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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어머님이 쓸데없는 얘기를 꼭 하시네요 ㅡㅡ

ㅇㅇ 조회수 : 16,215
작성일 : 2022-05-04 11:44:43
시어머님이 가끔 하시는 말씀이
나는 우리 00이 (아들) 여기저기서 서울대 의사 중매해준다고 해도 싫다고 했어. 나같은 사람 없을걸? 난 돈많이 벌고 대단한 집가면 우리 아들 기죽어 사는거 싫다고 해서 다 거절했어. 그리고 모 식품 기업이름을 대며 그 집 애도 중매 들어왔는데 너무 높은 집가면 00이 힘들다고 그것도 싫다 했잖니.

이러시는데 참나. 진짜 생각이 뇌를 거치지 않고 나오시는건지
그걸 저한테 얘기하면 뭐, 저희집은 만만하다 + 우리애가 그렇게 대단한 애였어 이 말하고 싶은거죠?? 한두번이 아니라 잊을만하면 결혼전에 얼마나 대단한 중매가 들어왔는지 내가 다 거절했다 이얘기 하는데 기분이 나쁘다기보다는 어떻게 저렇게 생각이 없지?? 저 얘길 굳이 왜해??라는 생각이 들어요.

어머님 저도 월 2억 버는 성형외과 의사며 명동에 빌딩이 몇 채나 있는 남자가 저 좋다고 따라다녔었는데요. 아빠가 너무 능력있어도 힘들다고 하셔서 반대하시더라구요. 이러면 좀 움찔하실려나요??

아니면 아예 돌직구로 웃으며 어머님 , 저희집은 엄청 만만해서 그럼 결혼 허락하셨다는 뜻인가요?? 라고 해볼까요??
IP : 180.69.xxx.114
5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22.5.4 11:47 AM (211.198.xxx.224)

    중매가 들어오면 뭐해요
    선 본다고 다 결횬하나...

  • 2. 윗님 짱
    '22.5.4 11:50 AM (220.75.xxx.191)

    중매가 들어오면 뭐해요
    선 본다고 다 결혼하나요? 깔깔
    해버리세요

  • 3. .....
    '22.5.4 11:50 AM (222.109.xxx.33)

    ㅋㅋㅋㅋ 우리 어머님이 왜 거기..........
    저희는 저따위로 이야기는 안하시는데 맞벌이인 저, 재택근무 한다고 엄청 쉽게 돈 버는 줄 알아요.
    남의집 며느리 주식해서 하루 벌어 반찬값 벌고 맨날 소고기 먹는다고 하시면서 제 주식을 물어보시길래
    다 돈버는 이야기만 하지 까먹는 이야기 하겠냐고.. 대꾸하다 의미 없는 대꾸 해봤자 나만 속터지지..
    싶어 안했어요. 어휴 이야기 하니까 더 열받네요!!
    다음번엔 남의집 며느리 이야기 하시면 저도 친구 시댁에서 집해주고 용돈 넣어준다고 이야기할까봐요..

    대단한 집 중매 들어왔을 때 했으면 어머니랑 저랑 만날일도 없어 좋았겠네요. 하고 말을 한번 흐려보세요 ㅋㅋㅋㅋㅋ
    시어머니되면, 다 같이 어디 가서 필터링 없이 며느리 열받게 하는 방법 배우고 오나봐요.

    시어머니 막말에 슬기롭게 맥이는 방법을 알려주는 학원 없나요? 있다면 저 1등으로 갈래요!

  • 4. 이제껏
    '22.5.4 11:50 AM (183.96.xxx.113) - 삭제된댓글

    듣고만 있었던 원글님이니까 되받아치는것이 어려울겁니다

    다음에는 그런말 하면
    인상 팍 찡그리고 눈 감고 아~~~~~~~ 하고 10초만 낮게 내 뱉으세요
    그 다음 빤히 쳐다보세요
    아무말 하지 말고

  • 5. ..
    '22.5.4 11:51 AM (222.109.xxx.33)

    오 윗님 좋은 방법!
    아... 하고 10초만 낮게 밷고 빤히 쳐다보는 법 좋네요!
    저도 꼭 그렇게 해보겠어요!

  • 6. 생각없이
    '22.5.4 11:54 AM (180.226.xxx.59)

    나불대는 조동아리에 품위는 개뿔

    안보고 삽니다

  • 7. ....
    '22.5.4 11:57 AM (211.221.xxx.167)

    그냥
    아...네....
    네..... 만 반복

    아니면 화장실 가는 척 물 마시러 가는척 자리를 뜨세요

  • 8. 수준
    '22.5.4 12:00 PM (118.41.xxx.147)

    선녀보담 아들이 꿀리니 거절하셨나봅니다.

  • 9. 하하하
    '22.5.4 12:03 PM (122.45.xxx.21)

    우리 시어머니만 그러는게 아니네요.
    시어머니 유형 MBTI하나 만들어볼까봐요.

  • 10. 이왕
    '22.5.4 12:04 PM (223.38.xxx.33)

    뻥치는거 삼성 이재용한테 선이 들어왔는데 가죽기 싷어서 안만났다고 하세요.
    시엄니 표정이 보고 싶군요.

  • 11. 아 우리시어머니
    '22.5.4 12:05 PM (180.252.xxx.247)

    시댁가서 고기먹으면 자기는 고기는 느끼해서 많이 못 먹겠다고 이게 뭐냐 좋냐고 어쩌고. 신행다녀와서 친정갔다가 엄마가 사놓으신 한우셋트 들고갔더니 너넨 이런거 친정에서 많이 먹었지? 느끼하니 나물 많이 먹어라. 이래서 제가 어머니 고기 많이 가져왔는데 고기도 좀 구울까요. 했더니 불고기만 구워서 아버님 앞에만 탁 놓고..
    고기 싫다고 했는데 갈비 사드리면 없어서 못드심
    아이가 대게를 좋아하는데 시댁 옆에 수산시장이 있어요. 그래서 간김에 대게먹기로했는데 먹는 내내 난 이런거 번잡스러워서 차라리 고기가 낫다.. 전에는 고기 싫다셨으면서.
    이런식이예요 뭐 해드리거나 사드려도 말이 많아서 이젠 안만나고 싶을 정도예요. 집에 오셨을때 애들 먹으라고 제가 직접 쿠키 구운거 커피랑 같이 내드렸더니 그렇게 솜씨자랑이 하고싶었나보다 어쩌고.. 아주 낭창하게.. 제가 정색하면 어머 난 그런뜻이 아닌데 너 왜그러니? 이런식. 실제로도 아주 천진난만하세요. 하고싶은말 다 뇌 안거치고 바로바로 하니 스트레스 안받겠죠..
    이렇게 글로 쓰니까 되게 못된 시어머니 용심 부리는것같은데 실제로는 하하 호호 해서인지 남편은 제가 하나하나 짚어주면 그래도 엄마는 우리한테 다 해주려고 한다. 이렇게 생각하더라구요. 그런데 결혼하고 보니 남편 생일을 시댁에서는 하나도 안챙기는 거예요. 시부모님 시누이 생일 다 챙기시면서.. 근데 그걸 인식을 못해요. 너무들 당연하게. 그래서 제가 이상하게 생각하면 제가 이상한 사람돼요. ㅋㅋㅋㅋ

  • 12.
    '22.5.4 12:10 PM (116.42.xxx.47)

    남편분 직업이 뭔가요
    갑자기 궁금해지네요
    뭐길래 시모가 그러시는지
    검사인가요

  • 13. 열등감자격지심
    '22.5.4 12:12 PM (211.36.xxx.25)

    저는 시누이가 그런짓ㅎㅎ
    엄청 이쁜 여자 미스코리아급 키와 미모인 여자하고 선봤다고 그여자가 얼마나 이쁘고 귀티가 나는지 몇분을 주절대길래 '그여자 애인있는데 부모가 반대해서 억지로 선보러 나온거라고 실토해서 만나자마자 바로 안녕하고 나왔다면서요'했더니 시누이 동공지진
    남편이 자기 선본 얘기 다 해줬었거든요

  • 14. 생각나네
    '22.5.4 12:14 PM (220.75.xxx.191)

    시아버지 시누이들 학교 선생이고
    시아버지 교장으로 퇴임하신 분
    결혼초에 셤니가 한번 그러시더군요
    우리 아무개(제 남편) 선생하고 결혼시키려고
    니 시누이들이 몇번 소개도 했는데
    잘 안됐다고 ㅋ
    제가 순발력이 좀 있는지라 말 끝나기가
    무섭게 씩 웃으며 말했어요
    어머니 저사람 키크고 예쁜거 좋아하는데
    소개받은 여선생들 하나같이 형님하고
    아가씨랑 비슷하더라던데요?ㅎㅎㅎㅎ
    세모녀가 얼마나 뒤에서 씹었을까요 ㅋ

  • 15. 그거
    '22.5.4 12:14 PM (175.125.xxx.8)

    님이 잘나서 하는 말 같은데요
    며느리 잘나서 아들 기 죽일까봐

  • 16. 영통
    '22.5.4 12:18 PM (211.114.xxx.32)

    윗 댓글에 동감 222
    님이 잘 나서..신경이 쓰이다 보니..저절로 그런 말이 나온다에..

  • 17. 지겨워
    '22.5.4 12:19 PM (211.226.xxx.184)

    우리 시어머니가 그래요
    우리 아들이 중학교에 입학했는데도 밥상에서 그 때 그 은행 다니던 여자애 얌전했다, 피아노 선생은 어매도 얌전했다, 뉴스보면 여자 앵커 참하다고 마치 며느리로 맞이하고 싶은데 제가 들어와서 억울한듯 이야기 해요.
    시엄니가 추앙하는 아들은 키도 작고 왜소한 체격에 어떤 사람들은 저보다도 작다고도 하는데 ....
    진짜 지겨워요.
    암말 안하고 있으니까 생가이 없는줄 알아요.
    무슨말 하면 시누이랑 시아버지한테 일러서 제가 1:3 으로 싸우니까 질 게 뻔해서 말 안합니다
    그러니까 속으로 한이 쌓여요.

  • 18. 다 똑같네요
    '22.5.4 12:26 PM (175.211.xxx.101)

    우리 시어머니도 몇번 그러시던데..
    그러던말던 암 대꾸도 안하고 있었는데 이제 안하심.

  • 19. ...
    '22.5.4 12:26 PM (39.7.xxx.38)

    우리 시누이도 40대에 백수에 걍 알바하는데
    연대나온 남자 중매들어왔는데 너무 잘난 남자는 안된다고 거절했다는 얘기를 명절에 세번을 반복하시더라구요
    남편도 민망했는지 그만하라고 ㅋㅋ
    그냥 우리집 이런집이야 하는 말인데.. 없어보이죠 ㅜㅜ
    자신들을 아니까 중매도 거절한거구요
    사실 백수인거도 남들한테 포장해서 외국계 다닌다고 거짓말 했으니..

  • 20. 수준 높네
    '22.5.4 12:27 PM (119.204.xxx.215) - 삭제된댓글

    저희 시모는 농협 (다니는)아가씨 소개시켜줄라했는디 어쩌구저쩌구ㅎㅎ
    남편은 동네후배라 관심도 없었다는데 맨날 농협아가씨 타령..나중엔 소릴 꽥 질렀어요(결혼 15년차쯤?.
    지금이라도 소개시키라했더니 시집가고 없지 여적(아직)있냐고 또 랄지...정신병 아니고서야

  • 21. ...
    '22.5.4 12:28 PM (218.144.xxx.185)

    제일궁금한거
    남편직업과 원글님직업이 도대체 뭔대요

  • 22. ...
    '22.5.4 12:28 PM (39.7.xxx.38)

    농협 ㅋㅋ 에휴..

  • 23. ...
    '22.5.4 12:33 PM (1.235.xxx.154)

    진짜 어리석으신거죠
    자기 아들 기죽을까봐 그런거죠

  • 24. ㅇㅇ
    '22.5.4 12:37 PM (180.69.xxx.114) - 삭제된댓글

    남편 대기업 직원인데 시댁은 잘 살아요.
    저도 대기업 직원인데 친정은 현금부자이나 겉으론 평범하게 보여요.

  • 25. ...
    '22.5.4 12:37 PM (39.7.xxx.38)

    어리석은거도 그렇지만 사람 우스워지는거죠
    나이있으니 다른사람들이 면박 직접 안주니
    신이나서 떠드는건데..
    사람 우습게 되는거 순간이죠
    연대며 농협이며.. 자신들이 그수준이라는걸 말하고 싶은건데 반대로 그수준도 못되는거라는 얘기가 되버리는거죠

  • 26. 저도 초등선생님
    '22.5.4 12:38 PM (175.223.xxx.176)

    사돈맺자했다하길래 저도 카이스트 나온남자 서울대 치대 나온 남자랑 괜히 헤어졌다고 바로 받아침. 지금생각해보니 저도 여러번듯고 욱해서 저말까지 한듯.

  • 27. ...
    '22.5.4 12:42 PM (211.245.xxx.178)

    그래서 제가 ㅇㅇ이 아빠랑 결혼했잖아요 어머님..호호호

  • 28. ㅇㅇ
    '22.5.4 12:43 PM (180.69.xxx.114)

    진짜 시자들 종특인가요 ㅡㅡ 우리집에 금송아지있어랑 뭐가 다른지…

  • 29. ㅁㅇㅇ
    '22.5.4 12:51 PM (125.178.xxx.53)

    시엄니들은 왜 다 똑같아요?
    저희 시엄니도 그래요


    도우미분들이 자기집 잘사는데 취미로 일한다고 하는거랑
    똑같은 심리인가

  • 30. ㅇㅇ
    '22.5.4 12:52 PM (114.206.xxx.33) - 삭제된댓글

    적당한 말을 연습해서 다음부턴 댓구하세요 ㅎㅎ결혼 11년차부터 그랬더니 눈이 동그래지시더니 입조심 하십니다.

  • 31. ...
    '22.5.4 1:00 PM (218.144.xxx.185)

    이와중에 별볼일없는 직업이면 노인네열폭이네요

  • 32. 연습
    '22.5.4 1:09 PM (49.170.xxx.150) - 삭제된댓글

    호호호 아깝네요
    맞선 보게 하시지 그러셨어요~아깝네요
    그럼 저도 ..씨랑 결혼 안하고
    어머님한테 이런소리 듣고 앉아있는 대신
    저 좋다고 쫓아다니던 의사만나
    사모님 소리듣고 살았을텐데...
    이번 생은 망했네요~호호호

    저도 매번 연습만 해요~ㅎ

  • 33. 건강
    '22.5.4 1:14 PM (58.225.xxx.60)

    어머님~
    저 마음에 안 들어서 자꾸 이야기하시는거죠?
    한번 해보세요
    속이라도 시원하게

  • 34. 지금이라도
    '22.5.4 1:17 PM (112.154.xxx.91)

    그럼 무를까요? 하고 되물어보세요

  • 35. ㅋㅋㅋ
    '22.5.4 1:25 PM (94.204.xxx.82)

    저도 님 남편분 얼마나 대단한지 궁금해요~~~~

  • 36. ㅁㅁ
    '22.5.4 1:28 PM (119.192.xxx.220)

    호호호 아깝네요
    맞선 보게 하시지 그러셨어요~아깝네요
    그럼 저도 ..씨랑 결혼 안하고
    어머님한테 이런소리 듣고 앉아있는 대신
    저 좋다고 쫓아다니던 의사만나
    사모님 소리듣고 살았을텐데...
    이번 생은 망했네요~호호호

    —-> 요거 좋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 37. 저희는
    '22.5.4 1:32 PM (14.32.xxx.215)

    시누이가 그래서 저도 선본 남자들 다 읊어줬어요
    제가 낮춰간 결혼이라 ...
    전 그냥 선경험담 얘기하는줄 알고 맞장구 쳐준건데
    나중에 쟤 건드리지 말자고 했다네요 ㅎㅎ

  • 38. 듣지만 말고
    '22.5.4 1:34 PM (182.221.xxx.179)

    되받아치세요
    그래야 조심하죠

  • 39. ㅇㅇ
    '22.5.4 1:43 PM (218.239.xxx.72)

    우리시엄니도 주작의 대가^^

  • 40. 하이파이브
    '22.5.4 2:02 PM (58.123.xxx.69)

    우리 시모인줄요.
    허구언날 은행원 선생 중매 들어 왔었다며.
    그여자들 다행이네~ 라고 남편한테 내가 운이 없었지?
    남편도 지 엄마가 하도 얘기하니깐 제가 콕콕 찍어 말해도 암말도 못해요.

    시모
    국민학교때 우등상탔고 공부잘했고 한자 많이 알았다고.
    며늘 앞에서 10번 만나면 8번 얘기.
    10년간 들어주다가 최근에 시모한테 대놓고 얘기했어요.
    저는 국민학교때 스키.스케이트.수영.미술학원.피아노~
    안 매워본게 없어요. 여행도 수시로 다녔고요.
    저희 엄마 사위앞에서 이런거 자랑 한 번 안하세요~
    자기 자식은 다 귀하고 소중한거 잖아요~

    정말 미쳤는지... 쌓인게 많았겠죠? ㅋㅋ
    제가 이런말을 12년차에 했답니다~
    속이 후련해서 얼마나 좋턴지요~

    미련하기도 하죠.
    며느리앞에서 자기 아들 자랑이라니. ㅋㅋㅋ
    우린 그러지 말자고요.

  • 41. ...
    '22.5.4 2:23 PM (39.7.xxx.19)

    우리 시어머니는
    제가 남편보다 학벌이 훨~~~~씬 좋은데, 상견례 자리에서 우리 부모님한테 남편이 공부 잘했다고 반복해서 말씀하셨더랬죠. ㅎㅎㅎ

  • 42. 어머 우리도
    '22.5.4 2:26 PM (119.198.xxx.130) - 삭제된댓글

    우리시어머니도
    부엌에 같이있을때
    지인이 상가하나준다는걸
    ㅇㅇ이가 안했고 ..
    엄청부자 딸도지가싫다고 안했고..
    내가 바보네 왜안해?
    하니까
    정색하며 그럼너랑 결혼못해
    하길래
    그때안한다할때 말 리시지 그러셨어요
    그럼 나도 그때 ㅇㅇ다니는남자
    선들어 왔었는데요
    하니까
    입닫고가만계시더라고요
    내가그날저녁 밥먹을때
    여보 당신부자딸이 상가준다했다며
    왜안했어 바보같이
    하니까
    남편이 무슨소리야 누가 상가를 줘?
    하더군요

  • 43. ㅇㅇ
    '22.5.4 2:44 PM (211.206.xxx.238)

    우리 시어머니 거기 또 계시네
    저도 그런소리 숱하게 하길래
    어머 저둔데... 저도 기죽어서 살기 싫어서 낮춰서 결혼한건데요
    그이후로 그소리는 안하네요

  • 44. 시어머니가
    '22.5.4 4:54 PM (61.84.xxx.71) - 삭제된댓글

    아니고 그런 여자죠.

  • 45. 제일 레벨이
    '22.5.4 8:26 PM (59.19.xxx.44)

    낮네요.
    돌아가신 시엄니왈,새마릉금고인가,농협인가 아가씨 선이 들어왔다..
    참 지금 같음 말 하겠어요. 그 아가씨들였음 내가 이꼴로 안 살건데 라구요.

  • 46.
    '22.5.4 11:01 PM (221.144.xxx.224)

    저희는 친누이도 아닌 외사촌 시누이가
    우리동생들은 바보 같아서 집사온단 여자
    땅사온단 여자 다 두고 자네들하고 결혼을 해서
    고생을 하고 산가 모를것네 하길래
    그러게요 그여자들하고 살았음 우리들도
    더 살기 좋았을텐데요 대답했다가
    다음날부터 시어머니 구박이 시작되는데
    ㅋㅋㅋ
    벌써 이십년도 더 전 이야기네요

  • 47. 우리시엄
    '22.5.4 11:49 PM (211.174.xxx.122)

    글쵸 어머니
    낮춰서 결혼해도 똑같은 시집살이잖아요
    제딸은 높여서 보내고 싶네요라고 할래요
    저희 시어머니는
    '우리 김가네 딸들은 시집은 잘간다' 하시길래
    '다행이예요 전 망했지만 김가네 시집온게 보람있네요 했어요'

  • 48. ...
    '22.5.5 12:34 AM (110.13.xxx.200)

    여태껏 속터져도 듣고만 있었던 거는 성질나도 말을 못하니 그런건데..
    위에 예들중에서 제일 맘에 쏙드는걸로 50번 따라읽고 연습하세요.
    한두번씩 해줘야 듣기싫은 헛소리 안하죠.
    부디 성공하고 후기 올려주시길...
    안그럼 살아계실때까지 들으실거 같은데요?

  • 49. ...
    '22.5.5 12:36 AM (183.97.xxx.42)

    울 시어무이는 내가 고생한다.. 고맙다... 나 띄워주기 바쁜데.
    자기 자식 올려치면 님은 내려가겠죠?

    생각없이 하는 쓸데없는 소리일까요?
    님 앞에서 님 까는 소리하는 게.

    왜 저런 악의를 생각없다 넘기는지 이해가 안가요.
    저라면 한마디 해요.

  • 50. 돌려까야죠
    '22.5.5 6:00 AM (76.171.xxx.124)

    아이고 그러게 선 보시지 그러셨어요. 아까워서 어째요. 그러니까 판단을 잘 하셨었으면 이렇게 두고두고 아쉽지 않으실텐데. 그때 선 봤으면 저도 여기서 이러고 있지는 않았을텐데. 어머님이 생각 잘못하셔서 여러사람 힘드네요.

  • 51. ㅁㅇㅇ
    '22.5.5 9:36 AM (125.178.xxx.53)

    농협아가씨는 정말 인기가 많군요 ㅎㅎ

  • 52. 신혼? 이면
    '22.5.5 10:19 AM (14.53.xxx.191) - 삭제된댓글

    그런분 하고 동일선상에 본인을 놓고 억울해하면
    나이든 시어머니와 같은사람이 되는거고

    '진짜 생각이 뇌를 거치지 않고 나오시는건지'
    이건 나이들면 누구나 거치는 과정..

  • 53. 옛날 농협 아가씨
    '22.5.5 10:50 AM (222.100.xxx.236)

    겠지요.
    요즘 농협 인서울 상위권 애들도 들어가기 힘든 아주 좋은 직장입니다.

  • 54.
    '22.5.5 10:53 AM (218.48.xxx.98)

    20년전 우리시모 멘트랑 어쩜 그리 똑같아요?
    미친시모..지 아들 잘난거 하나 없는데..선생선들어온것도 안봤다하고...ㅋㅋㅋ
    하나를 봄 열을 안다구 주댕이 그따위로 놀리는게 한두개가 아니었죠.
    지금은 발끊어서 아예안보니깐 속 편해요.
    저따위로 말하는 시모들 부류를 저는 잘알아요.

  • 55. ㅋㅋㄲ
    '22.5.5 11:14 AM (220.118.xxx.79)

    난 또 님이 년2억버는 성형외과의사란줄~~~

  • 56. dlfjs
    '22.5.5 11:53 AM (180.69.xxx.74)

    그러게요 그사람이랑 결혼했으면 저도 편했을텐대요 ㅎㅎ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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