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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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느리들은 왜 그리 시집 재산에 관심이 많을까요..
1. ..
'22.5.3 7:05 PM (61.105.xxx.19)ㅋㅋ 여기는 82니까요
2. 오잉
'22.5.3 7:07 PM (211.248.xxx.147)그런사람들만 글을 달아서 그렇지 않을까요? 전 시부모님이 시누랑 같이 사셔서 그집 재산 시누네 다 줘도 신경안쓰이는데...저만 자유롭게 안걸들이면 안주고 안받는게 제일 좋아요
3. 내용
'22.5.3 7:09 PM (211.205.xxx.107)아래 글 은 뭔 지 모르겠고
욕심 많은 사람들 인 거죠
사위도 그런 사람 많아요
친정재산 오빠한테 많이 가면 너는 뭐 하냐
소송 하라고 부추기고 부인한테 막말하고 홀대 하는 경우도
많아요
며느리가 아니라 그냥 사람 따라...
그런데 똑같이 나눠 주면 모를 까
누구한테 더 가는 건 부처님 이면 모를 까
사람 이니...4. ...
'22.5.3 7:10 PM (221.157.xxx.127)남자도 처가재산에 관심많던데요
5. ....
'22.5.3 7:13 PM (175.113.xxx.176)남자도 그런남자 많겠죠 ... 여자만 그런여자 있겠어요 .. 그리고 윗님말씀대로 그런 사람들을 글을 쓰고 댓글을다니까 그렇겠죠 . ..그것도 재산이 많아야 탐을 내던지 말던지하죠 ..ㅎㅎ 시가들이 다 부자도 아니고 노후만 되어 있어도 땡큐 아닌가요
6. 내용
'22.5.3 7:13 PM (211.205.xxx.107)집안 사정 마다 다른 것도 있어요
시동생이 아직 마땅한 직장이 없어요
저희가 마흔 넘은 시동생 잡비도 줘요
시어머니랑 같이 사는 시동생한테 그 집 준다는 데
아무말 안 했어요7. ㅇㅇ
'22.5.3 7:17 PM (121.135.xxx.49)재산이라도 받아내야 안억울하죠ㅋㅋ
언제봤다고 남의딸한테 안부전화받으려들잖아요ㅋㅋㅋ
안주고 안받아도 며느리도리타령하는 노양심 시부모가 천지삐까리임..ㅋㅋ8. 어휴 시짜
'22.5.3 7:20 PM (124.51.xxx.24)아들이 지 부모 돈 탐내는건데
그것도 며느리 탓이지...
본인들이
아들 잘못 키워놓고선9. 꿀
'22.5.3 7:21 PM (220.72.xxx.229)흠.....사위도 처가재산 엄청 부러워하는데요
너무 편행된 시각을 가졌네요
왜냐면 요새 젊은 사람들은 부에 엄청난 관심을 갖고있어요10. 살면서
'22.5.3 7:25 PM (202.166.xxx.154)살면서 꽁돈 생길 유일한 기회이니까
11. 아는 집
'22.5.3 7:33 PM (39.7.xxx.19) - 삭제된댓글딸이 반대하는 결혼 함
친정에서 반대한 이유는 남자가 운동권이고 집안도 별로라 반대했음
그래서 친정 부모는 참석하지 않고 딸이 결혼식 강행.
애까지 낳고 사니 딸이 고생하는 거 볼 수 없어 친정에서 사위 사업 자금 마련해주고 집 사줌
사위가 딸 시켜 졸라서 사돈 집까지 사줌(명의는 딸 명의)
몇년 후 사위가 사업이 어려워지니 딸을 친정에 보내 돈을 받아오라 시킴
친정에서 거절하니 딸과 사위 간에 갈등이 심해져 딸이 애 데리고 이혼 함.
그런데도 사돈은 딸 명의의 집에서 계속 살며 안나가고 버팀
이혼 후 친정에서 딸 명의로 부동산을 여럿 증여해줌. 사위는 자기 자식 양육비도 안줌
그런데 딸이 사고로 죽음
딸에게 증여한 재산이 모두 손주에게 가고 손주의 친권자는 사위가 됨
사위가 잽싸게 와서 다 가져감.12. 왜
'22.5.3 7:35 PM (203.128.xxx.21)관심이 많냐면요
그럴때만 아들이라 그래요13. 요즘
'22.5.3 7:41 PM (125.185.xxx.252) - 삭제된댓글대세는 시어머니 코스프레
82뿐아니라 여타 커뮤니티도 시어머니 빙의하신분 많아졌어요
그만큼 여권신장이 비정상적으로 세졌단 뜻 같아요14. 시모유세
'22.5.3 7:43 PM (125.184.xxx.101)원하는 수준 들어주려면 돈을 어느 정도 보상받을 정도 되어야 그 장단에 춤 춰주지. 줄 돈도 없으면서 며느리 도리 운운 하는 건 너무 억울하거든요.
보상심리죠15. 아는 사람
'22.5.3 7:44 PM (39.7.xxx.19) - 삭제된댓글맏며느리인데 시댁에 한 거 하나 없이 받기만 함
시누이, 시동생 할 거 없이 손 내밀어 도움 받고 심지어 시조카에게까지 이것저것 부탁하고 챙겨감
그리고는 자기 친정은 잘 챙김(시댁에서 받아 친정으로)
시부모님은 시동생이 수십년간 모심
시부모님이 부모를 모신 시동생에게 재산을 제일 많이 주고 나머지 재산은 아들딸 골고루 증여함
자기 남편이 장남이니 재산을 모두 받아야 한다고 주장하고 화 나서 시댁에 발길 끊음16. ...
'22.5.3 7:53 PM (58.234.xxx.222)저 같은 경우는 당한게 너무 많다보니 보상심리로 시가 재산 다 갖고 싶더라구요. 근데 실상은 시누들이 더 가져 갔네요. ㅋㅋ
17. ..
'22.5.3 7:59 PM (210.179.xxx.245)공짜 바라는 심리 플러스 아들에게 재산주는 문화가 있었다보니 시집에다 바라는것같음
18. 걱정마세요
'22.5.3 8:03 PM (116.126.xxx.23)요즘은 남자도 똑같으니까요
19. ㆍ
'22.5.3 8:06 PM (223.39.xxx.90) - 삭제된댓글며느리는 사위나 다 똑같은 거 아닌가요?
부모 재산
생각 하고 사는 사람이냐
안 하고 사는 사람이냐
차이가 있을 뿐20. ..
'22.5.3 8:06 PM (106.101.xxx.235) - 삭제된댓글다른 며느리들은 어떤지 몰라도 전 안하고 안받고싶네요.
교육을 그렇게 받고커서 결혼해서부터 부모에 대한 도리라 생각하고 잘해드렸더니 재산거들먹거리며 말도 안되는 막말에 하녀취급.
결국 맏이 다 줄거 알기에 받을 생각도 안하고 제가 집 두채 샀어요. 형님네는 시부모 돈받아 고액월세살구요.21. ..
'22.5.3 8:08 PM (106.101.xxx.235)다른 며느리들은 어떤지 몰라도 전 안하고 안받고싶네요.
교육을 그렇게 받고커서 결혼해서부터 부모에 대한 도리라 생각하고 잘해드렸더니 재산거들먹거리며 말도 안되는 막말에 하녀취급.
결국 맏이 다 줄거 알기에 받을 생각도 안하고 제가 집 두채 샀어요. 형님네는 시부모 돈받아 고액월세살구요.
일단 우리 형님과 형님네 가족은 시댁재산 관심 많은거 맞아요. 본인이 얘기했으니 맞겠죠. 근데 그것도 사람나름이고 세대에 따라 다른거죠.22. ..
'22.5.3 8:10 PM (106.101.xxx.235)시부모님들은 그럼 안주고 안바라면 되는건데 왜 그게 안되실까요? 라고하면 원글님 뭐라하실건지.
요즘은 안주고 안바라는 시부모도 많죠.
안바라고 안하고싶은 며느리도 많듯이.23. ㅠㅠ
'22.5.3 8:16 PM (39.7.xxx.32)있는집에 시집 안 가셔서 모르시나봐요
안 주고 안 받으면 된다는데
몇 억 집 사주고
차 사주고
건물 사주고 하는데
전 안 받겠어요~ 할 수 있는 줄 아세요??
돈 욕심나서가 아니라요
며느리한테 너 써라 하면서 1억주면 안 받은다 할 수 있지만 그게 아니잖아요
그리고 옆집재산도 아니고 나와 직접적 관계있는 시댁재산인데 당연히 관심 가는거 아닌가요??
-이상 주는대로 넙죽넙죽 잘 받고 고마운 마음으로 시댁에 잘하려고 애쓰는 며느리-24. ...
'22.5.3 8:45 PM (218.234.xxx.6)결혼 초기에는 솔직히 관심도 있었지만 갈수록 관심이 줄어드네요. 시가 재산이라고 해봤자 얼마 되지도 않고 내가 잘한다고 다 내것 되는 것도 아니고 별 관심 없네요..그까짓 시가돈 욕심내봤자 이제는 얼마되지도 않아서요..
25. 미나리
'22.5.3 9:32 PM (175.126.xxx.83)그돈 내돈 마인드죠
26. 까페디망야
'22.5.3 11:31 PM (110.35.xxx.140)관심생기네요.
왜그렇게 없어서 자식등골 빼먹는지
관심생깁니다.
어디서 돈벼락맞으면 좋겠어요.
어버이날이 싫습니다.27. …
'22.5.4 12:13 AM (39.7.xxx.210)안준다고 간섭 안하나요? 그럼 참 좋겠어요. 하도 돈 가져가서 미치겠네요 시집살이는 시집살이대로 엄청시킴
28. 뭐래!!!
'22.5.4 9:04 AM (223.38.xxx.91)며느리는 개같이 부려먹고 주고
사위는 딸뒤에 슘어있다 꿀꺽하고 받아요.
며느리가 더 불쌍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