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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저는 어디서 코로나를 걸렷을까요?.//

슬2 조회수 : 3,565
작성일 : 2022-04-25 22:30:46
지난 2년간

그렇게 노력햇는데요..

손 자주씻고

모임도 일절 안하고

점심도 따로 먹고

커피타임도 안하고

대중교통 이용안함 자차

한다는게 등산 밖에 없는데

몸살끼가 있어 키트해봣더니 확진됏네요...


도대체.

어디서 뭣땜에 걸렷을까요.

기왕걸린거 얼른 지나갓음 하지만

아...

그동안 했던 노력이 전부 헛짓이엇던거 같아요

전 다른사람다 걸려도 저는 절대 안걸릴줄 알았어요.
IP : 49.174.xxx.170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4.25 10:32 PM (116.39.xxx.162)

    그래도 전파력이 강하지만 오미크론이라서 다행이죠.
    그동안 노력이 헛되진 않았어요.

  • 2. ...
    '22.4.25 10:34 PM (1.232.xxx.61)

    그래서 지금 걸리신 거예요.
    덜 고생하시려고요.
    어여 쾌차하세요.

  • 3.
    '22.4.25 10:34 PM (61.74.xxx.175)

    가족한테 옮으신건 아닌가요?
    그렇게 조심해도 걸린다니 걱정이네요
    집안에 기저질환자가 있어서요

  • 4. ㄴㄴㄴ
    '22.4.25 10:40 PM (218.39.xxx.62)

    지지난주
    운동 센터 카드 결재, 강사랑 5분 채 안돼는 시간이었어요. 양쪽 다 마스크 썼고...

  • 5. ...
    '22.4.25 10:41 PM (210.178.xxx.131)

    자책하지 마세요 제 주변 의사 집안도 몽땅 다 걸렸다고 그러고 전파력이 아주 인정사정 없어요
    위생 게을리해서 걸리신 거 아니에요

  • 6. ...
    '22.4.25 10:52 PM (221.151.xxx.109)

    내내 혼자 있었던건 아닐거 아니예요
    점심도 따로 먹었다고 쓰셨으면
    근무는 같이 했다는 뜻이니까

  • 7. 호수풍경
    '22.4.25 10:52 PM (182.231.xxx.168)

    그러니까요...
    난 혼자 사는데...
    진짜 외식도 안하고 사람도 안 만났는데...
    회사에 마스크 안쓰고 기침해대는 인간 있는데 그 인간은 말쩡하네요...
    나한테 옮긴가 아니냐니까 지는 매일 자가진단하는데 아니래요...
    미스크도 안쓰는게 자가진단을 매일 한다는걸 믿으라는건지...
    근데 나 자가진단으로 확진된 날 같이 있었는데...
    그 인간은 멀쩡해요...
    도대체 뭔 일인지...-.-
    목소리 잠기고(목은 안 아프구요) 컷물 좀 나는거 말곤 괜찮은데...
    짜증나요...

  • 8. 닉네임안됨
    '22.4.25 10:53 PM (119.69.xxx.42)

    저도 휴대용 손세정제 까지 들고 다니면서 극성 떨며 경계했는데 남편이 확진 되면서 간호 하다가 전염됐어요.
    방은 물론 화장실 까지 따로 쓰고 환기 철저히 하면서 마스크도 둘다 24시간 끼고 살았는데 동거자 pcr
    하니까 남편 확진판정 3일 만에 저도 확진 이라 허무
    했어요.
    제가 애들집에 있다 남편 확진 판정 받은 후 간병하러 집에 온 거라 그 전에는 전염 가능성 0 거든요.

    3일 내내 되도록 접촉 안하고 살균티슈 끼고살며 전전 긍긍 조심했는데 바로 걸리네요.
    남편은 백신 부작용 거의 없었고 저는 심했는데 코로나 걸리니 남편은 거의 무증상 저는 내일이 해제 일인데도 골골 대고 있어요.
    오미크론은 진짜 전염력이 강한가봐요.
    둘 다 3차 까지 접종했어요.

  • 9. 푸른
    '22.4.25 11:06 PM (182.221.xxx.239) - 삭제된댓글

    손을 통해 감염된거죠…
    바이러스가 손에 묻었고
    그 손으로 눈코입 만지거나 휴대폰을 만지고 눈코입중에 한군데만 만지면 걸리는가죠.

  • 10. ..
    '22.4.25 11:21 PM (182.221.xxx.239) - 삭제된댓글

    본인도 모르게 무의식적으로 손으로 눈코입을 만져요.
    절대 손으로 눈코입 안만진다고 자신하고 있었는데
    며칠전에 식탁에수 밥먹을때 딸아이가 그러더라구요
    제구 손가락에 묻은 음식 입에 댔다고 하길래
    그때서야 알았어요. 무의식적으로 손이 입으로 간거죠.
    말 안했으면 절대 몰랐을거에요.
    아마 무의식중에 코도 만지고 입도 만지고 눈도 비빌거에요.

  • 11. ....
    '22.4.25 11:37 PM (180.224.xxx.208)

    직장 다니는 게 아니라면 가족 통해서 걸린 거 같은데요.
    가족은 무증상으로 지나갔을 거고요.
    아무리 신경 써도 학교 다니는 애나 직장인 가족 있으면 걸리는 거 같아요

  • 12. 쓸개코
    '22.4.25 11:52 PM (175.194.xxx.165)

    외출했다가 집에 오면 에탄올로 지갑 핸드폰 삭 닦고 당연 손씻고 했는데 아직까진 안걸렸어요.
    가족이 다니는 회사에 확진자가 생겨 밀접접촉자라 격리 잠시 한거 말고 고생한건 없거든요.
    계속 조심하려고요.
    원글님 호수풍경님 후유증없이 빨리 나으시길요.

  • 13. 저는
    '22.4.26 12:21 AM (211.204.xxx.167)

    외출하고 오면 안경 ,폰 ,샤워 다 해서인지 여즉 안걸렸어요
    외식도 안했구요

  • 14. 등산에
    '22.4.26 12:23 AM (38.107.xxx.46)

    한표. 공기순환 잘된다고 마스크도 벗기려드는데…야외라고 슬쩍슬쩍 마스크 벗고 내리고 심호흡하고 떠들고 …경증상 무증상 확진자들 야외 많이 돌아다닙니다.

  • 15. 야외에서
    '22.4.26 12:24 AM (38.107.xxx.46)

    바람 온몸으로 다 맞고 다니면서 야외는 괜찮아…공기 순환 되면 바이러스 없어…
    이러면 오산이죠,

  • 16. 그리고
    '22.4.26 12:26 AM (38.107.xxx.46)

    식당외식 안하고 배달음식만 시켜먹어도 일일이 그거 다 다시 끓이고 내 그릇에 옮겨서 전자렌지에 다시 돌리고 내 수저로 먹고 배달 박스 다 닦고 맥주 한켐한캔 다 퐁퐁으로 씻어서 냉장고에 집어넣고 …살지 않는한, 외부접촉을 안했다고는 못하죠.

  • 17.
    '22.4.26 8:41 AM (125.132.xxx.241)

    기저질환자라 이번에 너무 걱정이예요!
    검사도 안하고
    확산되도 모르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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