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구지, 설겆이, 희안으로 쓰시는 분들
노화의 증거가 새로운 것을 못받아들이고
잘못된 정보를 자기 고집대로 계속 사용한다는데..
1. 지적하면
'22.4.30 9:52 PM (218.236.xxx.89)발끈
고칠 생각이 없는듯2. 데요
'22.4.30 9:56 PM (116.45.xxx.4) - 삭제된댓글데요도 엄청 써요.
했데요가 아니라 했대요
제발 데가 아니라 대라고요 대대대
82에서 일해라 절해라도 봤는 걸요ㅠ3. 데요
'22.4.30 9:57 PM (116.45.xxx.4)데요도 엄청 써요.
했데요가 아니라 했대요
제발 데가 아니라 대라고요 대대대
82에서 일해라 절해라도 봤거든요ㅠ4. 열거하신
'22.4.30 10:01 PM (121.133.xxx.137)단어 중 설겆이 말고는
달라진 맞춤법이 아닌걸요
나이 상관없이 그냥 맞춤법을
잘 모르고 알려하지도 않는
사람들이예요5. 구지는
'22.4.30 10:03 PM (114.203.xxx.133)젊은 사람들이 소리나는 대로 쓰는 거 아닌가요
설거지야, 1988년까지는 설겆이가 맞는 거였으니
나이 드신 분들이 모를 수도 있겠다 싶지만요.
굳이를 구지로 쓰는 건 젊은 사람들 특징 같아요
희한하다 는 연령 불문 많이 틀리더군요.
발음이 “희안”처럼 들려서 그런가 봐요6. ...
'22.4.30 10:05 PM (175.117.xxx.251)일해라절해라는 유행어예요 ㅎㅎ
7. 추가로
'22.4.30 10:06 PM (218.236.xxx.89)바꼈어요……….도 너무 무식해뵈고 싫은…
8. ..
'22.4.30 10:06 PM (211.224.xxx.157)굳이. 희한. 했대요. 저도 많이 틀리는거.
9. 일해라절해라
'22.4.30 10:08 PM (110.35.xxx.110)일해라절해라는 일부러 그렇게 쓰는거
10. ...
'22.4.30 10:10 PM (61.80.xxx.102)구지는 젊은 사람들이 더 많이 쓰는 것 아닌가요?톡할 때 소리나는 대로 편하게 빨리 쓸려고 구지라고 많이 써요
11. 잘보세요
'22.4.30 10:10 PM (114.205.xxx.84)내용보면 30대 40대인 분들 틀린 맞춤법 많아 놀랍니다. 초중때 공부는 어찌했나 싶고 애는 어찌 가르칠까 싶어요. 껄떡되다,밥먹어라고, 돼고, 되어의 줄임 돼도 모르고,돼요도 못써서 되어요로 끝을 맺는. 왜 나이많은 사람이 틀릴거라 생각해요? 신문 읽으며 자란세대 한문 시험보며 한자 외운 세대는 재작년을 제작년,무난을 문안 따위로 쓰지 않습니다.
12. 물음표
'22.4.30 10:20 PM (220.117.xxx.61)카톡에 말하면서 물음표 죽어도 안쓰는
후배랑 손절했어요
도저히 말이 이해안되서 쓰라해도 안쓰는13. 카톡이
'22.4.30 10:22 PM (121.154.xxx.40)한글을 망치는거 같던데요
빨리 보내려고 틀려도 그냥 하는게 버릇되서 젊은 사람들이 더 많이 틀리는것 같던데
나이드신 분들은 도리어 꼼꼼해요
바뀌지 않은 에전걸 쓰시는건 어쩔수 없는거고14. 82에서도
'22.4.30 10:28 PM (217.149.xxx.80)매번 나오는 맞춤법인데
항상 저렇게 쓰는 분들은
노화로 배움의 기능이 퇴화되어서일까 궁금해서요.15. ᆢ
'22.4.30 10:32 PM (210.94.xxx.156)희안은
한자무식쟁이
구지는
맞춤법 무식쟁이
그나마
설겆이는
저도 국민학교?때 배운 맞춤법이라
바뀐 맞춤법에 관심없어서?16. 그 원인이
'22.4.30 10:34 PM (114.203.xxx.133)왜 노화라고 생각했는지 모르겠지만
제 생각에는 오히려 반대예요
Sns로 언어를 배우는 MZ세대의 특징으로 보여요17. ....
'22.4.30 10:38 PM (106.102.xxx.78)+젖갈.....
18. 82한정
'22.4.30 10:39 PM (217.149.xxx.80)MZ 세대가 82에는 없잖아요.
82한정 매번 저렇게 꿋꿋하게 쓰시는 분들이요.19. 맞아요
'22.4.30 10:40 PM (121.154.xxx.40)요즘 젊은 애들 한글에 관심 없고 소리나는데로 막 쓰던데요
우리 엄마 70대 후반 교사 셨는데 한글을 엄청 정확하게 배웠고
요즘애들 뭐라 하시던데요
소리나는대로 막 쓴다고20. ㅇㅇ
'22.4.30 10:41 PM (1.245.xxx.158)티브만 할까요
티브 엘리베이트 전자렌즈 예쁘요 쇼파 콜드블루
하더니 요즘엔 코르나 팍스로이드 ㅋㅋㅋㅋㅋ21. 코르나
'22.4.30 10:45 PM (121.154.xxx.40)미쳐 ㅋㅋㅋㅋㅋ
22. 구지 희안이
'22.4.30 10:48 PM (114.203.xxx.133)82한정은 아니죠.
여기 저기서 많이 보이는 실수인데
82에도 있을 뿐..23. ....
'22.4.30 11:05 PM (122.36.xxx.234)이상하고 꼴보기 싫은 표기 얘기할 때마다
즤집, 즤남편 얘기가 빠지지 않는데도 그놈의 '즤'는 도대체 사라지질 않아요.
이때까지 세상 어느 책이나 기사에서도 본 적 없는 즤..
듣자하니 그게 서울 사투리라는데(서울토박이신 배우 이정섭씨 말투에서 들은 적 있네요), 아무리 사투리여도 그걸 구어로만 발음하지, 정규교육 제대로 배운 사람이라면 글로는 안 쓰지 않나요?
티브나 즤~ 쓰는 분들 보면 참 어지간하다 싶습니다.24. 전
'22.4.30 11:18 PM (110.70.xxx.5)어짜피라고 쓰는거
정말 보기싫더라고요.25. Mz세대
'22.4.30 11:31 PM (211.206.xxx.180)있어요. 왜 없나요.
26. 댓글중
'22.4.30 11:53 PM (58.140.xxx.182)사람들이예요(x) 사람들이에요(o)
이해안되서(x) 이해안돼서(o)27. 젤 꼴보기 싫은 거
'22.5.1 12:31 AM (211.36.xxx.13)일부로 ,함부러ㅡ 이 두 가지 제일 거슬리고 모자라 보임
28. @@
'22.5.1 12:47 AM (125.129.xxx.137)설거지처럼 무우도 무로 바뀐지 한참지났는데 다들 무우 라고 쓰는듯
29. ..
'22.5.1 12:49 AM (124.54.xxx.252)티브 , 문안, 어의 모두 다 한통속이예요
30. ..
'22.5.1 2:03 AM (175.119.xxx.68)그래도 즤집보다는 나은거 같아요
즤라는 단어보면 미치겠어요31. ㅎㅎ
'22.5.1 2:22 AM (172.58.xxx.174)학생 때부터 배운거 100% 알고 있는 사람은 거의 없죠.
공부 잘하는 사람도 맞춤법이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해서 무시하는 경우도 있고요.
댓글들이 재밌어요.
미치겠다니… 한통속이라니…
ㅋㅋㅋ
그런데 재밌어요 는 맞는 말인가요?
요즘은 항상 그렇게 쓰는데 그전엔 재미있어요 라고만 썼었잖아요.32. 82한정
'22.5.1 3:57 AM (217.149.xxx.80)다른 곳에도 물론 많겠죠.
82한정이란 말은 82에만 있다라는 뜻이 아니라
82만 한정해서 볼때, 매번 저 맞춤법은 여러분들이 교정해주시는데
절대로 교정안하고 계속 사용하는게
혹시 82 연령대가 높아서 노화의 증상일까 궁금했거든요.33. wisdom80
'22.5.1 7:19 AM (106.101.xxx.14)고급지다. 그닥. 이런 표현 짜증나요.
34. 재밌어요는 축약
'22.5.1 7:20 AM (210.179.xxx.107)재미있어요에서 재밌어요 축약..맞는 표현입니다.
저는 티브, 렌즈, 추가로..
끓이다 를 끊이다 라고 쓰시는분이 제일 이해가 안가요.
오타인가 했는데 자주 눈에 뜨여서.. 왜 끊이다 라고 하나요??35. 근데
'22.5.1 8:53 AM (116.37.xxx.13)진짜 '바뀌었어요'라는말은 줄여서 쓸수없는건가요?
발음상으로는 '바꼈어요' 이렇게 들리잖아요?
저도 '바꼈어요' 이렇게 쓰는거보면 답답해요.
근데 '바뀌었어요' 라고 쓰는것도 길다고 생각돼서 이것도 답답...36. 숟가락
'22.5.1 2:49 PM (116.45.xxx.4)숟가락을 수저라고 하는 것도 한자를 몰라서 그런 것 같은데 이것도 많이 써요.
37. 116.45님
'22.5.2 2:12 PM (211.228.xxx.30)ㄴ숟가락,수저는 뭐가 문제죠?
숟가락,젓가락을 함께 일컬어 수저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