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20살 딸아이 오진한 나쁜의사놈

ㄱㄴㄷ 조회수 : 6,768
작성일 : 2022-05-03 10:24:06
ㅅㅅ병원에서 중증환자로 판정받고

(일반병원가도 중증환자라고 떠서 상처받음)

치료와 수술예정이었는데



그과정이 6개월정도였고 혹시몰라



그분야로 젤 유명한 ​ㅅㅂㄹㅅ에서 다시 진료받았는데요



ㅅㅅ mri 랑



검사등을 딱 보더니



ㅅ ㅅ병원이 오진이었네요.



(처음진단내린 ㅅㅅ 의사샘 진짜 오만하고 재수없었어오ㅡ



무능은 기본이고 ( ㅅㅅ에서도 나중에 다른의사로바꿔줌.)



제가 이게 그렇게 심각한병이냐고 물으니 짜증스런태도로



죽는병아니예요! 라고 쌀쌀맞게 대답하고 끝.







나중에 벙문한 ㅅㅂㄹㅅ 나이지긋한 교수님은 얼마나 친절하고



조언도 아낌없이주시고 , 질문 다 받아주시고 힘을주시던지



너무 너무 비교되었어요. 한마디로 너무 유능하신분였음.



ㅅㅂㄹㅅ에서도 재검사 다시했구요. 오진으로 최종 판결받았어요.







그동안 6개월동안 하늘이 무너질것같은 절망감때문에 하루하루가



온가족이 죽을것처럼 힘들었고 생활도 엉망이었는데



나중에 다시 ㅅㅅ예약일에 가니



은근슬쩍 다시안와도된다고 끝이네요.







내분비내과 신경외과 청소년호르몬과 산부인과 6명 의사샘



돌아가면서 만났고 최종적으로 지들끼리 합의했는지 .



엉뚱한 샘한테 오지말라는 말한마디로



사과한마디없이 끝내버리는거 너무 화가나요.



이런경우 어떴게해야하나요?


IP : 58.236.xxx.102
4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22.5.3 10:29 AM (58.236.xxx.102) - 삭제된댓글

    그동안 환우까페가입해서 밤새도록 글 다읽어보고 속상해하고 눈물흘렸던 시간이 너무 억울해요
    그 무능하고 인성안된 의사놈 너무 화가나요

  • 2. 써니
    '22.5.3 10:34 AM (125.176.xxx.76)

    왜 초성으로 쓰는지.
    다 알 수 있게 잘 써주세요.

  • 3. 강남삼성
    '22.5.3 10:35 AM (223.38.xxx.11)

    이에요? 저도 거기 싸가지 의사땜에 맘상했는데... 요새 직원 관리가 허술한가봅니다.
    저같으면 상부에 메일써요. 최소한 뭘 잘못했는지는 지적해줘야죠.

  • 4. ...
    '22.5.3 10:35 AM (182.211.xxx.17)

    저렇게 초성으로 쓰면 아무도 몰라요.
    병 분야라도 알려주셔야 조심하죠.

  • 5. 게시판에 쓰세요
    '22.5.3 10:37 AM (112.154.xxx.91)

    가열차게 쓰세요. 다시는 거기 안가실거잖아요.
    삼성..세브란스..네요

  • 6. ....
    '22.5.3 10:38 AM (106.102.xxx.211)

    삼성
    세브란스

  • 7. 국민신문고
    '22.5.3 10:42 AM (223.38.xxx.98)

    올려요...

  • 8. ......
    '22.5.3 10:42 AM (125.190.xxx.212)

    진짜 의사들 왜그러나 몰라요.
    게시판에 올려버리세요.

  • 9. 같은병원
    '22.5.3 10:46 AM (112.154.xxx.91)

    의사들 속에서도 편차가 커요. 동생이 대학병원 과장할때 수술에 미쳐서 안해도 되는 수술까지 하려고 환장한 의사가 있었대요.외과의는 수술 케이스 많은게 스펙이라 수술 욕심이 있는데
    그 의사는 환자는 안중에도 없고 리스크 있는 수술까지 하려고 덤벼서..동생이랑 고성이 오가며 싸운적도 있대요.

    원글님..많이 힘드셨겠어요.

  • 10. 원글
    '22.5.3 10:47 AM (58.236.xxx.102) - 삭제된댓글

    강남 삼성가면 새파랗게 젊은 의사들이 건방지고 무능하고
    자아도취에 빠졌더라구요
    제가 만난 6명 의사샘들중 5명이 새파랗게 젊었고 그중 여자 샘 한분과 수술샘 한분은 아주 유능했어요.
    유명하구요
    기강조차 많이 해이하고 산만한 분위기.
    반면 신촌 세브란스는 위계질서와 안정감이 훨씬 우수했어요
    실력도 좋았고.
    특히 mri는 삼성보다 월등하게 우수기종이니
    참고하세요

  • 11. 초성
    '22.5.3 10:50 AM (211.218.xxx.114)

    그냥 삼성 세브란스 라고 하세요.

  • 12. ㅠㅠ
    '22.5.3 10:57 AM (117.111.xxx.138) - 삭제된댓글

    원글님 사연은 안타깝고
    그 동안 마음 고생이 심하셨으리라 생각됩니다
    결국 오진으로 판명된 것도 축하드립니다.


    그러나
    의사는 신이 아닙니다.
    진단은 아주 어려운 영역이죠.
    같은 증상에 대해서도 여러 의견이 나올 수 있습니다.
    그건 어쩔 수 없는 것이죠.
    그래서 여러 의사를 만나보려 하는 거고요.
    친절함은 의사가 갖추면 좋은 덕목이긴 한데
    의사가 또 단순 서비스직은 아니니까요.
    상처받으시는 건 충분히 이해합니다. 저도 마찬가지로
    환자들, 보호자들 안 그래도 힘든데 불친절하면 안된다고 생각하긴 하지만 대면 환자가 많을 수록 친절도는 반비례한다고 생각합니다.
    의사를 빨리 만나 치료받을래? 늦게 만나되 친절한 말 들을래?
    하고 누가 물으면 저는 전자를 택합니다
    그만큼 의사를 만나 치료 받는 게 더 절박하지요. 특히 삼차 병원은요. 다들 급하고 위중한 병이잖아요.

    결국 잘 해결되어 다행이고 그게 복입니다
    우리 의료 현실에서
    진단도 실수 없이 잘하고 거기다 친절한 의사 원하시나요?
    미국처럼 의료에 자본주의가 전면적으로 들어오면
    가능할 수도 있죠

    그러나 그렇게 되면 우리는 실력있는 의사를 만나기 위해
    엄청난 돈을 지불해야 할 겁니다.

  • 13. 윗님
    '22.5.3 11:02 AM (125.190.xxx.212)

    사람 생명이 왔다갔다 하는일에
    오진으로 생활도 엉망되고 그랬는데
    사과나 변명이라도, 한마디도 없다는건
    친절 안친절을 떠나 사람 도리가 아니지 않나요?
    그리고 누가 친절하길 바라나요.
    최소한 불친절하지는 않아야지요.
    의사가 무슨 벼슬도 아니고 환자를 깔보고 함부러 대하는것
    진짜 짜증나요.
    환자가 환자지, 죄인인가요?

  • 14. ㅇㅇㅇ
    '22.5.3 11:03 AM (125.128.xxx.85)

    초성 짜증..

  • 15.
    '22.5.3 11:03 AM (220.72.xxx.229) - 삭제된댓글

    서울대 졸업한 의사들 사이에서도
    전문의따기위한 수련병원 고를때
    그 병원에 뽑히기 위해 엄청 고심합니다 ㅎ

    병원 서열이 괜히 있는게 아닌거 같아요
    의사들 선민의식 있는 사람들은 진짜 돌팔이 머리만 좋지 그냥 ai가 더 낫다 수준이고요
    그외 진짜 명확한 진단 환자를 돌볼줄 아는 마음 그런게 명의죠

    환자를 돌본다는게 친정한것만 말하는게 아닙니다

    내가 체한것같고 명치가 너무 아파 혹시 심장문제인가 하고 심장전문의 찾아 갔는데
    의사가 심장문제없다 끝...

    살이 한달새 8키로가 빠졌던 상황인데 의사가 환자 얼굴만 찬찬히 한번 보고 해당 증상에 혹시 이럴수있다 어디 어디 병원가라 말 한마디만 해줬어도
    암 기수라도 줄였을거에요
    그 의사는 그넝 초음파 보고 본인 분야보고 끝

    의사가 왜 의사일까요
    내몸 아파 갔는데 왜 아픈지 어디로 가는게 맞는지 정도도 조언 해 줄수 없나요
    보통의 사람은 왜 어픈지 잘 모르잖아오 물어 물어 혹시 심장인가 싶어 갔던거였는데
    진짜 돌팔이

    82 고대글처럼 내가 서울대 의대인데 이 자부심 하나로 끝그 뒤 커리어 관리 제대로 안 되서 정말 의대졸 하나로 사는 사람들 많아요

  • 16. ....
    '22.5.3 11:04 AM (223.39.xxx.60)

    이런글에 초성 짜증난다느니 하는 댓글 달고싶을까

  • 17.
    '22.5.3 11:08 AM (220.72.xxx.229)

    서울대 졸업한 의사들 사이에서도
    전문의따기위한 수련병원 고를때
    그 병원에 뽑히기 위해 엄청 고심합니다 ㅎ

    병원 서열이 괜히 있는게 아닌거 같아요
    의사들 선민의식 있는 사람들은 진짜 돌팔이 머리만 좋지 그냥 ai가 더 낫다 수준이고요
    그외 진짜 명확한 진단 환자를 돌볼줄 아는 마음 그런게 명의죠

    환자를 돌본다는게 친절한것만 말하는게 아닙니다

    작년에 체한것같고 명치가 너무 아파 혹시 심장문제인가 하고 수소문해 심장전문의 찾아 갔는데
    의사가 심장문제없다 끝...

    살이 한달새 8키로가 빠졌던 상황인데 의사가 환자 얼굴만 찬찬히 한번 보고 해당 증상에 혹시 이런 병일수있다
    어디 어디 과로 가라 말 한마디만 해줬어도
    ....
    암 기수라도 줄였을거에요

    증상은 계속 있는데 다른 병원을 계속 가도 어느 병원 의사 하나
    이 경우 어딜 가야하는지 조언 한마디 해주는 의사가 없더군요

    그저 자기 분야에선 문제 없네? 끝

    그 의사는 그냥 초음파 보고 끝
    환자는 그냥 돈

    의사가 왜 의사일까요
    내몸 아파 갔는데 왜 아픈지 이럴경우 어디로 가는게 맞는지 정도도 조언 해 줄수 없나요
    보통의 사람은 왜 아픈지 잘 모르잖아요 물어 물어 혹시 심장인가 싶어 갔던거였는데
    진짜 그런 의사야 말로 돌팔이아닌가 싶어요
    원글처럼 오진한 의사는 진짜 돌팔이인거구요

    작년부터 증상이 시작되었는데 결국 1년 지나 우연히 건강검진에서 ct찍어 알았네요 암이란걸...

    82 고대글처럼 내가 ㅇㅇ대 의대인데 이 자부심 하나로 끝그 뒤 커리어 관리 제대로 안 되서 정말 의대졸 하나로 사는 사람들도 많아요

    동네 병원 하나 차려두고 이제 돈 벌겠지 환자 돈취급하는...

  • 18. 에구
    '22.5.3 11:11 AM (124.5.xxx.197)

    아구 안타깝네요. 차라리 여기 올리시지요.
    집단지성이 도움될 때가 있어요.
    쾌차하시길요.

  • 19. 삼성
    '22.5.3 11:14 AM (223.38.xxx.74)

    예전에는 안그랬어요.
    요즘 이상한 대학출신 의사들이 고개 뻣뻣한게 더 심해요.

  • 20.
    '22.5.3 11:18 AM (218.147.xxx.180)

    예전에는 안그랬는데 의사서비스 관리도 확실히 잘한다생각했었는데 요즘은 다른가봐요

  • 21. 경험담1
    '22.5.3 11:18 AM (106.240.xxx.230)

    유학생이 보건소에서 x-ray를 찍었어요

    누가 봐도 알만한 크기의 혹이 있었는데 병원에 가보란 이야기를 안해줬어요.

    죽을 만큼 아픈 지경이 되어서 대학병원에 갔더니 심장 림프종이었어요.

    정말 큰 병원에 가보란 이야기라도 좀 해주지...

    다행히 방사선 치료 받고 나았지만 사람들이 어찌 그런지 이해가 안되는 사항이었어요

  • 22. 소아청소년과
    '22.5.3 11:23 AM (124.54.xxx.37)

    였을까요? 산부인과였을까요? 이미 오진확인했는데 삼성엘 또 가신거는 오진한거 사과받으러 가신건가요? 그럼 확실하게 사과하라고 말하고 오시지..ㅠ.ㅠ..

  • 23. 위로드려요
    '22.5.3 11:26 AM (223.38.xxx.204) - 삭제된댓글

    저희 가족중앤 수술받고 유착되어 2차 수술까지 받았는데
    (회복이 안되서 고생 엄청했어요.)
    담당의사 불친절하고 별로라
    다른 병원 국내 유명 명의한테 가니 왜 개복 수술 받았냐고..
    복강경 가능하다고..ㅜㅜ
    배에 수술 자국이 아주 크게 남아 있어요.
    (이런 경우도 있어요..명의샘이 운이 없었다고 생각하래요)

  • 24. 위로드려요
    '22.5.3 11:26 AM (223.38.xxx.37) - 삭제된댓글

    저희 가족중앤 수술받고 유착되어 2차 수술까지 받았는데
    (회복이 안되서 고생 엄청했어요.)
    담당의사 불친절하고 별로라
    다른 병원 국내 유명 명의한테 가니 왜 개복 수술 받았냐고..
    복강경 가능하다고..ㅜㅜ
    배에 수술 자국이 아주 크게 남아 있어요.
    (이런 경우도 있어요..그 명의샘이 운이 없었다고 생각하래요)

  • 25. 위로드려요
    '22.5.3 11:27 AM (223.38.xxx.37) - 삭제된댓글

    저희 가족중앤 수술받고 유착되어 2차 수술까지 받았는데
    (회복이 안되서 고생 엄청했어요.)
    담당의사 불친절하고 별로라
    다른 병원 국내 유명 명의한테 가니 왜 개복 수술 받았냐고..
    복강경 가능하다고..ㅜㅜ
    배에 수술 자국이 아주 크게 남아 있어요.
    (이런 경우도 있어요..그 명의샘이 운이 없었다고 생각하라면서 위로해 주셨대요.)

  • 26. 제발
    '22.5.3 11:30 AM (121.154.xxx.40)

    초성의로 쓰지 맙시다
    뭔소린지 원

  • 27. 선민의식
    '22.5.3 11:30 AM (182.215.xxx.237)

    의사중 선민의식 있는 사람이 많은 편이죠.
    힘들고 피곤하고 환자한테 시달려 여유가 없다고 해도 초심을 잃지 않고 진료하는 의사가 더 많아졌으면 좋겠네요.
    삼성병원 의사 원글님께 섣불리 사과했다가 소송에 훠말릴 수 있어 오진 인정안하고 지나간것 같습니다.ㅠ
    요즘 환자들도 무서운 사람 많거든요.ㅠ

  • 28. ㅅㅅ
    '22.5.3 11:31 AM (58.122.xxx.37)

    요즘 삼성 이상해졌어요.
    몇몇 유명 의사들 빼고는
    젊은 지방 의대 출신 의사들이 많아졌어요.
    과장급 의사들 무지 불친절하고.
    의전원 출신 젊은 의사들도 목 빳빳 세우고.
    특히 정신과 과장인지 늙은 의사 최악.

  • 29. ??
    '22.5.3 11:40 AM (39.7.xxx.32)

    누가봐고 삼성 새브란스 아닌가요
    초성이 이렇게 쉽기도 힘들텐데 ㅜㅜ

    그나저나 오진일 수도 있고
    불친절할수도 있지만
    제대로 사과라도 좀 해주지 속상하시겠어요

  • 30. ff
    '22.5.3 11:40 AM (211.252.xxx.100)

    삼성의료원 과라도 알려주세요
    저는 신촌세브란스 산부인과 여자의사한테 진료받은 적 있는데 영 별루였어요

  • 31. Mmmm
    '22.5.3 11:48 AM (175.115.xxx.248)

    병원도 여러 군대 가봐야 하나봐요. 울 아들 배아프고 가스 찬다고 소아과에서 처방 받아 욕먹다가 새벽에 응급실 갔더니 맹장이 터지기 직전이었어요. 소아과 의사가 촉진만 했어도 .. 다 기가 막힌건 옆병실에도 소아과 가서 약 먹다가 맹장 터진 아이가 있었어요.

  • 32. 어떤
    '22.5.3 11:53 AM (27.1.xxx.45)

    어떤 병원이 문제가 아니라 어떤 의사에 따라 다른듯요. 삼성에 좋은사람도 있고 별로인 의사도 있고
    세브란스에 좋은 의사도 있고 별로인 의사도 있고

  • 33. ㅇㅇ
    '22.5.3 11:59 AM (106.102.xxx.60) - 삭제된댓글

    병원이야기에 ㅅㅅ, ㅅㅂㄹㅅ 도 못알아 들어 짜증날 정도면
    이글을 읽고 뭘 얻으려는건지

  • 34. ..
    '22.5.3 12:18 PM (211.252.xxx.39)

    그래서 병원도 쇼핑하듯이 여러군데 가야해요..전 의사 안믿어요.. 차라리 나를 믿지... 꼭 여러병원

  • 35.
    '22.5.3 12:19 PM (210.94.xxx.156)

    다행이네요.
    오진이라서.
    삼성과 세브의 차이라기 보다는
    의사 개인의 역량,실력 차이인 것 같아요.
    저는 되려 멀고 별로로 생각했던
    고대 구로병원서 제대로 진료받았던 터라서.
    의사 나름이라고 봐요.
    몇십년전 신촌 세브 안과 진료때
    시력재던 인턴 아이가 가장 최악의 의사였어요.
    죄다 노인네들인데
    시력측정을 알파벳으로 해서
    알파벳모르는 노인네들 당황케 하고 무시하던
    젊은 넘.

  • 36. 이런 글에도
    '22.5.3 12:25 PM (221.139.xxx.89)

    의사 쉴드 치는 댓글은 뭔가요?
    아들이나남편이의사라서그런지몰라도
    양심챙기세요,
    실력도 인성도 꽝인 돈벌레의사들

  • 37.
    '22.5.3 12:44 PM (124.54.xxx.37)

    실력도 인성도 꽝인 돈벌레 의사들은 욕먹어도 싸고요
    제대로 진단내려준 원글의 세브란스 의사같은 분은 쉴드받아야죠...

    그러니 우리가 명의 찾아다니는거 아니겠나요.

  • 38. ㅇㅇ
    '22.5.3 12:51 PM (180.230.xxx.96)

    정말 의사든 검사든 공부만 잘해서
    되는 사람은 이렇게 또다른 사람들에게 상처를주네요
    을의 입장은 정말 얼마나 큰상처인데..

  • 39. Df
    '22.5.3 12:52 PM (211.112.xxx.251)

    어머니 췌장암이라 아산병원으로 갔는데
    첫번째 늙은 교수 어찌나 개싸가지 선민의식으로
    똘똘 뭉쳐 있는지 마음상했다가 천사같은 외과, 내과
    선생님 만나 치유? 받았어요. 진짜 어찌나 친절하신지.. 다행이 완치하셔서 가족들은 은인으로 여겨요.

  • 40. 우리남편
    '22.5.3 2:40 PM (124.49.xxx.138)

    오진으로 스테로이드와 면역억제제를 25년간 매일 먹었어요(서울대병원) 결혼전부터요
    결국 25년만에 다른 병인거 밝혀졌어요
    은근슬쩍 모른척하더라구요
    병원 엘레베이터서 봐도 모른척
    진짜 모르는건지...

  • 41. 꼬꾸
    '22.5.3 3:39 PM (221.167.xxx.158)

    저라면 가서 복도에서라도 한바탕할ㄹㅐ요.
    교양이고 뭐고 맘 고생이며 시간 돈 다 버린거잖아여.

  • 42. ..
    '22.5.3 3:42 PM (210.218.xxx.49)

    초성이어도 외국인 아닌 이상 다 알겠는데...

  • 43. 원글
    '22.5.3 4:26 PM (58.236.xxx.102) - 삭제된댓글

    의사의 친절은 실력으로 연결되요
    아이의 증상을 잘 아는 환자의 의견을 묵살하고
    돌파리가 지생각만으로 결정하니깐 오진이 나오죠.
    알고보니 제가 젤 처음 의심했던 산부인과 질환이 병의 직접적 원인이었음을 세브란스 교수님에게 들으니 무릎을 치게되더군요
    삼성병원에선 관계없다고 무조건 산부인과 예약잡고 끝.
    인성나쁜것들이 실력도없음.

  • 44. 국민신문고
    '22.5.3 6:50 PM (223.38.xxx.254)

    올려요..

  • 45.
    '22.5.3 11:12 PM (125.183.xxx.190)

    메이저라고해서 다 실력있는건 아닌가봐요 의사만 잘만나도 병이 반은 치료되는거같은데 중병일수록 싸가지 의사들을 더 만나게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0418 정부는 법원 말도 무시하나요 ㅇㅇ 10:42:30 4
1590417 태양인은 커피마시지 말라고하더라구요 사상체질 10:41:39 14
1590416 전주 무농약 국산 콩나물 어떤가요 콩나물 10:41:32 6
1590415 이번 사태 아쉽네요 ... 10:40:45 55
1590414 종말의 바보는 아무도 안보시나요? 2 바보 10:37:41 112
1590413 심한 곱슬은ㅎㅎ 부자 10:33:31 87
1590412 인간은 다 단짠단짠이네요 3 .. 10:33:30 333
1590411 민희진 진짜 끝났네. 16 .. 10:30:30 1,160
1590410 60대 분들 일하시나요? 8 궁금 10:30:03 291
1590409 첫째 둘째 임신 증상이 완전히 다를 수 있나요? 1 ㅔㅔ 10:29:01 84
1590408 국립중앙박물관 너무 좋았어요. 3 행복 10:27:40 387
1590407 민희진 독립할꺼면 투자받고 회사차리지 5 ㅇㅇㅇ 10:27:35 313
1590406 드라마 보고싶은데 여자 주인공땜에 안봐요 5 .. 10:27:32 335
1590405 드라마 보기가 힘든데 이것도 노화인지., ㅠ 3 10:26:43 268
1590404 변우석에 대하여(관심있는사람만 보시길) 2 .. 10:24:47 237
1590403 고양 파주 남양주 분들 - 평화누리특별자치도 반대 청원 동의해주.. 2 ........ 10:23:21 209
1590402 생리대 사다 5 속터져 10:20:56 233
1590401 김진표 수상해요 11 ㅂㅅ 10:16:01 972
1590400 오르비폴리아 키우기 어려울까요? 1 그냥이 10:15:25 59
1590399 알리 테무 이용하시나요? 11 ... 10:14:23 366
1590398 요즘 치우고 있는거 5 10:14:13 338
1590397 인테리어 잘된 대형평수 아파트에 세입자로 살면서 느낀점 13 ㅇㅇ 10:13:25 772
1590396 일산 근처 청바지 사기 좋은 곳 있을까요? 2 .. 10:11:22 100
1590395 이혼시 연금 분할요 2 새드무비 10:08:39 450
1590394 초등 아이 핸드폰은 언제 즈음.. 1 육아 10:08:04 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