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수처가 손준성 검사를 불구속 기소했다. ‘현직 검사의 총선 개입 사건’으로 본 것이다. 김웅 의원은 사건 당시 후보자 신분이라 공모관계가 인정되지만 공수처 기소대상이 아니라 검찰에 이첩했다.
검찰이 김 의원을 기소할까?
어차피 두 사람은 이 사건의 깃털이다. '몸통'은 따로 있다.
고발장에 나오는 정보를 취합하게 하고, 그 내용을 고발장에 작성시키고, 4월 고발장에 나오는 ‘팥빵(팟캐스트 플랫폼 팟빵의 오기)’이라는 오탈자까지 같은 고발장을 8월에 실제 검찰에 접수시킨 그 몸통은 누구일까?
대통령 당선자의 인생수사라 할 수 있는 ‘국정원 정치개입(댓글) 사건’보다 ‘검찰의 총선 개입 사건’은 더하면 더했지 덜하지 않은 중요한 사건이다. 수사 과정에서 드러난 팩트는 빙산의 일각이다. 유무죄 재판 결과를 떠나, 재판 과정에서 몸통의 '그림자' 정도는 비칠 것이다.
고재규
▶‘윤석열 대검’의 언론 플레이 sisain.kr/46866
▶검사들이 수사받는 네 가지 방법 sisain.kr/46011
▶고발 사주 녹취록의 ‘저희’는 누구일까요 sisain.kr/45878
▶‘손준성 보냄’ 파일은 프레임 아닌 ‘팩트’ 문제 sisain.kr/45646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저널리즘 https://support.sisain.co.kr/subscribe.html
고발사주
ㄴㅅ 조회수 : 699
작성일 : 2022-05-04 14:33:01
IP : 211.209.xxx.2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아무래도 굥은
'22.5.4 2:38 PM (221.139.xxx.89)임기 못 채울 거 같아요.
2. 몸통한동훈윤석열
'22.5.4 2:38 PM (106.101.xxx.207)그리고 일진 김명신
미꾸라지처럼 또 빠져 나가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