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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우리들의 블루스는 재미없네요

그냥이 조회수 : 6,597
작성일 : 2022-04-24 00:24:02
좀 짜증이 나네요

극중에서 어린 애들 피임 했다곤 해도
사고친거 보고 답답

애 낳으면 여자애 미래는 골로 가는건데
은근슬쩍 낳는것도 생각하는 남자애
한시가 급한데 천천히 알아보자는것고 답답
뭐 축하받을 임신이라고
애기 심장소리 들려주는 여의사

물론 모든 생명은 소중한데
상황이 너무 좀 그러네요





IP : 124.51.xxx.115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2.4.24 12:25 AM (223.62.xxx.91)

    전 충분히 다 이해가 가던데요..

  • 2. 참나
    '22.4.24 12:27 AM (223.38.xxx.94) - 삭제된댓글

    자기 자식 아니라고 고딩 임신을 블루스로 포장하는?
    간만에 재미있는 드라마 나왔다고 좋아했는데
    왜 저러는지

  • 3. 젊은애들
    '22.4.24 12:28 AM (14.32.xxx.215)

    노잼에 말도 안된다고 난리네요

  • 4.
    '22.4.24 12:30 AM (223.39.xxx.217) - 삭제된댓글

    전 재밌게 봤어요

  • 5. ..
    '22.4.24 12:33 AM (106.255.xxx.99)

    오늘 이병헌 나왔나요?

  • 6. ...
    '22.4.24 12:46 AM (106.101.xxx.119)

    리얼 현실은 외면하고 싶은가봐요
    전 묵직하게 재미있던데요
    예전 제주도 출신 선배가 서울에서 공부한 후 고향에 내려가야하나를 고민했던거도 생각나고...
    그때는 제주도 가본적이 없어서 섬에서 사는 답답함을 이해못했는데 육지사람은 이해못하는 그 정서, 익명성이라곤 눈꼽만큼도 없는 친밀한 사회에서의 괴로움 같은거 다시 생각해보게 되서 아주 집중하면서 봤어요

    10대들의 두려움도 진지하게 보이는 연기도 좋고

  • 7. ㅇㅇ
    '22.4.24 12:56 AM (223.38.xxx.7) - 삭제된댓글

    옴니버스 드라마는 선이 있어요
    연쇄살인범 때문에 온 나라가 벌벌 떠는 이야기는
    옴니버스 드라마에 안 나오죠

    차승원 이정은 불륜 논란 나올 때도
    불륜까지 안 갈 줄 알았어요
    옴니버스 드라마니까

    근데
    고딩 임신은 가볍지 않은 설정입니다
    한 사람의 일생이 뒤흔들 사건이고
    게다가 미성년자예요
    저 묵직한 이야기를 옴니버스로 어떻게 풀어낼 건지 궁금하네요

    애를 낳아서 이정은이 키운다는 동화같은 스토리?
    어쨌든
    잘 나가다 뜬금없어요

  • 8. 사실
    '22.4.24 1:10 AM (175.213.xxx.37) - 삭제된댓글

    에피소드마다 상당히 처지는 얘긴데 음악을 동화같이 깔아놔서
    프로작먹은 우울증환자같이 보다가 시청후 약발 떨어지면 급우울해지는 드리마

  • 9.
    '22.4.24 1:11 AM (175.213.xxx.37) - 삭제된댓글

    에피소드마다 상당히 처지는 얘긴데 음악을 동화같이 깔아놔서
    프로작먹은 우울증환자같이 보다가 시청후 약발 떨어지면 급우울해지는 드라마

  • 10. ..
    '22.4.24 1:20 A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이정은이 그 학생 대할때 거의 사심없는 엄마처럼 깐깐하게 대하는거 보니 음...게다 폐경..
    나중에 감동 스토리로 만들려는 설정인가

  • 11. 옴니버스가
    '22.4.24 1:51 AM (211.36.xxx.198)

    뭐 별건가요
    살인사건은 나오면 안되게요
    오히려 인간군상 표현해야 해서 신변잡기 빼고 굵직하게 갈수도 있어요

  • 12.
    '22.4.24 2:33 AM (125.132.xxx.103) - 삭제된댓글

    저도 몰두해서 봤는데 상황을 디테일하게 잘
    그려 공감하며 봤어요
    부모 노릇할수 없는 경제력 전혀 없는 아이들이
    저런 상황을 어떻게 감당해 내는지....

  • 13. 노잼
    '22.4.24 5:52 AM (223.62.xxx.198)

    진짜 노잼
    노희경 작가라 해서 너무 기대가 컸나 봐요
    지난회도 억지로 봤는데 이번엔 주제까지 무거운 데다 개연성이 너무 없어서 억지로 봤네요.
    수업때 손잡는 거며 아기용품집 구경이며 여의사 초음파까지..진짜 못봐주겠더라고요

  • 14. 재미있었어요
    '22.4.24 7:09 AM (110.8.xxx.127)

    여의사 초음파만 빼고는 잘 봤어요.
    그 상황이 안타깝기도 했고요.

  • 15. ….
    '22.4.24 7:42 AM (123.212.xxx.147)

    그러시군요..

    저는 재미있게 보았어요.

  • 16. 저도
    '22.4.24 8:31 AM (218.48.xxx.98)

    재미있게 잘봤어요
    오히려 지난주 한지민편 패스했는데

  • 17. ...
    '22.4.24 8:58 AM (175.127.xxx.48)

    고등학생들 충분히 일어날 일 같아 마음이 아팠네요...
    6개월이나 되서 어쩌지도 못하고 ㅠㅠ

  • 18. ㅇㅇ
    '22.4.24 9:16 AM (220.76.xxx.194)

    전 너무 안쓰럽고 리얼하고 그렇던데
    다양한 커플들의 이야기네요
    고딩 풋풋한 사랑 그런거 나올 줄 알았는데
    뻔하지 않고 좋았어요
    전 굉장히 현실적으로 저 상황에서 어떻게 햐야 하나
    엄청 머리굴리면서 봤어요

  • 19. ..
    '22.4.24 11:19 AM (180.69.xxx.74)

    애들 얘긴 불편했어요
    한두번 그런걸로 임신에 출산하면 인생 엄청 꼬이죠
    더구나 시골마을에선 소문 다나고요
    엄마가 있었으면 초기에 해결했을텐데 싶고요

  • 20. ...
    '22.4.24 1:52 PM (175.197.xxx.136)

    저두 짜증났어요
    사실 저런애들이 얼마나 있다고 저런 소재인지..ㅠㅠ

  • 21. 00
    '22.4.25 7:42 AM (67.183.xxx.253)

    ㄴ 있는 얘기니까 드라마에도 나오죠. 많이 있건 적게있건 우리 주변에 다 있는 얘기들인데 나오면 안되나요? 드라마는 어차피 우리들 인생을 소재로 하는건데요.

  • 22.
    '22.4.25 5:21 PM (1.235.xxx.99)

    우리 주위에 안 보인다고 없는 일 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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