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200씩 개인연금 받기시작했어요.
200정도 받게 되었거든요.
근데 이걸 남편은 몰라요.
남편은 매년 종합소득세 신고하구요.
그렇게되면 저도 뭐 종합소득세?? 이런거
신고하라고 하나요? 급 걱정이 되서요.ㅜㅜ
남편 모르게 연금 받고싶고, 남편 몰래 불입한거라서 남편이 알게될까 겁이 나네요.
1. 와
'22.4.27 6:46 PM (61.76.xxx.200)부럽네요~
얼마씩 몇년정도 불입하시고 받으시는건가요
노후에 든든하시겠어요2. 원글
'22.4.27 6:49 PM (211.187.xxx.8)10년만 받는거예요..ㅜㅜ
제가 10년만 받는걸로 정했거든요3. 50대
'22.4.27 6:50 PM (122.35.xxx.158) - 삭제된댓글원금이 얼마시길래...정말 부럽습니다. ㅎㅎ
4. ...
'22.4.27 6:51 PM (122.38.xxx.110) - 삭제된댓글원글님 개인적으로 종소세신고하셔야하고요>
혹시 전업이시라 남편분이 부양가족 공제 받고 계셨으면 뭐 빼박5. ...
'22.4.27 6:53 PM (122.38.xxx.110) - 삭제된댓글아니면 어디 알바로라도 취업하셔서 부양가족 공제에서 빠지세요.
종소세야 몰래 신고하고 몰래 납부하면 되죠.
그런데 왜 남편을 속이셔야 했나요.
거짓은 또 다른 거짓을 부르고 눈덩이처럼 불어나죠.
아닌 것 같은데6. ...
'22.4.27 6:55 PM (122.38.xxx.110) - 삭제된댓글아니면 원글님도 사업자 하나 내서 온라인 몰이라도 하세요.
그럼 혼자 종소세 신고하잖아요.7. ...
'22.4.27 7:04 PM (124.50.xxx.207)축하해요 ~~ 생각만 해도 좋네요
8. ㅠ
'22.4.27 7:25 PM (211.36.xxx.69)남편이 이랬어봐요
저 암카페도 자주 가는데 여자들 암보험금도 남편한테 숨기느라 난리더군요
그러지마세요9. 그거
'22.4.27 7:39 PM (175.117.xxx.71)년 2천만원 넘으면 종합소득세 내야 할지도
건강보험료, 피부양자 자격 등등에 영향이 있을거예요
알아보시고 기간 조정해서 년 2천마원 넘지 않게 조절해 보세요
어떤 종류의 연금인지 모르겠지만 비과세 연금도 있긴하구요10. 음
'22.4.27 7:48 PM (218.150.xxx.219)저도알고싶어요
어디서 가입하셨는지요11. ㆍㆍ
'22.4.27 7:49 PM (223.62.xxx.59)연 천이백 이하로 수령하면 세금은 원천징수 되고 끝이에요. 천이백 이상이면 종합소득세 신고해야할건데요. 작게 길게 받는걸로 바꾸세요
12. 원금 얼마예요?
'22.4.27 8:27 PM (218.145.xxx.232)동기는 삼성개인연금 50세 개시인데..연 200 받거든요? 월 200은 얼마인지 궁금해요
13. 치사해
'22.4.27 8:33 PM (220.70.xxx.218) - 삭제된댓글남편이 이랬어봐요
저 암카페도 자주 가는데 여자들 암보험금도 남편한테 숨기느라 난리더군요
그러지마세요 222222214. 원금은
'22.4.27 9:21 PM (114.203.xxx.133)1억 정도.
15. 12
'22.4.27 9:39 PM (39.7.xxx.13)저 여자인데요.
그러지마세요33333333
남자가 이랬으면 욕으로 댓글들 많이 달렸을텐데. 여자들이 더 뻔뻔해요16. ㅇㅇ
'22.4.27 9:45 PM (117.111.xxx.142)월에 얼마씩 몇년 부으신건가요
17. ...
'22.4.27 9:48 PM (118.218.xxx.83)남초에서는 아내몰래 비자금 챙기는 건
기본이라고 조언해요18. 소득으로
'22.4.27 9:51 PM (58.238.xxx.122) - 삭제된댓글잡지 않으시면 문제될 게 없어요
모르실 거임19. 봄하늘
'22.4.27 9:55 PM (211.198.xxx.198) - 삭제된댓글횡령죄로 감옥에 가게 될수도 있어요.
부부지간이라고 해서 상대방의 돈을 갈취할 수 있는 거 아닙니다.
영원히 감추기 힘들구요.
나중에 밝혀지면 다 되돌려 줘야 해요.
같은 여자라고 무조건 편들어 주지 맙시다.
도둑이 되고 싶으세요?20. 봄하늘
'22.4.27 9:56 PM (211.198.xxx.198) - 삭제된댓글자신이 번 돈이라면 따로 저금해도 됩니다.
하지만 남편이 번돈을 몰래 빼돌려 혼자 쓰는 건 그냥 도둑질일 뿐입니다.21. 횡령이라뇨?
'22.4.27 9:59 PM (106.101.xxx.196)남들 옷사고 백사고 과외비쓰고 그럴때
알뜰하게 불입한 걸 텐데요.
불입금 빼고도 살림 잘했고
혹시라도 남편 사업기울거나 건강악화되면
저런 비상금도 요긴하게 쓰이겠죠.22. 봄하늘
'22.4.27 10:05 PM (211.198.xxx.198) - 삭제된댓글비상금이라는 것이 우리나라에서는 용인해주는 경향이 있는데요.
왜냐하면 대부분 아내들이 비상금을 가족을 위해서 사용하거든요.
그러나 우리나라에서만 이해해주는 겁니다.
알뜰하게 불입했으면 남편과 같이 쓰시면 됩니다.
여기서 여자 편드는 사람들 도둑년디 되고 싶으세요?23. 00
'22.4.27 10:08 PM (1.245.xxx.243)연금종류에 따라 달라집니다.
퇴직연금은 분리과세
세액공제받은 연금보험이면 연1200만원이상이라 종합과세
세액공제 받지 않은 연금보험은 비과세입니다.
그러나 연금소득외 다른소득이 있으면 종합과세 신고대상입니다.24. 00
'22.4.27 10:10 PM (1.245.xxx.243)현재 개인연금은 의료보험 산정에 영향주지 않습니다.
25. 근데
'22.4.27 11:57 PM (160.202.xxx.203) - 삭제된댓글왜 남편이 몰라야 하는지 궁금하네요.
한 집안에서 살지 않는 경우이신가요?26. 오지랖
'22.4.28 12:03 AM (115.86.xxx.36) - 삭제된댓글원글님 사정이 있겠죠
여기는 진짜 무슨 글 하나 보고 한사람 인생을 다캘려고 난리들인지. 이유는 알아서 뭣들 하게요
상상의나래를 펴고 자기 현실에 대입시켜 과잉 댓글 좀 쓰지마세요27. ..
'22.4.28 1:35 AM (175.123.xxx.105)연금 1200넘으면 과세에요. 종합소득 신고대상이에요
28. 그런걸 왜
'22.4.28 3:59 AM (119.71.xxx.160)숨기나요?
입장 바꿔 남편이 몰래 넣고 몰래 연금 받아 쓰고 있다는거 알면 기분 좋겠어요?29. ㅇㅇ
'22.4.28 5:51 AM (1.233.xxx.32)괜찮을 것 같은데 보험사에 알아 보세요.
10년 이상 비과세 보험은 종소세에 해당 안 되는 걸로 알고 있어요30. ...
'22.4.28 7:13 AM (106.101.xxx.169)왜 숨기죠? 연금액 불입 과정에서 남편 기여가 아예 없다고 할 수 없을텐데요..
31. 이상한부부
'22.4.28 7:48 AM (118.220.xxx.115) - 삭제된댓글부부사이가 안좋나요? 졸혼하실정도? 그렇담 숨기고 그런사이아니고 평범한 부부라면 남편분한테 오픈하세요 부부사이에 믿음없음 헤어져야죠
32. ooo
'22.4.28 8:41 AM (59.10.xxx.107)도대체 댓글이 왜 이모양이죠 남 개인사 왜 참견이예요 월200은 얼마나 넣어야하나 궁금해서 들어왔다가 댓글보고 짜증나네요
33. 연금도
'22.4.28 8:42 AM (211.250.xxx.224)과세가 되는군요.ㅠㅠ
34. 아뇨
'22.4.28 9:06 AM (118.45.xxx.153)개인연금 10년이상 납입 비과세로 알고있어요..
저두 예전에 확정금리로 넣어뒀는데.. 좀더 넣을껄 하고 후회하는중..
잴 돈이 필요할때 (돈쓸 건강이 허락할때 ) 연금나오면 좋죠.
어짜피 70후반에서 80대는 돈이있어도 못써요. ㅎㅎ35. ...
'22.4.28 9:17 AM (59.0.xxx.248)개인연금 1년 1200만원 이상은 종소세 납부해야하니까
월 100만원 수령하는 게 좋을 듯 합니다.36. 와이프고 남편이고
'22.4.28 9:52 AM (106.243.xxx.235)이런 사람들 진짜.. 최고 치사한족속! 남편도 숨긴재산 있을 듯 이걸 몰래 숨어서 안물어보고 아무리 익명이라도 대놓고 물어보다니... 아.. 수치심이 뭔지 모르나?
37. 궁금
'22.4.28 10:18 AM (119.71.xxx.60) - 삭제된댓글남편혼자 돈벌고 와이프가 남편돈으로 넣은거면 증여세도 내야 하는거 아닌가요?
38. ㅂㅂ
'22.4.28 10:23 AM (112.155.xxx.151) - 삭제된댓글본인돈으로 연금 들었는지가 관건이죠.
어쨌든 연금 나온다고 하면 남자는 의존도가 높아지거나 생활비 조정이 올 것 같네요.39. ㅎㅎㅎㅎ
'22.4.28 11:31 AM (211.192.xxx.145)남편은 시모가 준 용돈 30만원에도 배신감, 이혼해라거늘 ㅎㅎ
40. 118.218
'22.4.28 12:13 PM (58.87.xxx.234)남초에서 아내몰래 챙기라고 조언하는건 비상금 약간 입니다. 기껏해야 총액 몇백만원이죠.그걸로 연금 받는다면 월 몇만원 나올거에요. 지금 이 글에서 말하는 억대 - 200만원 연금이랑 아예 개념이 다르죠.
41. 와
'22.4.28 12:42 PM (58.123.xxx.205) - 삭제된댓글10년동안 월 200씩 연금을 받는다니 부부가 함께 기뻐할 일인데
이걸 왜 남편이 몰라야하는지?
님의 소득으로 불입한 거라면 당당하게 밝히고
전업주부고 남편월급으로 넣은 거면 남편에게 말하고
서로 고생했다고 흐뭇해 하시길요
부부는 정과 신뢰로 살아간다고 생각합니다42. 빙그레
'22.4.28 1:11 PM (49.165.xxx.65)일반 개인연금이죠?
이런경우 종합소득세에 포함 않됩니다.
그냥 받으시면 됩니다.
82에서 연금 엄청 때려내리지만 개인연금의 장점은 세금 없죠 지역의료보험 종합소득세에 연결이 되지 않는답니다.
저희는 내년부터 죽을때까지 250만원씩 나온답니다.43. 마음결
'22.4.28 1:53 PM (210.221.xxx.43)남편이 그랬다면 님 마음이 어떠실지 역지사지 해보셔요
무슨 깊은 속내가 있는지는 모르지만
글만 봐서는 님 참 나쁘네요44. 근데
'22.4.28 2:11 PM (182.216.xxx.172)왜 같이 사세요?
이혼하고 혼자 살면
혼자 돈 모으고 혼자 맘대로 쓰고 살텐데요
부부는 경제 공동체로 살아가는거 아닌가요?
지금 알려도 남편 꽤 기뻐할것 같은데요?45. 원글님
'22.4.28 6:40 PM (39.115.xxx.103)댓글들땜에 상처 받겠어요.전 이해가는데요.저는 남편이 넘 생활비를 적게줬어요.자영업이라서 잘나갈땐 남편은 자기용돈은 쓸데없는곳에 돈을 펑펑 쓰면서 생활비는 넘 조금 줬지만 아끼고 아껴서 윈글님처럼 남편몰래 개인연금 들어서 연300씩 10년간 받는데 넘 도움이 되고좋아요.나이들어서 최저생횔비만 받는데 요긴하게 잘쓰고 있어요.
46. ...
'22.4.28 6:54 PM (121.166.xxx.166)이 질문에 이렇게까지..
남편모르는 연금을 세금신고가 걱정되어서 올린글에 굳이 이렇게 왈가왈부 할일입니까?
그집 사정이고 나름의 다 이유가 있을텐데..
82쿡이 점점 사나워지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