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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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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의대 포기하고 서울명문대온게 젤 후회되요

ㅇㅇ 조회수 : 8,231
작성일 : 2022-05-06 15:13:19
그깟 서울서 대학다니는 로망이 뭐라고..ㅠㅜ

그때 지방대라도 의대,약대갔던 친구들 졸업하고 서울 수도권에 개원개국하거나 페이닥터등으로 취업해서 벌써 수도권에 있는 아파트 한채씩 마련했는데..
IP : 223.39.xxx.171
5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5.6 3:15 PM (125.128.xxx.217)

    그러게요.
    저도 후회되네요.

  • 2. ㅇㅇ
    '22.5.6 3:15 PM (211.214.xxx.105)

    예전엔 다 그랬죠. 저희 학교 명문여고였는데...1등부터 15등까지 다 서울대 중하위과 갔어요. 아, 1등하던 진짜 공부잘하던 애는 서울대 물리학과 갔죠..암튼 20등 너머 아이들이 의대,한의대,약대 가고...지금 생각해보면 참 무지했다 싶네요

  • 3. . .
    '22.5.6 3:16 PM (117.111.xxx.120)

    저도요 ㅋㅋ
    전 인서울 의대는 불가하도 지방의대나
    인서울 약대 가능했는데 ㅋㅋㅋㅋ
    그냥 지금은 평범회사원으로ㅠ살아요 ㅜㅜ

  • 4. 그런가요
    '22.5.6 3:19 PM (175.214.xxx.238)

    저희 집 고딩이가 자사고에서 공부 잘하는 전교권 아이인데
    딱히 하고 싶은 거 없어해요
    그래서 컴공과 가려고 하고 있는데 약대가 나은 건가요?
    의대는 별로고(공부 많이 하는 거 별로라서)

  • 5. 누구냐
    '22.5.6 3:20 PM (221.140.xxx.139)

    엄마말 안듣고 약대포기하고 공대간 거.

    왜 그랬냐 20대 나야.
    만나면 등짝각

  • 6. 211.214님
    '22.5.6 3:21 PM (115.136.xxx.138)

    시절이 언제쯤인가요 ?
    00학번인데 저희학교가 공부를 못해서그랬는지
    의대간 애들도 없고 의대 인기가 그렇게까지 있었는줄도 몰랐네요. 간호대는 뜨고있었고요

  • 7. wii
    '22.5.6 3:21 PM (14.56.xxx.71) - 삭제된댓글

    옛날 아니고 10년 전에 옛날 과외 제자가 공주에 있는 명문고나와 서울대 화학과와 아주대 의대 붙었는데 고민끝에 서울대를 갔대서 그 애 누나한 왜 그런 선택을 했어? 하고 물으니 서울대 로망을 버릴수가 없었대요. 일단 다녀보고 정 걸리면 의전원을 가든지 의대를 다시 가겠다 했어요. 그 후에는 연락을 안해서 결과를 모르고요. 다시 선택을 잘했길 바래야죠.

  • 8. 다들
    '22.5.6 3:22 PM (1.217.xxx.162)

    안 가본 길 후회하는 듯.
    .
    저는 반대 케이스입니다만,
    평생 대학교 컴플렉스 있었습니다.

    부모가 재수 안 시켜 줄거니 떨어지면 전문대 가라해서 하향 안전 지방의대 갔습니다.

    별로 만족스럽지 못 해요.
    죽어라 고생했어요.

  • 9. 그쵸
    '22.5.6 3:26 PM (222.100.xxx.14)

    저도 학교 레벨이 더 우선인 줄 알고..
    그랬었죠..

    70년대 생인데 그 당시 서울대 낮은 과 가는 대신 한림대 의대 간 애 있었어요
    지금 한림대 의대 교수 되었더라고요
    그런 선견지명 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의 차이가..인생에 너무너무 큰 차이가 되더군요

  • 10. 안가본
    '22.5.6 3:26 PM (61.254.xxx.115)

    길이라 그런거죠 최근에도 지방대 치대랑 연대 일반과 붙었는데 연대 보낸 대치동 유명 컨설팅코치 있어요 자기자식 지방치대 안보내고 연대 보냈던데요 동아리활동하고 큰물서 놀으라고요 애는 만족하고 다닌대요

  • 11. 친척언니
    '22.5.6 3:32 PM (221.165.xxx.250)

    명문여고전교5등 서울대 자연계 학사석사 미국박사
    교수임용 실패 미국 회사원 그리고 룸메이트는 국내 지방대농대출신인데 월급은 동일
    서울대는 왜 간거니 싶어요
    학교교사들도 그 당시에 자기자식은 의대넣었을텐데 서울대 중하위권 가라고 해서 이사단이 난듯
    부모는 농촌출신이라 잘 모르고요

  • 12. 저는
    '22.5.6 3:39 PM (1.227.xxx.55)

    심지어 인서울 의대 가능했는데 그깟 학교 이름이 뭐라고 지금 무명 전업주부네요 ㅠㅠ

  • 13. ㅇㅇ
    '22.5.6 3:43 PM (211.214.xxx.105)

    근데 집에 돈있고 여유있는 사람은 아이 지방 치대 안보낼것같기도 해요 큰물에서 놀아라는 거..뭔지 알것같기도 하구요. 그리고 위에 약대랑 컴공 고민하시는 어머님...요즘 컴공 뜨는거 아닌가요? 여자애라면 몰라도 남자애라면..저같으면 컴공 보내겠어요.

  • 14. ...
    '22.5.6 3:47 PM (175.197.xxx.136)

    예전엔 그랫지만
    앞으론 달라질수있어요
    의대.치대도 포화상태에요
    인구는 점점줄어들고,ㅡㅡ

  • 15. 수세미여왕
    '22.5.6 3:50 PM (114.30.xxx.161)

    노인인구는 갈수록 증폭해서 오히려 의사들 수요는 늘어납니다;;

    예전에 서울대간 친구와 의대간 친구 자산이

    수십억 차이가 벌어졌더군요;

  • 16. 노인인구
    '22.5.6 3:52 PM (183.98.xxx.25) - 삭제된댓글

    늘어봤자...노인환자들 돈 안 씁니다. 65세 이상 1500 내는거 안에서 해결하려고 하죠. 그나마 실비 있으면 좀 쓰던데요. 실비도 갈수록 까다롭고요. 그리고 의료영역이 이제 원격의료. ai로 들어가면 진짜 많이 무너질거에요. 지금과는 많이 다른 세상이 10년안팎으로 펼쳐질겁니다.
    그리고 의사들은 주6일하고 아직도 하고 있고 앞으로도 할거라는거는 아시죠? 퇴직금 없고요

  • 17. ...
    '22.5.6 3:54 PM (211.104.xxx.198) - 삭제된댓글

    노인인구 늘어난다고 의사수요 부족하지않아요
    의사는 정년없이 일하거든요
    특히 요양병원의사들

  • 18. 수세미여왕
    '22.5.6 3:54 PM (114.30.xxx.161)

    의사가 ai 될정도면

    다른 직업은 진작 망한후입니다.

    약사는 10년전에도 ai 대체 가능한 직업이지만 지금 대체 되었나요?
    의학은 훨씬 경우의수가 많고 복잡하죠. 왓슨 인공지능 의료프로그램은
    정확도 떨어져서 퇴출중이죠

  • 19. ,,,,
    '22.5.6 3:54 PM (220.127.xxx.199) - 삭제된댓글

    결국 사는건 뭐 비슷하든데용

  • 20. 저위
    '22.5.6 3:55 PM (106.101.xxx.236)

    무명 전업주부님!!ㅋㅋㅋㅋ
    심히 위로~~ㅠ

  • 21. dma
    '22.5.6 3:57 PM (183.98.xxx.25) - 삭제된댓글

    늘어봤자...노인환자들 돈 안 씁니다. 65세 이상 1500 내는거 안에서 해결하려고 하죠. 그나마 실비 있으면 좀 쓰던데요. 이제 실비도 갈수록 까다롭고요. 그리고 의료영역이 이제 원격의료. ai로 들어가면 진짜 많이 무너질거에요. 지금과는 많이 다른 세상이 10년안팎으로 펼쳐질겁니다.
    그리고 의사들은 주6일하고 아직도 하고 있고 앞으로도 할거라는거는 아시죠? 퇴직금 없고요

  • 22. ...
    '22.5.6 3:57 PM (182.216.xxx.161)

    친척어르신 나이들어서 하던 병원 정리하고
    요양병원 페이닥터로 프리하게 다니세요
    인구줄어도 의사는 노인인구때문에
    앞으로도 수요 많을것 같아요

  • 23. ㅇㅇ
    '22.5.6 3:58 PM (211.214.xxx.105)

    1등부터 15등까지 서울대 중하위권 대학 간 여고 다닌 저..99학번이에요. 그때 제 친구가 서울대 미학과 갔는데..거기 왜 갔냐고 물으니 성적대로 서울대 가기는 가야겠는데...미학과 이름이 예뻐보여서 갔대요 미쳤죠 ㅋㅋ

  • 24. 노인환자
    '22.5.6 3:59 PM (183.98.xxx.25)

    늘어봤자...노인환자들 돈 안 씁니다. 65세 이상 1500 내는거 안에서 해결하려고 하죠. 그나마 실비 있으면 좀 쓰던데요. 이제 실비도 갈수록 까다롭고요. 그리고 의료영역이 이제 원격의료. ai로 들어가면 진짜 많이 무너질거에요. 지금과는 많이 다른 세상이 10년안팎으로 펼쳐질겁니다.
    그리고 의사들은 주6일하고 아직도 하고 있고 앞으로도 할거라는거는 아시죠? 퇴직금 없고요.
    그리고 의사가 ai가 될정도면 다른 직종은 망한다고 하시는데..
    잘못 알고 계세요..
    지금 의사들이 기를 쓰고 원격의료 막고 있어서 발전이 더딘거에요.
    다른 직종은 어떤직종이 기를 쓰고 막고 있나요...
    그런데 앞으로는 더는 막을수 없어요. 지금 보건복지부후보자도 원격의료 도입한다고 하는걸요.
    누가되든 이젠 못 막을거에요.
    한번 물꼬 터지면 뭐..

  • 25. 그리고
    '22.5.6 4:00 PM (183.98.xxx.25)

    왓슨은 실패한 모델이구요. 사실 당뇨검사 피한방울 떨어트려서 혈당검사하듯이 스마트폰 하나로 해낼수 있는게 참 많을거에요. 막고 있으니 못하는거고 발전이 더딘거죠 한번 터지기 시작하면 프로그램 개발 우후죽순으로 될거라

  • 26. ㅇㅇ
    '22.5.6 4:02 PM (211.214.xxx.105)

    윗님...그럼 원격 의료 도입되면 누가 젤 이득을 보는건가요?

  • 27. 수세미여왕
    '22.5.6 4:04 PM (114.30.xxx.161)

    의학은 함부로 a.i 못합니다.

    외과는 불가능 하구요.

    의학보다 훨씬 단순한 약사는 왜 대체 못하나요?
    의료학적 책임 문제등 법적 문제가 복잡하니까 그럽니다.

    의사없이 기계가 할머니 만나서 문진 진단 치료 다 하나요?
    사투리 듣고 오작동 날듯요 ㅋㅋ

  • 28. 프로그램
    '22.5.6 4:06 PM (183.98.xxx.25)

    개발한 사람들이 일단 이득을 보겠죠? 그리고 그 프로그램 배포하는 회사가 돈을 벌테구요.
    그리고 쉽게 발견 가능하면 내원일수가 늘어난다는 장점도 생기겠죠. 예전같으면 그냥 모르고 지나칠수도 있는 부분을 더 쉽게 자주 발견할테니까요.

  • 29. 수세미여왕
    '22.5.6 4:06 PM (114.30.xxx.161)

    다시 말하면 의료가 완전 AI 될려면 우리 죽고나서 한참 후 일입니다.
    왓슨 인공지능도 10여년전에 나와서 지금까지 성능 오류 문제 많아서 퇴출됬는데 ;;
    그리고 원격진료도 특수한 경우에 한해서 하겠죠. 이걸 다 풀지는 못합니다.
    직접 문진 촉진 해야 하는 경우가 훨씬 많은데요

  • 30. 윗님
    '22.5.6 4:08 PM (183.98.xxx.25) - 삭제된댓글

    완전이 될리가 있겠어요. 다만 지금 한달에 한번씩 두달에 한번씩 꾸준히 고혈압 약타고 당뇨 약타고..그외 소소한 검사를 위해서 기를 쓰고 내원해야 했던 일들이 많이 줄어 든다는 뜻이죠. 그리고 그 영역이 점점 더 늘어나겠죠. 한국이란 나라 특징이 한번 뚤리면 무지막지하게 개발시키잖아요

  • 31. 윗님
    '22.5.6 4:10 PM (183.98.xxx.25)

    완전이 될리가 있겠어요. 다만 지금 한달에 한번씩 두달에 한번씩 꾸준히 고혈압 약타고 당뇨 약타고..그외 소소한 검사를 위해서 기를 쓰고 내원해야 했던 일들이 많이 줄어 든다는 뜻이죠. 그리고 그 영역이 점점 더 늘어나겠죠. 한국이란 나라 특징이 한번 뚫리면 무지막지하게 개발시키잖아요. 그리고 약사들 약 포장해주는것도 굳이 약사가 하는일 왜 기계가 대체할수 있는데 안 하고서 수가를 받아가냐는 말 예전부터 늘 있던 말이에요.
    할수 있는데 못하게 하니까 안 하고 있다는 뜻입니다.
    언제까지나 이렇게 못하게 하고 있겠어요. 다른 분야는 다 변하고 있고 받아들이고 있는데...

  • 32. 수세미여왕
    '22.5.6 4:11 PM (114.30.xxx.161)

    그리고 노인들이 돈 안써도 그 절대 수가 폭증하면 의사 수요는 더 늘어날수밖에 없습니다.

  • 33. 의학이
    '22.5.6 4:15 PM (121.131.xxx.231)

    제일 ai 쉽지 않나요?
    인간보다 훨 안전하죠
    인공지능이예요
    한번 습득한 기능은 절대 잊지 않고 자가복제 해서 그 능력이 무한대라구요
    의료쪽이야말로 가장 빠르게, 가장 시급하게 그쪽으로 전환될거예요
    의사들 정말 몸이 재산이라 나이들어도 노는 맘이 편치 못해요
    요양원에라도 다니면서 돈벌이해야 하는 직종이예요

  • 34. 0000
    '22.5.6 4:16 PM (119.206.xxx.107)

    저희 남편요 태어나서 제일 후회되는 일이라고 하네요 서울대가 뭐라고...

  • 35. 수세미여왕
    '22.5.6 4:16 PM (114.30.xxx.161)

    의학이 인공지능화 제일 어렵습니다.

    변수가 워낙 많아요. 환자 체질마다 병 소견도 달라지고 예후도 다르고
    검사도 이런 저런 변수에 따라 달라지고

    왓슨같은 인공지능 프로그램 진단 능력 개판이어서 10년전에 도입된거 지금 다 퇴출중이죠

  • 36. ,,,,,
    '22.5.6 4:17 PM (220.127.xxx.199) - 삭제된댓글

    결국 사람사는건 비슷한듯
    잘벌면 버는만큼 또 써요

  • 37. 그리고
    '22.5.6 4:18 PM (183.98.xxx.25)

    노인환자들이 그렇게 폭증하지도 않아요. 작년부터 인구 감소합니다. 그리고 지금 70년생들이 100만출생으로 피크이고 그 이후 쭉 감소하고 있구요. 또 의사들 수입은 10년전이나 지금이나 큰 변화가 없다는 글 여기서도 꾸준히 올라오죠. 다른 대기업 특히 it쪽은 정말 많이 올랐잖아요. 게다가 주6일까지 하면서 수입 변화가 크게 없다는건 감소했다는걸 의미하죠.
    그리고 인구가 늘어난다는건 은퇴하지 않는 의사들도 같이 늘어난다는걸 의미해요
    즉 경쟁이 나날이 더 치열해진다는걸 의미해요.

  • 38. 제 조카도
    '22.5.6 4:19 PM (106.102.xxx.106)

    고대 공대 나와 대기업연구원ᆢ
    수의대 안간거 너무 후회된대요
    여자아이라 더 그런듯

  • 39. 수세미여왕
    '22.5.6 4:21 PM (114.30.xxx.161)

    http://m.dailypharm.com/News/269233

    개업의사, 월 평균소득 2030만원…10년새 90% 상승

    개원의 평균 월소득은 올해 6월 기준 2030만원으로 동월 기준 2010년 1070만원, 2012년 1220만원, 2014년 1440만원, 2016년 1630만원, 2018년 1840만원으로 매년 월 100만원 씩 수입이 증가했다.

  • 40. 수세미여왕
    '22.5.6 4:21 PM (114.30.xxx.161)

    노인인구 폭증은 검색만 해도 펑펑 나오는데요.. 여기 분들도 기대수명 갈수록 늘어납니다

  • 41. 하하
    '22.5.6 4:24 PM (183.98.xxx.25)

    윗님 링크 걸어주신거 되게 황당한 통계네요.. 건강보험공단 들어가서 뭘 보면 저런 통계가 나오죠? 뜬금없이 건보공단 어디를 들어가서 저게 보인다는 말인가요????진짜 궁금하니까 혹시 아시면 좀 링크 걸어주세요..

  • 42. 하하
    '22.5.6 4:26 PM (183.98.xxx.25)

    의사들 월 2천 수입이 이렇게 왜곡되어 나왔나보네요...너무 황당한 통계에교 자세한 조사방식 정말 궁금합니다. 꼭 알아봐 주세요. 주로 건보에 해당되는 소아과 이비인후과는 수입 점점 줄어드는 걸로 유명하고 특히 소아과요..그나마 상위에 랭크되는 성형피부통증 등은 주 수입원원이 비보험이라 건강보험에 잡히지가 않은데 무슨 근거로 건보공단통계로 저런 조사가 가능했을까요?

  • 43. 지금
    '22.5.6 4:28 PM (183.98.xxx.25)

    수도권 서울 대부분 페이가 월 2천보다 못 하거든요. 저 통계가 맞으면 다들 개원하지 뭐하러 눈치보면서 페이하고 다니겠어요..

  • 44. 수세미여왕
    '22.5.6 4:29 PM (114.30.xxx.161)

    장 의원은 건강보험료를 역산하는 방식으로 개업의 소득을 추산했다. 현행 의료법 상 의사만 병원의을 운영할 수 있는 점에 착안해 법인이 아닌 개인이 운영하는 병원의 대표자만 분류해 집계했다.
    /// 이것때문에 통계 한계가 있나봅니다.
    그런데 이 통계상으로도 의료 수요는 계속 증가한다는걸 알수 있죠.
    기대수명은 갈수록 늘어나고 노인인구 수요는 꾸준히 늘어납니다.
    인공지능화는 우리 죽고 오래된 후에나 실현 가능하구요

  • 45. 수세미여왕
    '22.5.6 4:30 PM (114.30.xxx.161)

    그리고 집, 친익척에 의사 몇명 있는데
    페이닥터 월급도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데 수입 변화가 없다는거야 말로 거짓 정보죠.
    메디케이트 구인란 게시판만 봐도 알텐데..

  • 46. 대운
    '22.5.6 4:43 PM (211.46.xxx.235) - 삭제된댓글

    제 남편은 정반대로 시골에서 서울대 자연대 가라는 고3담임의 강권에도 비서울대 명문의대 진학해
    인생이 정말 잘 풀린 케이스에요.
    부모 가방끈 짧고 일가친척중에 의사는커녕 약사한명도 없는 흙수저가 어떻게 서울대 안가고 의대 선택했는지 신기해요.
    부모에게 받은거 땡전 한푼 없고 비인기과라 돈도 많이 번건 아닌데 의사라 중매결혼해
    처가에서 강남재건축 받아 대형평수 다주택자로 자산 일구고
    나이들수록 전공과 몸값이 올라 페닥인데 오십대후반에 이지간한 개원의보다 많이 벌게됐어요.
    우리애들이 아빠 팔자 비슷하게만 닮았으면 소원이 없을 듯

  • 47. 대운
    '22.5.6 4:44 PM (211.46.xxx.235) - 삭제된댓글

    이지간한---어지간한

  • 48. AI가
    '22.5.6 4:51 PM (61.254.xxx.115)

    상용화 되려면 멀지않겠어요? 아픈 사람 보는게 얼굴 낯빛. 걸음걸이.어눌한 말투.입냄새.구부정함. 손떨림 눈밑떨림 등등 종합적으로 보면서 이병인가 저병인가 유추하고 추리해서 판단하여 약을 처방하든 검사하든 그러는건데.컴퓨터 화면으로 판단내리는건 한계가 있죠 정확하지도 않고 오진확률이 높아요

  • 49. 지나가다가
    '22.5.6 5:25 PM (58.123.xxx.83) - 삭제된댓글

    슈퍼컴에 임상데이타 다 넣고 환자 증상을 AI 로 진단한것과 명의
    여러명이 진단한것 비교해봤다는데 95% 이상 적중욜이 나왔다고
    오래전에 메스컴에서 봤습니다.혈액 데이타,CT,MRI 데이타등을
    AI 가 같이 진단하면 오진율이 적다고 하더군요.

  • 50. 교사들이
    '22.5.6 6:11 PM (124.54.xxx.37)

    예나 지금이나 서울대 몇명보낸학교..이게 중요해서 애들 서울대 하위과라도 채워보내려하더구만요.아직도 여전히 그래요

  • 51. ..
    '22.5.6 7:34 PM (58.227.xxx.22)

    옛날 말이죠.지금은 지방 의치대가 서울대 공대(상위몇개과 제외하고) ~입결보다 높던데요.
    의치대는 넘사ㅠ

  • 52.
    '22.5.6 8:36 PM (124.58.xxx.70)

    명문 의대 약대도 있는데…

  • 53. 끄덕
    '22.5.6 9:01 PM (27.124.xxx.42)

    전국권 서울대 탑티어 학과 출신.
    현재 탑티어 로펌 근무하는 선배가
    지방대 치대 나온 동기 부럽다고.
    성적 차이 적지 않았을 텐데
    재산이나 워라밸 수준이 큰 상태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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