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입는 옷은 버리거나 중고로 판매해요. 하나 사면 하나 없애기 실천 중인데, 맘에 꼭 드는 옷은 낡고 헤져도 계속 입어요. 심지어 구멍이 뒤에 났는데 수선해서 외출복으로 입기도 해요.
분명 몇 번 안입고 멀쩡했는데 오늘 보니 소재가 쭈글이 같은 건데 옆구리가 좀 헤진거에요. 수선집에 가서 박아서 입으려고요. 너무 없어 보이나요? 오히려 더 멀쩡한 옷은 버리기도 해요.
마음에 드는 옷은 수선해서 입기도 하세요?
그냥 조회수 : 1,514
작성일 : 2022-05-02 16:37:06
IP : 175.223.xxx.21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2.5.2 4:43 PM (218.155.xxx.202)마음에 드는 옷 구하는게 힘든일인데 당연히 수선하고 입죠
저는 본떠서 다시 제작하고싶은 옷도 있어요2. ᆢ
'22.5.2 4:44 PM (121.167.xxx.120)수선비가 비싸서 구멍나면 내가 손바느질 가능하면 수선하고 아니면 버려요
3. 애착 가는 옷만
'22.5.2 4:48 PM (211.36.xxx.13)마음에 드는 옷은 새로 사는 것 보다 수선비가 더 나온다 해도 수선해 입어요
새로 사놓고 안입는 옷도 많고 맘에 드는 옷 만나기 쉽지 않으니까요4. …
'22.5.2 4:52 PM (1.232.xxx.70) - 삭제된댓글저도 수선비가 비싸도 수선해서 입고
옷이 마음에들진 않지만 소재가 맘에 든다면 리폼(원피스를 치마로 등)해서 입기도 해요.
새로 사는 것 보다 수선비가 더 비싸더라도 수선해서 입는 이유는 환경때문에 버리기 전에 끝까지 쓰려고 그러는 거구요.5. 수선
'22.5.2 5:06 PM (1.217.xxx.162)수선 맡기는거 꽤 있어요. 싸든 비싸든.
근데 디자인 바꾸는건 거의 다 실패였어요.
단이나 허리 줄이거나 지퍼다는거 정도해야지,
핏이 안 예뻐요.6. ㅁㅁㅁㅁ
'22.5.2 5:09 PM (211.192.xxx.145)철마다 옷 사도 맘에 꼭 드는 건 몇 개 없는데
수선해서라도 입죠.7. 아뇨..
'22.5.2 5:12 PM (188.149.xxx.254) - 삭제된댓글수선하지 마세요.
그 옷 수선해 입으면 뭔가가 어색해질거에요.
그 옷의 수명이 다 했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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