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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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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매끼 새로하는 분 있나요

... 조회수 : 3,948
작성일 : 2022-05-08 17:01:46
해논밥 한끼이상 먹기싫다고 매끼 새로 밥하는 분 있던데 그런분들 많나요
IP : 218.144.xxx.185
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5.8 5:03 PM (211.168.xxx.164)

    많진 않지만 있긴 있죠.

  • 2. ㅁㅁ
    '22.5.8 5:03 PM (220.93.xxx.239) - 삭제된댓글


    나도 밥통 밥 싫어서 딱 아들밥 일인분도 새밥으로 ㅠㅠ

  • 3. 저요
    '22.5.8 5:05 PM (218.101.xxx.154)

    풍년압력솥 2인용에다 딱 2인분만 밥해서 남편이랑 저랑 둘이 먹어요

  • 4. 금방 한 밥은
    '22.5.8 5:07 PM (175.223.xxx.46)

    뜨거워서 넘 싫어요.
    전 오래된 밥이나
    식은밥이 좋아요.

  • 5. 잠시만요
    '22.5.8 5:07 PM (211.243.xxx.35)

    항상 새로해요. 제일 쉬운게 밥 하는 거고 밥맛이 완전 다른데요. 전 다들 밥 새로해서 먹는 줄 알았는데 아닌가봐요;;

  • 6.
    '22.5.8 5:08 PM (118.32.xxx.104)

    전에 선본 남자기 자기 엄마가 평생 매끼니마다 새밥해줬다고 자랑하던데.. 전 기겁을ㅎㅎ

  • 7. ㅡㅡ
    '22.5.8 5:10 PM (1.222.xxx.103) - 삭제된댓글

    밥통에만 붙어있지 않으면 모를까..

  • 8. 남편이
    '22.5.8 5:11 PM (119.204.xxx.215)

    반찬타령은 안하는데 새 밥 타령해서 꼭 새밥.
    밥이 맛있어야 (맛없는)반찬도 맛있다는 지론.
    밥이 맛있게 된 날. 아주 흡족해함

  • 9. 선배온니
    '22.5.8 5:15 PM (220.117.xxx.61)

    선배언니가 평생 세끼 솥밥
    애들도 솥밥
    지금은 어찌사나 모르겠네요

  • 10.
    '22.5.8 5:19 PM (223.39.xxx.103) - 삭제된댓글

    신혼 때는 솥밥 늘 했는데
    지금은 귀찮아서 안해요

  • 11.
    '22.5.8 5:21 PM (223.39.xxx.44) - 삭제된댓글

    신혼 때는 솥밥 늘 했는데
    지금은 귀찮아서 안해요

    근데..
    나이 많이 들어서
    뭘 먹어도 입맛 없으면
    솥밥 해먹을거 같기도 해요

    잡곡밥이어도
    바로 한 밥이 주는 맛남이 있거든요

  • 12. 나는나
    '22.5.8 5:23 PM (39.118.xxx.220)

    저는 솥밥은 아니고 전기밥솥으로 끼니마다 밥 해요. 해둔 밥 맛이 없고 뜨거운 밥을 좋아해서요. 하루에 한 끼 잘해야 두 끼 하니까 큰 부담 없고 쉬워요.

  • 13. 저는
    '22.5.8 5:25 PM (39.7.xxx.254)

    금방 한 밥이 너무 싫어서
    일찍 밥해놓고
    그릇에 담아놔요.
    빨리 굳고 식으라고..

  • 14. 저두
    '22.5.8 5:30 PM (211.110.xxx.158)

    매 끼니마다 귀찮지만
    새로해서 먹어요. 따끈 따끈한 밥이 주는 정감(?) 이랄까
    바로 한 솥밥을 먹음 반찬 없어도 맛있거든요

  • 15. 매끼
    '22.5.8 5:33 PM (112.154.xxx.39)

    먹을때마다 하죠
    가족 수 대비 끼니때 얼마 먹을지 대충 계산되니 딱 먹을만큼만 전기밥솥으로 해요
    소량 남은 경우 에프에 누룽지 만들어놓구요
    반찬준비하면 밥 올리면 시간 딱 맞아요
    길들여줬나 새로 갓지은 밥아니면 먹기싫더라구요

  • 16.
    '22.5.8 5:35 PM (175.114.xxx.245)

    먹을 때마다 해요.

    갓 지은밥 맛나요.

    조금씩 하니까요.

    안힘들어요.

    맛있게 먹으니까요.

  • 17. 저도
    '22.5.8 5:36 PM (119.207.xxx.251) - 삭제된댓글

    매끼 새로해요
    저 혼자 있을때는 한번 해서 계속먹고 식구들랑 같이 먹으면 매끼 새로해요

  • 18. 흠흠
    '22.5.8 5:40 PM (223.62.xxx.227)

    시간들이 엄청 많은가싶네요

    하루를 48시간처럼 쓰는 워킹맘이라 상상도 못하겠네요
    차라리 그시간에 호텔가서 맛난음식을 먹을것같아요ㅜ

  • 19. 나는나
    '22.5.8 5:42 PM (39.118.xxx.220)

    흠흠님 시간이 남아돌아서 밥하는게 아니라 쌀씻고 밥안치는데 5분도 안걸려요. 밥 덜어서 데우고 하는게 더 귀찮죠.

  • 20. 저요.
    '22.5.8 5:45 PM (211.212.xxx.185)

    평생 찬밥이나 갓 지은 밥이나 상관없이 먹었었는데 얼마전에 밥솥을 새로 산 뒤론 새로 한 밥이 너무너무 맛있어서 매번 새로 밥하게되는데 날로 느는 이 살을 어쩌나싶어요.
    이 밥솥 개발한 분께 감사와 원망 동시에 드려요.

  • 21. 저 .
    '22.5.8 5:49 PM (112.185.xxx.187)

    어쩔수 없는 경우를 제외 하곤
    가급적이면 새밥 합니다
    밥맛이 달라요..

  • 22. ...
    '22.5.8 5:51 PM (106.101.xxx.33)

    워킹맘도 맛있는 밥 먹고싶은 의지가 강한 사람은 꼭 새밥하던데요?
    예전 후배가 새댁일 때 밥하는 거 투덜투덜하딜래 밥 많이 해서 냉동하고 국 많이 끊여 냉동해서 1주일에 한번만 밥하라니 내가 새밥 아님 못먹겠어요 라며 투덜거리며 열심히 해먹더라구요
    정작 남편은 찬밥도 라면도 상관없는 사람이었는데...

  • 23. 별사람
    '22.5.8 5:55 PM (59.18.xxx.167) - 삭제된댓글

    다있는데 끼니마다 새밥하는 사람없겠어요.
    울셤니도 그사람들 중 하나였는데
    새밥부심부리며 남에게 꼰대질만 안하면 뭐가 문제겠어요.

  • 24. 별사람
    '22.5.8 5:58 PM (59.18.xxx.167)

    다있는데 끼니마다 새밥하는 사람,
    한번해서 사흘을 먹는 사람 다 있겠죠.
    울셤니도 매끼하는 사람이었는데
    새밥부심부리며 남에게 꼰대질만 안하면 뭐가 문제겠어요.
    사흘 해먹으며 남들이 매끼한다고 시간남아도냐는 것도 마찬가지.

  • 25. ..
    '22.5.8 5:58 PM (110.70.xxx.226)

    저는 저녁만 먹으니 매일 밥해요.
    밥하는거 쌀씻고 올리면 전기밥솥이 해주는데.. 한 3분 걸리지 않나요? 밥되는 동안 음식 만들구요. 주로 2인분해서 둘이 먹고 남는밥은 다음날 도시락 싸요~

  • 26.
    '22.5.8 6:13 PM (180.70.xxx.42)

    부지런한 성격 아닌데 보온으로 전기세나가는게 싫어서 매끼 새로 밥해요.
    보온안하니 전기세가 5천원 가까이 덜나와요.

  • 27. 흠흠
    '22.5.8 6:21 PM (223.62.xxx.131)

    쌀씻고 안치는데 5분이라...
    반찬은 안하고 장은 안볼까요 맨밥만 먹나요
    저같으면 차라리 그시간에 수입창출하는게 더 나아서요
    남편도 같은 의견이구요

    시어머님의 새밥찬양에 완전 질린사람이라 밥 부심 반찬부심있는 사람한테는 못말리겠더라구요
    저는 완전 깔끔하고 일 잘하시는 도우미아주머니 상주하지만 집밥 거의안먹어서요

  • 28. .....
    '22.5.8 6:22 PM (211.221.xxx.167)

    새 밥이 더 좋고 누룽지 만들려고 매번 새로해요

  • 29. 나는나
    '22.5.8 6:24 PM (39.118.xxx.220)

    흠흠..님 돈버는데 관심없으니 남 밥 해먹는데 관심끄세요. 별..

  • 30. 흠흠
    '22.5.8 6:26 PM (223.62.xxx.131)

    허허
    관심을 꺼라
    여기 자유게시판 아니었어요?
    일하는엄마는 새밥 안하는 사람은 답글달지말라고 법으로 정해졌나보네요

    세상은 새밥열심히 하는 사람도 있지만 밥과 관계없는 여자도 있답니다 허허허
    그리고 저 돈버는데 관심가져달라고 한글자도 안썼습니다ㅋ

  • 31.
    '22.5.8 6:31 PM (121.190.xxx.59)

    제가 풍년 압력밥솥으로 매끼 새밥하는 워킹맘이네요.. 가족 생각해서는 아니고 제 입맛이 밥에 대해서만 까탈이라 전기밥솥에선 갓 한 밥도 특유의 냄새가 나고 묵힌밥은 더 심하고 ㅠㅜ 그래서 식당 공기밥도 별로 안좋아해요. 진짜 음식 암거나 잘먹는데 밥만 이렇다는..

  • 32. 게으른데
    '22.5.8 6:49 PM (112.186.xxx.86)

    풍년압력솥 2인용에 매끼 새로해먹어요.
    밥이라도 맛있어야 먹을만해서....ㅎㅎㅎ

  • 33. 제기준으론
    '22.5.8 7:25 PM (112.166.xxx.65)

    돈낭비. 시간낭비. 에너지낭비 지만..

    까다로운 노인데도 아니고 뭔 밥맛을 그렇게 따지니 싶지만.

    세상에는 다양한 사람들이 사니까요..

    그런가부다 싶네요

  • 34. ...
    '22.5.8 7:34 PM (125.191.xxx.179)

    48시간처럼 사느라
    밥을 부실하게 먹고
    배달도 잘하지만
    다같이먹음 가급적 새밥요
    그래도 주5회이상은 밥 해요 ㅎ
    저녁이랑 주말포함

    보온밥은 너무 맛이가없어요

  • 35. 저요
    '22.5.8 7:47 P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쌀은 미리 씻어놔도
    밥은 매번해요
    밥솥이 3인분 작은거예요

  • 36. ...
    '22.5.8 7:51 PM (220.75.xxx.108)

    금방 한 밥맛을 알고 그게 가치있다고 생각하면 아무리 바빠도 새밥 하는 거죠.

  • 37. 저도요
    '22.5.8 7:57 PM (211.212.xxx.141)

    저 게으른데 밥은 전기압력밥솥이 하지 제가 하나요?
    쿠쿠3인용쓰는데 밥도 20분도 안걸려요. 십몇분걸리는 느낌?
    그거 해놓고 반찬꺼내서 차리면 시간도 딱 맞구요.
    보온같은 거 안하고 차라리 그것도 귀찮을 땐 햇반먹어요.

  • 38. ㅇㅇ
    '22.5.8 7:58 PM (223.62.xxx.16)

    48시간이 모자란 워킹맘인데요
    저도 가급적 새밥해서 먹어요
    갓 지은 따끈한 밥이 맛있어서요.

  • 39. 저도
    '22.5.8 7:59 PM (74.75.xxx.126)

    아주 바쁘지 않으면 왠만하면 밥 새로 해요.
    전기밥솥 안 쓰고 냄비밥 하면서 갓지은 밥의 맛을 알게 되었어요.
    전 입맛 까다로운 편 아닌데 시장에서 미니 무쇠솥 인덕션 용으로 나온 걸 보고 너무 귀여워서 샀다가 냄비밥을 해 먹기 시작했거든요. 거기다 갓 지은 밥이 너무 맛있어서 매번 새로 하게 되네요.

  • 40. 우리집
    '22.5.8 8:38 PM (182.227.xxx.251)

    전기밥솥은 보온기능을 한번도 써본적이 없어요.
    이전엔 솥밥이나 가스에 압력솥 쓰다가 전기압력솥으로 바꿨는데도
    그냥 매번 먹을 밥 새로 해서 먹어요.
    밥맛 차이가 굉장히 크거든요.

    뭐 쌀 씻고 밥솥에 넣고 눌러두면 다른 반찬 준비하는 30분이면 충분히 밥이 되니까요

  • 41. 저도
    '22.5.8 8:45 PM (223.38.xxx.60)

    아침 저녁, 거의 매끼 새 밥 해요. 워킹맘이고요.
    밥솥에 쌀 씻어 넣으면 20분만에 밥 되거든요. 불릴 필요도 없음.
    어쩌다 하루 이틀 정도는 아침에 넉넉히 해서 저녁까지 먹을 때도 있긴 한데, 그런 날은 유부초밥,볶음밥 해먹습니다.

  • 42. 어머나
    '22.5.8 8:50 PM (68.98.xxx.152) - 삭제된댓글

    제가 매끼 새 밥하는 사람인거 지금 깨달았어요. 오래된 밥이 싫어서가 아니라 , 전기 밥솥에 밥해서 보온으로 오래 두지않는 무의식적 습관이 있어서요.
    그날 밥 먹고 남은건 누룽지 만들어 둬요.

  • 43. 근데
    '22.5.9 8:11 AM (1.224.xxx.148)

    반찬얘기 하신분은 논지에서 벗어났잖아요. 반찬은 헌밥이든 새밥이든 필요한건데 오늘 주제는 매번 갓 지은 밥을 먹냐 아니냐의 문제인데요. 여기서 반찬하는데 드는 시간이 왜 나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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