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술마시는 분들 한달 술값 어느정도 지출하시나요?

... 조회수 : 3,464
작성일 : 2022-05-07 11:34:08
남편이 주 2,3회 정도 친구들과 마시는데
룸가고 이런건 아니고
회사끝나고 친구들과 자주마셔요..
인사불성은 아니고 얼큰 취할정도.
이정도면 한달 술값 얼마 드나요?
물어보니 별로 안든다는데 이건 그냥 얼버무리는 소리같고
보통 술자리 자주하시는 분들
얼마 들까요?
IP : 223.62.xxx.12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22.5.7 11:42 AM (223.39.xxx.231)

    주변에 술 좋아하시는 남자직원분들 보면 나름의 원칙이 있으시더라구요. 저녁먹으면서 반주로 1차만 하고 9시나 10시전엔 귀가~ 그 분들 기준으로 술값을 따진다면 저녁 먹을때 소주 1병~1.5병(개인당) 드시더라구요. 그게 딱 기분좋을만큼이라고. 술 마시는 멤버들은 2~3팀정도 정해져있어서 돌아가면서 드시는듯하고. 3인 기준, 삼겹살로 먹는다면 한번에 8~9만원대 나오고 어떤때는 좀 더 저렴한거 드실때도 있는거 같으니(돈은 서로 돌아가면서 내는듯) 한달에 20~30십만원정도 나올꺼 같네요. 술 좋아하는 분들은 비싼 술 안 드십니다. ㅎㅎ

  • 2.
    '22.5.7 11:44 AM (211.205.xxx.107)

    아무리 돌아가며 사거나
    더치 해도
    다 큰 성인들이 분식집 가서 순대 시켜 먹진 않을 거
    1차만 간다고 해도
    소고기집 일식집 안 가고
    부대찌개나 삼겹살 곱창전골 먹으면
    1인 2만원 내지 3만원은 잡아야 해요
    술 값까지
    주에 5만원 이상 1달 30만원 정도

  • 3.
    '22.5.7 11:47 AM (211.205.xxx.107)

    저는 술 좋아해요
    와인도 마시고
    위스키도 마시고
    소주도 마시고
    연어회 생선회 좋아해서
    1달 반찬값 보다 안주술값이 더 나가요
    잘 먹자고 버는 거니 아깝지는 않아요
    저는 달에 백 정도 들어요
    대신 밑반찬이나 집에서 음식 잘 안 해 먹어요

  • 4. 한달에
    '22.5.7 12:37 PM (61.254.xxx.115)

    백정도 쓰는것 같아요 다른취미없고 술이나 마시는데 치킨에 먹는게.아니잖음.일식집이나 한우집 양대창집 이런데 가는데요 2차는 맥주에 치킨먹더라도요 글고 말안해서 그렇지 이삼십대엔 안가던 요정집 방석집 북창동 이런데도 가고 노래방서도 두명가서도 여자둘 부르면 이십만원 넘게 쓰던데요 (영수증보게 되어 알음) 하여간 일식집가도 소주먹는게 아니라 사케 마시고 한우에도 레드와인 마시고 그러니까 사람마다 다르지만 뭐..감자탕,순대국에 먹는지 어떤집을 다니는지에 따라 다르지만 주3회씩 다니면 꽤 쏠쏠이 쓸겁니다

  • 5. ...
    '22.5.7 12:43 PM (182.227.xxx.114) - 삭제된댓글

    식사와 겸하여 술 먹고 2차가고 한다치면 한달에 최소 50은 쓰겠죠. 제 생각엔 100정도...

    술먹느라 백반집, 분식집, 국수집 다닐 순 없으니
    먹는게 고기, 치킨, 회, 탕, 찜 이런 종류일텐데요

  • 6. ...
    '22.5.7 9:48 PM (39.7.xxx.174)

    자주 드시는분들 비싼거 안 먹어요
    하루 평균 3~4만원 잡으면 될거예요
    2~30만원 되지 않을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4625 온지음같은 한식다이닝은 혼밥안되나요? 1 2k 06:31:02 85
1784624 아빠 돌아가시고 계속 후회가 들어요 6 가족 06:07:31 814
1784623 어제 헬스장에서 데드 06:04:47 282
1784622 불자님들도 스님들께 절을 사 주나요? 2 …. 05:59:46 334
1784621 올리버쌤 역시나 msg 뿌렸네요 5 역시 05:41:53 1,750
1784620 장내 미생물도 웃긴 녀석이 있는거였네요 2 ㅡㅡ 05:05:00 957
1784619 새벽4시30분에 인터폰하는 경비어르신ㅜㅜ 3 동그라미 05:02:58 1,581
1784618 LA갈비 손님상에 내놓을때 잘라 내놓아도 되나요? 2 ㅇㅇ 04:38:03 398
1784617 성동구에 거주중인데 재수학원 추천좀 부탁드려요 ㅜㅜ 도움필요 03:51:28 148
1784616 아래 글 보고- 자랄때 예쁘단 말... 5 못난이 03:35:48 1,140
1784615 명언 - 막혔다고 느꼈을 때 ♧♧♧ 03:33:32 554
1784614 이 글 보셨어요? 와이프 외도로 인한 이혼과정글이에요. 3 저런ㅁㅊ년이.. 03:18:58 2,804
1784613 새벽두시가 기상인 나 7 잠좀자고싶다.. 03:14:31 1,420
1784612 콜레스트롤 수치요 2 .. 03:14:27 399
1784611 난방 몇도로 맞추세요? 저는 이번에 좀 낮춰봤거든요. 7 ㅇㅇ 02:54:17 1,367
1784610 디즈니 하이퍼나이프 박은빈 연기 진짜 잘해요 2 .. 02:41:03 714
1784609 떡볶이시모 며늘님한테 한마디 5 못된시모 02:21:15 1,541
1784608 기사] 개그맨 이혁재, 사기혐의로 피소 ㅇㅇ 02:20:40 1,403
1784607 고지혈 우려로 4 hj 02:20:40 1,219
1784606 전 평일엔 거의 굶어야 일이 돼요 3 02:10:00 1,388
1784605 근데 강아지 고양이는 인간들과 같이 산게 몇만년이라는데 6 ........ 02:06:44 709
1784604 82 왕언니들 잘 계신가요? 4 .. 01:52:13 882
1784603 윤석열 실명위기 13 .. 01:50:39 3,865
1784602 남자둘은 돈 많으면 중혼도 서슴없이 하네요 14 ... 01:31:03 2,655
1784601 저도 저 아래 시누이분처럼 살고 싶었어요 1 연구 01:30:32 1,2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