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의 해방일지에서 내리라고! 이 말
요즘 꽂힌 드라마인데 재미있게 보시는 분들 추측 한번 해봐요.
구씨가 멀끔하게 코트 입고 기차 타고 가다
내리라고! 소리에 당미역에 내려서
여태까지 살고 있는거잖아요.(공중전화씬에서 보면 쫓기는 사람이긴해도)
전 드라마 볼땐 아는 여자 또는 쫓기는 걸 아는 여자인가 했는데
그 말을 한 사람이 염미정이 아닐까 추측하는 사람도 있네요.
염미정이 구씨한테 한건 아닌데
얼떨결에 그 소리에 내려 염미정을 주시하다
그 동네에 세 얻어산다고요.
쫓기던 차에 그리고 잘못 내린김에요.
1. 과거
'22.4.24 7:06 PM (112.154.xxx.39)구씨 과거 뭘가 궁금해요
2. 딴소리
'22.4.24 7:07 PM (117.111.xxx.180)옆에서 보던 남편 가만히 보더니
두고보라고. 구씨 이제 재벌가에서 데리러 올꺼라고 ㅋㅋ3. ..
'22.4.24 7:10 PM (110.70.xxx.148)구씨 제발 재벌가 아니길
박해영 작가가 설마 그런 스토리 아니겠죠?4. ...
'22.4.24 7:10 PM (39.7.xxx.65)아놔 ㅋㅋㅋㅋ재벌가
5. ㅋㅋ
'22.4.24 7:12 PM (117.111.xxx.180)절대아니죠.
남편에게 그랬어요. 저 작가양반 임성한 아니라고요.
수준을 뭘로보고..6. 저는요
'22.4.24 7:12 PM (1.243.xxx.225)연미정 맞구요. 손석구는 조직생활하다 팽당한거 아닌가 싶어요.계속 갔으면 당했을꺼라구 들었던 것 같은데…….
7. 윗님
'22.4.24 7:14 PM (39.7.xxx.65)염미정 맞는거 같죠?
저런 추측글 보자 마자 아! 맞다 그랬어요.8. 그냥이
'22.4.24 7:15 PM (124.51.xxx.115)재벌ㅋㅋㅋㅋㅋㅋ
9. 염미정 맞음
'22.4.24 7:16 PM (121.133.xxx.137)구씨는 검은세계 살다 발빼려는듯ㅋ
10. 다른 일행이
'22.4.24 7:23 PM (1.238.xxx.39) - 삭제된댓글있었는데 종착역까지 간 일행은 자살했다거나 그런거 아닐까요?
내리라고!! 앙칼진 여자 목소리였고 염미정이 그렇게까지
낯선 이에게 소리치진 않았을듯?11. 소설
'22.4.24 7:23 PM (14.50.xxx.153)저도 원글님 말에 동의하고
소설 써보자면 손석구는 법쪽 관계되는 변호사 같아요. 조폭쪽보다...
그 싱크대 만들고도 돈 못받고 천호진이 그냥 돌아왔을때 구씨가 가서 받아왔잖아요.
아마 거기 가서 법적으로 자분자분하게 이야기해서 돈 받아온 거 같아요.12. 윗님
'22.4.24 7:25 PM (39.7.xxx.65) - 삭제된댓글와우~ 글 올리기 잘했네요. 법조계
맞네요 씽크대 값 어떻게 받아왔을까 너무 궁금했는데. 윗님 똑똑하세요13. 싱크대 오더 할배
'22.4.24 7:26 PM (1.238.xxx.39) - 삭제된댓글파친코서는 선자엄마에게 그 귀한 쌀을 두 홉 값에 세 홉이나 주더니 해방일지서는 산포싱크 상부장값 먹튀할뻔!!ㅎㅎ
14. ...
'22.4.24 7:27 PM (39.7.xxx.65)와우~ 글 올리기 잘했네요. 법조계
씽크대 값 어떻게 받아왔을까 너무 궁금했는데. 윗님 그런 추측을 하다니. 똑똑하세요15. 00
'22.4.24 7:30 PM (182.215.xxx.73)내릴때 옷보면 잘차려입었어요 건달은 아닐듯
내리라고 말한건
염미정이 오빠나 언니한테 한말을 구씨가 듣고 홀린듯 내린것같고
전화통화한 회상씬보면 조직돌봐주던 변호사나 회계사같은 직업 아니였나 싶어요16. ..
'22.4.24 7:43 PM (211.243.xxx.94)그 개울 날듯이 뛰어넘은 건 뭘로 풀지도 궁금해요.
창희는 엄두도 못내는 국가대표급 실력인데 .17. 반전은
'22.4.24 7:46 PM (1.224.xxx.57) - 삭제된댓글창희가 구씨 형님 대접하는데 알고보니 창희보다 어린 거 아닐까요?ㅋ
18. 수정
'22.4.24 7:47 PM (39.7.xxx.65)내려요가 아니라 내리라고! 네요
19. ㅎㅎ
'22.4.24 8:04 PM (211.168.xxx.157)저도 구씨 변호사 일 것 같아요 ㅎㅎ
창희보다 어리다면ㅋㅋㅋㅋㅋㅋ이게 반전이네요 웃김ㅋㅋ20. ...
'22.4.24 8:24 PM (210.219.xxx.184)항상 하고 있는 십자가 목걸이로 봐서
조폭은 아닌듯 하고
어떤 조직(법조계?정치계?)과 관련해서 일하다
인간에 대해 환멸을 느낄정도로
큰 배신을 당한듯21. 변호사
'22.4.24 8:29 PM (14.32.xxx.215)회계사가 왜 저러고 살아요 ㅠ
떼인돈 받아드립니다 하는 조폭이면 모를까22. ㅇㅇ
'22.4.24 8:32 PM (106.101.xxx.190)머리쓰는 일이라도 변호사는 아닌거같은게요.
몸쓰는 일을저렇게 야무지게하는 사람 처음봤다고
아버지의 칭찬을 받거든요.
그거는 안하던사람은 못해요.몸쓰는일에도 일머리가 있어서요23. ..
'22.4.24 8:35 PM (211.243.xxx.94)댓글에서 봤는데 그가 늘 바라보는 산 높이를 계산한 거로 봐서는
공대생이었을 거라 보고 건축설계사라 하더군요.24. 아이고
'22.4.24 8:37 PM (210.219.xxx.184)공대생 건축설계사까지 등장 ㅋ
근데 손재주를 봐서는 가능성도 있다 싶음25. ...
'22.4.24 8:44 PM (14.55.xxx.56) - 삭제된댓글내리라고!!
들려주는 회상씬에서 저는 염미정 목소리로 들려요
언니나 오빠가 술취해 자고잇나 추측햇어요26. 로라이마
'22.4.24 9:21 PM (125.208.xxx.216) - 삭제된댓글내리라고 소리친 여자가 염미정 맞을 것 같아요 222
염미정은 늘 장식 없는 네모난 가방만 메고 다니는데
소리치는 여자가 장식 없는 네모난 검정 가방 메고 있었어요.27. 꿀
'22.4.24 10:13 PM (220.72.xxx.229)댓글들 보니 변호사 같네요
28. ...
'22.4.24 11:47 PM (1.235.xxx.154)1원짜리 산높이로 쌓으면 7억?
인가 이 대사인데...29. 살코
'22.4.25 12:11 AM (211.208.xxx.193)저는 검사 아닐까했어요
요즘 어게인 마이 라이프를 봐서 그런지ㅎㅎ
조폭 분위기도 나긴 하는데 이 드라마가 어둠의 세계와 연결되는건 싫으네요 그건 아니었으면 좋겠어요30. 저는
'22.4.25 3:00 AM (39.124.xxx.80) - 삭제된댓글펀드매니저나
부동산 사업가
(움직일 때가 뭘까요???)
그렇게 산포는 개발되고..
창희는 점주님이 되며
푸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