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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당근으로 이케아 커텐을 샀는데 저보고 폐기 처분하라는데

.. 조회수 : 4,746
작성일 : 2022-04-30 16:32:24
부품이 부족해서 사이즈가 안나오더라구요
(연결젠더가 없었구 시중에 구하기 힘듦)



판매자한테 문의를 했는데 환불해 주더라구요
믈건은 폐기처분 하라고 했구요


근데 설치한게 아까워서 원하는 사이즈 보다 

작게 억지로 사용해서 쓰긴 할 것 같은데 

어젯밤에 생각해 보니 환불 받아서 쓰기엔

미안한데 다시 연락해서 돈 돌려줄까요?

판매자는 반품 배송비 드니깐 폐기 처분해 달라는거구요

부속이 없는데 제가격에 환불이 맞나 하는거죠

택배비 포함 12000원이에요

IP : 14.52.xxx.19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4.30 4:36 PM (211.219.xxx.86)

    환불 받으셨으면 물건 돌려주세요
    판매자입장에서 이랬다저랬다 더 싫어해요

  • 2. ㅇㅇ
    '22.4.30 4:46 PM (121.152.xxx.100) - 삭제된댓글

    환불하고 물건을 사용한다?

  • 3. ...
    '22.4.30 4:49 PM (211.219.xxx.86)

    환불이야 해줄수 있지만 물건을 그냥 사용하는건 비양심이죠
    흠..돌려주세요 돈이든 물건이든

  • 4. ㅇㅇ
    '22.4.30 4:49 PM (49.171.xxx.3) - 삭제된댓글

    이상한분이시네;;;

  • 5. 00000001
    '22.4.30 4:52 PM (116.45.xxx.74)

    내거 아까우면 남의거 아까운것도 알고 사세요!!!

  • 6. ..
    '22.4.30 4:59 PM (211.46.xxx.194)

    당연히 돌려주셔야죠 돈이든 물건이든

  • 7. dlfjs
    '22.4.30 5:09 PM (180.69.xxx.74)

    사용할거면 환불 받지 않죠

  • 8. 그런데
    '22.4.30 5:11 PM (122.34.xxx.60)

    환불해줬으면 당연히 반품해야하지 않나요?

    만약 계속 쓰실거면 판매자에게 12000원 다시 부치셔야죠

    미안하니까 돌려주고 안 미안하면 안 돌려주는 게 아니라,

    당연히 반품처리해서 판매자에게 보내셔야합니다

  • 9. 허허
    '22.4.30 5:16 PM (14.52.xxx.19)

    아 그게 아니구 부속이 없으니
    저보고 폐기 처분해 달라는 거에요
    전 버리려다가 제가격에 맞지 않게 쓰게 됐다는데
    전액 재 환불이 맞나 물어 보는거죠

  • 10. 송금후기
    '22.4.30 5:21 PM (223.39.xxx.161)

    기대해요.부분절감이라도

  • 11. ...
    '22.4.30 5:22 PM (211.219.xxx.86)

    쓰게 됐다고 말씀하시고 택배비라도 돌려주시는게 원글님 마음이 편하실듯하네요

  • 12. 허허
    '22.4.30 5:41 PM (14.52.xxx.19)

    저도 부분 절감이 맞는 것 같아서 글 올린건데
    그낭 쓰기엔 맘이 불편하죠

  • 13. 그 정도는
    '22.4.30 5:50 PM (223.39.xxx.182)

    그냥 쓰셔도 됩니다
    하자있는 물건은
    폐기물

  • 14. ..
    '22.4.30 6:03 PM (39.120.xxx.19)

    그냥 설치한게 아까워서 그냥 쓴다 하고 반만 환불 받으시면 될거 같은데요. 사실 환불 받고 그냥 쓰는 사람이 더 많을텐데 님 참 좋은분이시네요

  • 15. 행복한새댁
    '22.4.30 6:53 PM (39.7.xxx.48)

    요즘은 그냥 환불처리해주고 폐기 해달라고 하더라구요. 전 쿠팡 딸기 샀는데 진짜 딸기가 떡이 되서 와서 사진 열댓장 찍고 환불 요청했는데.. 다시 아이스 팩넣어 곱게 포장해두고.. ㅜㅜ

    근데 폐기해달라그 하면서 그냥 환불해주더라구요.

    딸기 상태가 예사 심각한게 아니라서 애네들 자기들이 폐기하기 싫어서 넘기나? 이런 생각까지 하면서 서너개만 먹었어요.. ㅡㅡ

  • 16. 억지로
    '22.4.30 7:18 PM (223.38.xxx.244)

    써보는건 말 그대로 제값 못하는건데(볼때마다 흉해요) 돈을 왜 되돌려주나요?
    판매자는 되받아봤자 팔기 힘든거 알고 있고
    버리는것도 돈 내야 하니까요,

  • 17.
    '22.4.30 7:52 PM (172.107.xxx.166)

    제대로 된 물품 아닌데 버리지는 않고 아쉽게라도 쓸 정도면
    그쪽에 연락해서 부족한 만큼만 지불하고 나머지 다시 입금해주시는게 맞을거 같네요.
    그냥 써도 계약과 다른 물건이라 판매자 입장에선 어쩔 수 없지만
    님이 불편하시니 그런거라…
    만약 5만원 짜리다 하면..:
    아쉬운대로 쓰는 부분이 3만원의 가치를 하는 것 같다.
    이렇게 쓰면서 3만원에 누가 판다 했으면 샀겠다 하면 3만원 정도 보내주시는거죠.
    님도 마음 편하고 그분도 기분 좋으실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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