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철 교육부장관 후보의 온 가족(아내, 딸, 아들)이 풀브라이트 장학금 수혜를 받았다는 기사를 접하고 정말 화가 나는데요. 유학이 중산층 이하에서는 장학금 없이는 꿈 꾸기 어려운 기회잖아요.
한 가족의 독식도 문제고, 딸의 경우 이미 미국에서 체류 경험이 있어 지원자격조차 되지 않았다는데도 2억원을 지원 받은 것도 말이 되지 않아요.
미국 풀브라이트 장학회 사이트( https://us.fulbrightonline.org/ )를 가 보기는 했는데, 한국 프로그램도 여기서 감사 같은 것을 하는 것인지 궁금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