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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기때 완전 이쁜데 커서 미운 동물 1순위

ㅇㅇ 조회수 : 7,942
작성일 : 2022-04-29 21:42:09
닭 아닐까요?
볕 밭으며 눈감고 앉아있는 병아리처럼 이쁜게 또 없죠.
근데 어른되면 완전 바뀜.
닭이 작아서 그렇지 사람 몸집 정도 됐으면
호랑이 사자급으로 무서웠을거에요.
얼굴 생김새가 독수리보다도 훨씬 무섭잖아요.
IP : 175.223.xxx.49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2.4.29 9:43 PM (121.133.xxx.137)

    닭이 밉다구요?
    흐미...새끼때도 커서도 미운건 하이에나 ㅎ

  • 2. .....
    '22.4.29 9:43 PM (222.234.xxx.41)

    마자요 병아리예요
    저 병아리 백원주고 사서 닭까지 키웟는데.닭되서
    무서워서 울었자나요 ㅜㅜ.내말은 듣지도않고 ㅋㅋ
    내병아리 어디갔냐고 막 서럽고 ㅋㅋㅋ

  • 3. 맞아요
    '22.4.29 9:44 PM (223.39.xxx.65) - 삭제된댓글

    근데 브라질닭 한번 검색해보세요
    크기가 개정도는 되는것 같아요~~
    우리나라에선 사육 안했음 좋겠더라구요

  • 4. 닭 키운적
    '22.4.29 9:50 PM (59.8.xxx.220)

    있는데
    얘네도 이름 지어주고 부르면 멀리서 달려 와요
    맛있는거 줬더니 다음번에도 알아보고 달려오고
    뭐 먹을때 달라고 따라오고..
    생김새는 변해도 하는짓은 귀여워요
    남편이 닭 키우는 집에 갖다 줬어요
    아마 잡아 먹혔을듯ㅠㅜ

  • 5. 그러네요
    '22.4.29 9:51 PM (175.193.xxx.206)

    병아리때 이쁘고 삐악삐악 할때까진 그래도 이쁘더라구요.

  • 6. 사실
    '22.4.29 9:59 PM (1.227.xxx.55)

    정들면 다 이뻐요

  • 7. 언젠가
    '22.4.29 10:02 PM (125.178.xxx.135)

    영상 보니
    닭이랑 꼬마애랑 정이 들어서
    서로 얼굴 비비고 어찌나 좋아하던지.
    너무 사랑스럽더군요.
    정주고 사랑 주면 그리 되는 거죠.

    근데 저는 그 닭이 너무 무섭거든요.

  • 8. 닭키워보신분들
    '22.4.29 10:03 P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은 다 아실겁니다
    닭도 얼마나머리가 좋은데요
    주인다알아보고
    주인구하러 달려오고요
    잠자리 다구분하고

  • 9. 일리는 있네요
    '22.4.29 10:03 PM (218.237.xxx.150)

    무섭게 변하긴 해요
    근데 얘네들 어릴때부터 중병아리로 키웠더니
    저보면 졸졸 따라왔어요

    닭대가리지만 주인 알아보더만요

  • 10. ㅇㅇ
    '22.4.29 10:03 PM (223.62.xxx.164)

    와 첫댓님 마져요
    하이애나는 진짜....ㄷㄷㄷㄷ

  • 11. ...
    '22.4.29 10:05 PM (124.5.xxx.184)

    근데 아가때는 다 예뻐요
    아기때 미운 동물 찾기도 힘들어요 ㅋ

  • 12. ......
    '22.4.29 10:05 PM (222.234.xxx.41)

    마자요 닭도 다 알아요
    전 무시하고 ㅋㅋ 울엄마는 졸졸 따라다니고
    엄마말만 들음 ㅋㅋ

  • 13. ..
    '22.4.29 10:15 PM (175.223.xxx.185) - 삭제된댓글

    앵무새 키우는데 새가 얼마나 똑똑한데요
    단.. 깜깜해지면 (눈이 안보이는.. 수건을 씌운다던가) 바보 되요 ㅋㅋㅋㅋ

  • 14. ..
    '22.4.29 10:17 PM (218.50.xxx.219)

    어릴때 병아리 세마리 사서 우리 세자매가 이름 붙여 중닭이 될때까지 키웠는데
    어느날 할머니가 집에서 일하던 아저씨 시켜서
    시장에 갖다줬어요.
    그 후 석달은 닭을 못 먹었어요.

  • 15. 하이에나
    '22.4.29 10:23 PM (111.65.xxx.249)

    하이에나 불쌍해요. 귀염지도 않고 못생겨서 사는 방식도 남들에게 미움만 받는 방식으로 살아왔고 그게 본능이고 습성이니 조물주를 탓해야하나요

  • 16. 시골에서는
    '22.4.29 10:28 PM (211.245.xxx.178)

    닭을 풀어서 키우잖아요.
    진짜 어릴때는 그 닭이 얼마나 무서운지 몰라요.ㅠㅠ
    커다란 수탉이 부리로 쪼을거같고..
    개들은 또 왜 그리 풀어놓고 키웠는지..
    정말 어려서 하도 개나 닭한테 쫓겨서..
    지금도 개는 쳐다도 보기 싫어요.ㅠㅠ
    요즘 닭 볼일은 없구요..

  • 17.
    '22.4.29 10:36 PM (61.255.xxx.179)

    저 트라우마 있어요..어릴때 이웃집 애가 병아리 키워서 닭됐는데 그걸 하필 아파트 화단에 풀어놓았거든요..크는 과정 생김새 변하는거 오다가다 보고 닭 됐을때..어찌나 무섭던지..저는 딱 병아리만 좋아요

  • 18.
    '22.4.29 10:53 PM (118.32.xxx.104)

    닭 예쁜데!!
    영양상태 좋게 좋은 환경에서 잘 키운 닭 윤기 자르르르
    얼마나 예쁘고 멋진데요!!

  • 19.
    '22.4.29 11:16 PM (210.223.xxx.119)

    메추리 병아리도 진짜 귀여워요 쪼매나서
    근데 성체되면 귀여움이 사라지고 심지어 무섭기까지
    부리쪼는 동작이 얼마나 빠르고 센지요
    공룡이 새의 조상이니 공룡처럼 몸 커지면 진짜 무서울 듯

  • 20. 저는
    '22.4.30 1:11 AM (211.212.xxx.141)

    사람이 제일 그런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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