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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모임 메뉴 추천해주세요

미쵸 조회수 : 2,869
작성일 : 2022-05-03 19:33:03
가족모임하는데. 뭘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그냥 만사 다 귀찮고 지겹네요

 식당가면 편한데 구지 집에서 먹어야 아끼는 줄 아는 집 지겨워요 

 내가 한 밥 나도 먹기 싫은데  며느리 손에 얻어먹어야 한다고 생각들 하세요

 비효율의 극치로한사람 희생해서 여러 사람 행복하면 된다는 마인드인데

 아무리 바꾸려고 해도 안바뀌네요 

 일단 동서가 요리 부심이 너무 심해서 집에서 하자고 우기네요 ㅠㅠ

 일품 메뉴 추천 좀 해주세요
IP : 122.44.xxx.101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2.5.3 7:34 PM (118.221.xxx.227)

    스시 어떤가요

  • 2. ghl
    '22.5.3 7:34 PM (220.117.xxx.61)

    회 떠오시고 샐러드 냉채
    애들은 치킨 피자

  • 3. ..
    '22.5.3 7:36 PM (114.207.xxx.109)

    모듬회
    초밥
    아구찜
    아웃백.메뉴 포장하기 등
    부족하면 치킨 커피.배달 휴 누가치우나요 외식하시지

  • 4. ...
    '22.5.3 7:38 PM (106.102.xxx.185) - 삭제된댓글

    동서가 협조 안 하는데 왜 원글님 혼자 전전긍긍인가요

    원글님 안 한다고 하면 머리채 잡아끌어서 일 시킵니까

    남 원망하지 말고 본인이 단호하게 나서세요

  • 5. ..
    '22.5.3 7:39 PM (112.145.xxx.43)

    지난주1년만에 집들이 했습니다
    서울이면 노랑진가서 회+국거리,튀김
    나물 잡채 전
    갈비ㅡ회 싫어하는 사람위해
    과일 음료및술

  • 6. ㅠㅠ
    '22.5.3 7:40 PM (122.44.xxx.101)

    음식해서 시댁으로 모이자는데 어쩌나요

    혼자 미친년되는거 20년을 했는데

    안되는걸 어쩌겠나요.

  • 7. --
    '22.5.3 7:40 PM (122.44.xxx.101)

    회떠가야 겠네요. 감사합니다.

  • 8. dld
    '22.5.3 7:42 PM (121.67.xxx.227) - 삭제된댓글

    동서가 요리부심이 심하다면 동서는 뭘 준비하나요?
    요리부심 심하지 혼자 하라고 하시지.
    걍 회 떠가고
    초밥 사가고
    잡채 사가고
    전 사가고

  • 9. --
    '22.5.3 7:42 PM (122.44.xxx.101)

    며느리가 말해서 시댁에서 맞춰주면

    한국시월드 문화가 왜 그렇게 유명하겠어요.

    아무리 말해도 먹히지 않는 사람들 많아요.

    물론 그들도 그리 생각하겠지요.

    집에서 간단히 먹자는데 나가서 먹자고 혼자 주구장창 이야기한다고요

  • 10. ㅠㅠ
    '22.5.3 7:43 PM (122.44.xxx.101)

    동서는 요리잘해요.

    저는 그때 그때 사가기도 하고 해가기도 하고요

    근데 갑자기 짜증이 나네요

  • 11. 저라면
    '22.5.3 7:45 PM (222.113.xxx.47) - 삭제된댓글

    그냥 집에서 대충 만든 부침개에 대충 만든 나물 몇가지 싸가겠어요.
    식사시간 1시간동안 빈정거리거나 투덜대겠지만 .. 그건 감수하구요.
    회를 떠가는 등 정성을 들이는 건 ..그들 입장에선 '봐 쟤도 좋아서 저리 해오는 거잖아 '로 보일 거에요
    말로 안되면 행동으로 보여야죠.

  • 12. 몇명일까
    '22.5.3 7:47 PM (122.32.xxx.116)

    저라면
    노량진 형제 상회 모듬회 + 서더리탕(무, 미나리, 쑥갓, 청양고추정도만 들고가면 됨)
    노량진 튀김집에서 적당히 튀김튀김튀김들 (튀김간장만 좀 멋있게 준비 ㅋ)
    과일 등 디저트류

    이렇게 해치워버리겠어요
    먹을게 없다 소리는 절대 안나와요

  • 13. 원글
    '22.5.3 7:48 PM (122.44.xxx.101)

    122님 감사합니다.

    이런 글을 원했어요.

    콕 찝어 가르쳐주셔서 넘 감사해요

  • 14. ..
    '22.5.3 8:04 PM (1.251.xxx.130)

    회 떠가고 매운탕거리
    족발도 대짜 2개 포장하가겠네요
    동서 암꺼도 하지말고 전만 구우라 그래요

  • 15. 맞아요
    '22.5.3 8:17 PM (121.161.xxx.86)

    이것저것 준비해도 젓가락 한두번 가고 주요리만 먹게되는데
    손님 맞이 청소에 신경 써야하는 일만해도 마음 바쁜데 장봐서
    상차림 요리까지 지쳐요
    댓글처럼 저렇게만 해도 이미 푸짐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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