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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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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든게 코로나 때문인거 같아요.

...... 조회수 : 2,171
작성일 : 2022-05-03 12:23:30
백신맞고 이명도 오고 불면도 왔어요.
잠도 잘자고 귀에 문제도 없었어요.
두어달 병원다니면서 치료받아서 이명은 없어졌고
낮에도 잘 졸고 그랬던 제가 4~5시간 만 자네요
그래도 한시간자고 깨고 할때도 있었는데 통잠을 자서 그건 괜찮아요.

2월말엔 코로나를 진짜 가볍게 앓았는데
그때부터 관절이 아파요..ㅠㅠ
수년을 매일 한시간씩 걸어도 아무 문제가 없었어요.

이게 코로나 백신 코로나 감염 때문인지..

까마귀날자 배 떨어지는건지...

진짜 미치겠어요.
IP : 182.211.xxx.105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게
    '22.5.3 12:26 PM (112.145.xxx.70)

    혹시 50대 이후시라면
    노화증상과도 딱 맞네요.

    약간은 원인이기도 하고
    시기적으로 노화가 오는 시기이기도 하고..

  • 2. 늙어서보다는
    '22.5.3 12:27 PM (220.75.xxx.191)

    코로나때문이라 생각하자구요 우리 흑

  • 3. 저도
    '22.5.3 12:29 PM (223.38.xxx.135)

    백신 맞고 없던 질병 생겼어요
    접종하자마자 극심한 알레르기성 비염으로 오래 고생했는데 지금 환절기되니까 또 비염증상이 생겼어요 너무 심해서 사회생활이 어려울 정도고 앞으로 평생 봄마다 이걸 겪을 생각하니까 돌겠어요
    생리불순은 보너스구요

    저는 코로나 안 걸리고 예방접종만으로 이러고 있어요 도대체 무슨 썩을 놈의 백신이길래 만성 지병을 만들었는지 너무너무 화나요

  • 4. .....
    '22.5.3 12:29 PM (182.211.xxx.105)

    49인데..만나이해서 47이예요.
    만나이 싫다.ㅠㅠ

  • 5. . .....
    '22.5.3 12:32 PM (211.36.xxx.192)

    솔직히 49면 이미 몇년전부터 그런증상 있는 주변분들
    많을텐데요
    딱 갱년기증상...

  • 6.
    '22.5.3 12:33 PM (210.219.xxx.244)

    때가 되었어요~
    그러나 코로나 때문인 것으로 합시다.
    저도 원글님 또래인데 msm먹으면 좀 괜찮더라구요.

  • 7. ....
    '22.5.3 12:37 PM (119.149.xxx.248)

    갱년기 증상입니다 나이도 그렇고 딱 그증상...ㅠㅠ

  • 8. 제가 볼뗀
    '22.5.3 12:37 PM (124.49.xxx.250) - 삭제된댓글

    나이때문에 .... 저는 작년 1년을 죽다가 평생다닐 병원을 1년에 댜 다녔어요.
    이제 숨 좀 쉽니다.

  • 9.
    '22.5.3 12:38 PM (118.32.xxx.104)

    갱년기증상같네요.
    오비이락인듯

  • 10. ㅇㅇ
    '22.5.3 12:40 PM (180.230.xxx.96)

    갱년기 증상 노화 과정이 더 가깝네요

  • 11. ..
    '22.5.3 12:47 PM (61.105.xxx.19)

    아뇨
    코로나때문인거맞는듯
    저는 코로나걸리고
    백신 부작용이라고 불리는 후유증 다옴
    손가락마비 예전 다친곳통증 생리불규칙
    후각마비 미각예민(짠맛)
    가레 기침 등등
    한달되가는데 후각안돌아옴
    개가 똥을싼지를 모름

  • 12. 그게
    '22.5.3 12:52 PM (182.227.xxx.251)

    주변에 코로나 앓고 지나간 사람들 중에 절반 이상이
    체력이 이전과 전혀 다르다고 하더라구요.
    공진단 먹고 약 지어 먹고 체력회복 하겠다고 매우 애쓰고들 있어요.

    전에는 운동도 하고 회사도 다니고 집안일 하고 놀러도 다니고 했던 사람들이
    겨우 회사 가서 일 하고 집에 와선 밥도 못하겠어서 시켜 먹이고
    쓰러져 계속 잠만 잔다고 해요.
    너무 힘들어서 숨쉬기도 짜증 난다고 하는 사람도 있었어요.

    그게 벌써 두달 넘었는데도 체력이 안돌아 온데요.

    여자들만 그런가 첨엔 그랬는데 세상 건강하던 남자지인도
    코로나 이후에 몸이 너무 힘들다고 겨우 일만 하고 지낸다고 하소연 하면서 엄청 몸 사리더라구요.

    코로나 우습게 볼게 절대 아닙니다 ㅠ.ㅠ

  • 13. cls
    '22.5.3 1:43 PM (125.176.xxx.131)

    저는 4~5년전부터 이명이 왔어요 ㅜㅜ
    울집 할머니를 비롯 엄마도 이명이 있으신걸 보면
    유전적으로 귀가 약하게 태어난게 아닌가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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