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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세 투석 조회수 : 581
작성일 : 2022-05-10 17:01:13
91셍시고 치매가 많이 진행되셨고 심장도 안좋으세요 갑자기 투석을 하시게 되었는데...현재는 요양원에 계셔서 투석이 되는 요양병원으로 옮기고자 합니다 그런데 요양원에 계시던 간호사 선생님께서 할머니가 연세도 많으시니 그냥 투석치료하지 말고 요양원에서 진통제까지만 맞고 돌아가시는것은 어떠냐고 하시는데..... 결정이 안내려지네요
IP : 175.223.xxx.13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너트메그
'22.5.10 5:51 PM (223.38.xxx.108)제가 91세 할머니라면 진통제만 맞고 생을 마감하고 싶을것같아요.
투석까지 하면서 몇년 더 사는게 삶으로써의 의미가 있을까 싶어요.2. ...
'22.5.10 6:38 PM (121.139.xxx.185)오래사시면 고통스럽습니다. 91세에가신 시아버님 머리수술후 중환자실에서 한달있다 살아오셨지만
계속 아프고 아프고 그냥 그 때 돌아가셨으면 본인도 자식도 덜 고생하셨을거에요...
연명하지 마세요....본인도 괴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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