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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 아들 결혼시키는 시어머니들....진짜 죽으라는 말도 아깝네요

... 조회수 : 25,105
작성일 : 2022-04-24 22:31:48
https://youtu.be/RCh0SLkbVc8

19살 외국인 신부를 데려와서(말 전혀 안 통함)
결혼 시켰는데 알고보니 언어장애 지적장애 있는 남자.
19살 신부는 모르고 결혼함.

댓글에 '성관계 해주고 애 낳아주고 돈 벌어다주고 집안일 해주고 수발 들어주고 시가 부양해주는 노예 들인거다..'라는 말 있는데 공감.

도망가고 싶은 적 많았는데 애들 때문에 못 그랬대요.
시어머니랑 장사하면서 한국말 배우게 해줘서 고맙대요.
왜 이렇게 바보만큼이나 착한 여자들은 꼭 이런 악마같은 사람들한테 당하는지.

본인 아들 부족하면 꼭 결혼 안 해도 되잖아요. 왜 선을 서른 번씩이나 보게 하고 다 퇴짜 맞은 인간을 어리고 착한 외국인 여자한테 책임지게 하나요?

제가 이런 경우 있어서 감정이입되어서 열받은 거에요.
예전에 글 쓴 적 있는데 저 좋은 학교 나오고 외모 멀쩡한데
자꾸 교회 권사들이 뭔 말도 안 되는 남자들을 소개하는 거에요.
그리고 신분 불분명한 미국 교포 남자들이요. 뭐하는 사람인지, 학교는 어디 나왔는지 알 수 없는. 나중에 남자들 신상 확인해보니 그 권사들이 다 거짓말 했더라구요. 돈이 많네 학벌이 좋네...알아보니 아님.
그 때 글 쓰게 된, 폭발한 계기는 '거의 장애인'을 소개해서.
그 때는 혹시 누가 알아볼까봐 자세히는 안 썼는데 거의 장애인이라는 건 눈이 너무 나빠서 거의 안 보인대요.
미친x들...눈 안 보이는 남자 소개를 왜 하냐고 그랬더니
그만큼 저를 천사처럼 착하게 봤대요.
어른들한테 친절하고 싹싹했더니 이런 취급.
저의 엄마가 약간 지능이(?) 낮아요. 크게 문제가 있기보다는 직장생활 불가할 정도요. 그냥 가정주부로 사는 데에는...판단력이 부족해서 제가 고생을 엄청 많이 했지만 밖에서 큰 사고 친 적은 없으니까요.
그런데 그런 엄마한테 끔찍하게 잘하는 저를 보고 별 병신 같은 아들 새끼들을 저한테 갖다붙였어요. 자기네들한테도 잘할 줄 알고.
제가 그런 늙은 여자들한테 당해봐서 저 동영상 보고 너무 화가 나는 거에요.
늙은 여자들한테 사기 소개 몇 번 받고 저 이제 어른들한테 친절하지도 공손하지도 않아요. 착하고 우아하게 살고 싶었는데...이제는 나이든 사람들이 그런 제 성격 이용하려고 하면 바로 욕 나와요.(아직 실제로 해본 적은 없음, 그런데 더 당하면 할 것 같음)
IP : 211.36.xxx.113
7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4.24 10:32 PM (211.36.xxx.113)

    https://youtu.be/RCh0SLkbVc8

  • 2. ㅇㅇ
    '22.4.24 10:33 PM (118.235.xxx.38) - 삭제된댓글

    사기꾼은 교회에 제일 많죠

  • 3. ....
    '22.4.24 10:35 PM (211.36.xxx.113) - 삭제된댓글

    저 신앙심 좋았는데..소위 잘 믿는다는 교회 권사들한테 저렇게 거짓말하는 소개 받고 충격 크게 받았어요.

  • 4. 에휴
    '22.4.24 10:38 PM (61.254.xxx.115)

    착하게 보이면 호구인줄 아는지 순복음교회 다니던 mbc에.김추하 아나운서가 그렇게 당한거잖음.남자 엄마가 우리아들.소개해준다고 포장해서 접근하고 결혼하고 맞고 살은거 아님.그남자 미국서도 동거하던 여자있었는데..뭐든 내가 야무지고 걸러야됨.소개하고 받을때 오류가 엄청 많음.나도 의사라고 해서 나가보면 아버지가 의사고 체육과 나온 아들이 나오기도하고.학교 어디냐고 해서 한양이요 해서 당연히 한양대 나온줄 알고 교사 소개시키니 한양공전 나와서 당황한 울엄마도 있음.비정규직인데 정규직인것처럼 하고.청소부인데.시청 구청 총무과인것처럼 속이는것도 있고 결혼정보회사도 은근 속여서 연결시키는거 많음.

  • 5. 아들
    '22.4.24 10:38 PM (124.54.xxx.37)

    성생활시켜야하고 자기가 돌보는거에서도 벗어나고싶고 손주도 보고 돈도 벌고 시부모랑 같이 살기도 하고 다문화혜택도 받고 ..두루두루 좋은점 뿐이니까요? 외국인이니 한국에 적응하려면 시부모도움 필요할거고 도망가지않는 이상 내내 시부모에게 좋은건만 한가득..

  • 6. ....
    '22.4.24 10:39 PM (211.36.xxx.113)

    위에 댓글 딱 맞아요. 저도 김주하 아나운서 생각했었고 같은 경험이어서 정말 마음 아팠어요. 저한테 그런 권사도 순복음교회...ㅎ

  • 7. 김ㅇ하는
    '22.4.24 10:42 PM (175.223.xxx.211) - 삭제된댓글

    당한게 아니죠. 본인도 모르게 친정엄마가 결혼 결정했다던데 따질려면 엄마에게 당한거죠. 본인 모르게 엄마가 결혼 결정 했고 그걸 따랐다니 쇼킹이였는데

  • 8. ...
    '22.4.24 10:42 PM (118.235.xxx.80)

    진짜 이기적인 아들엄마들 많아요.
    저 학교 엄마도 자폐에 지적장애 있는 아들, 나중에 어떻게하면 장가 보낼 수 있을까 고민하던데 미친ㄴ이구나 싶더라구요.

    그런데 아들들은 성욕해소 안되면 미쳐날뛰고 부모한테(특히 엄마) 폭력쓰는 경우가 워낙 많으니 본능적으로 여자 붙여줘야겠다 생각하나 싶더라구요. 아무튼 부족한 지새끼 지가 끼고 살것이미 누구한테 넘기려고 참나 ㅋㅋ
    저 위에 말한 미친 엄마같은 여자가 글쓴분처럼 착한여자 없나 물색하는거겠죠? 진짜 기분 더러우셨겠어요.

  • 9. 외국인
    '22.4.24 10:43 PM (175.223.xxx.24)

    신부도 친정 위해 팔려온거니 뭐 ..

  • 10. ....
    '22.4.24 10:43 PM (211.36.xxx.113)

    남자가 서울대라고 해서 선 진행한 적 있는데 알고보니 한양대...아니, 그냥 솔직하게 말하지 왜 사기를 치냐고요, 남의 인생사 꼬이게. 미쳤나봐.

  • 11.
    '22.4.24 10:43 PM (61.254.xxx.115)

    아예 권사들이 소개한다하면 꼬치꼬치 야무지게 묻고 나가세요
    학벌 직업 집 자가유무 부모노후는 준비됐는지 사진 미리 보여달라하시구요

  • 12. ...
    '22.4.24 10:44 PM (210.91.xxx.49)

    저는 이혼한 전남편의 친형이 조현병이었는데요
    전남편 자체도 미친놈이어서 이혼했는데
    형은 내귀에서 라디오가 들린다 정도로 중증이었는데
    (저랑 결혼할때 형의 병뿐만아니라 거의 형을 저에게 숨겼어요
    사기결혼이었죠)
    당시 40넘고 당연 무직이었는데 시어머니랑 전남편은 정 안되면 베트남여자라도 데려와서 시키자고했어요
    진짜 미친 집구석이었어요
    멀쩡한 대한민국 여자인 저도속였는데
    베트남녀에게 예비신랑 조현병이라고 얘기하겠어요
    지금은 그인간들 어떻게 사는지 모르겠는데
    이세상에는 정말 소름끼치는 사람들 많아요
    그리고 윗님 ..전시어머니 권사였어요

  • 13. 교인들이
    '22.4.24 10:46 PM (110.70.xxx.129)

    자기들끼리 사기 치나 봐요 ?

  • 14. ㅇㅇ
    '22.4.24 10:46 PM (118.235.xxx.95) - 삭제된댓글

    어머 원글님 기분 나쁘셨겠어요
    똥파리들 때문에 님 고운 심성까지 해치지는 않으셨으면 해요

    똥파리는 때려 잡아버리거나 무시하시구요.
    자기 아들 자기가 감당해야지 어디 엄하게 남의 집 귀한 딸에게 떠넘기려구..

  • 15. ...
    '22.4.24 10:48 PM (211.36.xxx.113)

    저는 선 보기 싫었거든요. 2,30대 중에 선 보고 싶어하는 사람들 거의 없을 거에요. 제발 나가라고, 어른들이 주선하는 선은 '어느 정도 검증된' 거니까 아무것도 묻지 말고 믿고 나가는 거라고 난리를 쳤었는데. 사기꾼들. 양심도 없는 것들.

  • 16. 그게
    '22.4.24 10:49 PM (61.254.xxx.115)

    아무것도 묻지말라는게.선보이거나 내놓을게.하나도 없다는 얘길.포장한겁니다

  • 17. ㅇㅇ
    '22.4.24 10:51 PM (118.235.xxx.95)

    어른도 어른 나름..
    친부모 편으로 들어오는 선은 친부모편 즉 내 위주이지만
    그게 아닌 선은 상대방 남자 위하여 나 즉 여자를 밟는 소개가 많다는 거~

    남자를 위한 소개인데 말로는 여자 엄청 생각해주는 척

  • 18. ..
    '22.4.24 10:51 PM (39.7.xxx.24)

    자식이 장애인인데 며느리는 장애인이면 안 되나 보네요.

  • 19. ....
    '22.4.24 10:55 PM (211.36.xxx.113)

    아무것도 묻지말라는게.선보이거나 내놓을게.하나도 없다는 얘길.포장한겁니다
    ----------
    그렇군요....그 사람들이 자기네들 믿으라고 그렇게 호통치고 드러누워도 직감이 안 좋아서 더 진행 안 했는데 그러길 잘했네요.

  • 20. 젊은사람들보다
    '22.4.24 10:56 PM (61.254.xxx.115)

    어른들이 주선하는 선자리가 구멍이 너무 많더군요 저도 경험있어서 알아요 서로 말로만 전해전해듣고 정확하지않은 가짜 프로필이 많구요 그냥 나가봐 나가봐 이런선자리는 안나가야됨.번호 따이고 스토킹 하는 남자까지 걸리면 아주 ㅠ

  • 21. 아니
    '22.4.24 10:58 PM (61.254.xxx.115)

    타인을 믿긴 뭘믿어요 선이라는게 프로필 보고 나가는게 선인데요
    절대 교회 다닌다고 아무도 말하는대로 믿지마세요 세상 온갖 사탕발림에 사기꾼들 모인곳이 교회임. 서로서로 사기치려고 온사람들이 많아요

  • 22. ㅇㅇ
    '22.4.24 11:12 PM (106.101.xxx.190)

    천사하나에 들러붙는 거머리들이 수천이네요.
    인간인지

  • 23. ㅇㅇ
    '22.4.24 11:17 PM (211.36.xxx.106)

    성생활시켜야하고 자기가 돌보는거에서도 벗어나고 싶고 손주도 보고 돈도 벌고 시부모랑 같이 살기도 하고 222

    아무리 못사는 나라 여자라지만 그 여자도 희노애락이 있고 생각도 할 수 있는 사람이에요 19살 한창 풋풋하고 사랑을 꿈꿀 나이인데 저 어린애를 데려다가 노예로 삼았네 알뜰하게도 부려먹네요

  • 24. ...
    '22.4.24 11:18 PM (222.233.xxx.215)

    어른들이 주선하는 선자리는 구멍이 너무 많다.
    정확하지 않은 프로필이 많고
    그냥 나가봐~
    이런 선자리는 안나가야 됨.

    아무것도 묻지말라는건
    선보이거나 내놓을게 하나도 없다는 걸
    포장한거다.222

  • 25. ...
    '22.4.24 11:20 PM (221.151.xxx.109)

    김주하는 결혼 전에 그 남자에 대한 얘기 인터넷에 있었어요
    사기꾼 집안이라고...
    김주하네가 어려운 집이라 속인거 같아요

  • 26.
    '22.4.24 11:20 PM (220.94.xxx.134)

    시어머니들의 이기심 내아들 장애있어도 정상 며느리 보고싶어하죠. 저희시어머니 둘째인들36일때 32며느리 나이많다고 퇴짜 놓으시더니 그아들 올해 50세 됐어요 ㅠ 나름 능력은 있는데 결혼은 못하네요ㅠ 저희 시동생

  • 27. ㅇㅇ
    '22.4.24 11:23 PM (122.35.xxx.2)

    딸맘들은 저런자리인 줄도 모르고 시집보내는건가요?
    그러지 마세요...
    좀 알아보고 결혼 시켜요.

  • 28. 인터넷에
    '22.4.24 11:27 PM (61.254.xxx.115)

    남자얘기 있다해도 사실 못믿을 얘기죠 주변인들도 말해주고 싶어도 말못했다던데요 결혼앞두고 시기질투로 방해하는걸로 보일수 있잖아요 쉽게.말못하죠

  • 29. ㅇㅇ
    '22.4.24 11:28 PM (211.36.xxx.106) - 삭제된댓글

    122.35.xxx.2/

    모르고 당한 피해자가 잘못이란 논리
    윤상엽씨 부모님도 좀 잘 알아보고 결혼시키지 그랬죠?

  • 30. 망고**
    '22.4.24 11:28 PM (211.178.xxx.141)

    보고 화났던 1인입니다
    저건 사기결혼이에요. 여자너무착하더라구요
    근데 자식에대한건 본능인건지
    모자란다면서 자식은 3명이나 낳구
    불쌍하구 속상하더라구요

  • 31. ㅇㅇ
    '22.4.24 11:29 PM (211.36.xxx.106) - 삭제된댓글

    122.35.xxx.2/
    모르고 당한 피해자가 잘못이란 논리
    그 논리면 윤상엽씨 부모님도 좀 잘 알아보고 결혼시키지 그랬죠?

  • 32. ㅇㅇ
    '22.4.24 11:30 PM (211.36.xxx.106) - 삭제된댓글

    122.35.xxx.2/
    모르고 당한 피해자가 잘못이란 논리
    그 논리면 윤상엽씨 부모님도 좀 잘 알아보고 결혼시키지 그랬죠?
    사기결혼 피해자도 다 피해자 잘못인거죠?
    작정하고 속이면 답이 없는데 피해자 탓

  • 33. ㅇㅇ
    '22.4.24 11:32 PM (118.235.xxx.148) - 삭제된댓글

    보면서 울었어요
    불쌍해서가 아니라 부모의 위대함과
    삶의 숭고함이 느껴져서요

    영상 감사합니다

    멋진 엄마와 아빠 봤어요
    내레이터의 감성 충만함이 좀 에러였지만요

  • 34. 교회
    '22.4.24 11:48 PM (61.254.xxx.115)

    사람들이 소개하는게 투명하지않고 두루뭉실한게 많음.별로 기분좋지않은 소개가 많은편임.

  • 35. ....
    '22.4.24 11:56 PM (211.36.xxx.30)

    그래서 매매혼이죠.
    매매혼이 행복한 결론만 있겠어요?

  • 36.
    '22.4.25 12:35 AM (106.102.xxx.50)

    알던 경계성지능장애인 여자아이도 그 엄마가
    멀쩡한 아이한테 시집 보내려고 하더군요.
    부족하니 더 나은데 보내려 하는거죠.
    그 마음 이해 못할 것은 없는데 당하는 사람은 뭔지..

  • 37. ...
    '22.4.25 12:52 AM (124.5.xxx.184)

    돈 받고 결혼하는거잖아요
    여자도 복불복인건 알고 오는거죠

  • 38. 김주하아나운서
    '22.4.25 1:23 A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결혼할때 교회신자 사이에 재취로간다고 소문났어요.
    김주하, 전남편의 엄마 모두 오래된 신자인데 나중에 몰랐다는 소릴듣고 본인만 몰랐다니.. 했네요.

  • 39. ....
    '22.4.25 1:28 AM (122.34.xxx.35)

    돈 받고 결혼하는거잖아요
    여자도 복불복인건 알고 오는거죠
    -------------------
    저런 결혼을 여자 책임으로 몰기에는...한국말 모르는 가난한 나라의 19살 여자..너무 어리고요.
    지금 사는 것 좀 보세요. 사지멀쩡한 남자는 지능장애, 언어장애라는 이유로 아무 일도 안 해요. 단순노동이라도 하면 될텐데 저 며느리가 5식구 생계 책임져요.
    지금까지 일한 걸로 하면 결혼 때 돈 받은 거...저 시댁 찢어지게 가난해서 얼마되지도 않을텐데, 진작 다 갚은 거에요.
    완전 노예에요. 불쌍한 어린 여자아이 데려다가. 신안염전 노예 부리면서 먹여주고 입혀주고 돌봐주는 거라고 했었는데 딱 그거랑 같아요.
    저런 모습을 보고 어떻게 '너가 돈 받았잖아. 이럴 줄 몰랐냐?' 라는 말이 나오나요?
    댓글 쓴 이의 잔인하기가 저 시댁 식구들과 다를 바가 없네요.

  • 40. ㄹㄹ
    '22.4.25 3:39 AM (119.67.xxx.22)

    저 상황에서 애는 왜 셋이나 낳은건지 참..

  • 41. ...
    '22.4.25 7:20 AM (124.5.xxx.184) - 삭제된댓글

    ....
    '22.4.25 1:28 AM (122.34.xxx.35)
    돈 받고 결혼하는거잖아요
    여자도 복불복인건 알고 오는거죠
    -------------------
    저런 결혼을 여자 책임으로 몰기에는...한국말 모르는 가난한 나라의 19살 여자..너무 어리고요.
    지금 사는 것 좀 보세요. 사지멀쩡한 남자는 지능장애, 언어장애라는 이유로 아무 일도 안 해요. 단순노동이라도 하면 될텐데 저 며느리가 5식구 생계 책임져요.
    지금까지 일한 걸로 하면 결혼 때 돈 받은 거...저 시댁 찢어지게 가난해서 얼마되지도 않을텐데, 진작 다 갚은 거에요.
    완전 노예에요. 불쌍한 어린 여자아이 데려다가. 신안염전 노예 부리면서 먹여주고 입혀주고 돌봐주는 거라고 했었는데 딱 그거랑 같아요.
    저런 모습을 보고 어떻게 '너가 돈 받았잖아. 이럴 줄 몰랐냐?' 라는 말이 나오나요?
    댓글 쓴 이의 잔인하기가 저 시댁 식구들과 다를 바가 없네요.

    ----------------------
    그러니 매매혼이라고 하죠

    그렇게 불쌍하면
    가서 좀 돕던지
    후원을 하던지
    매매혼 금지하는 단체를 만들던지
    이혼소송비용이라도 대던지
    행동을 좀 하세요

    고작 방구석 키보드질이 전부면서
    자기 편 들어 주지 않는다고 시모처럼 잔인한 사람이라네.. ㅉㅉ

    내가 매매혼을 하랬어요?
    저 여자한테 결혼을 하라 했어요? ㅋ

  • 42. ...
    '22.4.25 7:23 AM (124.5.xxx.184)

    ....
    '22.4.25 1:28 AM (122.34.xxx.35)
    돈 받고 결혼하는거잖아요
    여자도 복불복인건 알고 오는거죠
    -------------------
    저런 결혼을 여자 책임으로 몰기에는...한국말 모르는 가난한 나라의 19살 여자..너무 어리고요.
    지금 사는 것 좀 보세요. 사지멀쩡한 남자는 지능장애, 언어장애라는 이유로 아무 일도 안 해요. 단순노동이라도 하면 될텐데 저 며느리가 5식구 생계 책임져요.
    지금까지 일한 걸로 하면 결혼 때 돈 받은 거...저 시댁 찢어지게 가난해서 얼마되지도 않을텐데, 진작 다 갚은 거에요.
    완전 노예에요. 불쌍한 어린 여자아이 데려다가. 신안염전 노예 부리면서 먹여주고 입혀주고 돌봐주는 거라고 했었는데 딱 그거랑 같아요.
    저런 모습을 보고 어떻게 '너가 돈 받았잖아. 이럴 줄 몰랐냐?' 라는 말이 나오나요?
    댓글 쓴 이의 잔인하기가 저 시댁 식구들과 다를 바가 없네요.

    ----------------------
    그러니 매매혼이라고 하죠

    그렇게 불쌍하면
    가서 좀 돕던지
    후원을 하던지
    이혼소송비용이라도 대던지
    행동을 좀 하세요

    혼자 착한척
    고작 방구석 키보드질이 전부면서
    편 들어 주지 않는다고 시모처럼 잔인한 사람이라네.. ㅉㅉ

    내가 매매혼 소개를 했어요?
    저 여자한테 결혼을 하라 했어요? ㅋ

    별 미친...

  • 43. 인간의 본성
    '22.4.25 7:24 AM (175.209.xxx.48)

    은 이기적이라는거죠ㅠㅠ
    장애더라도ㅡㅜ
    외국인며느리라도 결혼시켜 자식보고
    그 장애아들 죽을때까지 있어줄 누군가를 두고싶어하는
    인간의 본성과 같은 이기심

  • 44. ...
    '22.4.25 8:06 AM (211.36.xxx.161) - 삭제된댓글

    저 상황에서 애는 왜 셋이나 낳은건지 참..

    ㅡㅡㅡㅡㅡ

    저 지적장애 남편이 피임 협조했겠어요?
    여자는 어렸고 한국말도 못했고 당연히 주변 도움 없이 쉽지 않죠
    시부모는 아들 성욕 채워주고 자손보려 데려왔으니
    많이 낳으면 좋다좋다 했을거고요
    아 생각할수록 진짜 싫네요

  • 45. ...
    '22.4.25 8:09 AM (211.36.xxx.161) - 삭제된댓글

    저 상황에서 애는 왜 셋이나 낳은건지 참..

    ㅡㅡㅡㅡㅡ

    저 지적장애 남편이 피임 협조했겠어요?
    여자는 어렸고 한국말도 못했고 안봐도 상황 뻔하죠
    시부모는 아들 성욕 채워주고 자손보려 데려왔으니
    많이 낳으면 좋다좋다 했을거고요
    아 생각할수록 진짜 싫네요

  • 46. 그게
    '22.4.25 8:23 AM (61.254.xxx.115)

    부부동반모임이건 사내바람이건 남자 바람난거 주변에서 다 눈치채도 그집 부인만?당사자만 모르는경우 허다해요 남의가정 깰일있냐 책임질거냐 말하지 말라고 다들 말리거든요 김주하도 몰랐을거에요 말해주기.쉽지않아요 게다가 결혼 다 결정된 상황에선 더더군다나.

  • 47. ...
    '22.4.25 10:14 AM (211.36.xxx.144) - 삭제된댓글

    저 상황에서 애는 왜 셋이나 낳은건지 참..

    ㅡㅡㅡㅡㅡ

    저 남편이 피임 협조했겠어요?
    여자는 어렸고 한국말도 못했고 안봐도 상황 뻔하죠
    시부모는 아들 성욕 채워주고 자손보려 데려왔으니
    많이 낳으면 좋다좋다 했을거고요
    아 생각할수록 진짜 싫네요

  • 48. ...
    '22.4.25 10:14 AM (211.36.xxx.144)

    저 상황에서 애는 왜 셋이나 낳은건지 참..

    ㅡㅡㅡㅡㅡ

    저 남편이 피임 협조했겠어요?
    여자는 어렸고 한국말도 못했고 안봐도 상황 뻔하죠
    시부모는 아들 성욕 채워주고 자손보려 데려왔으니
    많이 낳으면 좋다좋다 했을거고요

  • 49. 차라리
    '22.4.25 10:17 AM (112.155.xxx.85)

    신체 장애는 그래도 이해할 만한데
    지적장애자를 왜 결혼을 시키는지...

  • 50. ....
    '22.4.25 10:24 AM (211.36.xxx.113)

    내가 매매혼 소개를 했어요?
    저 여자한테 결혼을 하라 했어요? ㅋ

    별 미친...
    -----------------
    쯧쯧.....글 내용이나 댓글을 이해하지도 못하는 사람이네요.
    공감능력, 배려는 지능이라더니...

  • 51. 얼마나 비참한지
    '22.4.25 10:53 AM (14.53.xxx.191) - 삭제된댓글

    1.5 배속으로 돌려봤어요.
    얼마나 못된 시어머니기에 하고 봤는데 반전

    장애도 운명 저렇게 긍정적이고 이쁜여자와 결혼한것도 운명
    남편도 시어머니도 모두 따뜻한 사람이니
    애 셋 낳고 자식에게 희망을 걸고 사는구나싶고 ..

    돌아갈곳이 있었다면
    다른 베트남여자들처럼 도망이라도 갔겠지만 .. 사는게 뭔지 ..

    ..

  • 52. 얼마나 비참한지
    '22.4.25 10:54 AM (14.53.xxx.191) - 삭제된댓글

    1.5 배속으로 돌려봤어요.
    얼마나 못된 시어머니기에 하고 봤는데 반전

    장애도 운명 저렇게 긍정적이고 이쁜여자와 결혼한것도 운명
    남편도 시어머니도 모두 따뜻한 사람이니
    애 셋 낳고 자식에게 희망을 걸고 사는구나싶고 ..

    돌아갈곳이 있었다면
    다른 베트남여자들처럼 도망이라도 갔겠지만 .. 사는게 뭔지 ..

  • 53. ㆍㆍㆍㆍㆍ
    '22.4.25 10:57 AM (223.32.xxx.223)

    자기 자식,친척,지인만 귀한줄 알고 남한테 소개 시키려는 사람들 많더군요. 제 사촌오빠가 대학 중퇴후 이십년 가까이 일도 안하고 집에서 먹고 놀고 외출도 거의 안하고 술만 마시고(아직 알콜중독자는 아님)그 외에도 사람이 좀 이상해요. 우리끼리 저 오빠 뭐에 씌인거 아니냐는 말도 하고요. 그런데 세상에 우리 엄마가 그 오빠를 제 6촌한테(엄마한테는 시조카죠)소개시키려고 시도했었어요. 그 스펙 그대로 얘기하면 몰매맞을 일이니 거짓말로 포장하려고 했겠죠. 안봐도 뻔한 거고요. 그때 제가 얼마나 놀랐는지 몰라요. 아무리 자기 조카가 귀하다지만 남의집 귀한 자식한테 어떻게 그런 사람을 소개시킬 생각을 하나요. 아빠가 알고는 엄마한테 난리쳐서 다행히 제6촌 한테는 말도 못꺼냈지만 엄마라는 사람이 다시 보이고 난 그 누구의 소개도 안받겠다고 다짐했었죠. 그 뒤로 엄마 신뢰,존경 안해요 저. 창피해서 어디다 말도 못하는 얘긴데 익명이라 쓰네요.

  • 54. 불쌍
    '22.4.25 11:08 AM (175.211.xxx.15)

    아무리 매매혼이라지만 19살…암것도 모를 나이에…
    근데 제일 나쁜건 그 베트남 여자 부모 아닌가요?
    그런 집에 확인도 안시키고 딸 보내고 돈도 따박따박 받고 있겠죠
    다른 글에서도 멀쩡한 남의 딸 잔반처리에 음쓰 취급이나 시키던데
    매매혼 여성이면 얼마나 무시하고 휘둘렀을지
    멀쩡한 여자들이 결혼해서 그런 대우받고 멘탈 약하면 못견딤

  • 55. ..
    '22.4.25 11:14 AM (59.15.xxx.165)

    여자 친정에 생활비라도 보내면 다행이지 저건 범죄입니다 속이고 결혼을 시키다니 끔찍해요

  • 56. 흠..
    '22.4.25 11:20 AM (211.227.xxx.207) - 삭제된댓글

    솔직히 매매혼해서 다른나라에서 어린 여자 사온 남자들은 당연히 생활비 보내야죠.
    그 조건으로 여자 사온거 아닌가요?

    그리고베트남 그 여자부모가 뭐 알고 보냈겠어요?
    남편이 저런 사람인줄 알면 안보내죠. 그냥 나이많은 시골노총각이다 싶으니 보낸거지.

    이래서 매매혼 금지해야함.

  • 57. ..
    '22.4.25 11:29 AM (223.62.xxx.230) - 삭제된댓글

    저 위에 반말로 찍찍 댓글다는 사람을 보면 요새 82가 저런사람들로 뒤덮혔나싶어서 한탄이 나오네요
    원글님 깊이 위로드려요ㅜ
    원글 글을 읽고 같이 화나고 펄쩍뛰어야할일에 어떻게 누구편을 드나싶은 댓글러들 왜이렇게 많나요
    이게 단순히 글의 내용을 이해못하는건지 뱃속이 그냥 꼬이고 비틀어진건지 알수가없어요

    학폭글에 가해자 편드는글이나
    불륜글에 불륜녀나 남편편드는글이나
    못된 시모글에 시모편드는 글이나
    이거 다 본인빙의된거라고 봅니다 본인이야기다싶으니까 찔려서 미치겠는거죠
    원글 글에도 미친듯한 댓글다는 사람들
    똑같은 아들 두고있어서 미치는 사람들이겠죠???
    불쌍한 인생들이네요

  • 58. ㅇㅇ
    '22.4.25 11:32 AM (121.161.xxx.152)

    정상적인 부모면 매매혼을 딸에게 하라고 하겠냐구요.
    피해자라고 하기에는 제발로 들어간 격인데...

  • 59. ㅎㅎ
    '22.4.25 11:45 AM (211.227.xxx.207) - 삭제된댓글

    자기 자식,친척,지인만 귀한줄 알고 남한테 소개 시키려는 사람들 많더군요. 2222

    특히 교회다는 사람들이 저런 사람들이 많은 거 같음.

    갑자기 떠 오른 기억인데, 어디 모임에서 잘 알던 남자 지인이, 저한테 뭔 소개를 해준다고 하길래
    그 지인을 굉장히 좋게 봤거든요. -가정적이고 선 넘지 않고- 그래서 흔쾌히 응했는데.
    학력, 외모 모두 밖이라면 같다 붙이지도 못할 어이상실할 사람 소개시키는데 어이가 없어서. ㅎㅎ

    당연히 그 지인도 손절했지만, 황당한 기억으로 남아있네요.

  • 60. ㅉㅉ
    '22.4.25 12:14 PM (1.11.xxx.145)

    저런 부족한 자식 결혼시키려고 거짓부렁 지껄이는 부모들이 비정상이죠.

  • 61. ㅁㅁ
    '22.4.25 12:15 PM (59.8.xxx.216)

    여기 맛 간 x들 많아요. 입으로 dung 을 싸고 다녀요. 시간 많고 에너지 남으니 할 일이 그거 밖에 없나 봄.

  • 62. .....
    '22.4.25 12:45 PM (180.224.xxx.208) - 삭제된댓글

    최고 S대 나오고 사짜는 아니지만 자격증 있는 직업에 우리나라 최고 대기업 다니던 우리 언니한테 아빠 회사에 일하는 부하직원이란 작자가 선 보라면서 누굴 소개하려 했냐하면요. 형제들은 전부 sky 나와서 법조계 등등 사짜가 되었지만 본인은 듣보잡 대학 나와서 동네에서 수퍼마켓 한다는 남자요. 니 딸이라면 소개하겠냐고 뺨 갈기고 싶었어요. 더 기함할 일은 남의 말이라면 팥으로 메주를 쑨대도 믿는 아빠가 나가서 만나보라고 언니를 야단쳤다는 거... 내 부모인데도 꼴도 뵈기 싫어요.

  • 63. .....
    '22.4.25 12:55 PM (116.36.xxx.74) - 삭제된댓글

    하... 저도 할 말 많네요.

    서울대 졸업하고 대기업 다니는 남자가 나 좋다고 하는데, 엄마 마음에 안 든다고. 길에서 만난 아주머니 아들 소개시켜 줌. 형이랑 주유소 한다고. 저랑 대학교 레벨도 한참 차이나고, 내성적이라 말을 한 마디도 못 해서. 거의 정상인이 아닌 것처럼 보였는데. 어이없었어요. 엄마도 멀리서 보고 아닌 것 같다고 그제야.

    뇌성마비 지인한테 친절하게 대해 줬는데, 저더러 자기한테 봉사할 팔자라나 뭐라나. 자기도 해외여행 가고 싶다고. 같이 여행 가자고 해서. 남녀가 유별한데, 뭔 소린가 어이없어서. 얼른 남편 불렀어요.

  • 64. ...
    '22.4.25 12:56 PM (116.36.xxx.74)

    화 나죠, 지 아들만 생각하는 이기적인 인간.

  • 65. ㅇㅇ
    '22.4.25 1:01 PM (121.144.xxx.215) - 삭제된댓글

    저 위에 조현병 형소개시켜주려는 시모
    권사라는게 웃기네요
    내주위 권사들이 사기 더잘 칩디다
    귄사 장로 걸러들어요

  • 66. ,,,,,,
    '22.4.25 3:23 PM (220.127.xxx.199) - 삭제된댓글

    별의별 소개가 많은데 하나하나 대응하고 화내면 안되는거구
    그냥 비웃어주면 나가떨어져요 무시하세요
    말같은 소리를 해야 싸워주기라도 하지요

  • 67. ㅇㅇㅇ
    '22.4.25 3:32 PM (203.251.xxx.119)

    나중에 외국인신부한테 당할차례만 남았네요
    2년후 국적취득하고 이혼하고 재산 가로채고

  • 68. 양아치들
    '22.4.25 4:12 PM (175.223.xxx.251)

    부모가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야 하는데.
    원글님의 경우 어머니를 주변에서 얕본거죠.
    게다가 원글님이 착하니, 데려다 부려먹으려는거죠.
    솔직히 많은 시어머니들이 착한 며느리들 부려 먹잖아요.
    양아치들에게 당하지 마시고 잘~ 거르고 사세요.
    윗분 말대로 저 외국인 신부는 언젠가 남편 버리고 도망가겠죠.
    그남자 늙고 병들면 병수발하고 살겠어요?

  • 69. 저도 당한거
    '22.4.25 6:36 PM (61.254.xxx.115)

    남자직업 의사만 볼때였는데 의사라고해서 나갔더니 그남자의 아버지가 의사 ㅋㅋ 본인은 체대나와서 무직업 ㅎㅎ 엄마가 옆집아들 훤칠해서 학교 물어보니 한양나왔다해서 선자리 연결했더니 여자쪽서 프로필상 나이가 안맞아서 자세히 물었더니 한양공전- 전문대 나왔음.

  • 70. ㅇㅇ
    '22.4.25 6:59 PM (211.36.xxx.214) - 삭제된댓글

    '22.4.25 11:32 AM (121.161.xxx.152)

    정상적인 부모면 매매혼을 딸에게 하라고 하겠냐구요.
    피해자라고 하기에는 제발로 들어간 격인데...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그쵸 윤상엽씨도 피해자라 하기엔 좀 그렇죠
    제발로 들어간 격인데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성매매 하다 성매매 여성과 결혼했겠어요?

  • 71. ㅇㅇ
    '22.4.25 7:01 PM (211.36.xxx.214)

    '22.4.25 11:32 AM (121.161.xxx.152)

    정상적인 부모면 매매혼을 딸에게 하라고 하겠냐구요.
    피해자라고 하기에는 제발로 들어간 격인데...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그쵸 윤상엽씨도 피해자라 하기엔 좀 그렇죠
    제발로 들어간 격인데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업소 다니다 성매매 여성과 결혼했겠어요?

  • 72. 순진한..
    '22.4.25 7:33 PM (1.224.xxx.182) - 삭제된댓글

    원글님.
    원글님은 매매혼하는 사람들과 사정이 달라요. 원글님 후려쳐서 덜떨어진 남자들 소개시켜준사람들이 못된거긴해도
    원글님 이야기에 베트남 매매혼을 갖다 붙여서 이야기를 쓰지마세요. 왜 매매혼 한 사람들에게 원글님 사정에 감정이입을 해서 분노하시는지..이야기가 전혀 달라요.

    매매혼은요, 잡혀온거 아니예요. 그들도 돈과 결혼생활을 바꾼거랍니다. 그들의 선택이고 모르지않아요. 매매혼으로 우리나라에 온 사람들 순진하지 않아요..조건 정도는 속일수 있겠지만 몸과 마음이 정상적인 사람들은 매매혼을 하지 않습니다. 내가 큰 돈을 주고 사왔으니 노예처럼 부려도 된다고 생각하는거고요, 돈을 받고 얼굴도 제대로 못보고 말한마디 안통하는 남자와 결혼을 한 사람들도 똑같은겁니다. 절대 성립해서는 안되는일을 한 사람들이라..솔직히 전 누가 불쌍하고 그런거 모르겠습니다. 제 기준에서는 혐오스러워요. 그들 순진하지 않아요. 고향에 남자 있고, 영주권 취득해서 날라버리는 매매혼여성 엄청나게 많아요. 베트남부인 날랐다고 남은 매매혼 남편 불쌍하단 소린 안할거잖아요?
    저는 제발 82에서만이라도 매매혼 여성들 불쌍하다는 말 안했음 좋겠어요. 저렇게 돈주고받고 같이 사는 사람들한테 결혼이란 말 붙이지도 말았음 좋겠고요.

  • 73. 과정
    '22.4.25 8:34 PM (121.143.xxx.62) - 삭제된댓글

    남자가 앉아있으면 10명의 아가씨가 들어와요 다들 마음에 안 든다고 하면 다시 10명의 아가씨들이 들어옵니다
    선택 받은 아가씨는 곧바로 현지 병원에 가서 다들 아시는 검사 받고
    바로 그날 첫날밤을 치릅니다
    매달 남자는 현지로 최소 50만원 이상을 보내야하고 그외에도 ..
    시간이 지나면 현지 가족들이 한두명씩 들어와요 그리고 불법체류자로 남습니다
    이 모든 걸 남자 측은 부담해야 합니다
    아가씨들은 시집와서 우리나라의 집이 궁궐같다는 표현을 해요
    지금도 시골 가면 연예인들 얼굴 들어간 국제결혼 광고 현수막이 여기저기 걸려있어요
    불쌍하다고 일방적으로 생각하기 어려운 문제입니다
    그들도 얻는 것이 충분히 있으니까요

  • 74. 울 엄마
    '22.4.25 8:57 PM (39.122.xxx.125) - 삭제된댓글

    친정엄마가 아는 부자집 아들인데
    나랑 같은 대학 나와 학교 교육공무원이라고 선 보랬는데 알고보니 전문대 나온 계약직이였어요.
    어른들 다 저런식이고 지금도 그 얘기하면 자긴 그런말한 적없다고 해요. 자기 기억에 쌓여 살아요. 어른들말은 기본 왜곡이 많고 4년제만 나오면 서울대고 전문대 나오면 인서울인경우가 많죠.

  • 75. ㅡㅡㅡ
    '22.4.25 8:58 PM (70.106.xxx.218)

    맹목적 이기심으로
    도태될 유전자가 여태 이어져 온거에요
    자연도태될 유전자가 여태 지금껏요.

  • 76. ㅡㅡㅡ
    '22.4.25 9:00 PM (70.106.xxx.218)

    주변서 보면 사이코패스, 정신박약 , 정신질환 .. 너무많은데
    어찌어찌 착한 사람 꼬여 결혼해서 애낳고 발목잡고 살고
    또 본인자체에선 증상은 안나왔지만 유전자는 다음자손으로 내려가고
    그런식으로 대물림되죠
    매매혼의 맹점이에요. 자연상태에선 도태되는게 맞는데도 돈으로 여자 사오고 자손번식하고 또 다른 사람 끌어들이고

  • 77. 끔찍한 이기심
    '22.4.25 9:20 PM (203.254.xxx.226)

    염전 노예가 따로 없네요.

    인간에 대한 기대가 싹 사라집니다.

  • 78. ....
    '22.4.25 10:31 PM (218.152.xxx.151)

    정도만 다르지 한국에도 남자 돈만보고 자발적 매매혼 나서는 여자들 많죠
    해방직후 독일 미국 일본 등등 사실상 매매혼으로 넘어간 경우도 많고 애초에 돈몇푼에 혹해서 결혼하고 팔자좀 고치겠다는 사람들의 공급이 멈추지 않는한 지구촌 매매혼은 계속 될거같네요

  • 79. 118.235.
    '22.4.25 10:35 PM (59.9.xxx.114)

    진짜 이기적인 아들엄마들 많아요.
    저 학교 엄마도 자폐에 지적장애 있는 아들, 나중에 어떻게하면 장가 보낼 수 있을까 고민하던데 미친ㄴ이구나 싶더라구요.

    그런데 아들들은 성욕해소 안되면 미쳐날뛰고 부모한테(특히 엄마) 폭력쓰는 경우가 워낙 많으니 본능적으로 여자 붙여줘야겠다 생각하나 싶더라구요. 아무튼 부족한 지새끼 지가 끼고 살것이미 누구한테 넘기려고 참나 ㅋㅋ

    ==================================================
    118님이 겪은 그 엄마가 이상했던 거고,
    아들엄마들이 이기적인 경우가 많은 건 아니죠.
    틀린 표현이고, 아들 엄마로서 실소가 나오네요.

    제가 소위 강남에서 겪은 딸 엄마 중에
    어이없이 촌스런 외모에 남편 삼성 다니는 거 하나 내세우는
    여기저기 거짓말을 퍼뜨리는 촉새가 있었어요.
    그 엄마 친구 또한 아무 것도 내세울 거 없는 주제에
    한 반 엄마랑 머리채 잡고 싸우던 교양넘치는 사람이었죠.

    나는 “내가 만났던 멍청했던 딸 엄마들이 몇 있었다”라고 말하지
    “이기적인 딸 엄마들이 많아요”라고 말하지 않아요.
    내가 만났던 대부분의 딸 엄마들이
    인품도 좋으셨고, 사려깊으셨어요. 누구와 다르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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