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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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다녀왔어요 - 마지막 퇴근길
이한철의 괜찮아 잘 될꺼야~ 노래를 떼창으로 연습하고 있었는데 원곡 가수 이한철씨가 깜짝 등장해서 불렀어요. 역시 진짜는 다르더라고요. ㅎ
6시 딱 퇴근하셔서 나오실 줄 알았는데 걸어오시는 시간이 있어서 6:10~15분쯤 오셨고 여사님과 한마디씩 하시고 떠나셨어요.
제가 집에 급하게 와야해서 단상 내려가실때 후다닥 길을 나선 덕분에 차 타고 손 흔들고 지나가시는 모습까지 영상에 담을 수 있었습니다.
5년 너무 수고하셨다고 말하고 싶고, 퇴임 후 편하게 지내실 수 있기를 진심 바랍니다~!
1. 부럽습니다
'22.5.9 8:55 PM (1.238.xxx.160)덕분에 문대통령님 행복하셨을거예요.^^
감사합니다.2. ...
'22.5.9 8:56 PM (112.156.xxx.94)그 노래를 부르면서
손팻말로 카드색션(?) 하는 듯한 모습을 보고
아~ 연습했구나 했어요.
수고하셨어요.
고맙습니다. ^^3. ♡♡
'22.5.9 8:56 PM (1.224.xxx.57)감사합니다ㅠㅠ
4. ...
'22.5.9 8:57 PM (116.125.xxx.12)지방이라 못갔는데 대통령 가는길 배웅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5. 가신분들
'22.5.9 8:57 PM (121.154.xxx.40)감사해요
우리 문프님 행복 하시길6. 감사
'22.5.9 8:57 PM (118.223.xxx.101)아름다운 인생을 한컷 담아내셧군요~^^
7. ...
'22.5.9 8:57 PM (183.101.xxx.230)문대통령님 배웅하신분들 부럽네요~
거처가 서울이시면 얼마나 좋을까요
언제 또 뵐수 있을까요~8. 0O
'22.5.9 8:58 P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가기 가신분들께 너무 감사했어요
시민들 감동9. 음
'22.5.9 9:01 PM (223.39.xxx.22) - 삭제된댓글잘하셨어요
10. . ..
'22.5.9 9:04 PM (106.101.xxx.193)부러워요 ㅠㅠ
진짜 보내드리기 싫었는데 이날이 옵니다.
우리 대통령님 배웅 하신다고 수고하셨어요11. 화면
'22.5.9 9:05 PM (124.111.xxx.108)화면으로 보는데 너무 눈물났고 그 자리에서 함께 하신 분들이 너무 부러웠어요.
12. 부러워요.
'22.5.9 9:13 PM (61.105.xxx.141)전 늦게 가서 분수대 무대쪽으로 못 가고
길가에 있었어요.
멀리서 정말 멀리서였지만
그래도 직접 뵈어서 다행이었네요.
정말 감사했습니다.
우리 문프...13. ....
'22.5.9 9:15 PM (1.252.xxx.109)화면으로 보는데 가슴 벅찼습니다.
가신 분들 감사합니다!!!!
제 마음도 여러분들과 함께 함성이 나오더군요14. 촛불
'22.5.9 9:29 PM (116.38.xxx.236)촛불 들고 행진했던 거리를 5년만에 다시 걷는데 좀 울컥 하더라구요. 광화문이 직장이라 취임식 퍼레이드도 봤는데… 세월이 참 빠르네요 ㅠ
15. …
'22.5.9 9:38 PM (58.226.xxx.56)집에서 유투브로 보는데 계속 눈물이 흘렀어요. 슬픈 게 아닌데 왜 그리 눈물이 나는지요…. 문대통령님 이제 고생 안 하시고 가족과 행복하게 지내시길 바라요. 이제 국민들이 다시 정신차리고 정부를 잘 감시해야겠어요 ㅠㅠ
16. 감사
'22.5.9 9:55 PM (59.18.xxx.92)윈글님 감사합니다.
17. ..
'22.5.9 10:40 PM (211.225.xxx.222)먼 지방이어서 미리 기차표까지 예매하고 기다렸었는데 며칠전부터 몸이 너무 안좋아져서 끝내 가질 못했어요.
청와대 다녀오시고 후기 남겨주신 원글님 정말 고맙습니다.18. 내마음
'22.5.9 10:53 PM (117.111.xxx.206)감사합니다
대통령 웃게 해주셔서요
편히 쉬세요19. 내마음
'22.5.9 10:54 PM (117.111.xxx.206)대통령님 으로 수정
20. 동작구민
'22.5.9 10:56 PM (116.38.xxx.236)참, 파란 모자와 뺏지도 득템했네요. 피켓도 고퀄이어서 기분이 좋았어요.
티비에서 뵐때는 살인적 스케줄로 부은 얼굴이어서 안쓰러운 마음이 컸는데, 퇴임이라 홀가분 하신지 얼굴도 좋으셨어요~!21. 동작구민
'22.5.9 10:57 PM (116.38.xxx.236)현장엔 눈물은 없었고, 박수와 환호… 그리고 일부 눈쌀 찌뿌려지는 과격 중년 여성들도 좀 있었어요 ㅠㅠ
22. 저도요.
'22.5.9 11:06 PM (58.122.xxx.65)다섯시쯤에 갔더니 줄이 말도 못하게 밀려서
분수 쪽으론 못 가고 길 양쪽에서 배웅했어요.
넘 힘들었지만 사람들 남녀노소 너무 많이 나와주셔서
진짜 제가 너무 흐뭇하고 좋았네요.
당신은 성공한 대통령입니다!그 팻말 너무 좋아 눈물이 났구요.23. 감동
'22.5.9 11:28 PM (125.183.xxx.190)응원 문구에 감동받고 환호성에 감동받고 많은 인파에 감동받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