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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딸 고1 때 쓴 논문 국제학술지에 실렸다

ㅇㅇ 조회수 : 2,684
작성일 : 2022-05-05 14:32:37
https://vop.co.kr/A00001612442.html

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딸 한모 씨가 고등학교 1학년 과정이던 작년 2월 한 씨가 공저로 참여한 ‘4차 산업혁명’ 관련 논문이 국제 학술지에 실린 것으로 확인됐다.

5일 ‘민중의소리’ 취재에 따르면 지난해 2월 한 국제 학술지 상반기(1-6월) 정기 간행물에 실린 연구 논문에 한 씨의 이름이 등장한다. 한 씨와 공저로 이름을 올린 이들은 미국 소재 고등학교에 다니는 고등학생 4명이다. 이 학술지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환경·에너지 분야를 다루는 곳이다.

작년 1월 최초로 송고된 해당 논문은 2월 20일 탈고를 마치고 학술지에 실렸는데, 이때는 한 씨가 고교 1학년 과정을 수료 중이던 시점이다.

10페이지 분량의 해당 논문은 4차 산업혁명과 한국 철강산업의 미래를 주제로, 철강 산업과 같은 에너지 집약적 산업에서 디지털화가 미치는 영향, 디지털 전환 과정에서의 장기적 생존 가능성 등을 기술하고 있다.

같은 간행물에 실린 논문은 한 씨가 참여한 논문을 포함해 3개다. 이 중 한 씨 논문을 제외한 나머지 두 개 논문은 모두 대학생들이 참여한 것으로 확인됐다.

‘민중의소리’는 해당 논문을 작성하는 과정에서의 외부 전문가의 조력 여부, 경위 등을 확인하고자 한 후보자 인사청문준비단 측에 문의했다.

한 후보자 측은 “국제학교 재학 중인 후보자의 딸이 미국 교포 학생들과 함께 미국 철강 관련 단체에서 주최하는 ‘철강산업의 미래에 대한 동영상 제작 대회’에 인터넷으로 참여하기 위해 만든 리서치 페이퍼(리포트 수준)이지 논문이 아니다”고 해명했다.

이밖에 한 씨가 올해 1월과 3월 각각 ‘의료향상을 위한 첨단 계산기법의 적용’, ‘기계학습법을 이용한 우울률 성능분석’ 영문 논문을 단독 저자로 낸 사실도 추가로 드러났다.

앞서 ‘한겨레’ 보도를 통해 알려진 작년 하반기 논문 6편을 포함하면, 작년 한 해 동안 한 씨 명의로 나온 것으로 확인된 논문은 무려 9편에 달한다. 한 씨는 작년 하반기 ‘반독점법’, ‘국가채무’, ‘코로나19’, ‘분쟁지역 교육 및 의료개혁’ 등 분야를 망라한 논문 6편을 작성한 것으로 전해졌다.

종합하면 한 씨는 1년 남짓한 기간 동안 교과 과정을 병행하면서 무려 10여 편의 논문 작업에 참여한 것이 된다.

IP : 175.223.xxx.21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5.5 2:33 PM (118.235.xxx.86) - 삭제된댓글

    학술지에 실렸는데 논문 아니면
    일기?

  • 2. ...
    '22.5.5 2:34 PM (118.235.xxx.86) - 삭제된댓글

    학술지에 실렸는데 논문이 아니면
    일기따위인건가?

  • 3. 와우
    '22.5.5 2:34 PM (116.125.xxx.12)

    드디어 노벨상 받는 사람 나오나요?
    봉사에 논문에 애 잠은 언제 잤는지?

  • 4. 나가있어
    '22.5.5 2:35 PM (211.201.xxx.144) - 삭제된댓글

    리서치 페이퍼인듯 한데 이걸 9개나 퍼블리시하는게 정상은 아니죠 ㅎㅎ

  • 5.
    '22.5.5 2:36 PM (220.94.xxx.134)

    대단하네 얜 천재가 아니라 신이네 분실술도 할줄 알듯 학교다니며 봉사에 논문에 책에 전시회에

  • 6.
    '22.5.5 2:37 PM (49.224.xxx.28)

    에세이라더니 논문인가요?
    아니 이런 천재딸을 왜 떳떳하게 자랑하지 못하고
    겸손하게 숨기는지 모르겠네요.

  • 7. 논문을 논문
    '22.5.5 2:38 PM (119.71.xxx.160)

    이라하지 못하고 숨기는 이유는????

  • 8. ...
    '22.5.5 2:41 PM (221.160.xxx.11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9. ㅇㅇㅇ
    '22.5.5 2:46 PM (203.251.xxx.119)

    논문을 문제시되니까 에세이로 둔갑시켰었네

  • 10. 나가있어
    '22.5.5 2:49 PM (211.201.xxx.144) - 삭제된댓글

    한동훈이 아무리 요리조리 발뺌해서 한국 국민들 속여봤자 미국에 있는 한인 학부모들이 얼마나 빠삭한데 어디서 속일려고 해요?

  • 11. 고1가
    '22.5.5 2:53 PM (218.152.xxx.161)

    한국 철강산업 논문으로 국제학술지요???

  • 12. 그래서
    '22.5.5 3:08 PM (116.123.xxx.207)

    억울하겠네~
    그러니 조국만큼 탈탈 털어서 억울함 없게 해야죠

  • 13. ㅇㅇ
    '22.5.5 3:33 PM (106.102.xxx.87)

    조국만큼 털어서 억울함 벗기전까진 야반도주 한동훈

  • 14. ...
    '22.5.5 4:38 PM (121.133.xxx.235) - 삭제된댓글

    한동훈딸 대단하네요ㅋ

  • 15. 아주
    '22.5.5 4:58 PM (112.185.xxx.187) - 삭제된댓글

    탈탈 털어야지요~
    왜 기자들이 조용 한가요?
    각종 언론에서
    온나라가 들썩이게 난리 쳐야 하는거 아닌가요?

  • 16. ..,
    '22.5.19 10:11 PM (121.133.xxx.235)

    딸 대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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