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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모님이 계좌번호를 알려주시지 않아요.

... 조회수 : 4,633
작성일 : 2022-05-07 22:28:10
코로나도 코로나지만 외국에 있으니 부모님 자주 찾아뵙기가 어려워요.
생신이나 어버이날, 명절... 그런 때에 같이 있지 못하면
다른 가족을 통하거나 선물 배달로 마음을 전해왔어요.
(예전에 여쭤봤더니 계좌번호를 안 알려주시더라구요)

엄마는 카톡 확인이 너무 늦고 답도 잘 안 하시고...
요며칠 계속 읽씹하시는 아빠께 집요하게 여쭤봐서 엄마 계좌번호를 알았습니다. 야호~~!!
그런데 아빠 생신 때 엄마께 입금하기 좀 그렇고 아빠 번호도 알고 있어야 할 것 같아 여쭤보니
또 며칠 째 카톡 읽씹하시네요. 아무 말도 없으시고 그냥 읽고 무시... 
전화로 말씀드리면 무조건 "아니야" 하시니까 카톡으로 계속 조르는 거예요.
아빠가 아빠 계좌번호를 안 알려주시는 이유가 뭘까요. 
딸에게 손 벌리고 싶지 않으신 심정으로 읽기에는...
며칠 이렇게 무시받으니 속상하기도 해요. 저 그냥 포기할까요?
IP : 45.124.xxx.6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선물
    '22.5.7 10:29 PM (211.234.xxx.171)

    택배로 보내요.

  • 2. ...
    '22.5.7 10:30 PM (45.124.xxx.68)

    매번 선물도 마땅하지 않아요ㅠㅠ

  • 3. 가족중에
    '22.5.7 10:33 PM (220.72.xxx.108)

    가족중에 아는사람 있어요.
    다른 형제나 이모등 가까운 분들께 먼저 물어보세요.

  • 4. ..
    '22.5.7 10:34 P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현금 같은 상품 우체국 등기송달 있지 않나요?
    예전에 보내본것 같은데

  • 5. 그냥
    '22.5.7 10:38 PM (217.149.xxx.205)

    엄마 계좌로 보내세요.
    요즘 계좌로 하도 사기가 많으니
    계좌번호 공개 안하고 싶어하죠.
    아빠를 이해하세요.
    싫다는거 강요하지말고.

  • 6. ...
    '22.5.7 10:38 PM (121.183.xxx.75)

    안 알려주시면 엄마 계좌로 보내세요
    입금하고서 아빠가 계좌 안 알려주셔서 엄마계좌로 얼마 입금했다고 축하드린다고 카톡보내면 되잖아요
    이번에 그렇게 보내서 아버지가 불편하시면 다음번 생신땐 본인 계좌 알려주시겠죠

  • 7. 우체국
    '22.5.7 10:49 PM (121.133.xxx.125)

    경조사 현금 서비스 가능하잖아요.
    전번만 알면 되던데요.

  • 8. 난이미부자
    '22.5.7 11:00 PM (1.237.xxx.191)

    우체국 현금배달 주소로 신청하고 입금하면 카드까지 전해줘요
    30만원에 6천원 수수료

  • 9. 백화점
    '22.5.7 11:10 PM (121.133.xxx.125)

    상품권 보내시고 현금영수증도 같이 보내면
    환불도 되고요.

  • 10. 우체국 현금배달
    '22.5.8 5:21 AM (45.33.xxx.124) - 삭제된댓글

    우체국 현금배달(통화등기)

    위에 여러분 조언주셨는데
    주소, 전화번호 알면 우체국에서 100만원까지 현금으로 보낼 수 있어요.
    제 경우 계좌이체는 사이버머니 같아서 우체국에서 현금으로 보내요ㅎㅎ
    실물로 쥐어지는 게 더 좋을 것 같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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