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가 제 차를 끌고 나가는데요
멀지 않은 거리
스터디카페, 헬스장, 알바 간다고
제 차를 수시로 끌고 나가는데..
말도 안듣고 어이가 없어요
아침에도 신신당부했는데
방금 주정차금지구역 위반 문자 왔어요
어플 깔았거든요
진짜 쌍욕나오네요
직장 다니면 차주겠다고 했는데..
제가 잠시 직장을 쉬느라 차가 놀고 있으니
지차처럼 저러고 다니네요
1. ㅇㅇ
'22.5.10 2:53 PM (221.158.xxx.200)근데 좀 쓰면 안될 이유는?
엄마 안쓸때 좀 써도 되잖아요
금지구역 위반 이런거 벌금은
스스로 내게 하시고요.2. 키를 숨기세요
'22.5.10 2:53 PM (125.132.xxx.178)키를 안주시면 되지 않나요? 아님 보험 종류를 부부한정으로 바꾸셔요.
3. 아들이
'22.5.10 2:53 PM (221.139.xxx.89)자동차 보험에 등록돼 있나요?
4. 그냥
'22.5.10 2:54 PM (106.101.xxx.150) - 삭제된댓글쓰게하세요
범칙금 스스로 내게만하면 되죠5. ...
'22.5.10 2:56 PM (112.220.xxx.98) - 삭제된댓글부모가 타지 말했으면 안타야지
부모를 개떵으로 알고 저러면
뒤집어엎어요
키 뺏구요6. 차카
'22.5.10 3:03 PM (203.142.xxx.241) - 삭제된댓글차키를 왜 내주셨어요?
보험은요?7. ...
'22.5.10 3:04 PM (112.220.xxx.98)부모가 타지 말랬으면 안타야지
부모를 개떵으로 알고 저러면
뒤집어엎어요
키 뺏구요8. ...
'22.5.10 3:11 PM (220.116.xxx.18)쌍욕할 필요없이 키 압수하면 되지 이런 투덜거림은 뭔지...
9. --
'22.5.10 3:15 PM (108.82.xxx.161)보험 먼저
저같음 차키 안줄것 같아요. 책임감없이 아무렇게나 행동하는 자녀
제대로 통제도 못하나요...10. ,,,
'22.5.10 3:17 PM (70.191.xxx.221)차키를 압수해야죠. 말만 하지 마시고요.
11. ..
'22.5.10 3:18 PM (121.139.xxx.202)키 뺏으세요.
그런 태도이면 니가 벌어 타라고12. ....
'22.5.10 3:21 PM (118.235.xxx.194)나같으면 쓰라고 주겠네
13. 흠..
'22.5.10 3:25 PM (211.227.xxx.207) - 삭제된댓글쓰라고 주는 사람들은 주면되는거고
안주는게 잘못은 아니죠.
그리고 주정차 금지구역 위반이나 하는 애한테는 전 제 차 안줍니다.14. ㅇㅇㅇ
'22.5.10 3:28 PM (211.247.xxx.150)아들도 보험에 등록시키고
벌칙금은 본인이 내도록 하세요.
그래야 요령도 생기면서
운전실력이 늘어갑니다.15. ....
'22.5.10 3:32 PM (203.251.xxx.221)저도 반대.
분명히 부모가 거절했는데도 아빠 잠 잘 때 바람쐬러 갔다왔다고 하고
차 가져가도 되냐고 계속 주장하고
저희는 못하게 해요.
소카 타고 다니네요
요즘은 아빠가 대리 시켜요. 신나하고요.16. ᆢ
'22.5.10 4:12 PM (39.123.xxx.236) - 삭제된댓글그것보다 보험이 아들 탈수 있게 나이맞게 가입한건가요?
보험만 잘 들었다면 운전을 조금씩 하는것도 나쁘지 않아요
운전은 바로 시작하는게 낫다고 봅니다 대신 범칙금은 본인에게 내라고 하고요17. 필요할때
'22.5.10 5:21 PM (125.177.xxx.70)허락받고 써야죠
나중에 자녀 차나 물건 부모가 막 써도 되나요
잘못한건 따끔하게 야단치고 키 뺏으세요18. ...
'22.5.10 7:04 PM (110.13.xxx.200)당연히 차키관리하고
범칙금나오면 본인이 물게 해야죠.
거기에 엄마가 한말 무시하고 멋대로 한댓가로 어떤 식으로든 불이익을 주고요.
말만 하고 아무것도 안하니까 아이가 자기멋대로 하나봐요.19. ᆢ
'22.5.10 8:51 PM (116.121.xxx.144)보험처리만 되어 있으면 노는 차 흔쾌히 쓰라하세요.
주차같은 교통법규는 꼭 지키라 하시구요.
원글님 급할 때 기사노릇 할 수도 있어요.
못 쓰게할 이유가 없지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