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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국장 참담

ㅇㅇ 조회수 : 5,526
작성일 : 2022-05-05 23:13:15
어제 급등한거 오늘 40분만에 다 뱉어내는 중.
어제 오르지나 말든가
IP : 175.223.xxx.152
3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얼리버드
    '22.5.5 11:17 PM (59.8.xxx.216)

    그러게요. 내가 인버스 차트 보니까 인버스가 올라갈 차트인데 씨부럴 누가 인버스 함부로 들어가면 계좌녹는다는 개소리를 하길래 초보라 팔랑귀여서 인버스 팔아버렸더니 급등. ㅋㅋㅋ. 주식은 내가 사면 내리고 내가 팔면 오르고.ㅠ ㅠ 그러나, 이것도 오늘 본 시점이다. ㅠ ㅠ

  • 2. 얼리버드
    '22.5.5 11:20 PM (59.8.xxx.216)

    그나마 오늘 들어간 수소차 주식이 실적이 비교적 좋은 걸로 나와서 강한 반등 나와 기분 쬐금 나음. ㅠ ㅠ.
    인버스가 뭐고 미국 주식 더 이상 하기 싫으네요. 몸과 마음이 피폐해짐. 밤에 신경 씌이는게 있다는 건 건강에 안 좋은 것 같아요. 내 건강은 소중하니까 미국 주식 미련 안 가지려고요. 돈보다 건강!

  • 3. ㅇㅇ
    '22.5.5 11:24 PM (175.223.xxx.152)

    역시 큰 파도를 이길수는 없는것
    그저 파도에 몸을 맡겨야

  • 4. 얼리버드
    '22.5.5 11:26 PM (59.8.xxx.216)

    우생마사. 소는 살고 말은 죽는다. 소와 말이 물에 빠진다. 말은 힘이 세서 자기 힘을 믿고 물을 거슬러 올라가려 하지만 결국 힘이 빠져 익사하고, 소는 물의 흐름을 따라 내려가다 물살이 약해진 곳에서 헤엄쳐 살아 나온다. 대세 흐름을 거역하지 말고 흐름을 타라.

  • 5. ...
    '22.5.5 11:28 PM (182.225.xxx.188) - 삭제된댓글

    왜 떨어지는지 이유를 모르니 답답하네요.
    이러다 또 한순간에 뒤집어지기도 하니까요.

  • 6. ㆍㆍ
    '22.5.5 11:29 PM (223.62.xxx.150)

    인버스가 올라갈 차트라니 ㅋㅋㅋ 살다살다 별 소리 다 듣네요. 인버스도 챠트보고 들어가나요?

  • 7. ㅇㅇ
    '22.5.5 11:30 PM (175.223.xxx.152)

    윗님 짧은 식견으로 말씀드려보면
    떨어지는 이유는 이미 많이 나왔어요
    어제 오른게 이상한거라고 봐야.

  • 8. ...
    '22.5.5 11:31 PM (182.225.xxx.188) - 삭제된댓글

    그런가요.
    어제가 진정 데드캣바운스였던가 ㅋㅋ

  • 9. 얼리버드
    '22.5.5 11:32 PM (59.8.xxx.216) - 삭제된댓글

    TQQQ SQQQ 모두 다 차트가 있어요. 나스닥 연동 차트인거 몰라요?

  • 10. 얼리버드
    '22.5.5 11:33 PM (59.8.xxx.216) - 삭제된댓글

    SQQQ 차트 보셔요. 주식 차트라 생각하고 보시라고요.

  • 11. ...
    '22.5.5 11:33 PM (14.52.xxx.133)

    일부 전문가라는 자들이 이미 모든 게 선반영 됐다,
    파월이 0.75% 인상은 테이블에 없다고 했다는 게 긍정적 신호다 등등
    말장난 같지도 않은 논리로 오른다고 설레발들 쳤죠.

  • 12. 얼리버드
    '22.5.5 11:33 PM (59.8.xxx.216)

    그럼TQQQ SQQQ 모두 다 차트가 있어요. 나스닥 연동 차트인거 몰라요? SQQQ 차트 보셔요. 주식 차트라 생각하고 보시라고요. 그럼 인버스는 뭘 보고 들어가요? 진심 궁금해서.^^

  • 13. 얼리버드
    '22.5.5 11:36 PM (59.8.xxx.216)

    정부가 혹시라도 인위적인 정책 내놔도 일시적 상승으로 전 봤고, 어제 금리인상이 0.75가 아니라 0.5인거 좋은 신호인가요? 결국 금리인상인데. 인플레인의 연착륙이나 경착륙이나 결국 인플레이션이 심각한 문제라는 점은 변하지 않은 사실. 서서히 하락하든 급락하든 어차피 대세하락.

  • 14. ㆍㆍ
    '22.5.5 11:39 PM (223.62.xxx.150)

    얼리버드님 진짜 왜 이러세요? 웃길려고 그래요? 인버스도 차트 당연히 있지 누가 챠트가 없댔어요? 인버스 차트를 보고 하락인지 상승인지 예측하는게 불가능하다구요.

  • 15. 얼리버드
    '22.5.5 11:40 PM (59.8.xxx.216)

    SQQQ가 결국 이동평균선 224일선을 곧 뚫고 올라가겠네요. 이 소리 저 소리 다 들을 필요없어요. 결국 소음에 불과. 워런 버핏이 시골 구석에 쳐박혀 주식하는 이유는 세상의 시끄러운 소리에 휠둘리지 않기 위해서라던데
    그게 무슨 말인지 절실히 깨닫네요. 더떤 주식 전문가가 미국 시장이 그냥 죽지는 않을거다와 인버스 사면 계좌 녹는다 이 말에 나의 차트 보는 관점이 흔들려 SQQQ 매도해버림. 이래서 심법이 중요한 거임. 세상의 소음에 흔들리지 않는 태도.

  • 16. 얼리버드
    '22.5.5 11:41 PM (59.8.xxx.216)

    ㅎㅎㅎ. 그래요. 그만 할게요. 여기는 차트 이야기 싫어하시는 거 같아서 그만 할게요.

  • 17. 얼리버드
    '22.5.5 11:43 PM (59.8.xxx.216)

    그나저나 내일 국내장이 진심 걱정되네요. 다들 안전벨트 꽉 매야겠어요.

  • 18. ㅇㅇ
    '22.5.5 11:45 PM (175.223.xxx.152)

    와 ㅠㅠ 일년에 몇 번 보기 힘든 각도군요

  • 19. ㆍㆍ
    '22.5.5 11:46 PM (223.62.xxx.150)

    혼자서 북치고 장구치고... 해주는 말 이해도 못하는지 오르면 내탓 내리면 남탓 고장난 시계도 하루에 두번은 맞는데 이 말 저 말 마구 하다보면 반은 때려 맞히는건 당연지사. 지나고나서 거봐 내말이 맞지는 누가 못하는지. 하루는 오르고 하루는 내리는게 주식인데

  • 20. 얼리버드
    '22.5.5 11:46 PM (59.8.xxx.216)

    주식이 한없이 오르기만 하면 소는 누가 키워요? 다 주식해서 돈 벌지. 에헤라 디여~

  • 21. 얼리버드
    '22.5.5 11:48 PM (59.8.xxx.216)

    남탓 아니고 제 탓이에요. 제 심법이 흔들려서 털렸다고요. 이래서 경험이 많이 필요하고 연륜을 무시할 수 없는거겠죠.

  • 22. 각성의 시대
    '22.5.5 11:50 PM (112.154.xxx.91)

    금리는 현재 주식의 가치를 갉아먹는 할인요소입니다. 금리가 0.25%였다가 2.5%가 된다는 말은.. 주식의 현재 가치를 갉아먹는 요소가 10배로 커졌다는 의미가 되지요.

    오늘의 하락은 이제 크래시가 시작된다는 의미로 보이네요

  • 23. 얼리버드
    '22.5.5 11:50 PM (59.8.xxx.216)

    언젠가는 나스닥 회복하겠죠. 하지만 미국이 예전처럼 막강하기만은 하지 않다는 사실. 지금은 어쩌면 그레이트 리셋 과정인지도. 중국이 언제까지 싼 가격으로 미국에 소비재를 공급할 수 있다는건지. 달러가 있으면 뭐해요? 이제 물건을 전처럼 싸게 살 수는 없어요. 인플레이션 달러를 많이 풀어서이기도 하지만 이제 싼 가격으로 물건을 구할 수는 없다는 사실.

  • 24. ㅇㅇ
    '22.5.5 11:52 PM (175.223.xxx.152)

    투자하신분들 다들 힘든데 다투지마세요
    버드님 포함 모든분들 올 연말쯤엔 활짝 웃고있길 바래봅니다.

  • 25. 얼리버드
    '22.5.5 11:56 PM (59.8.xxx.216)

    중국도 이제 고령화가 시작되어서 싼 노동력을 한 없이 부릴 수 없는 상황이고, 중국도 이 혼란한 상황에서 미국의 손아귀에서 벗어나려고 나름 수를 쓰겠죠.

  • 26. 이렇게
    '22.5.5 11:58 PM (112.154.xxx.91)

    10년 후에 100조를 벌수있는 기업의 현재가치를 따져본다면 금리가 10배 오르게 되면.. 지금까지의 per은 너무 높다는 결론을 내리게 됩니다.

  • 27. 앗...
    '22.5.6 12:04 AM (112.154.xxx.91)

    얼리버드님 강영현부장님 영상 보셨군요. 추천하려고 했어요.

  • 28. 얼리버드
    '22.5.6 12:05 AM (59.8.xxx.216)

    중국봉쇄가 인플레이션을 가중화 시킨다는 기사가 있네요.
    https://www.ajunews.com/view/20220429134623898
    중국 혹시 큰 그림 있느거 아닌가 싶네요. 중국이 코로나 핑게대고 과도하게 봉쇄하는 모냥새가 웬지 냄새가 납니다.

  • 29. 얼리버드
    '22.5.6 12:06 AM (59.8.xxx.216)

    네. 아까 봤어요. 대세하락이면 결국 잠깐의 반등은 큰 그림으로 봤을때 잔파동에 불과하죠. 그래도 하루짜리 반등이라니.

  • 30. 얼리버드
    '22.5.6 12:08 AM (59.8.xxx.216)

    중국은 과거의 역사를 봐도 지도층이 인민들의 인권을 중시하지 않죠. 자기들의 권력을 위해서 까짓거 수천명이 죽어나가든가 말든가 이번 기회에 미국 목을 조일 궁리를 하는게 아닐까. 물론 제 상상입니다.

  • 31.
    '22.5.6 12:25 AM (39.7.xxx.179)

    중국봉쇄가
    진핑이 3연임하려고
    상하이방파 몰아내려고
    과도하게 봉쇄한다는 설도있어요

  • 32. 얼리버드
    '22.5.6 12:31 AM (59.8.xxx.216)

    중국이 처음에는 수출로 성장했지만 이제는 중국도 돈이 많아져서 자국 내의 좋은 물건을 일단 중국에서 소비한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어요. 그리고 중국이 자원을 점유하려고 혈안이 된게 자원을 무기화하고, 그 자원을 사가는 나라에게 달러가 아니라 위안화 결제를 요구하는거죠. 러시아도 그러잖아요. 미국이 이번 전쟁을 부추키는 느낌이 들었는데 상황은 미국의 예상과 달리 흘러갈 수도 있지 않을까 싶네요. 지금 지구는 자해 중이라는데 그 말이 딱 맞는 거 같아요. 세계가 서로 협력해서 공생해야 하는데 그게 안되죠.

  • 33.
    '22.5.6 12:32 AM (116.33.xxx.77) - 삭제된댓글

    오늘도 추매요
    수익률이 박살나긴 했지만 코로나때 들어가 수익이 꽤 되어서

    아무리 봐도 저는 이시점에서 미국이 좋네요
    에너지 농산물 방산 수출국
    기술혁신

    언제 오를지는 아무도 모르죠
    재수없으면 10년 묶일수도요
    그래도 그냥 추매하렵니다

  • 34. 주식하지말자
    '22.5.6 2:13 AM (45.128.xxx.218)

    애써 아닌척 마스크도 벗기려 들지만..실은 몇년 을 더 갈지 모르는 전염병에 곧 세계대전 일어날 판에 떠내려가는 주식장에서 살아남겠다고 발버둥치는 말이 되지말고…

  • 35. 흐미
    '22.5.6 6:50 AM (122.35.xxx.179)

    오늘은 LG엔솔 혹시나 반등줄까....기대했었는데....
    ..

  • 36. 얼리버드
    '22.5.6 7:56 AM (59.8.xxx.216)

    차트 이야기 안하려 했는데 도저히 안할수가 없네요.^^ 우리 같은 개미들은 세상의 소리에 이리 휘둘리고 저리 휘둘리지만 차트도 같이 보면 덜 휘둘려요.
    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isHttpsRedirect=true&blogId=b479479&lo...

    나스닥 지수가 224일선 아래로 진작에 빠지는데 주식 오래한 사람은 이때 이미 다 털고 나갔을듯. 나스닥 지수가 잠깐의 반등은 줘도 계속 하방으로 내려가는 건 자명함.

  • 37. 얼리버드
    '22.5.6 8:06 AM (59.8.xxx.216) - 삭제된댓글

    그리고 재미로 SQQQ 한주만 사봐요. 계속 오르나 안오르나. SQQQ 는 이제 224일선을 뚫고 올라갈걸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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