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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0대 유부남 중 부인한테 정절 지킨 남자 몇프로될까요?

중년 조회수 : 8,433
작성일 : 2022-05-10 08:31:24

정말 멀쩡하고 성실하고 신앙생활하고 가정적이고 착하게 보이는 남자들도 40대 넘어가니까 일탈인지 갱년기인지 젊은 여자 찾고 홰까닥 하네요
물론 가정을 지킨다 ㄱ 소리 하며 부인 몰래 몰래 딴짓 한다는것
아예 이혼장 들이밀고 대놓고 바람피는것 그 차이 ?
40대 되면 남자들이
젊어서 좋아서 이뻐서 결혼했던 와이프한테 질리고
한번 일탈하고픈 그런 나이인가봐요
그래도 간이작아서 소심해서 도덕적 기준이 높아서
결혼후 부인 외에 다른 여자 하고는 일체 구린 짓 안하고 혼후순결 지킨
남편들도 분명 있겠죠?
몇프로나 될까요?
성매매 오피 안마방 룸살롱 한번도 안가고 바람 안핀 남자들
돈이 아까워서 바람 안펴요 이런 말은 저는 안믿어요
그렇게 돈 아끼고 구두쇠 노릇 하던 남자들도 성매매 가는 십만원 이십만원은 안아까운지 돈 쓰더라는
IP : 76.22.xxx.166
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생각에
    '22.5.10 8:32 A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돈 없거나 소심한 놈 빼고는 다 ...
    정절지킨놈 3%에 겁니다.

  • 2. ㅇㅇ
    '22.5.10 8:34 AM (125.180.xxx.185)

    여자가 없어 못 피는 경우도 많겠죠.

  • 3. ㅡㅡ
    '22.5.10 8:35 AM (220.95.xxx.85)

    셋중 하나에요. 한눈 팔거나 아님 의처증 있어서 마누라에 집착 있거나 아님 무성욕이거나요.

  • 4. ----
    '22.5.10 8:35 AM (122.32.xxx.172)

    그런 사람이 있을지 ,, 없을 것 같아요
    기회있을 때 지저분해서 싫다고 그러면서도
    유사성행위라도 합니다

  • 5. ㅎㅎ
    '22.5.10 8:41 AM (223.39.xxx.16) - 삭제된댓글

    무성욕자 1%

  • 6. ㅇㅇ
    '22.5.10 8:45 AM (223.39.xxx.118)

    게이빼고요

  • 7. ..
    '22.5.10 8:47 AM (180.69.xxx.74)

    기회가 없는거죠
    기회생기니 난리나요
    가버린 청춘에 대한 보상심리인지
    단톡방에서 낄낄대다 걸렸어요
    내 남편은 안그래요 ㅡ이런 글 올라오겠지만 ㅎㅎ

  • 8. 우리남편
    '22.5.10 8:49 AM (223.38.xxx.203)

    50대, 지금도 주3 회 이상, 매일 할수도 있을 정도인데 아직까지는 눈 안 팔았어요. 마음은 알수 없으나 몸은요 결혼하고 거의 24시간 붙어 있어요. 같이 일하거든요. 밥도 하루세끼 같이 먹고.
    저희 업장에 근무하는 남직원 두분 40대 후반, 30대후반
    두분다 전혀 바람 필 타입 아니구요.
    전에 바람피다 걸린 남직원 있었는데 그때 그 집 첫애 돌이라고 해서
    놀랐네요. 돌쟁이 아기 두고 바람 핀거 보면 바람 필 인간은 나이 불문 피고 한번 핀 인간은 없는것 같아요. 아예 안 피던지요.

  • 9. 글쎄요?
    '22.5.10 8:54 AM (61.254.xxx.115)

    1프로 이내라고 봅니다 교회다니면사 바람피는 놈들 워낙 많이 봤어요 전도사고 목사고 지휘자고간에 신도들 여자들이랑 바람 많이펴요 게이면 모를까 .돈없어도 돈한푼 안써도 여자들이 씁니다 부인있는 남자한테 여자가 열살연상에 보약까지 해먹이는 여자도 봤네요 삼사십대도 몸단장 깨끗하고 잠자리잘하고 이런남자는 여자들이 돈써가며 만나지 남자가 돈한푼 안씀.

  • 10. ..
    '22.5.10 8:57 AM (175.119.xxx.68)

    중고거래하러 와서는 첫사랑이랑 닮았다 헛소리하는 종자들이 남자
    남자의 실체를 다시 알았어요
    다른곳에 가서는 얼마나 더할까요

  • 11. 모르죠
    '22.5.10 8:57 AM (221.140.xxx.80) - 삭제된댓글

    윗님
    남편이 하루 죙일 같이 있으면서도 50대에 주 3회라
    진짜 대단한거죠, 성욕이
    종일 붙어잇어도 솔직히 바람 필려면 펴요
    주말부부라도 안필사람은 안피고요
    도덕적 가치관에 달린거 같아요

  • 12. ㅎㅎ
    '22.5.10 8:57 AM (14.36.xxx.107) - 삭제된댓글

    성매매 포함이니 거의.
    바람만이면 적을거고요.

  • 13. ㅎㅎ
    '22.5.10 8:59 AM (14.36.xxx.107) - 삭제된댓글

    성매매있으니 사실상 거의.
    붙어 있어도 가능
    바람만이면 적을거고요.

  • 14. ..
    '22.5.10 9:00 AM (58.187.xxx.182)

    거의 없을걸요
    개새뀌들

  • 15. ㅎㅎ
    '22.5.10 9:01 AM (14.36.xxx.107) - 삭제된댓글

    성매매있으니 사실상 거의.
    붙어 있어도 가능.짠돌이. 가정적여도 함.
    바람만이면 적을거고요.

  • 16. ㄷㅁㅈ
    '22.5.10 9:01 AM (14.39.xxx.149)

    남자랑 바람피는건 남자인가요
    도대체 그 인원들은 어떤 여자들인가요

  • 17. ..
    '22.5.10 9:01 AM (118.35.xxx.17) - 삭제된댓글

    울 남편요 같이 장사해서 24시간 붙어있어요
    친구도 없음

  • 18. 에휴
    '22.5.10 9:05 AM (223.62.xxx.60)

    바람 피우고 안 피우고는 종교와 무관하고
    기질과 어릴적부터 장착된 가치관과 관련있죠.
    40대 바람 피우는게 아니라 들킨게 그때일겁니다.
    그 전에 알게 모르게 소소하게 경계선을 오가는 과정 있었을거구요
    성욕 왕성해도 가치관 가족에 대한 책임감 등으로
    아예 바람 생각조차 안 하는 남자들도 많구요.

  • 19. 저는
    '22.5.10 9:05 AM (110.70.xxx.235)

    4년전 부터 일하고 있는데 유부녀들이 이렇게 바람 많이 피나 깜놀했어요. 남자들 잠자는게 술집여자만 아나란건 분명해요

  • 20. ...
    '22.5.10 9:05 AM (118.35.xxx.17)

    안 피는 남자들도 많아요
    세상 모든 남자가 유흥에 미쳐서 성매매하는줄 아나
    남자도 백인백색이예요
    다들 그런 남자들만 주변에 계시나보다

  • 21. 마눌
    '22.5.10 9:07 AM (118.235.xxx.97)

    40대 남자의 심리로만 얘기하자면
    그때 엄청 허무하다네요

    죽어라 자존심죽여 돈은 버는데
    명예성과는 낮고
    가족들은 감사도 모르고
    심하면 비교도 당하죠
    딴집남편은~딴집아빠는ㅠ

    그리고 막상 자기를 위한 돈은 쓰는게 없다싶고

    성매매에 10~20쓰고 서비스 대접받고오는건
    오히려 합리적인 소비란 생각을 한다네요
    5백씩 벌어줘도 우쭈쭈 한번 못 받는거보다ㅠ

    더럽고 치사해도
    잘한다 칭찬도 해주고
    남자의 로망이 자신이 원할때마다 관계할수있는 여자ㅠ
    라고 해요.
    속궁합도 별게 아니라고합니다
    여자를 만족시킨다는게 중요하다고 하니

    그렇다고 다맞추고 남자위주로 살자는게 아니라
    남자종족의 습성은 알자구요

    남자바람 그냥 몸만 가는게아니라
    돈도 엄청 흘러갑니다
    물론 맘만 가도 몸만가고 속상한건 말도 못하지만요

  • 22. ...
    '22.5.10 9:07 AM (175.113.xxx.176) - 삭제된댓글

    남자 성격이 다 틀릴텐데 어떻게 다 핀다고 생각하는지 진짜 바람을 남자들끼리 피나요 . 다 술집여자들이랑 바람나는건 아닐텐데요... 그럼 여자들도 상당수가 바람을 핀다는 이야기잖아요.

  • 23. ...
    '22.5.10 9:08 AM (175.113.xxx.176)

    남자 가치관 성향이 다 틀릴텐데 어떻게 다 핀다고 생각하는지 진짜 바람을 남자들끼리 피나요 . 다 술집여자들이랑 바람나는건 아닐텐데요... 그럼 여자들도 상당수가 바람을 핀다는 이야기잖아요.

  • 24. 이미
    '22.5.10 9:09 AM (211.206.xxx.180)

    10대, 20대에 가정, 직장에서 남자란 동물 확인하고 비혼 마음먹은 여자들 많아요.
    윗 세대처럼 그런 불합리에 경력단절 되거나 아등바등 워킹맘 전전하며 살 생각없죠. 같이 즐기자 주의지.

  • 25. 마눌
    '22.5.10 9:11 AM (118.235.xxx.97)

    맞아요 기혼여자 미혼여자 돌싱
    진짜 십년불륜도 흔하더라구요
    딱 남자출근시간에만 연락하고 퇴근하면서 다 삭제
    연차출장 핑계나 주1정도 반차내고 만나니
    안들킨다고 ㅠ
    금퇴근까지만 연락하고 월출근때 생존톡이라나ㅠ

  • 26. 소심남
    '22.5.10 9:18 AM (211.107.xxx.74)

    네, 간 작고 소심하고 도덕적 기준은 높고 신앙의 힘으로 살아가는 즈히 남편 있습니다. 본능에만 집중해서 업소가거나 성매매하는 사람들 극혐하는 결벽증도 약간 있는 남편 여기 있네요.

  • 27. 그게
    '22.5.10 9:18 A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한 남자가 여러 여자랑 바람을 ㅍ피우잖아요 일생 통틀어서
    그리고 성매매 조건만남녀들 있고
    그래서 남자가 월등히 더 많은거예요 바람피우는 숫자가

  • 28. 가정환경
    '22.5.10 9:22 AM (211.107.xxx.74)

    바람피거나 성매수하는 인간들보면 그의 아버지가 그랬던걸 어린시절부터 무의식 중에 봐오며 살아서 죄의식도 별로 없어요.
    보고 닮고 존경해야하는 아버지가 그딴식으로 살면 그 아들은 뭘 배우겠나요. 똑같은 길을 가더라구요. 젊은 시절에 가정환경 봐야한다고하는 어른들 말씀 극혐했었는데, 제가 자식낳고 살다보니 그 말의 큰 뜻을 뼈저리게 느끼네요. 가정환경 정말 중요합니다. 결혼할 때 이것만 잘봐도 좋은 남자 만날 수 있습니다.
    특히 부부사이 좋은 집안. 드문거 같지만 분명 많습니다.
    부부사이가 좋다는 것은 신뢰가 바탕이 되었다는 거죠. 바람/ 성매수 이런거 다 신뢰를 깨는 행동이예요. 애초에 그 부부간 신뢰가 뭔지도 모르는 인간들이 하는 저속한 짓입니다.

  • 29. 마눌
    '22.5.10 9:23 AM (118.235.xxx.97)

    저도 남편과 신앙생활하지만
    비웃듯 자기 불륜남 성가대하고
    집안이 신앙인집안이라는 얘기도 흔하구요
    결벽증있어도 성매매하면 걔들 너무 평범해서
    더럽다 생각안하고 한다네요ㅠ
    오히려 자주검사해서 깨끗하다는 멍멍이소리도 들어봄ㅜ
    아 남편ㅅㄲ덕분에 몰라도될얘기를 많이 아네요

  • 30. ㅇㅇ
    '22.5.10 9:32 AM (223.38.xxx.239)

    유부남이 여러여자랑 만나면
    불륜녀도 많다는 거네요

  • 31. ....
    '22.5.10 9:36 AM (175.113.xxx.176)

    윗님은 그럼저런이야기를 남편한테 들어봤다는 이야기인가요.???ㅠㅠ

  • 32. 마눌
    '22.5.10 9:40 AM (118.235.xxx.97)

    아뇨 믿기힘드시겠지만 불륜남녀까페가 있어요
    증거수집하다 알게 되었지요ㅠ

  • 33.
    '22.5.10 9:55 AM (182.172.xxx.136)

    저도 작년까지는 이런글 읽으면서 내 남편은 아니다. 회사가
    코앞이고 칼퇴근이고 중간에도 집에 잘 온다....
    그러나 성매매 수년(밝혀진 것만) 온갖 룸, 바, 골프등등.
    결벽증은 또 얼마나 심한대요. 남자는 겉과 속 다 모름 ㅜㅜ
    제가 볼때 남자 99프로 드런짓 하고, 나머지 1프로는 들통나지 않았거나 너무나 무능력한 놈. 돈없고 외모 안되는..

  • 34.
    '22.5.10 10:08 AM (220.72.xxx.229)

    1도 없을겁니다

    애인 아니라도 성매매는 다 하기때문이죠..점심시간 출퇴근 시간 1시간만 내면 되니까

  • 35. ...
    '22.5.10 10:12 AM (203.142.xxx.65)

    거의 0 %라고 생각해요

  • 36. ㅎㅎ
    '22.5.10 10:37 AM (211.227.xxx.207) - 삭제된댓글

    솔직히 성매매까진 모르겠구요.
    남자들 대부분 여자를 좋아해요.
    성매매를 안해도, 꼴에 남자라고 꼴값하는건 많이 봄.

    그래도 1% 무성욕자나 그런것에 관심없는 사람이 있을거라곤 생각함.

  • 37. 여기
    '22.5.10 10:56 AM (183.98.xxx.33) - 삭제된댓글

    가만보면 남자바람 정당화 시키고 있다니깐요
    바람 안피는 남자는 무능 돈없고 못생겨서라 합리화

    남자는 어떻게든 바람피는데
    안피는 여자들은 돈없고 못생기고 무능력해서?

    남녀공히 도덕성 가치관 차이에도 정신승리 하는건지
    피는놈은 주구장창이고, 싫은놈은 돈줘도 애정결핍에
    사고방식 드러븐녀들과 섞이면 피곤하다고 시간 아깝다던데

    남자들 다 그래가 정말 정신승리네요
    자기 아버지 아들도 난봉꾼이라 고백하는건지

  • 38. 여기
    '22.5.10 10:57 AM (183.98.xxx.33)

    가만보면 여자들이 되려
    남자바람 정당화 시키고 있다니깐요
    바람 안피는 남자는 무능 돈없고 못생겨서라 합리화

    남자는 어떻게든 바람 피는데
    안피는 여자들은 돈없고 못생기고 무능력 천지?

    남녀공히 도덕성 가치관 차이에도 정신승리 하는건지
    피는놈은 주구장창이고, 싫은놈은 돈줘도 애정결핍에
    사고방식 드러븐녀들과 섞이면 피곤하다고 시간 아깝다던데

    남자들 다 그래가 정말 정신승리네요
    자기 아버지 아들도 난봉꾼이라 고백하는건지

  • 39. ㅎㅎ
    '22.5.10 10:57 AM (118.37.xxx.66) - 삭제된댓글

    성매매란게 있으니 거의죠.
    붙어있어도 돈별로없어도 가정적여도
    잠깐 한번씩 가능하니.
    들켰냐의 차이고요.

  • 40. ㅎㅎ
    '22.5.10 10:59 AM (118.37.xxx.66) - 삭제된댓글

    성매매란게 있으니 거의죠.
    붙어있어도 돈별로없어도 가정적여도
    잠깐 한번씩 가능하니.
    들켰냐의 차이고요.
    그리고 거의 그렇단건 여자들도 그저믿고 어쩌고보단
    알고 대처하란거죠
    자기남편은 절대 아니다하다 뒤통수많이봐서요.

  • 41. ...
    '22.5.10 11:00 AM (211.234.xxx.155) - 삭제된댓글

    성매매 때문이라는거
    여자들 대다수는 현직이거나 전직 성매매녀란
    소리와 같은거죠
    그런것도 가는 남자들만 갑니다
    남자들 의외로 성매매녀들 극혐하는 사람 많아요

  • 42. ...
    '22.5.10 11:01 AM (211.234.xxx.155)

    성매매 때문이라는거
    여자들 대다수는 현직이거나 전직 성매매녀란
    소리와 같은거죠
    그런것도 가는 남자들만 갑니다
    남자들 의외로 성매매녀들 극혐하는 사람 많아요
    그리고
    뒷통수치는건 남녀 똑같던데
    무슨 바람에만 적용시켜요

  • 43. 하는 놈들만
    '22.5.10 11:13 AM (211.107.xxx.74)

    바람도 아예 안 핀 놈은 있어도 1번만 핀 놈은 없다죠. 즉, 성매수나 바람 피는 놈은 백번 천번 상대 바꾸면서하죠. 그러니 이용자가 많은거처럼 보이나, 실은 그 한 놈이 천명 남자 분량을 혼자 한다는 겁니다. 그리고 실제 예로, 한 집안에 3대에 걸친 남자가 있어요. 맨 윗대 할아버지부터 정절지키고 할머니만 바라보고 살아서 노부부 금술이 좋아요. 아들세대, 손자세대 마찬가지구요. 성매수는 범죄라고 생각하고 바람이요? 너무 거리가 먼 얘기입니다. 그래서 주변에 그런 쓰레기들 (바람,불륜,성매매자들)막장 드라마, 영화에 나오는 얘기인줄만 알고 삽니다. 본인이 겪은 일을 확대화해서 모두가 그럴거라고 생각하는건 큰 오산이죠.
    그러지 않은 1%가 무성욕에 능력없고 못생겼다는 얘기도 있던데, 그러지 않는건 맞는데 외모 출중, 능력, 집안 분위기 다 좋은 사람들 주변에 가족 포함 많이 있어요.
    골비고 허영심많고 바람끼 있는 여자아닌 예쁘고 지혜로운 여자 만나 서로 신의 지키며 잘 살더라구요.

  • 44. 이궁
    '22.5.10 11:13 AM (182.172.xxx.136)

    남자가 다 거기서 거기니 괜찮다는 게 아니라,
    다 그 수준이니까 염두에 두란 얘기죠. 내 남편은 안 그래.
    이게 젤 위험한 생각. 그렇게 믿다가 당하는 게 젤 충격 큼.
    그렇다고 무조건 의심하란 게 아니라 신경 쓰라고요.
    남자들 정말 저 위에 댓처럼 생각해요. 내가 돈 버는 기곈가
    왜 가족들은 내 노고에 감사해하지 않는가. 밖에 나가면
    술집년들은 돈 몇십에 우쭈쭈 온갖 서비스 해주고
    인정해주는데.... 이게 돈 때문인 걸 알면서도 그래도 좋다고
    술집년들 찾게 된다네요.

    여기도 맨날 늙은남편 밥 먹는 꼴 보기싫다 더럽다
    짜증난다 부부관계는 생각도 싫다 어쩌구 저쩌구 하잖아요.
    남자들도 그런 푸대접 다 느낀다고요.
    집에서 엄청 잘 해주는데도 바람핀다? 그건 진짜 나쁜 놈.
    대부분은 갱년기 우울증으로 바람 핌. 왜 남자만?
    원래 남녀 성향이 다르고 요즘은 여자들도 많이 핌.

    성매매녀 극혐? 현실은 전혀 안그래요. 기회만 된다면
    거절할 놈 없어요. 꼴에 업소녀가 그 많은 남자 중 자기와는
    찐사랑이라고 오해함. 미친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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