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금쪽 내새끼

... 조회수 : 3,155
작성일 : 2022-05-11 14:23:28
요즘 내용이 너무 충격적이네요
본인머리 뜯는 아이편은 보다가 중간에 채널 돌려버렸고
어제본건 엄마없으면 난리나는 아이
와....엄마를 때리고 욕하고
길가다 부딧히는 사람들한테도 욕하고
여자혐오도 심하고...
동생도 형한테 피해많이 보고 있던데
엄마는 몰라주고
큰애 안쓰러워 눈물흘리고...
자식이 저렇게 심각한데
방송출연까지해야되는건지도 모르겠고...
암튼 요즘 금쪽끼는 너무 좀...ㅜㅜ
IP : 112.220.xxx.9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5.11 2:28 PM (112.150.xxx.19)

    그럼 저런 아이들을 키우는 엄마아빠들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부끄러움 감수하고라도 대한민국 최고 의사선생님께 진단 또는 솔루션 받고싶지 않을까요?

  • 2. 하늘
    '22.5.11 2:31 PM (211.198.xxx.198) - 삭제된댓글

    기사로만 봤는데, 아이가 원했다고 하네요.

    본인도 자신의 행동이 잘못되었다는 걸 인지하고 있는데
    행동이 제어되지 않나봐요.

    그래서 엄마한테도 미안해하고, 자신도 고치고 싶은데 못고친다고 합니다.

    그래서 오은영선생님을 만나고 싶어서 출연신청 했다는 기사 읽은 기억이 나네요.

  • 3. ㅇㅇ
    '22.5.11 2:31 PM (106.102.xxx.121)

    네? 같은 프로 본거 맞는지 ..
    저는 ..입원까지 권유받은 아이가, 점점 불안을 낮추는 훈련 통해 사회를 배워가며, 마지막에 한결 밝은 얼굴을 보니
    이 프로그램이 참 귀한 일을 하는구나 감사했네요
    이대로 계속 적절한 도움받으며 입원하지않고 건강해지면 좋겠어요

  • 4. 하늘
    '22.5.11 2:37 PM (211.198.xxx.198) - 삭제된댓글

    금쪽같은 내새끼 많이 봤는데요.

    이상한 행동하는 많은 아이들이 도움을 바라고 티비에 나오는 겁니다.

    본인들도 자신의 단점을 전국민 앞에서 들어내는 게 쉬웠겠습니까?

    패널들이 항상 하는 이야기가

    힘든 결정하고 나오는 겁니다.

    얼굴 팔리고, 비난 당하고, 손가락질 당하고, 시청자 입방아에 오르내릴거 알고 나오는 겁니다.

    그 모든 걸 감수할만큼 고통스럽고 괴로워서 도움 청하는 겁니다.


    그리고 대부부의 출연자들은 일종의 병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선천적으로 뇌발달이 잘 안되었다던가, 지능이 떨어지던가, 사회성이 받달되지 못했다던가..

    또는 트라우마나 결핍 있는 부모의 잘못된 육아로 갈등이 심해진 경우라던지...


    장애가 있는 사람을 보고 숨어 살게 하던 시대는 지났습니다.

    장애는 부끄러운게 아니라 불편한 겁니다.

    장애아이는 동정해야 할 대상이 아니라, 이해하고 배려해줘야 할 대상입니다.

  • 5. ㅡㅡㅡㅡ
    '22.5.11 2:38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출연한 부모들한테 너무 뭐라하지 말았으면 좋겠어요.
    최소한 아이 잘 키우려는 마음이 있으니 출연한거 아니겠어요.
    오쌤 솔루션 대로 잘 실천해서
    아이들 모두 행복하게 잘 자라길 바랍니다.

  • 6. ㅇㅇㅇ
    '22.5.11 2:42 PM (119.205.xxx.107) - 삭제된댓글

    방송 보셨음 아시지 않나요?
    여성혐오 아니고
    사회적 의사소통 장애 라고 사실상 진단 내렸잖아요.
    이해 안되시면 방송 다시보세요..
    말 안듣는 애 아니었어요

  • 7. 왜그리
    '22.5.11 3:19 PM (182.209.xxx.145)

    삐딱하고 냉소적이신지?
    거기 나온 사람들 살고 싶어서 나온거에요.
    챙피한 줄 알겠지만.
    그건 차선 문제인만큼 절박하니까요

  • 8. 그러게요
    '22.5.11 5:08 PM (1.225.xxx.38)

    정말 절박한 마음으로 나온거같아요
    모든게 다 까발려져야 더이상 곪지않고 새살을 내고
    흉터가 남더라도 상처가 아물수 잇다고 생각하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0254 자동차 수리 왜 정품 말고 대체부품으로 하라는 거에요? ... 16:23:43 18
1740253 워터파크 왔는데 2 ... 16:18:31 246
1740252 업무에 집중할수 있는 약도 있을까요? 3 .. 16:16:03 119
1740251 여행중 에피소드들 여행 16:15:39 110
1740250 자동차 관련 순정대신 대체부품사용 관련 약관 아세요? 7 car 16:00:46 150
1740249 미친듯이 더러운 딸의 방 21 ㅇㅇ 15:55:53 1,723
1740248 처음 와 본 스타필드. 사람 엄청 많네요 5 덥다 15:54:15 926
1740247 맘카페들도 보면.. 9 .... 15:53:25 521
1740246 '대출사기 등 혐의' 양문석 의원 항소심도 당선무효형 ... 15:50:07 268
1740245 강형욱 부인이 통일교 2세였네요 5 ... 15:49:03 1,838
1740244 수해복구 현장에서 장난하는 국짐의원들 5 쓰레기들 15:46:58 488
1740243 월세 중개 수수료 얼마인지.. ** 15:44:39 106
1740242 강아지가 너무 더워서 잠만 자요 1 ... 15:44:08 511
1740241 어릴 때 로봇이나 자동차 좋아하는 딸은 3 남매 15:39:25 278
1740240 통일교 캄보디아 문건 희림 대표 노트북에서 나왔다 1 내그알 15:39:08 535
1740239 참깨는 냉동실에서 얼마동안 보관하고 드시나요 1 보관 15:38:06 320
1740238 아래에 대딩딸 워홀 고민하는분 4 아래에 15:37:31 668
1740237 경기도나 인천 대형평수는 잘 안팔리나요 8 ... 15:35:51 923
1740236 생각할 수록 소름끼치는게 8 ㅓㅗㅎㄹ 15:34:14 1,332
1740235 태국도 전쟁하는 건가요? 8 .. 15:30:58 1,201
1740234 워싱소다 10 000 15:19:30 559
1740233 저 바보짓 한건지, 동네뒷산 갔다가 식겁을 했어요 7 나는 바보인.. 15:05:42 2,942
1740232 벌레잡는 푸바오! 2 15:05:02 837
1740231 '광복절 특사' 앞두고 우원식 의장, 교도소 찾아 조국 면회 7 ... 15:02:59 1,330
1740230 시골쥐 아이 폭염에 서울 구경한대요 7 A 15:00:44 1,4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