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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마처럼 필사적으로 애 낳으려는 십대가 있나요?

그냥이 조회수 : 2,644
작성일 : 2022-05-03 12:28:08
초음파랑 버스씬 이후 갑자기 애 낳겠다고 하는것도
설득력이 좀 부족했는데
저렇게 십대가 주위에서 만류하는데도
필사적으로 애낳으려는 케이스가 있나요?
있기야 하겠지만 넘 드문 케이스 아닌가 싶어서
또 설득력이 떨어지네요
IP : 124.51.xxx.115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이
    '22.5.3 12:28 PM (124.51.xxx.115)

    개월 수 차서 억지로 낳는거 말고요

  • 2. ...
    '22.5.3 12:29 PM (106.102.xxx.151)

    말도안되죠
    고등졸업도 안하고 왠아기를...

  • 3. ..
    '22.5.3 12:30 PM (112.150.xxx.19)

    드라마에서도 임신중절수술 하여다가 6개월이 넘어가는 바람에 마음을 바꾼거에요.

  • 4. ...
    '22.5.3 12:30 PM (1.232.xxx.61)

    세상엔 다양하고 독특한 생각을 가진 사람도 많아요.

  • 5. ......
    '22.5.3 12:30 PM (182.211.xxx.105)

    갑자기 모성애가 생김..

  • 6. ..
    '22.5.3 12:32 PM (123.213.xxx.157)

    저 아는 사람은 대학생때 저 상황이었어요.
    다 낳지말라 말렸는데 고집부리고 낳아놓고는 이혼하고 서로 애 안키우려고 싸우고.. 조부모에게 맡겨놓고 모른척 삽니다.

  • 7. 지적장애
    '22.5.3 12:33 PM (223.38.xxx.98)

    의심됩니다.현실 무감각,피임 무지..

  • 8. ...
    '22.5.3 12:35 PM (211.206.xxx.204)

    감성이 이성을 앞서는 시기

    부모의 보호를 받기만해서
    부모의 정신적, 경제적 비중이 중요하다는 것을 모르는거죠.

  • 9. 맞아요
    '22.5.3 12:36 PM (112.145.xxx.70)

    지적장애가 아닌 담에야 불가능함.

  • 10. 보통은 무서울듯
    '22.5.3 12:45 PM (112.152.xxx.66)

    보통은 무서울것 같아요
    근데
    그아이들은 결핍을 통해서 자랐고
    둘다 어긋난 애착관계를 가진듯해요
    심리적으로 편안해야 공부도 할수있지만
    그 두아이들은 특수한경우이고 공부잘한단이유로
    주위에서 부추겨주고 믿어주니
    스스로 늘 본인이 옳다는신념으로 살았어요

    그래서 저런 엉뚱한? 선택도 할수있다고 봅니다

  • 11. ㅁㅇㅇ
    '22.5.3 12:48 PM (125.178.xxx.53)

    있을수있죠
    특히 여자의 경우..
    뱃속아기를 죽일수는 없다는 생각 들수있다고봐요

  • 12. 또로로로롱
    '22.5.3 12:51 PM (218.155.xxx.132)

    근데
    그아이들은 결핍을 통해서 자랐고
    둘다 어긋난 애착관계를 가진듯해요
    심리적으로 편안해야 공부도 할수있지만
    그 두아이들은 특수한경우이고 공부잘한단이유로
    주위에서 부추겨주고 믿어주니
    스스로 늘 본인이 옳다는신념으로 살았어요
    22222

    저도 이렇게 생각해요.
    전교2등 남자아이 공부 때려치고 돈 버는 거 보면
    자기가 가져보지 못한 가정을 이루고 싶어하는 것 같아요.

  • 13. .....
    '22.5.3 12:56 PM (211.221.xxx.167)

    보통 고딩들은 무서우니 숨기고 있다가
    시기 지나서 유산도 못시키는거 아닐까요?
    그리고 그동안은 낙태 불법이었잖아요.
    애들이 무슨 방법이 있겠어요.

  • 14. ㅇㅇ
    '22.5.3 1:09 PM (121.161.xxx.152)

    아마 엄마가 있었으면 얘기했을지도...
    남친하고 일 저지르고
    대부분 엄마랑 손잡고 병원 가더라구요.

  • 15. ㅇㅇ
    '22.5.3 1:20 PM (218.237.xxx.231)

    공부잘한단이유로
    주위에서 부추겨주고 믿어주니
    스스로 늘 본인이 옳다는신념으로 살았어요
    33333

    전교2등 남자아이 공부 때려치고 돈 버는 거 보면
    자기가 가져보지 못한 가정을 이루고 싶어하는 것 같아요.

    이건 아닌듯요. 자기아빠 배움 짧아 조폭짓해서 파탄난거
    빤히 알면 더더욱 공부해서 번듯하게 가정 이루려고 해야죠.
    저건 고딩임신 미화도 뭣도 아님.

  • 16. 아는 케이스
    '22.5.3 3:03 PM (58.120.xxx.107)

    남자애가 의대급으로 공부 잘하는데 여자랑 임신
    남자애네 부모가 여자애 잘못이라며 행패 부리고 끝
    여자애는 조용히 부모 손 잡고 유산시킴

  • 17. ㅇㅇ
    '22.5.3 4:29 PM (218.237.xxx.231)

    딸 인생 생각해서라도 유산이 답이죠 무슨 행패 운운

  • 18. 트라우마
    '22.5.4 6:52 AM (223.33.xxx.226) - 삭제된댓글

    사실 억지로 아이 지우면 딸 아이한테 살아있는 아기 죽였다는 트라우마가 남겠죠. 평생 그렇게 시킨 부모 원망할 수도 있고...
    애초에 아기가 너무 크지 않았을 때 유산시키면 모를까.....
    6개월이면 너무 컸죠. ㅠㅠ. 너무 안타까운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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