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약대에 전직 교수님도 다닌다네요
다른 포탈에서 본건데
자기 과 교수가 정년퇴임하면 약대간다고 함
실제 약대에 설카포에서 교수하다가 오신분도 있다고 하네요
근데 그정도면 연금이 꿀인데
그래도 노후대비로 약대가는거 보면/...
근데 저나이에 학교가서 학생들과 어울릴수 있나요
나이 60에 붙여주면 가실건가요
딸같은 학생들과 어쩔...
1. ...
'22.5.4 4:01 PM (1.232.xxx.61)돈도 그렇지만 평생 직업 원하는 것 아닐까요?
저라면 다녀요2. ..
'22.5.4 4:02 PM (58.79.xxx.33) - 삭제된댓글님 사고가 이상해요. 노후대비로 간다고 생각하세요? 단순하기가 어디가서 단무지 소리 꽤 들으시죠? 대학교에 공부하러 가는 거죠. 김용욱 철학교수도 늦은 한의대 다시 다녀서 한의학 공부하셨어요. 노후대책하려고 한의원 차릴려고 갔을려고. 에효. 그런분들 은근 있어요.
3. ...
'22.5.4 4:03 PM (220.116.xxx.18)어느학교에 어떤 교수요?
카더라죠?
설포카 교수출신이래도 입학시험 통과하기 힘들텐데, 실제로 있긴 있다고요?
그정도면 신문 가십란에라도 났을텐데, 그짝 소식통에서 들어본적 없는데...4. .....
'22.5.4 4:04 PM (211.185.xxx.26)공부하는게 좋아서
대학을 떠나기 싫어서
학생들 만나는게 좋아서
이유가 꼭 돈 때문이겠어요?5. 짜증
'22.5.4 4:04 PM (211.114.xxx.222)이런식의 카더라 전하지 마세요.
진짜 무슨 생각을 가지고 사는지..원6. 엥ㅇ
'22.5.4 4:05 PM (168.131.xxx.33)육십 넘으신분이 수능을 보고요? 뉴스에 나올 일이네요
7. ...
'22.5.4 4:05 PM (39.7.xxx.10)헛소문에 한표
8. 누가요?
'22.5.4 4:05 PM (180.65.xxx.27) - 삭제된댓글포탈 댓글이요?
아는 사람이 진짜 다닌다 그런거 아님 이런글은 쫌, .9. 저도 교수
'22.5.4 4:05 PM (106.101.xxx.218)저도 정년하면 공부 더 해보고 싶어요. 이왕이면 일할수 있는 약대면 더 좋구요.
정년해도 아직 젊어요. 아무것도 안하고 20년 이상 뭐해야하나.. 학생들하고 꼭 어울려야하나요?10. ...
'22.5.4 4:05 PM (220.116.xxx.18)카더라 말고 정확하게 소스 가져오면 제가 알아볼께요
진짜 그런 교수출신 학생이 있는지...11. OO
'22.5.4 4:05 PM (220.81.xxx.59) - 삭제된댓글어느 학교에 어느교수요?
아마 특정분야에 관심이 있어서일듯
제 남편은 요즘 천문학에 관심 잇어서
나중에 은퇴하면 편입하라고 제가 권하기는 해요12. 카더라
'22.5.4 4:10 PM (222.103.xxx.217)카더라 말고요.
13. ㅇㅇ
'22.5.4 4:11 PM (118.235.xxx.118)설포카 교수가 무슨 노후대비로 약대를 가요...;
설포카 아닌 학교라도
연구비에 산학협력에 하면 연봉이 얼만데요?
그리고 월급에서 사학연금도 얼마나 떼가는데요
근로사업소득 나오면 그 연금 못받는데요?
공부 좋아하는 사람이니까 약학도 공부하고 싶다,
이 이유면 몰라도...; 웬 노후대비....14. ..
'22.5.4 4:13 PM (106.102.xxx.88)먼접에서 탈락할걸요
15. 갈수도
'22.5.4 4:25 PM (175.121.xxx.110)있죠. 철학과교수 한의대 갔잖아요.
16. 저도
'22.5.4 4:26 PM (14.32.xxx.215)뻥...
교수 연금이 얼만데 노후대비 ㅎㅎ
게다가 이공대 교수는 돈 많아요17. ,,,
'22.5.4 4:28 PM (118.235.xxx.108)그냥 배우고 싶어서 그런 경우 아니면 이럴 일이 얼마나 있을까요 예전에 고대 교수 하다가 원광대 한의대 진학한 도올 교수님 같은 경우요
18. 한의대는
'22.5.4 4:35 PM (220.70.xxx.218) - 삭제된댓글대기업 정년퇴직한 사람들이 더러 가던데요.
학벌은 설대출신들19. ..
'22.5.4 4:36 PM (49.170.xxx.150) - 삭제된댓글설카포 교수가 노후대비로 약대를 가다니요,
배움에는 끝이 없으니 공부가 좋아 갔다면 모를까.
이미 설카포 교수 타이틀이 노후보장인데.20. 도올은
'22.5.4 4:36 PM (220.70.xxx.218) - 삭제된댓글20년전에 원광대 다녔지요.
지인이 원광대 치대학생이었는데 욕 많이 했던기억이 나네요.21. 도올은
'22.5.4 4:37 PM (220.70.xxx.218) - 삭제된댓글30년 전이네요.
내가 이렇게 나이를 먹었.....22. 약대는
'22.5.4 4:42 PM (121.131.xxx.231)그야말로 달달 외우는 과목이 대부분인데
무슨 철학이 있는것도 아니고
그 나이에 열평짜리 약국 차려서 자식 뒷바라지 하려고 그 공부 하겠어요?
철학이나 종교학을 다시 공부한다면 모를까23. 지금 수련중일수
'22.5.4 4:45 PM (121.179.xxx.235)지금 수련중일수 있는분
삼성 임원으로 그만두고
58에 원대의대 입학해서 다닌분
지금 소식은 못들었지만 정말 열심히 공부했었다고..24. 그야
'22.5.4 4:53 PM (58.143.xxx.27)젊을 때나 가능하죠.
25. ..
'22.5.4 5:25 PM (106.102.xxx.183)그 연세에 수능 못 볼 듯.
26. 으..
'22.5.4 5:53 PM (211.245.xxx.178)젊은 사람도 살게두지..,
그 연세에 무슨 영화를 보겠다구요..
어린 학생들 수능보겠다고 아등바등...
전 노욕같아요..27. 스마일223
'22.5.4 6:07 PM (211.244.xxx.113)방구석 여포들 ㅉㅉ 62세 판사 그만두고 물리학공부하러 가신 분도 있지 않았나요? 본인들이나 잘사세요
28. 유리
'22.5.4 7:13 PM (124.5.xxx.197)물리학은 어릴 때 하고 싶어서 유학 간거예요. 노후대비가 아니고요.
오히려 생계위해 법대를 가서 어릴 때 꿈을 못 이룬겁니다.
순수과학 학과가 전문직 시험 보는 학과랑 먆이 다르죠.
입학시험 난이도부터29. ,,,,,
'22.5.4 7:13 PM (121.136.xxx.96) - 삭제된댓글60이면 요샌너무 젊죠
30. ....
'22.5.4 8:01 PM (221.157.xxx.127)말도안되는소리좀 하지마세요 만65세 정년입니다.우리나라나이로 67세되시는거고 정년퇴직하고도 명예교수로 몇년은 더 강의 나가시고 본인이 평생 연구한던것도 있는데 칠십에 무슨
31. 테뉴어 아니고
'22.5.4 10:20 PM (118.235.xxx.9)겸임교수 연구교수 요런 건 30대에도 가능요.
32. 흠
'22.7.18 1:18 PM (203.252.xxx.212) - 삭제된댓글박사따고 온 사람들은 있었는데 교수님은 못뵌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