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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참시 배종옥편 매니저가 포트 들고 다니면서 코코아 타주는거

... 조회수 : 7,338
작성일 : 2022-05-03 11:18:09
뭔가 갑질로 느껴지네요
촬영전 코코아 한잔 마셔야해서 매니저가 포트 들고 다니면서 그때 그때 전력 수급해야하고
보온병 따순물로는 코코아 맛이 안나서 저러는거 같은데
IP : 125.178.xxx.184
4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5.3 11:19 AM (180.69.xxx.74)

    유난스럽다 했어요
    보온병도 있고 카페도 있는데 ..
    까탈스러워 보이대요

  • 2. ..
    '22.5.3 11:19 AM (180.69.xxx.74)

    꼭 마시는거면 본인이 타서 보온병에 갖고 다녀야죠

  • 3. ..
    '22.5.3 11:19 AM (218.50.xxx.219)

    저 정도는 연예인 갑질중에
    하이레벨은 아닌거같습니다.

  • 4. ㅋㅋㅋ
    '22.5.3 11:20 AM (220.75.xxx.191)

    따순물에 꽂혀서 웃고 있어요 ㅎㅎㅎ
    뭔가 정감있네요 따순물ㅋㅋ

  • 5. 딱히
    '22.5.3 11:21 AM (218.147.xxx.180)

    커피같은거 따끈하게 마시는거 따지는 사람들을 좀 봐서그런가 걍 그렇구나하고 봤어요
    배우컨디션맞추려고 있는 직업이고
    그 정도 요구는 할수있는거 아닌가싶어요

  • 6. 원글
    '22.5.3 11:21 AM (125.178.xxx.184)

    배종옥 깔끔한 성격이다 극찬하는 분위기였는데 저 장면에서 확 깨네요. 차라리 개인 사무 대신해주는게 오히려 낫다싶을정도로 몸종 취급

  • 7. ...
    '22.5.3 11:22 AM (222.120.xxx.19)

    말이 좋아 매니저 인거죠
    그냥 개인비서랑 모가 다른가죠
    이영자 매니저는 핫도그 사러 다니잖아요 ㅎㅎ

  • 8. ㅇㅇ
    '22.5.3 11:22 AM (49.171.xxx.3)

    갑질인데 워낙 저바닥 다 저러고사니
    갑질인줄도 모르는 갑질

  • 9. 까칠
    '22.5.3 11:23 AM (223.38.xxx.98)

    예민과 추정됨.

  • 10. 원글
    '22.5.3 11:24 AM (125.178.xxx.184)

    사실배종옥은 인상부터가 까칠 예민은 맞죠. 그것 자체는 매력이라고 생각했는데 본인 코코아 한잔위해 포트 들고 다니는 매니저라니ㅠ

  • 11. ???
    '22.5.3 11:25 AM (39.7.xxx.32)

    방송은 안 봤지만
    저정도도 요구 못하나요??
    매니저의 주업무 중 하나 같은데

  • 12.
    '22.5.3 11:26 AM (58.231.xxx.119)

    갑질인데 워낙 저바닥 다 저러고사니
    갑질인줄도 모르는 갑질 222222222

  • 13. ㅇㅇㅇ
    '22.5.3 11:27 AM (1.240.xxx.179) - 삭제된댓글

    가족이거나
    자존심 내려놓거나
    그 배우를 추앙하거나 하지 않으면 못해 먹을 직업

  • 14. 진짜
    '22.5.3 11:28 AM (124.5.xxx.197)

    저거 갑질이에요. 지 먹을 건 사먹거나
    싸다니거나요. 뭐 바쁜 BTS라고 뜨건물도 보온병에 안 넣고 다녀요.

  • 15. 매니저
    '22.5.3 11:28 AM (175.223.xxx.103)

    주업무가 저런거 아닌가요? 배우 숙소 냉장고 채우는것까지
    매니저 일이던데 개인비서잖아요. 그들 일입니다 그거 하라고 월급주는건데

  • 16. 궁금해서
    '22.5.3 11:29 AM (222.103.xxx.204)

    그러면 개인매니저의 업무는 뭔가요?

  • 17. ...
    '22.5.3 11:30 AM (222.121.xxx.154)

    보는 사람 입장에 따라서는 과하긴 하죠.

    보온병에 넣은 물로 끓이면 뜨끈뜨끈이 안되니
    야외에서는 발전기 전기라도 빌려 뜨끈한 물 끓여 바로 마시게 갖다드리기.

  • 18. 선미매니저는
    '22.5.3 11:30 AM (223.33.xxx.153)

    선미 밥도떠먹여주더만요. 매니저 어려울때 전세금도 해줬다하고.. 전참시에 나오는 매니저들 너무 과하다 욕먹으면 그연예인도 영향가는데 적당히 해야겠어요.

  • 19. 물으시니
    '22.5.3 11:31 AM (220.75.xxx.191)

    개인 매니저는 몸종입니다

  • 20. Bts도
    '22.5.3 11:31 AM (175.223.xxx.111)

    저럴걸요. 매니저가 냉장고 음료까지 넣어준다던데
    밥도 그들이 사러 다니겠어요? 연예인들이 생활 감각없자잖아요 1에서10까지 다해주나까

  • 21. ...
    '22.5.3 11:32 AM (175.223.xxx.155)

    연예인들 대부분 저게 일상이라 자신이 갑질한다는
    개념 자체가 없을 거예요.

  • 22. 배종옥
    '22.5.3 11:33 AM (27.1.xxx.45)

    배종옥 원래 까칠하기로 유명해요.

  • 23.
    '22.5.3 11:34 AM (218.157.xxx.171)

    저런 연예인 케어가 개인 매니저 업무의 핵심인데 갑질이라면 도대체 매니저 업무가 뭐죠? 운전만 하는거면 기사라고 불러야죠. 이러다간 가사도우미가 밥차리고 설거지하는것도 갑질이라고 하겠네요.

  • 24.
    '22.5.3 11:37 AM (124.5.xxx.197)

    보는데서 저러면...

  • 25. 원글
    '22.5.3 11:39 AM (125.178.xxx.184)

    특정 브랜드를 고집하는거나 건물안에 상주하면서 끓인물 요구하는건 어쩔수없다고 보는데 야외촬영에서 포트 들고 다니는건 쫌 과한거 같아요

  • 26. ....
    '22.5.3 11:39 AM (211.206.xxx.204)

    배종옥 몸매면
    거의 안먹고 살텐데
    촬영 들어가기 전에 에너지 끌어올리려고
    코코아 먹는 것 같네요.

    다이어트로 안먹는 사람이니
    코코아라도 따뜻하게 맛있게 먹고 싶나보죠 .

  • 27. ㅇㅇ
    '22.5.3 11:46 AM (121.157.xxx.71) - 삭제된댓글

    원글님 논리대로면 입맛 까다로운 자식이나 남편 먹거리 챙기는 전업주부도 몸종인가요?
    그냥 개인 매니저의 업무를 하고 있다고 보이는데요.

  • 28. 매니저라면
    '22.5.3 11:47 AM (112.145.xxx.70)

    배종옥의 상태를 최상으로 만들기 위한 일은

    다 매니저 일 아닌까요?

    그 정도 일도 못 시키면 ... 돈 주고 매니져를 왜 쓰죠?

    갑질의 의미를 잘 못 알고 계시는 듯.

  • 29. ㅇㅇ
    '22.5.3 11:48 AM (124.49.xxx.217)

    저는 이해가요
    인격적 모독을 하는 것도 아니고...
    야외촬영에서 전원수급하기 힘들겠지만 거기 카메라니 전자장비들 많아서 스탭이 다 전원 끌어다 놓을 걸요
    그걸 부탁해야 하니 쫌 글킨 하겠지만

    안먹는 배우가 까칠할 테고 슛 들어가기 전에 긴장도 될테고 에너지도 필요할 테고
    코코아 먹으면 바짝 힘이 나니... 보온병 그걸로는 맛도 안 나니 바로 탄 코코아가 절실한가 보네요
    갑질의 경계에 있어보이는 일이긴 합니다만... 하는 일의 특수성을 고려하면 그정도야 뭐...
    그거 하나만 봤을 때는요

  • 30. ..
    '22.5.3 11:49 AM (223.38.xxx.13) - 삭제된댓글

    매니저 하는 일이 저런거죠
    말이 좋아 매니저지
    개인 관리사?
    내가 일을 잘하도록 옆에서 수발드는 사람이잖아요

  • 31. 야외
    '22.5.3 11:49 AM (175.223.xxx.216)

    촬영장도 다 전기 쓰잖아요. 전기 수급 힘들지 않을거요

  • 32.
    '22.5.3 11:50 AM (220.94.xxx.134)

    그래도 갑질 맞아요

  • 33. 커피전문점은
    '22.5.3 11:52 AM (125.134.xxx.134)

    거리가 있으니 촬영장에서 가긴 거리가 멀고 보온병에 넣으면 맛이 없죠. 전기만 있으면 그거 들고 다니는거 그리 어려운일 아니예요
    매니저 온갖 잡동산 일 다 합니다. 하물며 여배우 생리대 심부름에 남자배우 마누라 백화점 갈때 운전기사에 짐돌이역 애들 학원픽업 놀아주기 등등
    그 사람들 편의나 기분을 봐줄수 있는건 다해요

    다들 그렇게 시작해서 로드매니저나 회사 하나 차릴려고 참고 다 하는거죠.
    박명수같이 매니저한테 잘 하는 경우는 진짜 드물고
    기함할 갑질이나 기분파도 많습니다. 특히 배우들
    일단 안먹으니 배고파 까칠하고 촬영이라는것이
    예상외로 길어지거나 하면 잠을 못자거나 집에 못가니 짜증나고 그렇죠. 뭐

  • 34.
    '22.5.3 11:52 AM (59.10.xxx.178)

    몇번 뵌적있는데
    매너가 참 좋았어요
    전 당연히 여배우고 항상 똑떨어지는 연기스타일이라 많이 까칠하지 않을까 했는데 근사했어요
    메니저가 자기 배우 케어하는거 아닐까요

  • 35. ㅇㅇㅇ
    '22.5.3 11:52 AM (119.205.xxx.107) - 삭제된댓글

    개인 사무직 비서 생각하시면 안되죠
    저기서 물온도가 차갑네 뜨겁네 너나 마셔라
    이게뭐니 저게뭐니 마음에 드네 안드네
    이랬으면 갑질인데
    고이 받아 고맙다고 하는데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어요
    촬영 시작 전 배우 컨디션 조절하는 것도 매니저 업무에요
    저걸 저렇게 할건지 보온병을 쓸건지는
    서로 상의 해서 정하겠죠
    어려운 일 아니니 저렇게 할거구요.
    매니저 입장에서 하기 귀찮은 일일 수는있지만
    귀찮거나 불편한 일을 시킨다고 해서 무조건 갑질은 아니죠.

  • 36. 저런
    '22.5.3 11:53 AM (121.139.xxx.196)

    업무까지 하기로 약속?되어진 관계라면 갑질아니죠. 저런것까지는 아닌 것으로 받아들인 매니저라면 갑질이구요. 회사내 개인마다 연기자마다 맞춤 업무?형태라고 받아들이면 갑질이라고 보는건 오바죠.

  • 37. 00
    '22.5.3 11:56 AM (112.150.xxx.101)

    그럼 매니저는 뭐 하고 돈 받나요?

  • 38.
    '22.5.3 11:59 AM (121.162.xxx.13)

    촬영장에 전기가 없을리가요… 조명, 카메라 기기들 전부 전기 쓰는데요. 대기하기도 하고 멀리 가기도 하니 보온병 물이 미지근해질수있죠. 차에 포트 싣고 다니다 촬영전에 꺼내 코코아 한잔타는게 무슨 갑질이라고. 차라리 거기서 어디가서 무슨 코코아 사와라 오는 동안 식어서 다시 사와라 뭐 이런게 갑질이겟죠.

  • 39.
    '22.5.3 12:04 PM (210.94.xxx.156)

    저정도면 로드매니저에게 갑질은 아닌거죠.
    자기가 관리하는 연예인 관리해주는 건데요.
    연예인 가족들 수발을 드는게 갑질이죠.

    매니저도 여러 종류가 있는데
    로드매니저는 수발들어주는 역할이죠.

  • 40. 그렇죠.
    '22.5.3 12:05 PM (211.227.xxx.207) - 삭제된댓글

    진짜 어디 특정 브랜드 코코아 뜨거운채로 바로 배달해라도 아니고
    그냥 촬영장에서 전기포트에 코코아 한잔 끓여주는게 뭔갑질이죠?
    게다가 배우 매니저라면서요. 생리대 사오는것도 매니저로서 할수 있죠.

    다만 그 배우자 시장가는데 태워다주고 이런건 갑질이라 생각됨.

  • 41. 매니저는
    '22.5.3 12:12 PM (125.134.xxx.134)

    그것도 종류가 많아가지고요. 보통 일거리 배우는 광고나 드라마 영화 예능인이나 개그맨은 예능이나 행사 이렇게 대본이나 기획을 가져오는게 가장 큰 임무고 촬영장까지 운전도 해주고요

    근데 배종옥 정도면 매니저가 작품 가져오기 위해 드라마국에 허구헌날 명함이나 프로필 돌릴 위치는
    아닙니다 ㅎㅎ
    지금 소속사 하고는 8년이 넘었을껄요
    배종옥 출연료 싼편이 아니예요. 그리고 9년 가까이쉬어본적이 거의 없어요. 드라마 영화 그게 안들어올때는 연극에 강의도 다니는데 그 정도야 못맞추겠나요. 방송국이나 제작사 프로필 명함 돌리면서 캐스팅이나 일거리 따오는것도 배우 뒤치닥거리
    만만치않게 속 디지게 상하는 경우도 있어요
    박명수도 괜히 잘하는게 아니고 매니저가 모 피디한테 쪼인트 까이면서도 어떻게든 써달라고 굽신거리는거 보고 엄청 챙겨준거. 그 날 그 피디가 기분이 안좋은걸 엄한 매니저한테 풀었다고 함.

  • 42. ...
    '22.5.3 12:15 PM (222.121.xxx.154)

    지금 생각보니 이상한게 매니저가 촬영장 전기를 사용을 안하네요.
    조명도 있고 카메라도 있으면 그 곳에 전기포트 사용이 어렵지 않을텐데.
    촬영하는 곳 농기계 주변 발전기를 이용해 물을 끓이던데
    그거 대본일까요?? 이런 상황에서도 물끓여 코코아 타주는 성실한 매니져??
    아니면 자기 배우만 코코아 타줘야 해서 그런건가.

  • 43. ㅇㅇ
    '22.5.3 12:48 PM (180.230.xxx.96)

    그정도는 해줄수 있다고 봐요
    이영자 매니저가 저도 더 극한직업 같아보이네요 ㅎ

  • 44. 에공
    '22.5.3 1:14 PM (118.131.xxx.198) - 삭제된댓글

    전참시는 방송입니다.
    출연자 섭외해서 회의하고 역할 정하고
    대본 나오면(동선 하나까지 명시하지 않겠으나)
    그에 따라 움직이게 됩니다.

    별 다른 이슈없으면 방송이 재미가 없어요.
    그냥 무난하게 촬영하고 아무 이벤트 없이 마무리되면
    방송분량은 어디서 찾나요?

    그리고 그 상황에서 포트로 코코아를 타 주는 게 아니라
    특정 브랜드 코코아 사 오라하면 그게 갑질일 겁니다.
    전방 끄트머리, 남도 끄트머니, 섬 어디 구석에서
    어느 브랜드 코코아가 먹고 싶다고 하면 ...
    촬영장 셋팅 시 배우 투입되기 전에 세상만상 별 편의시설이
    다 펼쳐집니다. 전기 아주 사용하기 쉬워요.

    그리고 연예인이랑 매니저 사이 갑질 관계고
    서먹하면 애초에 저런 프로그램 섭외 자체가 오기 힘들고
    섭외가 온다해도 원만하게 촬영이 힘든게 대부분입니다.

    간혹 진짜 인간 같지 않은 사람도 있으나
    그들은 특이한 케이스니 차치하고
    일반적인 연예인들 좀 예민하고 현실적이지 않고
    뭔가 사고가 매우 독특하기는 하나
    매니저 이렇게 까지 걱정 안 해 주셔도...^^

  • 45. 푸핫
    '22.5.3 2:33 PM (61.74.xxx.111)

    그게 매니저 일인데, 배우가 원하는 거 해주는 거. 난 코코아를 물에 타는 거 보고 깜놀. 우유에 타는데 살찔까봐 맹물에?

  • 46. 미나리
    '22.5.3 6:43 PM (175.126.xxx.83)

    로드매니저일 하다 실장, 이사 뭐 이런 높은 직급가면 몇십억씩 벌더라구요. 처음부터 쉬운 일 없죠. 치사해도 먼 미래보고 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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