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얼마전 고지혈로 도움부탁 글 올렸던 사람입니다. 7개월 후 결과가 나왔습니다
1. T
'22.5.1 10:30 PM (121.130.xxx.192) - 삭제된댓글짝짝짝짝!!!
원글님의 노력에 박수를 보냅니다.
전 올초 디스크가 터져서 진짜 죽도록 고생하고 바른 자세와 운동으로 극복해보려 노력중입니다.
우리 건강해져요. ^^2. ...
'22.5.1 10:32 PM (116.123.xxx.129)짝짝짝!!
정말 힘들었을텐제 대단합니다3. 고생하셨어요
'22.5.1 10:32 PM (223.62.xxx.100)건강 유지하세요~~~
4. 나나너
'22.5.1 10:33 PM (39.118.xxx.126)고맙습니다. 참고 하겠습니다.
의사가 살 빼라고 헸네요!
살만 빼면 다 치료된다고...5. ㅇㅇㅇ
'22.5.1 10:41 PM (211.248.xxx.231)콜레스테롤 약도 드신거죠?
6. ..
'22.5.1 10:44 PM (180.69.xxx.74)의지력이 대단하세요
7. 위대하십니다.
'22.5.1 10:45 PM (211.185.xxx.124)말이 쉽지 살천은 대단히 어렵거든요.
전 오늘도 쫄면 사먹었어요.
맛없었어요. 먹으면서 이래자래 후회....
혈당을 매일 재려면 바늘로 찔러야하는데
아프지 않던가요?8. 원글입니다
'22.5.1 10:47 PM (183.103.xxx.157)네 당연히 약 먹었습니다.
단 하루도 빼 먹지 않구요
로수젯정하고 코엔자임 큐텐 그리고 오메가 3 매일 한알 씩9. 대단하세요
'22.5.1 10:48 PM (217.149.xxx.80)이런 글 너무 좋아요!
10. 원글입니다
'22.5.1 10:48 PM (183.103.xxx.157)혈당 재는거 조금 요령이 늘었습니다.
알콜스왑으로 피부를 닦아내고 알콜을 다 날리고 바늘 침을 2.5로 해서 딱 하면 별로 안아프고 피도 잘 나옵니다.
알콜이 있을때 찌르니까 따갑고 아프더라구요11. 원글입니다
'22.5.1 10:51 PM (183.103.xxx.157)정말 몇달만에 너무 너무 라면이 먹고 싶어서 장인라면이 건면이고 튀긴면이 아니라 해서 하나 먹었더니
일단 소화도 너무 안되고
너무 짜고... 물 엄청 먹고
캬.... 2시간후 식후 혈당이 185!
다시는 라면 안먹지 싶습니다12. 우와
'22.5.1 10:52 PM (180.68.xxx.100)의지가 대한하십니다.
의지의 한국인, 실천의 한국인
건강으로 보답 받으셨네요.
축하하고 저도 본 받고 싶어요.
오늘도 참 크래커 두 상자 사들고 들어 왔는데...ㅠㅠ13. ...
'22.5.1 10:53 PM (119.204.xxx.135)화이팅 입니다
14. 짝짝짝
'22.5.1 11:09 PM (112.169.xxx.158)잘하셨어요
새로 태어나신거네요^^
저도 20키로 빼고 매일매일 새로운 기분으로 살고 잇어요
맛있다고 먹어댔던 그 정크푸드들..
지금은 쳐다보고 싶지도 않아요
그런게 왜 맛있었나 몰라요ㅋㅋ
저는 요즘 생리 기간이였는데..
예전에는 찐떡찐떡한 혈이였는데
요즘은 붉은 선홍색 맑은 혈이 나오는게
새삼 신기해요
내 몸의 혈액이 많이 깨끗해졌구나 체감해요
저도 오메가3와 코엔자임Q10, 비타민D까지
함께 복용하고 있어요~
계속 건강한 생활 이어 나가시길 바래요!15. ..
'22.5.1 11:19 PM (58.140.xxx.64) - 삭제된댓글참고할게요!
고맙습니다.16. ..
'22.5.1 11:22 PM (58.140.xxx.64) - 삭제된댓글고지혈증 식이요법! 고맙습니다.
17. 축하
'22.5.1 11:35 PM (112.171.xxx.246)도움되는 글 고맙습니다.
이전 글도 보고 싶은데 링크부탁드려요.18. ㆍㆍ
'22.5.1 11:36 PM (218.155.xxx.173)약부작용이 없으셨나봅니다
부럽네요
부작용때문에 약도 못먹고 있답니다..19. 원글을 찾았어요
'22.5.1 11:42 PM (183.103.xxx.157)제가 지웠다고 생각했는데 있어요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329641120. 와
'22.5.1 11:46 PM (58.120.xxx.107)대단하세요. 많은 참고가 되었습니다.
21. ...
'22.5.1 11:46 PM (124.50.xxx.70)근데 저렇게 먹는건 한계가 있어요.
너무 하나하나 예민하게 저러면
당도 금방 떨어지지만 남보다 당도 빨리 올라요.
길게가기 힘든 구조네요.
6년도 아니고 6개월만에 먹은 라면이 무쟈게 짜다니...22. 위에 짝짝짝님
'22.5.1 11:47 PM (183.103.xxx.157)질문이 있습니다.
원글인데요 제가 74키로에서 64키로~65키로 여기를 왔다 갔다 합니다.
더 이상은 빠지지가 않는데요 어떻게 20키로를 빼셨나요?
혹시라도 더 힘들게 굶고 빼면 몸상할까봐... 완전 정체기 입니다.
안빠지네요.
나이가 60에 가까우니 빼는것도 무서워서요.
다이어트 방법을 좀 여쭤 봐도 될까요?23. 와
'22.5.1 11:47 PM (58.120.xxx.107) - 삭제된댓글살은 어떻게 빼셨는지요? 위의 식이 요법과 함께 운동도 많이 하셨나요?
24. 감사합니다
'22.5.1 11:48 PM (58.236.xxx.95)저도 참고하겠습니다^^
25. 와
'22.5.1 11:50 PM (58.120.xxx.107)살은 어떻게 빼셨는지요? 위의 식이 요법과 함께 운동도 많이 하셨나요? 이정도 운동으로는 그렇게까지 안 빠질것 같은데요.
매일 운동은 못하지만 자기 전에 스쿼트 50개 정도와 플랭크 1분씩3번 그리고 스트레칭을 해 주고
하루에 최소 5000보 정도는 걸을려고 노력하고 마트 같은데 가도 계단으로 오르내립니다.26. 압니다. 하지만
'22.5.1 11:51 PM (183.103.xxx.157)더 이상 칼국수도 빵도 피자빵도 다 너무 짜고 먹으니 소화가 잘 안되더군요.
얼마전에 피자 두조각 먹고 그 날 밤에 잠도 못잤습니다.
결국 소화제 두병이나 먹고 겨우 잘 정도 였어요.
칼국수 한 번먹은 날은 변이 너무 않좋구요.
물론 가끔씩 치팅데이 하기는 하지만
튀기지 않고 굽고
볶지 않고 찌고
탄수화물 덜 먹고 단순당 피하고
생각보다 나쁘지는 않습니다.
정말 트레이더스에서 파는 소세지 빵 그 거 단한조각을 다 못먹겠더라구요. 저도 놀랬습니다27. 와 님
'22.5.1 11:52 PM (183.103.xxx.157)식이를 하다 보니 정말 서서히 빠지더라구요 저도 놀랬습니다.
운동은 죽을만큼 해야 되구요 저는 탄수화물을 줄이고 단백질을 잘 먹고 하니까 한달에 1키로에서 1.5키로씩 빠졌습니다.28. 짝짝짝
'22.5.2 12:07 AM (112.169.xxx.158)저는 65에서 지금은 45에요
키가 많이 작아요 150 ^^;
처음 10키로는 원글님처렴 조금만 조심해 먹었더니
금방 빠지더라구요 4개월만에 10키로 뺐고
통통 수준이 되고나니 더디더라구요
우선 급할 것 없다, 절대 포기하지 않겠다
이런 마음가짐이 근본바탕이였구요
그즘 간헐적 단식을 알게 돼서 바로 시행했어요
16대8로 시작해 지금은 18대 6으로 진행하고 있어요
그리고 원글님처럼 당질제한식 하고 있고요
저탄고지까지는 아니고 중탄중지하고 있어요
양질의 올리브유 생들기름 충분히 먹고.
저는 죽염도 넉넉히 먹고 있어요
운동은 걷기나 자전거 그라그 108배 하기 근력운동도 쪼끔^^
밥 먹고 나면 바로 움직입니다
걷기가 어려우면 집안일이라도..
그게 혈당 낮추는데 큰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쓰고보니 원글님도 이미 하고 계시는 내용일 것 같아요
시간이 답인 것 같아요
식이와 운동 병행하셔서 꾸준히 하시면 감량이
야금야금 되어 있을꺼에요
원글님 화이팅하세요!!
큰 욕심과 목표를 세우면 좌절하고 포기할 수 있잖아요
그냥 하루하루 깨끗이 먹고 운동하다보면
일년 지나 어느덧 달라져 있을꺼에요!29. 70 아니고
'22.5.2 12:12 AM (123.254.xxx.105)총콜레스테롤이 70 아니고 170 아닌가요? 중성지방보다 낮을 수는 없는데요.
총콜이 200 이하면 정상이니 170도 아주 좋은 수치는 맞아요30. 와
'22.5.2 12:20 AM (112.169.xxx.36)대단하세요.
저도 따라해봐야 겠네요.
가끔 또 써주세요.31. 원글입니다
'22.5.2 12:20 AM (183.103.xxx.157)총 콜레스트롤 70 이고 중성지방 120 이라고 저는 들었습니다
32. ...
'22.5.2 12:21 AM (122.38.xxx.110)원글님 오메가 3랑 코큐텐 같이 먹지 말래요.
약사님 채널입니다.
https://youtu.be/2UqbydwlEeA?t=5033. 허얼....
'22.5.2 12:23 AM (183.103.xxx.157)몰랐습니다.
저는 한꺼번에 다 먹었는데요 와이구요 감사합니다34. ..
'22.5.2 12:24 AM (112.151.xxx.53)이렇게 제대로 식단과 생활 바꾸시는 분 거의 없는데 정말 대단하세요!
윗님 말씀대로 이렇게 꾸준히 식단하시고
재미있는 운동 찾아서 꾸준히 운동하시면 (유산소 1시간 근력운동 1시간 정도가 제일 좋아요)
어느새 살이 조금씩 빠지고 있을 거에요
화이팅입니당^^35. ..
'22.5.2 2:05 AM (210.179.xxx.245)화이팅 입니다 ~
36. ㅡㅡ
'22.5.2 2:26 AM (211.202.xxx.183)대단하십니다
37. ㄴㄷ
'22.5.2 2:49 AM (175.223.xxx.154)의지력이 대단하시네요. 저도 참고하여 건강해져야겠어요
38. ...
'22.5.2 5:29 AM (222.233.xxx.215)짝짝짝!!!
참고합니다.39. 원글님
'22.5.2 6:33 AM (180.68.xxx.58)고지혈증약이랑 오메가 3 중복되는데 같이 드셔도 된다고 하던가요?
40. 0000
'22.5.2 6:53 AM (58.78.xxx.153)정신이 드네요.. 참고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41. 콩기름
'22.5.2 7:30 AM (39.7.xxx.228)식용유말씀하시는거지요?
치즈는요?42. ㅇ
'22.5.2 7:38 AM (211.206.xxx.180)고지혈증약 먹으면 의사가 오메가3 먹지 마라 해요.
43. titi
'22.5.2 7:55 AM (49.174.xxx.85)고지혈은 약먹어서 떨어진거예요 ㅜㅜ 약먹으면 바로 그냥 떨어져요… 운동 식이 때문이 아니라 약으로 떨어진 거예요.
물론 운동 식이 계속 하면 건강하고 좋으니까 오래도록 계속 하시기를 응원할께요.
저는 고지혈 약 먹으면 바로 수치는 떨어지는데 간수치, 당수치가 올라서 단약한 상태입니다. ㅜㅜ 운동 식이 다 해도 엘디엘 내리기 힘들어요 ㅜ44. 왕
'22.5.2 8:08 AM (116.37.xxx.13)부럽습니다
45. 원글입니다
'22.5.2 8:26 AM (183.103.xxx.157)오메가3는 의사처방으로 받은 약입니다.
저도 나이가 60이 다 되어가니 온갖 대사질환이 덥치더군요.
당연히 당수치 아침에 공복혈당 올라가구요... 살 빼라 하고 탄수화물 줄이고 단백질 늘리고 운동시작하고
저는 전체적으로 몸이 좋아졌어요.
약만으로도 안되면 뭐든지 같이 해야죠. 뭐46. 원글입니다
'22.5.2 8:32 AM (183.103.xxx.157)콩기름도 좋지 않다고 해서 계란 부쳐 먹을 때 도 원래는 콩기름 썼다가 지금은 아보카도 오일로 바꿨어요.
마요네즈도 아보카도 마요네즈로 바꿨습니다.47. ...
'22.5.2 8:45 AM (211.205.xxx.216) - 삭제된댓글아보카도 오일만 쓰시는이유는요?
전 포도씨유쓰는데 이건괜찮을까요?48. ....
'22.5.2 9:48 AM (210.105.xxx.54)포도씨유도 안좋다고 알고 있어요.
올리브유, 아보카도유, 코코넛오일 이 정도 쓰는 게 좋다고 하더라구요.49. ...
'22.5.2 9:52 AM (210.105.xxx.54)원글님 정말 대단하세요!!
탄수화물 중독 이겨내기 진짜 힘든데 식이를 이렇게 철저하게 하시니 훌륭하십니다.
제가 생로병사의 비밀 즐겨보는데, 거기 보니 7-80대에 건강하신 분들 중에 4-50대에 많이 아파서 정신차리고 식이랑 운동 꾸준히 해서 건강해지신 분들이 많더라구요,50. 윗님 감사해요
'22.5.2 10:11 AM (183.103.xxx.157)맞아요. 지금 50대가 죽고 사는 그 지점인것 같아요.
여기서 정신 못차리고 그냥 살고 싶은대로 먹고 싶은대로 먹으면 10년안에 개고생 돈 다 버리고 그냥 가는거 같아요.
저는 아직 아이가 학생이라... 더 보살펴야 하는 게 남아서 저는 20년만 좀 더 건강하게 살았으면 합니다.ㅎㅎㅎ
안될 수도 있지만 최소한의 노력은 해 보려고 합니다51. ...
'22.5.2 10:24 AM (211.205.xxx.216) - 삭제된댓글그럼 부치거나 계란후라이하는데 올리브오일쓰신다고요?
열가하는요리에 올리브유안좋다봤는데52. 원글입니다
'22.5.2 11:00 AM (118.235.xxx.91)아보카도 오일 쓰구요
샐러드 먹을 때 저온 압착 올리브유 씁니다53. 원글입니다
'22.5.2 11:02 AM (118.235.xxx.91)그리고 열 안가한 생들기름도 많이 씁니다
54. 와
'22.5.2 6:40 PM (110.70.xxx.182)의지와 실행력이 대단하시네요.
부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