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우리들의 블루스는 재미없네요
극중에서 어린 애들 피임 했다곤 해도
사고친거 보고 답답
애 낳으면 여자애 미래는 골로 가는건데
은근슬쩍 낳는것도 생각하는 남자애
한시가 급한데 천천히 알아보자는것고 답답
뭐 축하받을 임신이라고
애기 심장소리 들려주는 여의사
물론 모든 생명은 소중한데
상황이 너무 좀 그러네요
1. ᆢ
'22.4.24 12:25 AM (223.62.xxx.91)전 충분히 다 이해가 가던데요..
2. 참나
'22.4.24 12:27 AM (223.38.xxx.94) - 삭제된댓글자기 자식 아니라고 고딩 임신을 블루스로 포장하는?
간만에 재미있는 드라마 나왔다고 좋아했는데
왜 저러는지3. 젊은애들
'22.4.24 12:28 AM (14.32.xxx.215)노잼에 말도 안된다고 난리네요
4. ㆍ
'22.4.24 12:30 AM (223.39.xxx.217) - 삭제된댓글전 재밌게 봤어요
5. ..
'22.4.24 12:33 AM (106.255.xxx.99)오늘 이병헌 나왔나요?
6. ...
'22.4.24 12:46 AM (106.101.xxx.119)리얼 현실은 외면하고 싶은가봐요
전 묵직하게 재미있던데요
예전 제주도 출신 선배가 서울에서 공부한 후 고향에 내려가야하나를 고민했던거도 생각나고...
그때는 제주도 가본적이 없어서 섬에서 사는 답답함을 이해못했는데 육지사람은 이해못하는 그 정서, 익명성이라곤 눈꼽만큼도 없는 친밀한 사회에서의 괴로움 같은거 다시 생각해보게 되서 아주 집중하면서 봤어요
10대들의 두려움도 진지하게 보이는 연기도 좋고7. ㅇㅇ
'22.4.24 12:56 AM (223.38.xxx.7) - 삭제된댓글옴니버스 드라마는 선이 있어요
연쇄살인범 때문에 온 나라가 벌벌 떠는 이야기는
옴니버스 드라마에 안 나오죠
차승원 이정은 불륜 논란 나올 때도
불륜까지 안 갈 줄 알았어요
옴니버스 드라마니까
근데
고딩 임신은 가볍지 않은 설정입니다
한 사람의 일생이 뒤흔들 사건이고
게다가 미성년자예요
저 묵직한 이야기를 옴니버스로 어떻게 풀어낼 건지 궁금하네요
애를 낳아서 이정은이 키운다는 동화같은 스토리?
어쨌든
잘 나가다 뜬금없어요8. 사실
'22.4.24 1:10 AM (175.213.xxx.37) - 삭제된댓글에피소드마다 상당히 처지는 얘긴데 음악을 동화같이 깔아놔서
프로작먹은 우울증환자같이 보다가 시청후 약발 떨어지면 급우울해지는 드리마9. 흠
'22.4.24 1:11 AM (175.213.xxx.37) - 삭제된댓글에피소드마다 상당히 처지는 얘긴데 음악을 동화같이 깔아놔서
프로작먹은 우울증환자같이 보다가 시청후 약발 떨어지면 급우울해지는 드라마10. ..
'22.4.24 1:20 A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이정은이 그 학생 대할때 거의 사심없는 엄마처럼 깐깐하게 대하는거 보니 음...게다 폐경..
나중에 감동 스토리로 만들려는 설정인가11. 옴니버스가
'22.4.24 1:51 AM (211.36.xxx.198)뭐 별건가요
살인사건은 나오면 안되게요
오히려 인간군상 표현해야 해서 신변잡기 빼고 굵직하게 갈수도 있어요12. ㅇ
'22.4.24 2:33 AM (125.132.xxx.103) - 삭제된댓글저도 몰두해서 봤는데 상황을 디테일하게 잘
그려 공감하며 봤어요
부모 노릇할수 없는 경제력 전혀 없는 아이들이
저런 상황을 어떻게 감당해 내는지....13. 노잼
'22.4.24 5:52 AM (223.62.xxx.198)진짜 노잼
노희경 작가라 해서 너무 기대가 컸나 봐요
지난회도 억지로 봤는데 이번엔 주제까지 무거운 데다 개연성이 너무 없어서 억지로 봤네요.
수업때 손잡는 거며 아기용품집 구경이며 여의사 초음파까지..진짜 못봐주겠더라고요14. 재미있었어요
'22.4.24 7:09 AM (110.8.xxx.127)여의사 초음파만 빼고는 잘 봤어요.
그 상황이 안타깝기도 했고요.15. ….
'22.4.24 7:42 AM (123.212.xxx.147)그러시군요..
저는 재미있게 보았어요.16. 저도
'22.4.24 8:31 AM (218.48.xxx.98)재미있게 잘봤어요
오히려 지난주 한지민편 패스했는데17. ...
'22.4.24 8:58 AM (175.127.xxx.48)고등학생들 충분히 일어날 일 같아 마음이 아팠네요...
6개월이나 되서 어쩌지도 못하고 ㅠㅠ18. ㅇㅇ
'22.4.24 9:16 AM (220.76.xxx.194)전 너무 안쓰럽고 리얼하고 그렇던데
다양한 커플들의 이야기네요
고딩 풋풋한 사랑 그런거 나올 줄 알았는데
뻔하지 않고 좋았어요
전 굉장히 현실적으로 저 상황에서 어떻게 햐야 하나
엄청 머리굴리면서 봤어요19. ..
'22.4.24 11:19 AM (180.69.xxx.74)애들 얘긴 불편했어요
한두번 그런걸로 임신에 출산하면 인생 엄청 꼬이죠
더구나 시골마을에선 소문 다나고요
엄마가 있었으면 초기에 해결했을텐데 싶고요20. ...
'22.4.24 1:52 PM (175.197.xxx.136)저두 짜증났어요
사실 저런애들이 얼마나 있다고 저런 소재인지..ㅠㅠ21. 00
'22.4.25 7:42 AM (67.183.xxx.253)ㄴ 있는 얘기니까 드라마에도 나오죠. 많이 있건 적게있건 우리 주변에 다 있는 얘기들인데 나오면 안되나요? 드라마는 어차피 우리들 인생을 소재로 하는건데요.
22. ᆢ
'22.4.25 5:21 PM (1.235.xxx.99)우리 주위에 안 보인다고 없는 일 일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