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약대에 전직 교수님도 다닌다네요

ㅇㅇ 조회수 : 5,107
작성일 : 2022-05-04 15:59:26


다른 포탈에서 본건데

자기 과 교수가 정년퇴임하면 약대간다고 함

실제 약대에 설카포에서 교수하다가 오신분도 있다고 하네요




근데 그정도면 연금이 꿀인데

그래도 노후대비로 약대가는거 보면/...

근데 저나이에 학교가서 학생들과 어울릴수 있나요




나이 60에 붙여주면 가실건가요

딸같은 학생들과 어쩔...

IP : 117.111.xxx.148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5.4 4:01 PM (1.232.xxx.61)

    돈도 그렇지만 평생 직업 원하는 것 아닐까요?
    저라면 다녀요

  • 2. ..
    '22.5.4 4:02 PM (58.79.xxx.33) - 삭제된댓글

    님 사고가 이상해요. 노후대비로 간다고 생각하세요? 단순하기가 어디가서 단무지 소리 꽤 들으시죠? 대학교에 공부하러 가는 거죠. 김용욱 철학교수도 늦은 한의대 다시 다녀서 한의학 공부하셨어요. 노후대책하려고 한의원 차릴려고 갔을려고. 에효. 그런분들 은근 있어요.

  • 3. ...
    '22.5.4 4:03 PM (220.116.xxx.18)

    어느학교에 어떤 교수요?
    카더라죠?
    설포카 교수출신이래도 입학시험 통과하기 힘들텐데, 실제로 있긴 있다고요?
    그정도면 신문 가십란에라도 났을텐데, 그짝 소식통에서 들어본적 없는데...

  • 4. .....
    '22.5.4 4:04 PM (211.185.xxx.26)

    공부하는게 좋아서
    대학을 떠나기 싫어서
    학생들 만나는게 좋아서
    이유가 꼭 돈 때문이겠어요?

  • 5. 짜증
    '22.5.4 4:04 PM (211.114.xxx.222)

    이런식의 카더라 전하지 마세요.
    진짜 무슨 생각을 가지고 사는지..원

  • 6. 엥ㅇ
    '22.5.4 4:05 PM (168.131.xxx.33)

    육십 넘으신분이 수능을 보고요? 뉴스에 나올 일이네요

  • 7. ...
    '22.5.4 4:05 PM (39.7.xxx.10)

    헛소문에 한표

  • 8. 누가요?
    '22.5.4 4:05 PM (180.65.xxx.27) - 삭제된댓글

    포탈 댓글이요?
    아는 사람이 진짜 다닌다 그런거 아님 이런글은 쫌, .

  • 9. 저도 교수
    '22.5.4 4:05 PM (106.101.xxx.218)

    저도 정년하면 공부 더 해보고 싶어요. 이왕이면 일할수 있는 약대면 더 좋구요.
    정년해도 아직 젊어요. 아무것도 안하고 20년 이상 뭐해야하나.. 학생들하고 꼭 어울려야하나요?

  • 10. ...
    '22.5.4 4:05 PM (220.116.xxx.18)

    카더라 말고 정확하게 소스 가져오면 제가 알아볼께요

    진짜 그런 교수출신 학생이 있는지...

  • 11. OO
    '22.5.4 4:05 PM (220.81.xxx.59) - 삭제된댓글

    어느 학교에 어느교수요?
    아마 특정분야에 관심이 있어서일듯

    제 남편은 요즘 천문학에 관심 잇어서
    나중에 은퇴하면 편입하라고 제가 권하기는 해요

  • 12. 카더라
    '22.5.4 4:10 PM (222.103.xxx.217)

    카더라 말고요.

  • 13. ㅇㅇ
    '22.5.4 4:11 PM (118.235.xxx.118)

    설포카 교수가 무슨 노후대비로 약대를 가요...;
    설포카 아닌 학교라도
    연구비에 산학협력에 하면 연봉이 얼만데요?
    그리고 월급에서 사학연금도 얼마나 떼가는데요
    근로사업소득 나오면 그 연금 못받는데요?
    공부 좋아하는 사람이니까 약학도 공부하고 싶다,
    이 이유면 몰라도...; 웬 노후대비....

  • 14. ..
    '22.5.4 4:13 PM (106.102.xxx.88)

    먼접에서 탈락할걸요

  • 15. 갈수도
    '22.5.4 4:25 PM (175.121.xxx.110)

    있죠. 철학과교수 한의대 갔잖아요.

  • 16. 저도
    '22.5.4 4:26 PM (14.32.xxx.215)

    뻥...
    교수 연금이 얼만데 노후대비 ㅎㅎ
    게다가 이공대 교수는 돈 많아요

  • 17. ,,,
    '22.5.4 4:28 PM (118.235.xxx.108)

    그냥 배우고 싶어서 그런 경우 아니면 이럴 일이 얼마나 있을까요 예전에 고대 교수 하다가 원광대 한의대 진학한 도올 교수님 같은 경우요

  • 18. 한의대는
    '22.5.4 4:35 PM (220.70.xxx.218) - 삭제된댓글

    대기업 정년퇴직한 사람들이 더러 가던데요.
    학벌은 설대출신들

  • 19. ..
    '22.5.4 4:36 PM (49.170.xxx.150) - 삭제된댓글

    설카포 교수가 노후대비로 약대를 가다니요,
    배움에는 끝이 없으니 공부가 좋아 갔다면 모를까.
    이미 설카포 교수 타이틀이 노후보장인데.

  • 20. 도올은
    '22.5.4 4:36 PM (220.70.xxx.218) - 삭제된댓글

    20년전에 원광대 다녔지요.
    지인이 원광대 치대학생이었는데 욕 많이 했던기억이 나네요.

  • 21. 도올은
    '22.5.4 4:37 PM (220.70.xxx.218) - 삭제된댓글

    30년 전이네요.
    내가 이렇게 나이를 먹었.....

  • 22. 약대는
    '22.5.4 4:42 PM (121.131.xxx.231)

    그야말로 달달 외우는 과목이 대부분인데
    무슨 철학이 있는것도 아니고
    그 나이에 열평짜리 약국 차려서 자식 뒷바라지 하려고 그 공부 하겠어요?
    철학이나 종교학을 다시 공부한다면 모를까

  • 23. 지금 수련중일수
    '22.5.4 4:45 PM (121.179.xxx.235)

    지금 수련중일수 있는분
    삼성 임원으로 그만두고
    58에 원대의대 입학해서 다닌분
    지금 소식은 못들었지만 정말 열심히 공부했었다고..

  • 24. 그야
    '22.5.4 4:53 PM (58.143.xxx.27)

    젊을 때나 가능하죠.

  • 25. ..
    '22.5.4 5:25 PM (106.102.xxx.183)

    그 연세에 수능 못 볼 듯.

  • 26. 으..
    '22.5.4 5:53 PM (211.245.xxx.178)

    젊은 사람도 살게두지..,
    그 연세에 무슨 영화를 보겠다구요..
    어린 학생들 수능보겠다고 아등바등...
    전 노욕같아요..

  • 27. 스마일223
    '22.5.4 6:07 PM (211.244.xxx.113)

    방구석 여포들 ㅉㅉ 62세 판사 그만두고 물리학공부하러 가신 분도 있지 않았나요? 본인들이나 잘사세요

  • 28. 유리
    '22.5.4 7:13 PM (124.5.xxx.197)

    물리학은 어릴 때 하고 싶어서 유학 간거예요. 노후대비가 아니고요.
    오히려 생계위해 법대를 가서 어릴 때 꿈을 못 이룬겁니다.
    순수과학 학과가 전문직 시험 보는 학과랑 먆이 다르죠.
    입학시험 난이도부터

  • 29. ,,,,,
    '22.5.4 7:13 PM (121.136.xxx.96) - 삭제된댓글

    60이면 요샌너무 젊죠

  • 30. ....
    '22.5.4 8:01 PM (221.157.xxx.127)

    말도안되는소리좀 하지마세요 만65세 정년입니다.우리나라나이로 67세되시는거고 정년퇴직하고도 명예교수로 몇년은 더 강의 나가시고 본인이 평생 연구한던것도 있는데 칠십에 무슨

  • 31. 테뉴어 아니고
    '22.5.4 10:20 PM (118.235.xxx.9)

    겸임교수 연구교수 요런 건 30대에도 가능요.

  • 32.
    '22.7.18 1:18 PM (203.252.xxx.212) - 삭제된댓글

    박사따고 온 사람들은 있었는데 교수님은 못뵌것 같은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0547 금나나 남편 2년전 사진 ㅇㅇㅇ 20:01:26 80
1590546 왕따시키는 부모모임 .... 20:01:09 22
1590545 최근에 벽걸이 에어컨 사신분~~ 에어컨 19:59:33 22
1590544 좀전에 본 웬그막 에피소드 ㅋㅋㅋㅋ ㅋㅋ 19:59:21 45
1590543 26살된 딸의 월급을 관리하고 있어요 2 양귀비 19:56:59 236
1590542 tvn 프로그램은 넷플릭스랑 겹치기 안하나요? 선재업고튀어.. 19:52:38 66
1590541 민희진 가고 금나나 왔어요 3 아하 19:49:15 821
1590540 아들엄마들 우아는 달나라인거죠 체면 19:48:54 145
1590539 폰요금 50만원 90만원 나왔다면 뭔가요? 6 .. 19:44:57 354
1590538 솔로)자기소개를 보고나서 ft.현숙 2 19:42:03 547
1590537 러닝 2분 뛰기도 힘들어요ㅠ 6 19:36:10 330
1590536 7년만에 공개한게 이상해요.. 4 숨기는결혼 19:34:47 1,636
1590535 속눈썹 빠짐 2 v 19:29:11 258
1590534 미대입시에서 성적 낮은 경우 6 .. 19:20:17 414
1590533 정말 맛있는 토마토 9 19:20:14 741
1590532 삶은햇고사리 맛이 원래 쓴가요? 4 so급질문 19:19:42 243
1590531 염색 고민, 헤나샴푸로 해결했어요 6 ㅇㅇ 19:18:07 643
1590530 저번에 금나나 결혼 글 올렸다가 지웠는데요 23 …. 19:17:06 2,943
1590529 푸바오. 해리 푸터 ep.05 5 Fufu 19:09:34 627
1590528 나이 들수록 엄마와 닮아가는 나 5 걱정돼요 19:05:11 847
1590527 시부모 돌아가신 날 15 Gih 19:02:13 2,077
1590526 복개천이라 악취가 난다고하는데 참고 살수 있나요 7 서울 18:58:21 809
1590525 ebs 압수수색 이유가 ㅋㅋㅋ 18 .. 18:58:20 2,322
1590524 '비계 삼겹살' 논란 일파만파…제주지사 "식문화 차이도.. 9 ... 18:52:08 1,593
1590523 7시 정준희의 해시티비 라이브ㅡ 대통령의 희극, 국민의 비극 .. 1 같이봅시다 .. 18:51:32 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