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어탕은 성인병 환자에겐 해가 없는 음식인가요?
추어탕은 재피?만 적게 넣으면
미꾸라지는 생선이고,위장에 별 해가 없고
우거지가 들어
고단백에 식이섬유가 많아서 좋은 음식인가요?
80대 어머니께서 성인병 다 가지고 계신데
국을 좋아하세요.
추어탕 간을 약하게 하면
좋은 음식인가요?
1. 한식중
'22.5.3 3:14 PM (211.36.xxx.246)국 찌개는 솔직히 말해 백해무익에 가까워요
2. ㅡㅡ
'22.5.3 3:33 PM (1.236.xxx.4) - 삭제된댓글뭘또 백해무익씩이나할까요
전 겨울에 몸살걸리면
이삼일을 암것도 못먹고 잠만자는데요
그러다 한풀 꺽이면
추어탕 같은거 먹음 좀 살거같아요
들깨듬뿍 우거지 갈은미꾸라지 마늘듬뿍
걸쭉한 추어탕좋아하는데
소금간이 쎄면 문제겠지만
장복도 아니고 어쩌다 먹는거 뭐그리 나쁘겠어요
40중반까지도
국 찌개싫어하고
어쩌다먹어도
젓가락으로 건더기나 먹던 사람인데요
50되니까 국물이 좋아지려고해요
80대면
전 그냥 드시고싶은대로 다 드시게할랍니다3. ㅎ
'22.5.3 3:37 PM (122.46.xxx.30)국이 백해무익이면 세상 모든 스프류도 마찬가지.
4. ^^
'22.5.3 3:38 PM (116.125.xxx.81)너무 맵고 짜면 문제가 되지만 그것만 조절하면 괜찮을 것 같아요.
친정엄마가 추어탕 기가 막히게 끓이시는데, 손자손녀 먹이고 싶으시다고 고추가루 거의 안 쓰고 끓여주신 적 있었어요. 초등이었던 아이들이 정말 맛있게 잘 먹었답니다.
미꾸라지는 갈아서 조금이라도 큰 뼈는 건지고 온갖 채소 듬뿍 넣고 푹 끓여주셨는데 정말 맛있었어요.
끓이기 나름 아닐까요?5. ...
'22.5.3 3:44 PM (182.221.xxx.36) - 삭제된댓글추어탕 먹고 싶을때 초록마을 가서 사다 끓여 먹어요
뭐가 들어갔는지 다 알수 있어 좋고 자극적이지 않아요
부추 왕창 넣어 먹어요6. ㅋㅋ
'22.5.3 4:06 PM (223.38.xxx.86)첫댓님! 다른 나라도 몸 으실하거나 회복할 때나 추운 겨울에는 뜨끈하게 뼈에 비겠덩어리 소세지 넣어 푹푹 삶아 먹고 마시고요, 여름엔 짭짤하게 시원한 냉수프 만들어 정신들 차립니다.
7. dlfjs
'22.5.3 4:19 PM (180.69.xxx.74)그 정도면 국물 요리 끊어야죠
건더기만 조금 먹거나요8. 첫댓글님
'22.5.3 6:02 PM (223.38.xxx.142)그럼 서양의 스튜, 숩은요~?????
9. ...
'22.5.4 8:03 AM (1.231.xxx.180)기본재료가 자연산이면 모를까 항생제문제등 항상 장어도 거론되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