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팔 모공 각화증 유명 한의원에서 치료 해 보신분 어떠신가요?

ㅇㅇ 조회수 : 1,315
작성일 : 2022-05-07 19:05:08
필링하는것처럼 껍질 벗겨지던데
계속 유지가 되던가요?
괜찮으면 딸 좀 해줄려고 해서요.
그게 콤플렉스라...
IP : 122.35.xxx.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jijiji
    '22.5.7 7:41 PM (1.231.xxx.92)

    그냥 각질제거 잘하고 보습하세요
    자극주는거 별로 안 좋아요

  • 2. 경험담
    '22.5.7 8:49 PM (106.101.xxx.231) - 삭제된댓글

    턱 하악각쪽과 팔이 모공각화증 이었어요.
    근데 턱은 대학교때 없어졌어요.
    그 이유를 몰랐어요.
    팔은 30대까지 그랬어요.

    없어진 이유는 별거 아니지만
    참 귀찮은 과정이 있었습니다.

    오션타올 장갑형에 비누거품을 묻혀
    각질을 벗겨줘요.
    저는 샤워할때마다 그렇게 해요.
    그리고 잘 헹군후
    물기가 마르기 전에 보습을 해줘요.

    젖은 몸에 가벼운 오일을 바르고
    (물이 닿으면 우유처럼 하얗게 변하는 오일)
    살짝 타올로 닦은 후
    바로 로션을 발라줘요.
    그리고 팔 부분은 밤같은 것으로
    살짝 덧발라줍니다.

    제 얼굴에 났던 오돌토톨한 것들이
    대학때 없어진 이유가
    매일 기초화장을 하며 보습을 했기때문이었죠.

    팔도 매일매일 보습을 해주니
    99%매끈 해졌어요.

    나시입어도 아무렇지 않을 정도에요.
    단 전에 손톱으로 거드린거는 착색이 남아요.
    그러니 절대 건들지 말고 보습하세요.

  • 3. 경험담
    '22.5.7 8:52 PM (106.101.xxx.231) - 삭제된댓글

    완전히 깨끗해지기까지는 몇년 걸렸어요.
    그러니 그 과정이 지난하죠.

    하지만 꾸준히 좋아져요.
    매일매일 아침저녁으로 보습하면 더 좋아져요.
    이건 완치가 아니라
    체질이라 평생 같이 가는 거에요.

  • 4. 믿지
    '22.5.7 9:28 PM (223.38.xxx.131)

    않으실수도 있겠지만
    이거 청소년병, 건조병이고 통통병이에요.
    성인되면 나아지고
    보습잘하면 완화되고
    살빼도 좋아져요.

    가장 현실적으로 할수있는건 무조건 보습.
    피부과에 닭살부분에 스티바에이 발라도 되냐고 물어보시고
    된다고 하면 그것도 써보시구요.
    그거 쓸땐 더더 강한 보습.

    절대 긁어내는 스크럽은 하지마세요.
    붉어지기만 해요.

  • 5. ..,
    '22.5.7 9:53 PM (180.65.xxx.27) - 삭제된댓글

    윗분 그 지난한 과정덕분에 좋아졌다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 그게 성인이 되면 좋아져요.
    유전인데 각질제거와 보습이 좋구요.

  • 6. 경험담
    '22.5.8 12:07 AM (125.182.xxx.47) - 삭제된댓글

    무슨 청소년 병이고 나이들면 좋아지나요.
    저 50대 에요.
    30대 때에도 심했고
    반팔 못입었어요.
    40대 때에도 좋아지지 않았어요.

    보습하고 좋아졌어요.
    지금도 완벽히 깨끗하진 않아요.

    제 동생 49세 인데
    얘는 보습 안하니까
    여전히 안좋아요.
    남자인데 똑같이 모공각화증 이에요.
    그리고 통통하지 않아요.

    모공각화증이 왜 생기는지 조차 모르시는듯..

    모공이 각화되어 털이 못나오고
    모공에 갖혀서 뭉쳐져
    딱지지듯 피부표면이 울퉁불퉁 해지는 거에요.
    살쪄서 청소년이어서 생긴 것이 아닙니다.
    그냥 유전이에요.

  • 7. 저보다
    '22.5.8 3:16 AM (118.221.xxx.115)

    심한 닭살피부 팔뚝을 본적이 없어요.
    병원가도 그냥저냥
    비타민에이 크림만 주고 효과없어서
    포기하고 살았는데
    의사 말대로 나이드니 자연스레 없어젔어요.
    삼십대 중반부터요. 지금은 거의 없어서
    과거가 상상이 안될정도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4890 저도 제 부모가 친부모 맞는지 궁금해요. 1 00:07:08 148
1784889 선물 3 민들레 00:02:51 92
1784888 4구 가스레인지 3구 인덕션 교체시 1 가스 2025/12/28 154
1784887 유통기한 오늘까지인 연어로 연어장담가도되나요? 4 .. 2025/12/28 202
1784886 대입 원서접수 관련 문의합니다 3 원서 2025/12/28 233
1784885 낼 하이닉스 얼마나 오를지 너무 기대돼요 1 ㅇㅇㅇ 2025/12/28 1,102
1784884 남편 승진 2 ... 2025/12/28 878
1784883 저보다 부모 복 많은 분 있을까요 14 .. 2025/12/28 1,770
1784882 결혼식때 축의금은 어떻게 처리하세요? 4 ..... 2025/12/28 585
1784881 이혜훈 " 전 정부 어마어마한 부채 , 윤정부가 기적에.. 13 그냥3333.. 2025/12/28 1,439
1784880 받아보고 싶은 영어 Coaching Program이 있나요? mini99.. 2025/12/28 137
1784879 냉장고 때문에 .... 2025/12/28 210
1784878 이혜훈 "李 대통령, 며느리에게도 안 준다는 곳간 열쇠.. 24 .. 2025/12/28 2,005
1784877 운동화 어떻게 세탁하시나요? 4 .. 2025/12/28 447
1784876 캔참치 자주 먹는집들 있으세요? 3 참치 2025/12/28 1,166
1784875 충격적인 10년 전 서울 아파트 가격 12 .. 2025/12/28 1,428
1784874 윤석열을 대통령 만드는데 문재인 전 대통령이 도움을 줬죠 24 ㅇㅇ 2025/12/28 1,328
1784873 핸드폰 잃어버렸어요ㅠ 4 . 2025/12/28 1,047
1784872 남편이 헤드셋땜에 원래 휴대폰을 무음으로 해놓는다던데 14 ㅇㅇ 2025/12/28 818
1784871 보험회사입사 .. 2025/12/28 319
1784870 월세를 주인의 딸 계좌로 보내는 경우도 있나요? 6 월세 2025/12/28 1,036
1784869 그래서 국민연금은 나중 못타먹는다는건가요??????????? 7 그래서 2025/12/28 1,113
1784868 민주당-혁신당 " '윤어게인 ' 이혜훈을 어떻게 포용?.. 17 그냥3333.. 2025/12/28 1,206
1784867 비서진 보는분들 많나요? 2 비서진 2025/12/28 1,567
1784866 목이 곧고 길어야 확실히 빛나네요 11 ㅅㅌㄴㆍㄷ 2025/12/28 1,8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