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Cos옷 안어울리시는분 계세요
리뷰보면 가끔 이쁜 후기들 봐서 사보면 옷이
제 체형에 안맞는건지
안어울리네요 키164이고 여리하단 소리듣는데
완전 마른편은 아니구요
박시해서 그런건지 어정쩡해서
사놓고 보면 왜 안어울릴까요?
1. ..
'22.5.3 10:38 AM (175.223.xxx.80)북유럽 디자인 옷이라 그런가
키크고 말라야 예쁘더라구요 ㅠ2. 솔직히
'22.5.3 10:41 AM (222.113.xxx.47)코스 옷 디테일이 과해서..그거 잘 어울리기 어려워요.
은근 까다로운 옷이에요.3. .....
'22.5.3 10:44 AM (116.123.xxx.210)저요!
전 아예 옷이 안맞아요..
어떤옷 하나 입었다 벗을때 넘 고생한 이후로 입어볼 생각도 안해요..
물론 어울리지도 않고요..ㅎㅎ
가슴이 좀 큰편인데 박시한 옷이라도 진동이랑 윗가슴둘레가 작게 나온 옷이 많나봐요..저도 박시해보여서 입었다가 못벗는 참사를..ㅠㅠ
보기엔 이쁜데 입으면 안어울려서 그냥 보는 옷입니다..ㅋ4. 저는
'22.5.3 10:47 AM (118.33.xxx.85)키크고 어깨 넓고 몸통이 좁은데 비교적 잘 맞아요.
옷이 좀 자기주장이 강한 디자인이 많아서
옷에 눌리기도 쉽고 색도 좀 어정쩡한 경우도 있고.
그게 전체가 박시하지 않고 어깨나 몸통이 좁게 나온 게 많은 것 같아요.
가끔 어깨가 걸려요.5. 복불복
'22.5.3 10:47 AM (1.240.xxx.179) - 삭제된댓글첫눈에 예쁜 원피스를 구입 후 몇번 사보고 사이즈 실패 ㅜ
어느 옷은 가격대비 원단도 별로라서 이젠 안사요6. ㅇㅇㅇ
'22.5.3 10:49 AM (125.128.xxx.85) - 삭제된댓글아주 무난한거 사면 새 옷 티도 안나는 것들이고
거의 한국 여자 체형과 분위기에 안 어울리고
옷이 예쁘지도 않아요.7. ㅋㅋ
'22.5.3 10:52 AM (210.217.xxx.103)키 크고 어깨 넣고 말랐는데 잘 어울리지만 몇년째 거의 비슷한 옷만 나오는 거에 질려서 이제 안 입어요.몸통이 워낙 작아서 잘 맞고 어깨는 그렇게 딱 맞게 입어야 예쁜 디자인이고.
그러니깐 어깨까지 꽉 끼게 몸통도 딱 맞게 나머지 박시하게
등에 주름 넣어 아래 헐렁해지게. 뭐 그런 옷.
그 디테일이 지겹더라고요8. 키 크고
'22.5.3 10:53 AM (116.34.xxx.234)볼륨없이 앞뒤가 납작하고, 얼굴 작고, 목 길어야 어울려요.
재단도 약간 평면재단이지만, 원단이 너무 안 좋아서 겨울코트 무거워서 못 사겠던데
펠트재질 같은 코트도 잘 팔리는 거 보고 신기하다 했어요9. 저요
'22.5.3 10:54 AM (119.200.xxx.27)코스옷 진짜 징하게 안어울려요
반품안하고 잘 입어보자 했던 옷, 머플러..
몇개 안되지만 모두 결국은 다 버렸어요
남들이 입은거보면 예쁘던데
저는 왜이리 푸대자루같고 남의 옷 입은거마냥 겉도는지..
그래도 코스옷 넘 좋아해서 한번씩 가서 구경은 열씨미해요10. 저
'22.5.3 10:59 AM (211.36.xxx.189) - 삭제된댓글키 169 어깨 넓고 직각어깨 팔다리 상체 마르고 가슴X 엉덩이골반 언밸런스하게 큼 이런 체형인데 COS 옷 좋아하고 잘입어요 체형 장점을 살리고 단점ㅠㅠ을 커버해주는 느낌이라
11. 저
'22.5.3 11:00 AM (211.36.xxx.189) - 삭제된댓글키 169 어깨 넓고 직각어깨 팔다리 상체 마르고 가슴X 이런 체형인데 COS 옷 좋아하고 잘입어요 체형 장점을 살리고 단점ㅠㅠ을 커버해주는 느낌이라
12. ㅇㅇ
'22.5.3 11:02 AM (1.240.xxx.156)코스 모델들이 입은 것도 안이뻐보여요
벙벙하고 길고 가슴 쫙 파여서 입을 만한 건 가뭄에 콩 나듯 있어요13. ㅎㅎㅎ
'22.5.3 11:04 AM (1.240.xxx.179) - 삭제된댓글윗님 제 말이 딱 그말 이네요 ㅎㅎㅎ
입을 만한 건 가뭄에 콩 나듯14. 원
'22.5.3 11:05 AM (27.1.xxx.45)유럽형 옷이라 팔다리 길고 키 큰사람한테 잘 어울려요.
15. 와우
'22.5.3 11:14 AM (124.54.xxx.76)댓글들 보니 제몸 보다 옷도 문제군요 ㅎㅎㅎ
조언 주신대로 생각해보니 제 체형이 팔다리는 긴데
몸통 볼륨이 있어서 안어울리나봐요
약간 말라도 댓글처럼 앞뒤가 납작한 몸이 이쁜거 같습니다16. 저는
'22.5.3 11:20 AM (124.5.xxx.197)저는 팔다리 길고 볼륨없어도
그 옷이 좀 딱 떨어지는게 아니라
뚝딱이 같다고 해야하나 너무 패션성이 높다고 해야하나
하여간 일반적인 옷은 아닌것 같아요.
스님패션 플리츠 패션 스위스소녀패션 다 싫어하고
아예 캐쥬얼하거나 힙합이거나
출근할 때는 오피스룩 좋아합니다.17. 허니문라떼
'22.5.3 11:21 AM (106.101.xxx.2)전 기본 흰셔츠 , 기본 바지, 기본 스커트 사기엔 좋은것같아요.^^ 셔츠는 다른 스파브랜드 대비 질이 좋은 듯요..^^
18. 음.
'22.5.3 11:22 AM (1.237.xxx.97)평균 키의 사람들은 다른 브랜드도 많으니 다른데서 사셔도^^
저는 170 넘고 코스 옷 34 사이즈 입는데 비교적 적당하고 독일 세일 가격인 바지 하나에 5만원대 세일 안 해도 11~13만원대에 코스 만큼 가성비 나오는 브랜드가 없어요.
코스 겨울 아우터 원단 안 좋다 하시는데 진짜 그런 것 같지만 그 안 좋은게 100 만원짜리 이자벨마랑 아우터랑 비교하면 또 괜찮고.
그냥 잘 어울리는 브랜드 입으세요^^19. 저는
'22.5.3 11:23 AM (124.5.xxx.197) - 삭제된댓글은퇴해서 한가로운 미대 여교수님 패션이랄까...
좀 그래요.20. 저는
'22.5.3 11:24 AM (124.5.xxx.197)은퇴해서 한가로운 미대 여교수님 멋쟁이 패션이랄까...
좀 그래요. 차라리 마시모 뚜띠가 나아요.21. 에휴
'22.5.3 11:28 AM (125.128.xxx.85)어울리고 안어울리고 간에
cos 자체가 안예뻐요.
유럽분위기라고, 심플한게 멋져 보인다고,
돈 들여 멋있게 입어보려고 사봤자 고급스럽지도 않은게
옷이 그저그런....22. -_-
'22.5.3 11:35 AM (183.102.xxx.215)키 170 이상은 되야 소화가 가능한 브랜드 같더라고요.
23. hap
'22.5.3 11:50 AM (39.7.xxx.178)음...전 172예요.
굳이 아시안핏 무리 없는 사람이
구매할 옷은 아니라 생각해요.
전 일부러 서구 패턴,체형 고려된
브랜드 사야 몸매랑 맞거든요.24. ...
'22.5.3 11:54 AM (222.108.xxx.8)박스핏이 많아서 막대기몸매에 어울려요. 저도 두어벌 사보고 안사요
25. 코스
'22.5.3 11:59 AM (97.113.xxx.166)거기 올려진 사진만 보면 좀 우스꽝스러운데...
실제로는 예쁜가봐요...
모델이 입고 있어도 뭔가... 코메디같던데...
내가 눈이 없나...26. 예쁘다가보다
'22.5.3 12:48 PM (180.68.xxx.158)멋스러운게 있죠.
저 디자이너고 아직도 현직인데,
패턴이 동양인체형에는 맞기 어려워요.
자라는 소재가 거지같아도 그럭저럭 맞는데,
코스하고 마시모 두띠는 진동 둘레라든가
섬세한 디테일에서 불편함이 느껴져요.
이래저래 소재 좋은것만
입어보고 그나마 핏이 편한거 몇개씩 구입하네요.
자라 hnm은 진쫘ㅡㅡ
소재 좀 어캐하지…그소재에 그 가격이면 싼것도 아님.27. ㅇㅇ
'22.5.3 2:14 PM (175.223.xxx.103)가슴없고 목길고 팔얇고 길어야 어울려요
28. 이상
'22.5.3 2:41 PM (2.35.xxx.58)제가 165에 보통 체격이고 종종 코스 옷 사요
대신 모델을 잘 골라야 해요.
일단 저는 가슴이 커서 벙벙 스타일 옷은 제외하고
나름 핏 되는 모델로 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