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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구씨 내용정리해 주세요

. . . 조회수 : 13,087
작성일 : 2022-05-07 23:21:49
볼륨을 크게 할 수가 없어서 화면만보는데

어찌되가는지 모르겠어요

자세히 알려주실분 없나요
IP : 125.177.xxx.217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ㅠㅠ
    '22.5.7 11:31 PM (211.57.xxx.44)

    저도 그런 상황이에요
    댓글 기다립니다 ㅠㅠㅠ

  • 2. 키치
    '22.5.7 11:35 PM (39.7.xxx.200) - 삭제된댓글

    저도요ㅜㅠㅠㅠㅠ아기 재우느라
    내용 정리 뷰탁해요

  • 3. 리메이크
    '22.5.7 11:38 PM (125.183.xxx.243)

    구씨가 백사장 동생과 동거중이었는데
    성정이 불안정한 여자가 자살해버렸대요.
    상담 받으라고 했는데 안 받고 홧김에 한 말을 빌미로

  • 4. 리메이크
    '22.5.7 11:40 PM (125.183.xxx.243)

    백사장은 구씨 쫒고 있었는데
    결국 우연히 만나요.

    미정이에게도 이야기 하구요.

  • 5. 구씨가
    '22.5.7 11:41 PM (223.62.xxx.179)

    구씨가 조직의 형님 여동생과 동거를 했어요.
    집착이 심하고 사람 힘들게 하는 여동생이었죠.
    평소에도 정신적인 문제가 있던 여동생의 자살후에
    조직의 형님이 구씨를 해치우려고 대기타고 있었고
    구씨는 도망가는 중이었는데 조직 동생이 배신하죠.
    지하철을 타고 가던 중 술 먹고 잠든 오빠 창희를
    깨우는 미정이 목소리에 어떨결에 같이 내리게 된
    구씨는 살게 되고 지금까지 산포에 숨어 살았나봐요.

  • 6.
    '22.5.7 11:41 PM (211.57.xxx.44)

    백사장 여동생이었군요!

    리메이크님 감사해요

  • 7. 미국
    '22.5.7 11:41 PM (1.222.xxx.103)

    자살절벽 얘기가 여운이 남네요...

  • 8. ...
    '22.5.7 11:42 PM (39.7.xxx.235)

    신회장 밑에 업소 맡고 있었던 술집 사장인거 같고
    백사장 동생이랑 동거 했는데 그 여자가 자살.
    백사장은 동생 죽였다고 구씨 죽이려다
    미정이가 창희한테 내려라는 말에
    얼떨결에 내려서 다행히 피해감.
    내려할때는 뒷모습만 봤는데 그후 미정 얼굴 보게 되면서 알게됨.
    구씨 미정이랑 헤어지려는거 같음.

  • 9. . . .
    '22.5.7 11:45 PM (125.177.xxx.217)

    댓글들 감사합니다

  • 10. 저도
    '22.5.7 11:48 PM (218.38.xxx.12)

    감사요
    남편이 옆에서 재밌냐? 재밌어? 하는통에 집중력 분산..

  • 11.
    '22.5.7 11:52 PM (124.49.xxx.188)

    ㅋㅋㅋㅋㅋㅋㅋㅋ
    남편말투 자동재생..
    저희집도 비슷 ㅋㅋ

  • 12.
    '22.5.7 11:57 PM (211.44.xxx.155)

    그럴땐 자막나오게 해놓고 보세요
    저도 그래요 ㅎ

  • 13. ㅇㅇ
    '22.5.8 12:04 AM (58.234.xxx.21)

    미정이가 구씨 살린거네요
    술취한 창희한테 내리라고 짜증내며 소리지르는통에
    잠결에 따라 내리고 ㅎㅎ

    창희가 넓이뛰기 하다가 엎어졌을때
    미정이가 하지말라고 했지? 하면서 소리지르고 짜증낼때
    미정이 바라보는 구씨 표정을 잡던데
    구씨는 지하철 그때를 떠올린듯

  • 14. 댓글님 중에
    '22.5.8 12:24 AM (106.101.xxx.40)

    조직 동생이 배신했다는 부분
    이해가 안가요.
    조직 동생이 오이도 1번 출구라고 카톡했고
    거긴 조폭들이 기다리고 있었던건가봐요?
    아무것도 모르고 가던 구씨
    미정이 소리지르는 소리에 미당역서 내리고..?

  • 15. 포인트는
    '22.5.8 12:28 AM (14.32.xxx.215)

    구씨가 자살의 힌트를 줬다는거죠

  • 16. 오~
    '22.5.8 1:37 AM (125.178.xxx.135)

    미정이가 같이 내린 사람이 창희였군요.
    전 왜 전 남친이라 생각했는지. 이해가 딸리네요.^^

  • 17. 구씨가
    '22.5.8 2:22 AM (122.36.xxx.85)

    택시 타고 조폭들.보고.있잖아요.
    거긴 당미역인가요. 오이도 1번출구인가요?

  • 18. 자유인
    '22.5.8 2:33 AM (175.194.xxx.61)

    당미역에서 잘못 내려 택시타고 오이도역가서 택시 안에서 조폭들을 보게되죠^^

  • 19. ㅡㅡ
    '22.5.8 6:48 PM (223.38.xxx.55)

    상담 받으라고 한거지
    죽으라 한거 아니지 않나요?
    그냥 본인이 뒤집어 쓰려는듯요
    조폭은 그 핑계로 구씨 업소 접수한 건가 싶고요

  • 20. ...
    '22.5.8 8:20 PM (223.38.xxx.71)

    절벽얘기 인상적이네요.
    2/3쯤 떨어졌을때 문제가 아무것도 아닌것 처럼
    느껴지는데...추락을 되돌릴 수는 없으니
    결국 죽게되는데...
    다른 방법으로 이 2/3 지점까지 도달할 수 있는게
    상담....그러니 상담 받아보라했는데..
    성정이 불안정한 여자(백사장 여동생) 은 뛰어 내리는
    쪽을 선택, 과연 2/3에서 깨닳았을까?
    미국의 절벽이 아니여서 ....

  • 21. ㅇㅇ
    '22.5.8 9:11 PM (49.175.xxx.63)

    한회도 안빼고 다 봤는데,,,,이해력이 딸려서,,이런게 어디 다 나왔나 몰겠네요 첨부터 다시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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