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해볕이 좋아 청계천을 따라 걷다가 전통시장까지 와서 구경했어요 농산물가게에 와서 채소 좀 보고있었는데
정신차리고 보니 이것저것 주워담아 버스기다리고 있어요
홀린듯이 산것은
5kg이상 되어보이는 양파보따리가 2,000원
대파 1단 1,000원
방울토마토 1팩3,500원
오이6개 2,500원으로 총 9,000 카드결제했습니다
양파가 너무싸서 계산할때 확인해달라고 했더니 맞다고 해요
양파가 알이 굵진 않고 중간 크기정도지만 괜찮아요
덕분에 산책포기했지만 아주 흡족합니다
오늘은 양파장아찌 만들고 비빔국수 해먹을 거에요
산책나갔다가 한가득 사들고 왔어요
산책끝 조회수 : 3,923
작성일 : 2022-05-05 09:11:41
IP : 14.40.xxx.74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2.5.5 9:13 AM (125.178.xxx.39)와 싸네요.
아침부터 부지런히 산책하신 보람 있네요.2. 잘하셨어여
'22.5.5 9:14 AM (183.101.xxx.133) - 삭제된댓글오늘 하루 횡재하셨네요
좋은 아침으로 출발하셔서 좋은 저녁으로 잘 마무리되시길 바랄게요3. 나는나
'22.5.5 9:30 AM (39.118.xxx.220) - 삭제된댓글무거우셨겠어요. 너무 무거운거 들고 다니지 마세요. ㅜㅜ
4. ..
'22.5.5 9:33 AM (5.30.xxx.49)산책도 하시고 득템으로 양파장아찌 비빔국수..듣기만해도 군침도네요
맛있게 드세요^^5. 전통시장이
'22.5.5 9:43 AM (119.71.xxx.160)그렇게나 싸나요?
양이 많이 고생하셨겠어요 ^^6. 소박한행복
'22.5.5 9:49 AM (106.102.xxx.6)기분좋죠? 산책하다 장보고ᆢ
양파도 싸네요ㆍ
ㅋㅋ 저도 걷기포기한적 있어요ㆍ7. ㅎ
'22.5.5 10:02 AM (1.240.xxx.179) - 삭제된댓글며칠전 걷기 글에서
걷다가 해장국집으로 빠진다는 댓글이 생각나네요 ㅎㅎ8. 윗님
'22.5.5 10:17 AM (122.254.xxx.206)ㅋㅋㅋ 넘 웃겨요
9. ㅎㅎ
'22.5.5 10:30 AM (116.123.xxx.207)원글 상황 백퍼 이해해요
그나저나 양파 가격 좋은 거 인정하는데
그걸 어찌 들고 가시려고요?
힘들게 가져 간 만큼 장아찌 맛나게 담아 드세요10. 쓸개코
'22.5.5 10:33 AM (121.163.xxx.93)원글님 특히 방울토마토랑 대파 진짜 싸게 사셨네요.
저는 산책나갈때 아예 장바구니를 들고 나가요.ㅎ
빵집 들러 빵도 사고 마트나 야채가게 가서 필요한거 사고
길가 트럭에서 햇양파도 샀어요.
요즘 양파 엄청 달아요. 아침에 생으로 그냥 몇쪽식 먹습니다.11. 행복
'22.5.5 11:19 AM (147.161.xxx.206)이런 게 소박한 행복 아니겠습니까? 부지런하셔서 아침 햇볕 즐기며 산책도 좀 하고, 홀린 듯 좋은 식재료 사고, 맛있는 것 만들고 먹을 생각에 기분좋고. 오늘도 행복하시군요.
12. dlfjs
'22.5.5 11:50 AM (180.69.xxx.74)저도 하나 사로 갔다가 가득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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