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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랑 외식할때 당연히 자식이 내는건가요?

계산 조회수 : 5,640
작성일 : 2022-04-23 23:52:58
이런저런 구구절절 얘기가 많긴한데
시가랑 외식을 하게되면
(생일이나 특별한날 외식말고 그냥 만나는거)
그냥 당연히 제가 내네요.
시엄니.시동생 둘인데
그냥 당연히 제가내는거고
차를 마시는것도 시동생은 안내고ㅡ미혼

친정가면 십원도 못쓰게 하는데
당연한듯 뭐든 제가 내는게 맞나싶고 신경질나요.

물론 어른들한테 얻어먹을 생각없지만
너무 당연한태도 화나요
시엄니는 자기하고싶은거 왠만하면 할수있는 경제력?
이구요ㅡ 예를 들면 건강식품이나 다단계 용품 쇼핑 많이함

그냥 기분이 나쁘네요.
허구헌날 제가 밥값내는거 당연하고
밥 그리얻어먹고 커피값도 안내는 시동생 참 추하고요ㅠ
IP : 116.41.xxx.197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ㆍㆍ
    '22.4.23 11:56 PM (222.239.xxx.147)

    매번 그런식이면 부담스러워서 식사약속 잘 안잡게 되더라구요

  • 2. ...
    '22.4.23 11:56 PM (118.235.xxx.100) - 삭제된댓글

    시아버님이 내세요 . 친정도 그렇구요
    당연히 그런 분위기가 되었다면 앞으로도 그래야 할텐데
    지금이라도 바로 잡아야 할 듯.
    시동생 둘은 백수 미혼인가요? 글만 봐도 짜증나네요

  • 3. 흠냐
    '22.4.23 11:57 PM (1.235.xxx.28)

    부모님이 뭐 사업체를 운영한다면 모를까
    저희같이 70넘어서 평범하게 사시는 부모님들은 자식이 내는 게 맞는 것 같고요
    시동생 둘이 한번도 안내는건 싹퉁머리가 없는거죠.

  • 4. 저도
    '22.4.23 11:59 PM (58.120.xxx.107)

    부모님이 뭐 사업체를 운영한다면 모를까
    저희같이 70넘어서 평범하게 사시는 부모님들은 자식이 내는 게 맞는 것 같고요
    시동생 둘이 한번도 안내는건 싹퉁머리가 없는거죠. Xxx22222

  • 5.
    '22.4.24 12:05 AM (1.232.xxx.175)

    저는 제가 돈 벌면서부터는 제가 내요.
    다만 형제가있음 나눠서 내죠.
    가만히 있는 애들이 나쁜거지 부모님 문제는 아닌듯.

  • 6. ...
    '22.4.24 12:11 AM (110.13.xxx.200)

    다른 형제 다같이 모이는데 한형제가 독박쓴다는건 말이 안되죠.
    다들 먹고 바깥으로 바로 튀어나가서 그렇게 되나본데
    앞으로는 먼저 바깥으로 나가보세요. 아님 나중에 내고 얼마씩 돈 보내라고 말을 하던가요.
    계속 그렇게 굳어져버리면 완전 호구 빼박되는거에요.
    저는 결혼한 시누가 그런 꼴보여서 결국 시부모도 따로 만나는데 속이 다 시원해요.
    얌체같이 맨날 거저얻어먹고 당연하게 한번을 안내서요.

  • 7. ...
    '22.4.24 12:11 AM (39.7.xxx.102)

    시동생이 싸가지네요
    형제계라도 만들어야겠어요
    나중에 병원비 같이 큰돈 드는거 해결책 없으면 더더욱.

    저희도 양가 모두 평범해서 가면 죄다 자식들이 내요..
    지인이나 친구들중엔 부모님들이 다 사시는 경우가 많아서
    비교하면 힘빠지고 그런데.. 뭐 어쩔 수 없으니까요.

    그러나 형제들이 같이 부담해야지 뭔데 입만 갖고 옵니까?
    사는 형편 비슷하면 더더욱 형제계 만들어서 한달 10만이라도
    모아서 외식비나 가족행사비 등으로 쓰세요.

  • 8. ㅇㅇ
    '22.4.24 12:12 AM (1.240.xxx.156)

    저희는 돌아가면서 내요

  • 9. 보통
    '22.4.24 12:27 AM (222.119.xxx.191)

    아들한테 집사주고 장남한테 유산까지 몰빵해서 주는 경우엔 장남이 밥을 사기도 하죠 그것도 아니면서 시부모와 시누가 장남한테 얻아 먹으려고만 한다면 거지 도둑심보죠

  • 10. ㅎㅎㅎ
    '22.4.24 12:36 AM (112.154.xxx.57) - 삭제된댓글

    저희는 그래요

    웃긴건 친정부모님이랑 먹을땐 얻어먹는다는거...

  • 11. ...
    '22.4.24 12:46 AM (175.113.xxx.176)

    솔직히 시부모님이라고 해도 부모님한테는 사드릴수 있는데 저라면 시동생들한테 화가날것 같은데요.ㅠㅠ 사람들이 뭐 그렇게 싸가지 없나요 .. 형수님 보기 민망해서라도 밥좀 살것 같은데..ㅠ

  • 12. 집집마다
    '22.4.24 12:50 AM (221.147.xxx.176)

    집집마다 다 사정이 있어서요.
    양가부모님 다 계신다면
    일년에 생신 네 번, 어버이날 2 번, 설, 명절
    총 6번 선물비용+용돈인데 그때마다 식사비까지 내면 진짜 부담돼요.
    부모님들이 자식들한테 받은 용돈으로 식사비 내면 좋을텐데
    왜 꼭 장남이 독박으로 다 내는지...
    우애 안 좋은 집은 부모들이 교통정리를 못한 이유도 있어요.

  • 13. 집집마다
    '22.4.24 12:51 AM (221.147.xxx.176)

    근데 장남한테 집 사주고 사업자금 대 준 집은
    그럴만 하구요

  • 14.
    '22.4.24 1:27 AM (14.50.xxx.28)

    부모님만 모시고 식자자리 가지면 나 내가 내도 안깝진 않지만
    형제는 다르죠
    나 한번 너 한번, 밥값 내가 치뤘으면 커피값 정도는 형제가 지불해야 관계가 좋죠...
    게다가 결혼을 했다면 엄연히 남이예요 더 계산을 하게 되죠...
    다 미혼이라면 내가 더 내도 아깝진 않지만...

  • 15. 여긴
    '22.4.24 8:28 AM (175.223.xxx.119)

    친정은 맨날 밥사주고 집사주고 용돈주고 한다는 댓글만 달리는게요. 현실은 반대죠. 통계도 말해주잖아요. 여자쪽에서 집값더내고 하면 통계에 잡혀야죠.
    그리고 부모님이 자식들 밥사줄 정도 되면 꽤 사는집입니다

  • 16. ㅇㅇㅇ
    '22.4.24 9:57 AM (211.248.xxx.231)

    경제능력 없던 어린시절 학생시절 생각해봐요
    부모님이랑 외식하면 엄마아빠가 돈 내지 애들이 지 용돈으로 내던가요? 아님 애들이 용돈벌이 알바하고 있다해도 부모가 대부분 내죠
    이제 연로하셨으니 같은 맥락이죠
    그게 아깝다고 하니 ...
    동생들은 염치없구요

  • 17. 말을마세요
    '22.4.24 10:20 AM (110.35.xxx.140)

    시부모 밥사주러 가면 시누이 시동생네까지 다 불러서 돈쓰게하고..
    그래서 이제는 잘 안가요.
    맨날 베풀래.
    그러는 당신은 없는게 자랑이면서....
    자식이 부모도 아니고 왜 맨날 통장보듯 보는지..

  • 18. ee
    '22.4.24 10:25 AM (211.205.xxx.15)

    경제력이 아예없다면 몰라도 한번씩 부모님도 내야하는건 맞죠. 울시가도 백수시동생이 빌붙어사니 갈때마다 너무 싫어요.외식하시더라도 커피는 집에 마시세요.

  • 19.
    '22.4.24 10:54 AM (125.180.xxx.53)

    모임통장을 만드세요.
    돈쓰고 기분 상하는 일이 줄어들어요.
    커피는 돌아가며 사자고 하고...

  • 20. dlfjs
    '22.4.24 11:23 AM (180.69.xxx.74)

    싼거먹고 시동생에겐 좀 내라고 해요

  • 21. 그래서
    '22.4.24 5:08 PM (223.62.xxx.98)

    시부모랑만 만나요
    다른 형제까지 사줄 경제력이 없어서...
    그런데 저위 175 223은 댓 논조가 한결같네요
    친정(여자쪽) 일엔 무슨 꼬투리 붙여서라도 욕하고 시가일엔 무한긍정 이해하고...남자라 그런가 피해의식도 저정도면 중병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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