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코로나가 무서워요
친구가 저더러 아직도 코로나 겁내냐고 하는데 제가 잘못인가요?
다들 외식하고 친구 만나고 그러시나요?
1. ..
'22.4.27 12:37 AM (222.104.xxx.175)아직 조심하고 있어요
친구들 코로나 걸려서 고생하는거보니
겁나요
코로나 끝나는 날까지 마스크 쓰려고요2. ~~
'22.4.27 12:50 AM (49.1.xxx.76) - 삭제된댓글하루 천 명씩 확진됐을 때도
집콕하면서 종일 손소독하고 그랬는데..
7만명 8만명이면 엄청 많은 거죠 사실3. 저는
'22.4.27 12:51 AM (116.34.xxx.24)너무 무서워서 도시락도 매일 싸다니고 아이들 어려서 싹 도시락 먹이고 차안에서 먹이고 손씻고 그것도 30초 감시하고ㅠ
근데 걸려보니까 너무 아무렇지 않고
또 이어 찾아온 자유
외식하고 친구만나고 아이들 친구집가고 우리집와서 놀고
일상회복
확진후 행복해요
약간 강박증세 불안장애가 있었는데 태생부터 트라우마같이...
저는 코로나로 강박 불안이 좋아졌어요ㅎ
미세먼지 담배연기등 무언가 한겹 벗겨낸 느낌4. 당근무섭죠
'22.4.27 4:03 AM (38.107.xxx.46)롱코비드—>각종 암 수순이라는데 뭘믿고 맘대로 다니는지..남들 다 걸리면 나도 걸려도 되요?
5. ...
'22.4.27 9:46 AM (125.142.xxx.124)이주전에 확진되고나니
맘이 편해요. 이젠 걸렸던 사람들이 돌아다니는거같아요.
아니었음 여전히 몸사리며 외식도 못하고 그랬을꺼같아요.고3맘이거든요.
안걸리신분들은 좀더 안정해질때까지 계속 조심하시구
잘 넘어가시길요.6. 우린
'22.4.27 10:15 AM (112.164.xxx.115) - 삭제된댓글성당에서 5월 어버이날 국수잔치를 한대요
코로나가 끝난건 아닌데
이제는 굳이 코로나 검사하러 갈것도 없을듯하고요
그 많은 사람들이 모여서 마스크벗고 국수 먹는건 괜찮고,
미사볼때는 왜 마스크를 써야 하는지,
길거리 바람부는데 다닐때는 왜 마스크를 써야 하는지
어쨋거나 저는 국수봉사 안갈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