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걷기도 많이 했는데 커피를 두잔 연속 마셔서 그런지
잠이 안오네요
그리고 걱정도 있어요
내일 아이가 중요한 일이 있는데 자신의 의지로 되는게 아닌거라
또 잘못되서 상처 받고 힘든 시간 보낼까 걱정에 잠이 안오네요
1-2시간 심란한 꿈만 꾸다 잠 잔거 같지도 않고 깼네요
자식은 언제까지 제 선에서 떠나지 않을까요
잠이 안오네요. ㅜㅜ
ㅇㅇ 조회수 : 2,812
작성일 : 2022-05-06 03:51:26
IP : 222.234.xxx.8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놓으
'22.5.6 4:12 AM (220.117.xxx.61)놓으셔야지요
언제까지 걱정하실래요
그 아이의 인생입니다2. 에고
'22.5.6 5:22 AM (223.33.xxx.237)자식걱정은 죽을때까지 놓을수 없을듯해요.
3. ㅇㅇ
'22.5.6 7:23 AM (222.234.xxx.40)자녀의 마음과 감정을 같이하는 것은
.. 끝이 없을 것 같습니다.
자녀분 오늘 좋은 일이 생기시길 기원합니다.4. ㅇㅈㅇ
'22.5.6 9:52 AM (39.7.xxx.24)저도 자식일때문에 심란해서 밤새 못자고 생각만 많아집니다.
5. 저도
'22.5.6 11:53 AM (180.70.xxx.42)성격자체가 예민하고 미리 걱정하는 스타일이라 자식때문에 엄청 스트레스받고 걱정하고 모든 포커스가 자식에게 가 있었는데 어느순간되니 이러다내가 죽겠다싶어 탁 놨어요.
그래 내인생은 내 인생이고 니인생은 니인생이다, 잘 못살면 내 마음은 아프겠지만 어쩌겠어, 우리 부모가 그랬듯 내가 그랬듯 자식이라도 인생은 각각이야 에라모르겠다하고요.
한번 놔버리니 진짜 마음이 편하고 대신 내가 해줄수있는 식사나 기타 챙겨줄수있는것만 최선을 다해 해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