실에 들어가면 기절, 글 쓰겠다고 국문과 재입학했는데 여지껏 등단 안했어요.

  • 45. ....
    '22.5.12 10:46 AM (112.169.xxx.241) - 삭제된댓글

    성적되고도 남았지만
    피보는거 너무 싫어요
    그걸 이겨내고 의사하는분들
    특별한 분들이라 생각해요

  • 46. ....
    '22.5.12 10:52 AM (112.169.xxx.241) - 삭제된댓글

    의대 성적되고도 남았지만
    의학에도 관심 있었고요
    근데 피보는거 너무 싫어해서요
    그걸 이겨내고 의사하는분들
    특별한 재능과 소명을 가진 분들이라 생각해요

    기계랑 컴퓨터 좋아하고
    타고난 공대쪽이에요
    전공이나 직업은 적성도 정말 중요한거 같아요
    선택한 분야가 싫은거는 빼고
    그중에 괜찮다 싶은거로 했는데
    생각보다 잘 맞아서
    전공을 좋아하는데 다행이죠

  • 47. ....
    '22.5.12 10:59 AM (112.169.xxx.241) - 삭제된댓글

    위에 이어서
    저도 궁금해서 물어봤어요
    할아버지가 훌륭한 의사이신데
    늘 환자 보고 피보고 환자들이 고통스러워하고
    그런일이 얼마나 힘드셨을까요
    (가족들은 풍족하게 살았겠지만)
    환자를 잘 고쳐주고 싶은 마음이 앞서고
    열심히 연구하고(공대랑 비슷한 부분)
    완치되면 고마워들하고 보람있고
    그러면에서 힘든거보다 좋은점이 많다는군요
    아하 했지만 전 그래도 시러요ㅋㅋ
    기계랑 컴퓨터 좋게 만들어
    사람들의 불편과 고통을 덜어주고
    삶의 질을 올려주고 고쳐주는것도
    보람차요

  • 48. ,,,,,
    '22.5.12 11:24 AM (220.127.xxx.199) - 삭제된댓글

    의사: 아픈사람매일봄
    판검사: 범죄자 상대

    다들 존경받을 만한 일 하시는거예요.

    돈많으면 예체능하죠

  • 49. ,,,,,
    '22.5.12 11:25 AM (220.127.xxx.199) - 삭제된댓글

    의사: 아픈사람매일봄
    판검사: 범죄자 상대

    다들 존경받을 만한 일 하시는거예요.

  • 50. ,,,,,
    '22.5.12 11:27 AM (220.127.xxx.199) - 삭제된댓글

    의사: 아픈사람매일봄
    판검사: 범죄자 상대

    다들 존경받을 만한 일 하시는거예요.

    사회적 인식 무상관
    평생먹고 살만하면
    다른일 하죠

  • 51. ,,,,,
    '22.5.12 11:27 AM (220.127.xxx.199) - 삭제된댓글

    의사: 아픈사람매일봄
    판검사: 범죄자 상대

    다들 존경받을 만한 일 하시는거예요.

    사회적 인식 무상관
    평생먹고 살만하면
    예체능할듯

  • 52. 생명을
    '22.5.12 12:42 PM (183.98.xxx.141)

    다룬다기 보다는 건강을 잃은 사람을 다룬다...가 더 적절한 표현이에요
    직접 일해보면요

    남의 불편한점, 어려운점을 계속 듣고 체크하고 액션, 평가받아야하는 직업이죠

  • 53. 아구야
    '22.5.12 1:32 PM (118.235.xxx.129) - 삭제된댓글

    변호사는 범죄자 만나야하고
    교수는 연구실적 많이 내야하고 학교 안 좋으면 입학설명회도 가고
    교사는 애들 징징거리는 거 봐야하고
    파일럿은 위험하고

    여기선 백수가 제일 좋은 직업이네요. 전업주부

  • 54. 아구야
    '22.5.12 1:33 PM (118.235.xxx.129)

    변호사는 범죄자 만나야하고
    교수는 연구실적 많이 내야하고 학교 안 좋으면 입학설명회도 가고
    교사는 애들 징징거리는 거 봐야하고
    파일럿은 위험하고

    도무지 안 까이는 직종이 없군요.

    유부녀 여초에서는 백수가 세계 제일 좋은 직업이네요. 전업주부

  • 55. ㅡㅡ
    '22.5.12 2:07 PM (115.139.xxx.139)

    병원에서 오래 근무한 사람인데요.
    우리 애들은 여기서 의사 간호사 기타 모든 병원근무 하는 직종은
    안시키고 싶어요.
    참 보람되고 좋은 일일수 있지만
    개인한테는 참 힘든 직업군인것 같아요

  • 56. 싫은데요
    '22.5.12 2:25 PM (14.32.xxx.215)

    병원 다녀보세요
    종일 아픈사람 징징거리는거.. 말귀도 못알아듣는 노인들 ..
    새벽같이 회진에 밥도 못먹고 외래보고
    저는 그정도로 공부도 못했지만 시켜줘도 안해요
    애들도 절대 시킬 생각없고
    며느리 사위는 솔직히 괜찮아요 ㅠ

  • 57. ***
    '22.5.12 2:56 PM (14.55.xxx.141)

    동호회 언니딸
    의대다니다 교대갔어요

  • 58. ...
    '22.5.12 5:02 PM (124.5.xxx.184)

    아구야
    '22.5.12 1:33 PM (118.235.xxx.129)
    변호사는 범죄자 만나야하고
    교수는 연구실적 많이 내야하고 학교 안 좋으면 입학설명회도 가고
    교사는 애들 징징거리는 거 봐야하고
    파일럿은 위험하고

    도무지 안 까이는 직종이 없군요.

    유부녀 여초에서는 백수가 세계 제일 좋은 직업이네요. 전업주부

    -----------

    범죄자한테 돈(변호사비) 받고 싶으니까 자진해서 만나는거지
    변호사가 범죄자를 왜 만나요?

    그리고 형사사건 변호사나 범죄자를 만나는 거지
    범죄자 안 만나는 변호사들 엄청 많아요ㅋ

  • 59. 그야
    '22.5.13 9:47 AM (118.235.xxx.131)

    변호사가 의뢰인 가릴 수 있음 돈버는거 안 아쉬운 경우에요.
    송사는 뭐 좋은 일로 하는 줄 아시나요. 법정은 웃는 곳인가요.
    의사도 돈 있음 일주일 한두번만 병원 나가도 됩니다.
    실제 그러는 사람 많이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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